[파이낸셜뉴스] 트로트 신동에서 장르 불문 만능 아티스트로 성장한 정동원(17·사진)이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핫아이콘 부문 예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영화·드라마, 음악, 핫아이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톱3를 뽑는 예선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9일 자정까지 이어졌다. 투표 결과, 정동원이 득표율 32.33%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정동원은 12세인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기적(miracle)’로 데뷔했다. 이후 2020년 1~3월에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만화 속 주인공을 닮은 싱그러운 외모와 해맑은 미소, 여기에 타고난 노래 실력과 인성까지 겸비해 누나, 이모, 엄마뻘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대표곡 ‘효도합시다’를 비롯해 ‘여백’, ‘내 마음속 최고’, ‘잘가요 내사랑’, ‘물망초’, ‘아지랑이꽃’, ‘만약에’, ‘독백’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2월 18일에는 ‘정동원 성탄총동원 더 무비’가 CGV 단독 개봉한다. 지난 3년간 진행된 정동원 콘서트의 무대 하이라이트를 담아낸 첫번째 실황 영화다. 정동원이 팬클럽 '우주총동원'을 위해 만든 발라드곡 '영원(Forever)'을 열창하는 모습 등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 2, 3위에는 배우 겸 가수 박서함(22.25%)과 도경수(18.12%)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어 트로트가수 김희재(9.92%)와 박지현(6.70%)이 4, 5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그룹 '크나큰'으로 2016년 데뷔한 박서함은 2021년 9월 팀 탈퇴 이후 연기자로서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특히 디즈니플러스가 국내 오리지널 시리즈 사상 첫 사극 장르로 제작해 내년에 공개하는 ‘탁류(추창민 감독)’에서 청렴한 관리를 꿈꾸는 ‘정천’ 역을 맡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룹 엑소 데뷔 13년차, 연기 입문 11년차인 도경수도 디즈니플러스가 내년에 공개할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김창주 연출)’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와 영화 '더 문', '언더독', '스윙키즈', '신과함께' 시리즈 등에서 완벽에 가까운 연기력을 선보인 도경수는 이번 작품에서 증거를 조작하고 진범을 설계하는 조각가 ‘요한’으로 생애 첫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결선 투표는 오는 12월 5일 자정까지 참여할 수 있다. 각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셀럽은 파이낸셜뉴스 뉴트렌드 대상 상패와 함께 연합광고가 예정돼 있다. 아울러 1위에 오른 스타에 대한 우승 기사를 지면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챔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2 20:43:20[파이낸셜뉴스] ‘장구의 신’이라 불리는 트로트가수 박서진(29·사진)이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음악 부문 예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영화·드라마, 음악, 핫아이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톱3를 뽑는 예선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9일 자정까지 이어졌다. 투표 결과, 박서진이 58.74%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에 올라섰다. 박서진은 올 상반기에도 ‘뉴트렌드 대상’ 음악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탄탄한 입지를 드러냈다. 경남 사천 출신인 박서진은 지난 2013년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역의 길거리 공연 중심으로 활동하다 2018년 발표한 신곡 ‘밀어밀어’로 전국구 가수로 거듭났다. 당시 KBS 1TV ‘전국노래자랑’ 초대가수로 자주 무대에 섰으며, 2018년 8월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2022년 방영된 TV조선 ‘미스터트롯2’ 출연과 2023년 3월 발매한 신규 앨범 ‘춘몽’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확고한 팬덤을 구축했다. 지난 9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개성 있는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현재 고정 패널로 출연하는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청년다운 솔직함과 인간미, 애틋한 가족애를 보여주며 팬들로부터 큰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2, 3위는 진해성(17.18%)과 장민호(11.32%), 4, 5위에는 손태진(4.89%)과 전유진(2.87%)이 랭크되며 트로트가수 전성시대임을 알렸다. 2012년에 데뷔해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3위에 올랐던 진해성은 오는 12월 21일(서울)과 25일(창원)에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또 장민호는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세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3'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모이고 있다. 고(故)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사이' 등을 작사·작곡한 오태호 작곡가가 참여한 이 앨범은 장민호가 1년 1개월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오는 12월 27~29일에는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단독 콘서트 '호시절:시간여행'을 연다. 결선 투표는 22일부터 12월 5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각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셀럽은 파이낸셜뉴스 뉴트렌드 대상 상패와 함께 연합광고가 예정돼 있으며, 1위에 오른 스타에 대한 우승 기사를 지면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챔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2 08:52:42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에 대한 트럼프 정부 정책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중소기업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기부는 화장품의 미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업계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화장품 제조 기업인 아우딘퓨처스를 방문했다. 대미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다. 그간 수출국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지난해 4·4분기부터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올해 9월 누계 기준 대미 화장품 수출은 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최영욱 아우딘퓨처스 대표는 "미국 대선 결과, 관세 인상에 따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화장품 분야 규제 강화 등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장관은 "아직 트럼프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경제·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서 정책변화가 예상된다"며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서지윤 기자
2024-11-21 18:17:31【파이낸셜뉴스 고창=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과 부안 서해안 세계지질공원이 전국 지질공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6∼8월 전국 15개 세계·국가지질공원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해안 지질공원은 15개 항목 중 관계자 친절도, 탐방로 정비 상태, 방문 추천 의향 등 7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고창과 부안 육상과 해역 1892㎢에 걸친 세계지질공원은 선운산, 채석강, 솔섬 등 32곳의 지질 명소가 있다. 전북도는 지질공원 종합육성계획에 따라 지질 명소와 기반 시설의 체계적 관리, 신규 탐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해 생태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자평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지질공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4-11-21 15:12:29[파이낸셜뉴스] 우크라이나 정부가 농업 재건을 위해 대동을 택했다. 러·우 전쟁 발발 이후 국내 농기계 업계 최초로 우크라이나에 진출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대동은 최근 우크라이나 현지에서 농기계를 수입판매하는 총판 A사와 3년간 300억원 규모 트랙터를 공급하는 광약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3대 곡창지대의 하나로 농산물 수출액 기준으로 세계 4위에 달한다. 실제 2022년 기준으로 농산물 수출액은 236억만달러(약 32조8천억원)에 달하며, 이중 곡물 수출은 약 20%인 91억7000만달러(약 12조7000억원)이다. 우크라이나의 연간 트랙터 수입액은 코트라 보고서에 따르면 22년 약 7억9000만달러(약 1조 1000억원)에서 23년에는 4.6% 증가한 약 8억3000만달러(1조1500억원)에 이른다. 북미시장에서 농기계 글로벌 1위기업인 미국 존디어를 넘어서 온디바이스 AI로 농업완전 무인화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동기어는 이번 우크라이나를 기반으로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로 사업 영역을 확장 할 계획이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2024-11-21 13:45:20하이브로(대표 원세연)가 선보인 모바일 게임 드래곤빌리지 어드벤처가 출시 열흘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드래곤빌리지 어드벤처는 간단한 조작과 가벼운 플레이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성을 갖췄다. 이로 인해 다양한 연령층의 유저들에게 사랑받으며 양대 앱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기 순위 1위 달성을 기념해 하이브로는 유저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300개의 다이아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하이브로 측은 "많은 유저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에 양대 마켓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기대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드래곤빌리지 어드벤처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2024-11-21 13:39:48장르물의 대가 김대우 감독의 신작 영화 '히든페이스'가 20일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든페이스'는 개봉 첫날 관객수 4만807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5만9384명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흥행몰이에 나섰다. 특히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임에도 개봉일 좌석판매율 16.4%를 기록하며, 동시기 개봉작인 '위키드'와 11월 초 개봉한 한국 영화 '청설'의 좌석판매율 수치를 뛰어넘었다. 예측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와 반전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놀라게 한 '히든페이스'는 쟁쟁한 경쟁작들을 따돌리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송승헌과 조여정, 박지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만으로 화제가 된 작품이다. 영화는 실종된 약혼녀 '수연(조여정 분)'의 행방을 쫓던 '성진(송승헌 분)' 앞에 수연의 후배 '미주(박지현 분)'이 나타나고, 수연이 그들과 가장 가까운 비밀의 공간에서 이들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밀실 스릴러다. '히든페이스'에 대한 실관람객들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흥행 열기는 가속화되고 있다. 개봉일 CGV골든에그지수 92%를 시작으로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도 높은 평점을 기록 중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1 11:22:21[파이낸셜뉴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에 대한 트럼프 정부 정책의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 화장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화장품 전문 중소기업 '아우딘퓨쳐스'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기부는 화장품의 미국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업계의 현황을 살펴보기 위해 화장품 제조 기업인 아우딘퓨처스를 방문했다. 대미 중소기업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5분기 연속으로 증가세다. 그간 수출국 1위였던 중국을 제치고 지난해 4·4분기부터 최대 수출국으로 등극했다. 올해 9월 누계 기준 대미 화장품 수출은 9억9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 최영욱 아우딘퓨처스 대표는 "미국 대선 결과, 관세 인상에 따른 제품의 가격 경쟁력 약화, 화장품 분야 규제 강화 등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무역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 장관은 "아직 트럼프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경제·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서 정책변화가 예상된다"며 "정책 변화에 따른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2024-11-21 10:17:54올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국민 배우로 거듭난 변우석(33·사진)이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함께한 ‘뉴트렌드 대상’ 영화·드라마 부문 예선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와 셀럽챔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투표는 영화·드라마, 음악, 핫아이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톱3를 뽑는 예선 투표는 지난 6일부터 19일 자정까지 이어졌다. 투표 결과, 배우 변우석이 22.1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패션 모델 출신인 변우석은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8년간 단역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필모그래피를 꾸준히 쌓았다. 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도요정 김복주’, ‘명불허전’, ‘전지적 짝사랑 시점 시즌3’, ‘모두의 연애’,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로 존재감을 키워왔다. 특히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타이틀롤 류선재 역을 맡아 30대 톱스타와 10대 수영 유망주 고등학생 캐릭터를 매끄럽게 넘나들었다. 김빵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작품에서 변우석은 뛰어난 비주얼은 물론 흡입력 강한 연기력으로 극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선재 열풍'이 계속되며 한류 스타로서의 입지도 굳혔다. 지난 6~9월 진행된 아시아 첫 팬미팅 투어는 8개 도시 총 12회에 걸쳐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광고계 블루칩으로도 떠올라 11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 배우석은 지난 5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해 “한두 마디 대사만 있는 배역이라도 들어오는 역할은 무조건 다 했다”며 “당시엔 힘들었지만 그 경험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줬다”고 고백한 바 있다. 예선 투표 2위에는 ‘선재 업고 튀어’에서 상대역으로 열연한 김혜윤(20.54%)이 차지했다. 김혜윤과 변우석은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순수한 시절의 향수를 강하게 일으키며 신드롬에 가까운 화제성과 인기를 얻었다. 3위에는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김지원(20.16%)이 올랐다. 이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폭군'에서 활약한 김선호(19.80%)와 가수 겸 배우 로운(13.36%)이 각각 4,5위에 랭크됐다. 결선 투표는 오는 22일부터 12월 5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각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셀럽은 파이낸셜뉴스 뉴트렌드 대상 상패와 함께 연합광고가 예정돼 있으며, 1위에 오른 스타에 대한 우승 기사를 지면과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셀럽챔프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11-21 08:02:15[파이낸셜뉴스]LG전자가 올해 3·4분기 누적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출하량 207만600대를 기록하며 전 세계 OLED TV 시장서 12년 연속 1위를 이어갔다. 20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3·4분기 누적 전체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약 52%를 차지했다. 공감지능(AI·Affectionate Intelligence) TV 'OLED 에보(evo)’를 필두로 투명, 무선 등 다양한 폼팩터와 업계 최다 라인업(40형~90형)을 앞세워 차세대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공고히 했다. 특히 75형 이상 초대형 올레드 TV 시장에서 3·4분기 누적 출하량 기준 약 56%의 점유율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LG전자는 2024년형 무선 올레드 TV를 비롯한 업계 최다 OLED 라인업을 앞세워 연말 초대형∙프리미엄 TV 수요를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프리미엄(1500불 이상) TV 시장 내 OLED TV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은 약 47%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기준 약 35%였던 OLED TV의 비중은 1년만에 12%p 증가했다. 특히 북미·유럽 시장에서는 이 비중이 62% 이상을 기록하는 등 OLED TV는 프리미엄 TV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했다. 3·4분기 누적 OLED와 액정표시장치(LCD)를 포함한 LG전자 전체 TV 출하량은 1656만6900대를 기록했고, 금액 기준 16.5% 점유율을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수량 기준으로 LG전자는 삼성전자, TCL, 하이센스에 이어 4위다. 한편, 3분기 누적 전 세계 TV 출하량은 1억4677만8500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약 2% 증가 했다. 동기간 LG전자를 포함한 전체 글로벌 OLED TV의 출하량은 398만100대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7.2% 증가하며 전체 TV 성장율을 상회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11-20 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