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4월 11일까지 ‘2025 스마트미디어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1인 미디어 관련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해 우수 IP를 발굴하고 인천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규모)는 자유 콘텐츠(6개 사), 지역 연계 특화콘텐츠(2개 사)이고 기획, 촬영, 편집, 더빙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비용을 기업당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있는 콘텐츠 기업으로 업종이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으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구독자 1만명 이상의 채널에 업로드 예정인 콘텐츠거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부스트 업 프로젝트’의 참여기업은 선정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고 제출서류 등 자세한 정보는 인천TP 누리집 또는 담당자에게 확인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1인 미디어 콘텐츠 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5-03-25 09:53:20[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신진작가 지원 프로젝트인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의 네 번째 전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IBK&GMoMA 영 아티스트 2023’은 기업은행과 경기도미술관이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유망한 신진작가를 발굴해 신작 제작비 지원, 개인전 개최, 작품 홍보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은행은 오가영, 전현선, 이창운 작가에 이은 네 번째 전시로, 미디어 설치작가 얄루의 개인전 '피클 챔버(Pickled Chamber)'를 오는 29일까지 본점 로비에서 선보인다. 얄루 작가는 프로젝션 맵핑, VR, 미디어 월, 디지털 몽타주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세계관과 시각언어로 디지털 영상 이미지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며 독창적 스토리텔링으로 확장하는 실험을 해왔다. '피클 챔버'는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이 공존하며 생성과 소멸을 반복하는 드라마틱한 파동을 감각적인 미디어 설치에 담아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도심 속 공간에 구현한 대규모 미디어 설치 작품을 통해 도시의 과거, 현재를 되돌아보고 다양한 존재가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미래를 상상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신진작가 전시회에 초대된 4인의 작품 중 최우수 작가 1인을 선정해 2024년 경기도 미술관에서 수상작가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12-04 15:47:59[파이낸셜뉴스] 윤석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미디어에 대한 법 체계를 정비한다. 한국판 넷플릭스를 키우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컨트롤타워를 설치한다. 방송 재승인 기간은 5년으로 보장하는 안을 검토하고 겸영이나 광고규제 개선도 추진한다. 박성중 인수위 과학기술교육분과 간사는 2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기자회견장에서 "세계 미디어 융합되고 있다. 영화관에서 보면 영화, 방송에선 방송, 그것을 핸드폰에서 보면 OTT가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인수위는 우선 미디어 전반의 법·체계를 재정립한다. 현 방송법 체제는 2000년 3월 13일 시행된 체제로, 기존의 미디어뿐만 아니라 새로운 미디어도 담아낼 수 있는 법 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이를 효과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미디어 전략 컨트롤타워인 가칭 ‘미디어혁신위원회’를 설치한다. 미디어혁신위원회에서는 미디어 환경변화에 대응한 미래 비전 및 전략 수립, 미디어규제체계정비방안, 건강한미디어생태계조성방안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혁신위는 세계와 경쟁하는 전반적인 정책 구상을 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미디어 시장의 자율성을 높이고 투자를 활성화하는 규제 개혁도 추진한다. 지상파·종편의 허가·승인 기간이 3~5년으로 자체적인 경쟁력 강화 및 서비스 혁신에 역량을 집중하기 어렵고, 허가·승인 조건이 과도하게 많다는 지적으로 5년 보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방송사업의 자율성을 제약하는 겸영 제한이나 광고고지 등도 개선한다. 실제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대기업은 지상파방송사 지분의 10%, 종편·보도채널 지분의 30%로 소유가 제한되어 있고, 외국인은 지상파방송사 투자가 아예 금지돼 있다는 설명이다. 방송광고 유형이 7가지로 열거되어 있어 열거된 유형 외의 새로운 유형의 광고는 원천적으로 금지되는 상황 등도 개선한다. 방송편성의 경우 미디어 산업의 자율성·경쟁력을 강화하고, 투자 활성화 및 규모의 경제실현이 가능하도록 허가·승인, 소유·겸영 제한, 광고·편성·심의 규제 등 미디어 산업 규제 전반을 개선한다. 이어 토종 OTT를 ‘한국판 넷플릭스’로 키워, 글로벌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OTT의 법적 정의를 명확히 하고 전기통신사업법 등의 개정을 시작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 및 자체등급제를 도입하고, 빠른 시일 내 미디어 전반을 포괄하는 법안에서 OTT 사업자의 법적 지위를 정확히 부여한다는 목표다. OTT 인재를 육성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방안도 지원한다. 유튜버 등 기존 1인 방송인 중심 지원을 탈피해 전문편집, 촬영자, 메타버스 창작자 등 다양한 직군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OTT의 해외 진출에서 KOTRA 역할을 하는 K-OTT도 구축한다. jiany@fnnews.com 연지안 오은선 기자
2022-04-26 11:40:3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7년부터 5년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 2302명을 양성했다고 7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아프리카TV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신의 영상을 제공하는 창작자를 말한다. 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유튜브 시장 성장에 따라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고, 선보이는 사업을 추진해왔다. 육성사업 내 아카데미, 제작지원, 멘토링 등을 거친 수강생 크리에이터는 2017년 732명, 2018년 187명, 2019년 340명, 2020년 511명, 2021년 532명 등 총 2302명이다. 사업별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아카데미’는 입문, 단기, 실전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완성도 높은 온라인 수업으로 방역과 교육생 만족도를 동시에 충족하고 있으며, 올해 신설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도내 학교 강사 취업 등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제작지원’은 성장기 크리에이터를 선정해 제작비와 함께 컨설팅, 세미나, 협업 지원 등으로 구성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난해 참여한 50팀은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777개의 지원작을 게시했으며, 합산 조회 수가 2000만회에 달한다. 단순 교육 및 제작지원 외에도 크리에이터가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지역에 공익적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 진행한 ‘문화뉴딜’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도내 소상공인을 위해 라이브 커머스(실시간 판매)를 진행했다. 크리에이터가 직접 소상공인 제품들을 판매했으며, 도내 문화체육관광 활성화를 위해 ‘녜미누TV’, ‘책읽찌라’, ‘호구커플’ 등 다수의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가 적극적으로 도내 문화·관광에 대한 홍보에 참여했다. 이외 크리에이터 간 교류와 문화 향유를 위해 ‘경기 크리에이터즈 데이’를 2017년부터 매년 열고 있다. 도는 올해 아카데미, 제작 지원뿐만 아니라 구독자 수 10만명 이상의 채널을 대상으로 사업화를 지원해 콘텐츠 고도화 및 판로 지원을 도울 계획이다. 이석범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누구나 콘텐츠를 생산·소비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에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우수한 크리에이터를 양성해왔다”며 “더 많은 크리에이터가 1인 미디어 시장에서 안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2-03-07 09:33:10[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SBA)과 함께 웨이보, 시과비디오 등 중국 8대 플랫폼 협력기업인 '아도바'와 손잡고 1인 미디어 창작자의 중국 플랫폼 진출 지원에 나선다고 10월 31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인 미디어 창작 지원을 위해 중국 현지 전문가가 구성한 커리큘럼에 따라 총 4주간의 집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포화된 국내 1인 미디어 시장에서 벗어나 중국의 주요 플랫폼 진출을 목표로하는 1인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구글폼스를 통해 접수받는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다. 교육은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한다. '중국 플랫폼 진출 로드맵' 등 중국 진출 과정과 사업계획서를 구체화하는 등 우수 교육생 20명(팀)을 선발해 각 100만원의 콘텐츠 제작비를 지원한다. 교육 이후에도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인 '아도바'와 협력해 1인 미디어의 중국 진출을 위한 밀착 관리를 이어간다. 김홍진 서울시 미디어콘텐츠산업과장은 "숏폼(짧은 동영상 콘텐츠)가 인기를 끄는 등 1인 미디어 트렌드는 지속적으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이 새로운 기회를 찾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플랫폼의 다변화를 통해 활동 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1-10-30 11:58:022030부산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젊은 유튜버가 앞장선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30(20대 30명) 엑튜버' 발대식을 열고 엑튜버 30명을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엑튜버는 20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현재 미디어의 대세로 불리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올해 월드엑스포 유치 신청 전 범국민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단증 수여, 월드엑스포 소개, 월드엑스포 운영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의 지원으로 2030 부산엑스포 부지 선상 견학(부산항 일대)과 북항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 능력이 검증된 크리에이터 중 30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크리에이터는 각 1편씩 엑스포 유치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SNS 공유, 콘텐츠 확산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인당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 엑튜버 5명에게는 콘텐츠의 창의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별도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발대식에서 홍보단으로 정식 위촉된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다. 제작된 영상은 시 공식 SNS와 중앙유치기획단,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과 병행해 옥외전광판, 시내 버스정보시스템, 지하철 승강장 내 TV를 통해서도 홍보한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대학생 300인으로 구성될 '이삼부(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도 3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축제·행사 연계 대시민 홍보활동, 500만인 유치지지 온라인 서명 운동 지원 등을 한다. 발대식은 4월 중 열릴 계획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2-22 19:43:31[파이낸셜뉴스] 2030부산월드엑스포 부산 유치에 젊은 유튜버가 앞장선다.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2030(20대 30명) 엑튜버' 발대식을 열고 엑튜버 30명을 위촉한다고 22일 밝혔다. 엑튜버는 20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홍보단이다. 유튜브 등을 통해 2030년 부산 월드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현재 미디어의 대세로 불리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올해 월드엑스포 유치 신청 전 범국민 붐업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발대식은 위촉장 및 단증 수여, 월드엑스포 소개, 월드엑스포 운영방안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 부산항 북항통합개발추진단의 지원으로 2030 부산엑스포 부지 선상 견학(부산항 일대)과 북항 홍보관을 견학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 능력이 검증된 크리에이터 중 30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크리에이터는 각 1편씩 엑스포 유치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콘텐츠 확산 등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를 위해 1인당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 엑튜버 5명에게는 콘텐츠의 창의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별도 혜택도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발대식에서 홍보단으로 정식 위촉된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다. 제작된 영상은 시 공식 SNS와 중앙유치기획단,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또 오프라인과 병행해 옥외전광판, 시내 버스정보시스템, 지하철 승강장 내 TV를 통해서도 홍보한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 대학생 300인으로 구성될 '이삼부(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도 3월 12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들은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축제·행사 연계 대시민 홍보활동, 500만인 유치지지 온라인 서명 운동 지원 등을 한다. 발대식은 4월 중 열릴 계획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엑스포 개최 때 부산의 주역이 될 20대 청년 유튜버들을 전면에 내세워 범국민 월드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 시키겠다"면서 "아울러 부산의 우수한 1인 미디어 인재가 다른 지역으로 가지 않고 부산에서 충분히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30월드엑스포는 올해 유치신청서 제출, 내년 유치계획서 제출이 이뤄지면 2023년에는 국제박람회기구(BIE)의 현지실사(부산)에 이어 개최지 선정까지 진행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1-02-22 10:04:062030년 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리면 주인공으로 활약할 지역 청년들이 전국적으로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앞장선다. 부산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범국민 홍보를 위해 부산지역 20대 청년이 주축이 된 '이(20)삼(30)부(산)' 대학생 서포터즈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030 엑튜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될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축제·행사와 연계한 대시민 홍보활동, 500만명 유치 지지 온라인 서명운동 지원 등 엑스포 유치 신청 전 국민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300명의 서포터즈 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10명), 두바이 엑스포 참관기회(3명), 갤럭시 버즈(7명) 등을 증정하며 분기별로 50명의 우수자 포상(5만원), 사회 기여 마일리지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30 엑튜버는 20~30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홍보요원으로 유튜브 등을 통한 액티브한 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아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2030 엑스포에 대한 범국민 인지도 제고와 유치 열기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 능력이 검증된 크리에이터 중 30명을 최종 선정해 일인당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콘텐츠의 창의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시기는 오는 3월 초 발대식에서 기자단으로 정식 위촉한 후 12월까지 계속된다. 헌편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와 2030 엑튜버의 활동 내용과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시 공식 SNS 6종을 비롯해 정부유치기획단,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 엑스포는 미래세대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꿈과 열정을 표출하기 위한 무대로 2030년 개최 시 부산의 주역이 될 20대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워 범국민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겠다"며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20대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1-25 19:31:32[파이낸셜뉴스] 2030년 월드엑스포가 부산에서 열리면 주인공으로 활약할 지역 청년들이 전국적으로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앞장선다. 부산시는 2030 부산월드엑스포의 범국민 홍보를 위해 부산지역 20대 청년이 주축이 된 ‘이(20)삼(30)부(산)’ 대학생 서포터즈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2030 액튜버’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대학생 300명으로 구성될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는 젊은 세대 감성에 맞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각종 축제·행사와 연계한 대시민 홍보활동, 500만명 유치 지지 온라인 서명운동 지원 등 엑스포 유치 신청 전 국민의 관심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는 오는 2월 1일부터 3월 12일까지 부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 선발된 300명의 서포터즈 중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장 표창(10명), 두바이 엑스포 참관기회(3명), 갤럭시 버즈(7명) 등을 증정하며 분기별로 50명의 우수자 포상(5만원), 사회 기여 마일리지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30 엑튜버는 20~30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된 홍보요원으로 유튜브 등을 통한 액티브한 엑스포 유치 활동을 추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아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홍보 콘텐츠를 통해 지역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강화하고 2030 엑스포에 대한 범국민 인지도 제고와 유치 열기 조성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관 콘텐츠 공모전 입상자 등 능력이 검증된 크리에이터 중 30명을 최종 선정해 일인당 제작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우수 활동자 5명에게는 콘텐츠의 창의성, 전문성 등을 고려해 별도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 시기는 오는 3월 초 발대식에서 기자단으로 정식 위촉한 후 12월까지 계속된다. 헌편 이삼부 대학생 서포터즈와 2030 엑튜버의 활동 내용과 이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는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6종을 비롯해 정부유치기획단, 범시민유치위원회 홈페이지 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과 병행해 시청 등 옥외전광판, 시내버스 정보시스템, 지하철 승강장 내 TV를 통해서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2023년 11월 월드엑스포 개최지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청년들이 주축이 된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030 엑스포는 미래세대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꿈과 열정을 표출하기 위한 무대로 2030년 개최 시 부산의 주역이 될 20대 청년들을 전면에 내세워 범국민 엑스포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겠다”며 “2030 월드엑스포의 부산 유치를 위해 20대 청년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1-25 10:05:27[파이낸셜뉴스]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부터 크리에이터 칼리지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서초구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한 청년들의 일자리를 위해 블록체인 칼리지·AI칼리지 청년인턴·AI데이터라벨링 등 미래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과정은 1인 소셜미디어 시대에 맞는 다양한 매체이해 능력을 키워주는 과정이다. 특히 서초구는 이 과정을 지역자원을 소재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한다. 교육은 기본교육과정과 심화교육과정으로 나눠진다. 기본 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소재를 직접 기획·촬영·편집하는 과정을 통해 개인별 1개의 콘텐츠를 생산하는 과정이다. 10일부터 31일까지 4주간 교육이다. 심화 교육과정은 기획 컨설팅을 통해 실전 촬영과 편집을 거쳐 개인별 2개의 콘텐츠를 생산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11월1일부터 11월28일까지 총 5주간 5회 교육을 한다. 이 과정에서 생산된 콘텐츠는 다양한 매체에 노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초구 브랜딩 확대를 위해 사용된다. 제작된 모든 콘텐츠는 유튜브 '서초구 크리에이터'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콘텐츠 제작 시 소정의 제작비도 지원된다. dikim@fnnews.com 김두일 기자
2020-10-08 08:3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