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서초구 잠원한강공원의 부유식 수상 건물이 기울어져 일부가 물에 잠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22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5분께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로얄마리나 부유식 수상 구조물(유선장) 1층 일부에서 침수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건물에 입점한 1층 카페 일부가 침수됐다. 서울시는 유선장 구조물 하부에 강물이 유입돼 무게중심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식당과 카페 등이 입점한 3층짜리 이 건물은 3m 가량 가라앉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건물에는 영업을 마치고 청소하던 일부 직원이 있었으나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강물 유입의 정확한 원인은 팔당댐 방류량이 줄어들어 장비 투입이 가능해지는 대로 전문가 합동조사를 통해 파악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안전도 검사 항목 내 부력체 안전도 검사 기준을 강화하고, 한강 내 모든 부유식 수상 구조물에 대한 안전도 검사를 할 계획이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2024-09-23 09:10:01【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 홍천읍 희망리에 지하 1층, 지상 1층의 어린이 승하차 편의시설이 추가된 공영 주차장이 조성된다. 13일 홍천군에 따르면 군은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공영주차장 신축 및 어린이 안전 광장 조성사업 기획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11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홍천군은 홍천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차량 혼재 문제와 어린이들의 안전을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희망리 제3공영 노외주차장 신축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신축될 공영주차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지상 1층에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차량에 승·하차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 광장과 회차 공간, 주차장이 마련된다. 또한 지하 1층에는 지상에서 축소되는 주차면을 보완하기 위해 추가 주차 공간이 조성된다. 홍천군 관계자는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진행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4-09-13 11:42:25[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식당에서 직원이 퇴근한 늦은 시간 불이 났으나 소방 설비가 제대로 작동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았다. 30일 오전 1시 1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의 한 주상복합건물 상가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등을 태워 약 118만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가게가 영업을 종료한 시간 불이 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초기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효과적으로 작동해 큰 화재로 번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직원들이 휴대용 가스버너와 연결된 화력 조절용 스위치를 켠 상태로 퇴근하며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4-08-30 09:42:19[파이낸셜뉴스]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PB센터를 본점 1층으로 확장 이전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를 강화한다. 2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기존 본점 3층에 위치했던 전북은행 PB센터는 ‘더 퍼스트 라운지(THE FIRST LOUNGE)’라는 명칭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1일 오픈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더 퍼스트 라운지에서는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통해 세무, 법률, 부동산 등 자문 서비스 및 포트폴리오 진단으로 최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 생애자산관리 서비스 등을 위한 쾌적한 전용 상담 공간 운영과 전담 PB(프라이빗뱅커)가 배치되어 고객 개인의 재무 목표와 위험 선호도 등을 고려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객들의 안전하고 프라이빗 한 공간을 위한 최신식 대여금고 설치와 각종 세미나 및 문화공연 초청 등의 고객 편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PB센터 확장이전을 통해 고객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미래성장 파트너로서 차별화된 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8-02 16:06:09[파이낸셜뉴스] 아파트 1층만 노려 금품을 털어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6월 30일 SBS에 따르면 사건은 같은 달 17일 충북 제천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어두컴컴한 1층 화단에 검은 모자를 쓴 남성이 서성이는 모습이 담겼다. 1층 세대 발코니 창문을 열어 집 안과 주위를 살펴보던 그는 난간을 넘어 안으로 들어갔다. 그렇게 빈집에서 현금과 귀금속 등 1700만원어치를 훔친 남성은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른 남성의 차를 타고 달아났다. 이들은 1시간 넘게 불이 꺼진, 1층 집만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달아났던 일당은 범행 18일 만에 경북 안동의 주거지 근처에서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고향 선후배 사이로 대구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빈집털이를 한 정황이 포착됐다. 경찰은 일당을 특수절도 혐의로 검찰에 넘기고, 또 다른 범죄가 있는지 수사 중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24년에 나 홀로 집에 찍네"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빈집털이를.. 일해서 돈 벌 생각은 안하고" "1층인데 문은 안 잠그고 다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름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첫 주와 둘째 주에 빈집털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문가들은 경찰이 집 근처를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전단지나 우편물을 수거해 주는 빈집 사전 신고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조언했습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4-07-01 07:13:56[파이낸셜뉴스] 피자 브랜드 고피자는 김포공항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플레이보6 라이트'에 고피자 김포공항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고피자는 인도 뱅갈루루 국제공항 입점을 시작으로 지난 해 2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에 매장을 냈다. 이어 지난 달 31일에는 김포공항에도 입점에 성공했다. 고피자는 이번 김포공항 입점에 이어 올 3분기에는 대한민국의 대표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입점을 앞두고 있다. 특허 받은 스마트 오븐 ‘고븐’과 ‘크리스피 빠삭 도우’를 기반으로 갓 구운 피자를 빠르게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피자 브랜드로서는 최초로 유수의 공항에 입점할 수 있었던 비결은 고피자의 푸드테크 기술력에 있다"고 설명했다. 특허 받은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인도 뱅갈루루 국제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에 입점하게 된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는 공항 특성 상 전세계의 고객들에게 균일한 맛과 뛰어난 품질의 피자를 선보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06-03 13:56:44필로티 설계가 적용된 아파트 단지가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층간소음 걱정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데다 1층의 단점으로 꼽혔던 사생활침해, 채광, 전망 등의 문제까지 해결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필로티 설계란 아파트 건물을 지면보다 높게 띄워 설계하는 방식이다. 지상에 기둥이나 내력벽을 세우고 건물 전체나 일부를 지표면에서 띄워 지상층을 개방시킨 구조로 짓는 공법으로, 통상적으로 단지의 1층이 지상 2층~3층 높이에 들어서게 된다. 따라서 같은 1층이라도 필로티 1층은 일반 아파트에 비해 조망과 채광에 유리하고 사생활 보호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필로티 설계는 단지의 공간 활용성도 높인다. 주로 주차공간으로 이용되던 예전과 달리 최근에는 무인 택배함, 자전거보관소, 보육시설, 휴게시설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 이동동선이 빨라지고, 단지 내 바람길 역할도 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영향을 준다. 이렇다 보니 전동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 일부 단지에서는 저층의 상승 탄력이 두드러졌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1층의 장점과 1층의 단점을 모두 보완할 수 있어 일반적인 1층보다 팔리는 속도도 빠르고, 단지의 개방감은 물론 공용공간으로 활용성도 높아 단지 전체의 가치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 속 전 동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높다.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이천시 송정동 산 일원에서 분양 예정인 ‘이천자이 더 레브’에는 7개 동 전체에 필로티 설계가 적용된다. 1층이 없는 만큼 저층 세대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고 단지의 개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5%대의 낮은 건폐율과 100% 지하주차를 통해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주거 쾌적성을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단지 인근으로 아리산, 망현산, 녹지지역 등이 있는 것을 비롯해 단지 바로 북측으로는 약 1만 2000여㎡ 규모(축구장 약 1.5배)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에 있어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천자이더 레브는 학세권 입지여건도 갖췄다. 단지에서 약 300m 거리에 송정초와 송정중 등이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은 물론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송정초교의 경우 증축 및 시설개선 중에 있으며, 증신로에서 단지를 거쳐 송정초·중학교까지 도로확장도 예정돼 있어 통학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자이만의 차별화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자이안에는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 룸, 탕이 있는 사우나,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게스트하우스 2개실이 조성돼 손님을 위한 숙소나 파티장소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다함께돌봄센터, 교보문고의 북큐레이션이 적용된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의 보육 및 교육시설도 조성된다. 한편 이천자이 더레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5가구 △84㎡B 124가구 △84㎡C 96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으로만 구성된다. 현재 경기도 이천시 증포동 일원(이마트 이천점 인근)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2024-04-17 09:37:25[파이낸셜뉴스] 5층짜리 아파트에 엘리베이터가 없어 힘들다며 1층에 택배를 두고 가는 택배 기사로 인해 상당수 입주민들이 고충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주민이 항의하자 이 택배기사는 욕설까지 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한 군인 아파트에 거주한다는 A씨의 사연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아파트 담당 택배기사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보니 배송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과로사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모든 택배를 1층 출입구에 쌓아 놓았다. A씨는 “아파트에는 현재 3명의 택배기사가 배송을 담당하고 있는데, 그중 한 명인 B씨만 유독 입주민과 마찰이 생기곤 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입주민이 배송 문제로 100만원 상당의 피해를 볼 뻔했다고 항의하자 택배기사는 오히려 ‘끊어 이 XX야. 어디 X같은 소리 하고 있어’라며 욕설을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입주민은 “제가 임신부인데, 택배가 계단 중간에 놓여진 것을 보고 ‘무거운 것을 못 드니 집 앞에 놔달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택배기사가) 다짜고짜 화내면서 ‘어쩌라는 거냐. 그 정도는 직접 가져가라, 이런 식이면 여기는 배달 안해준다’고 말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B씨는 앞으로 택배를 1층에 적재해두겠다는 협조문을 각 동의 현관에 붙이기도 했다. 협조문에는 “이 아파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계단식 아파트다 보니 택배 배송 업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반복적으로 장시간 계단을 오르내리다 보니 그 과정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과로사 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3월 4일부터 동별로 출입구 우편함 아래에 택배를 확인할 수 있게 호수별로 적재해둘 예정”이라고 적혀있다. A씨는 결국 국민신문고를 통해 이의를 제기했고, ‘대리점 집배점장이 직접 방문해 배송 위치를 확인하고 임의 배송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후 실제로 집배점장이 찾아와 배송 실태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러나 B씨가 이러한 감시를 피해 1층과 2층의 계단 사이에 택배를 두고 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본사에도 민원을 넣었지만 B씨가 노조에 가입돼 있다 보니 조치가 쉽지 않다는 입장이라더라”고 전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3-29 05:35:23[파이낸셜뉴스] 인당의료재단 해운대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이 약 석달간의 병원 1층 로비와 진료실을 새단장하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이달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환자를 맞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해운대부민병원은 3개 진료실도 추가로 신설했다. 간담췌외과를 강화하고 부인과 명의 김철 박사의 환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여성 환자들을 위한 진료 환경이 보다 개선됐다. 여기다 박제민 박사의 영입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 또한 새롭게 마련됐다. 로비 중앙에는 진료협력센터와 고객관리 창구가 새롭게 설치돼 환자와 보호자들의 요청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내 카페테리아의 확장과 동시에 휴게공간을 마련하여 대기 시간을 보다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써 야간에 방문하는 응급 환자와 보호자의 효율적인 병원 이용을 위해 야간 원무시설을 확장시켰다. 강대환 병원장은 "리모델링 공사 기간 불편한 상황을 감내해 준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 모두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시설을 통해 그동안의 불편함이 해소되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2024-03-18 10:27:07[파이낸셜뉴스] 산타클로스 복장을 하고 이벤트를 준비하던 러시아 남성이 24층 건물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관객들은 추락하는 장면 또한 퍼포먼스라고 생각했지만, 사망사고가 발생한 걸 안 직후 충격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는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등반가 A씨가 러시아 첼랴빈스크의 주거용 건물 24층에서 퍼포먼스를 하던 중 건물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당시 남성은 1층까지 안전하게 내려온 뒤, 그를 기다리던 아이들과 인사를 나눌 계획이었다. 조사 결과, 남성은 사고 당시 안전 로프가 꼬여 사고를 당했다. 현장에 있던 한 목격자는 "나와 나의 아들은 사고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이후 상황을 파악한 사람들은 모두 충격에 빠져 현장을 빠져나갔다"라고 밝혔다. 또 다른 목격자는 "이후에도 축제는 계속됐다. 처음에는 안타까운 사고였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이후 언론은 이 사고를 두고 "산타클로스 할아버지 복장을 한 등반가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건물에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축제가 불행한 사고로 바뀌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사고와 관련해 행사를 진행한 건물 관리업체는 사과를 전했다. 현재 러시아 당국은 안전 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12-26 09: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