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슈퍼주니어가 글로벌 차트에서 'K-POP 레전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13일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 Vol.1 'The Road : Keep on Going'은 브라질·칠레·사우디아라비아·싱가포르·대만·콜롬비아·에콰도르·과테말라·홍콩·인도네시아·일본·마카오·말레이시아·멕시코·파나마·파라과이·페루·필리핀·폴란드·태국·터키·아랍에미리트·베트남 등 2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를 포함해 미국·캐나다를 포함한 33개 지역 톱 앨범 차트 톱(TOP) 10, 영국을 포함한 40개 지역 톱 앨범 차트 진입으로 슈퍼주니어의 변함없는 글로벌 존재감을 재차 입증했다. 타이틀곡 'Mango'는 칠레·과테말라·파라과이·페루·필리핀·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 지역 1위를 비롯해 총 18개 지역 톱 송 차트에 높은 순위로 안착했으며, 수록곡 'Don't Wait'과 'My Wish' 역시 각각 8개 지역, 3개 지역 톱 송 차트에서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았다. 'The Road : Keep on Going'을 통해 정규 11집이라는 또 하나의 기록을 만든 슈퍼주니어는 글로벌 차트 1위로 '레전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타이틀곡 'Mango'의 뮤직비디오 또한 약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보여줬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를 열어 팬들과 만난다. 이 자리에서 'Mango'를 비롯한 신곡 무대가 처음으로 공개되며 마지막 날인 17일 공연은 Beyond LIV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실황 중계로도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2022-07-13 13:41:10[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대전상공업의 역사를 집대성한 대전역사총서 제11집 ‘대전의 상공업사’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대전의 상공업사’는 고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각 시대별 대전의 사회경제적 변화상을 총 2권으로 기록했다. 1권은 고대 생활 경제 속의 상공업, 고려시대 수공업, 조선시대 시장경제의 모색, 일제강점기 상공업 등을 담았다. 2권은 해방과 상업의 재편, 대전 상공업의 현재와 미래 등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특히 전근대 대전의 경제사도 포괄함으로써 전통적 경제활동의 변화상을 밝혔고 식민지시기를 비롯한 20세기 이후 대전의 두드러졌던 사회경제적 변화를 수록했다. 또 한국 경제 고도성장기에 대전의 비약적 경제 성장 과정과 1990년대 이후 경제 자유화와 과학기술의 발달에 따른 대전 상공업의변화를 충실하게 반영했다. 아울러 대덕연구단지 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과학도시로 위상을 정립한 과정과 성과도 상세하게 수록했다. 대전시는 ‘대전의 상공업사’를 대전시내 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임재호 대전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대전역사총서는 고대에서 현대까지 대전경제사를 정리해 지역사 및 한국경제사적 관점에서 의미가 큰 작업 이었다”며 “현재 대전 경제의 정체성을 식민지 철도 개통에 따른 교통도시에서 찾는 일련의 시각 위에 역사적 균형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역사총서’는 문화・민속・행정 등 주제별 변화를 통시대적으로 고찰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의 동력을 확인하고 지역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시사편찬위원회에서 기획한 시리즈다.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대전역사총서를 기획・발간한다는 계획이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1-10-07 08:19:35가수 신승훈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앨범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신승훈은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의 타이틀곡 '마요'를 포함한 전곡을 공개한다. 9년만의 정규앨범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으로 돌아온 신승훈은 두 번에 걸쳐 앨범을 발표한다. 이미 Part1 '아이엠(I am...)'을 통해 기존 팬들을 위한 신승훈표 발라드를 선보였다면, 이번 Part2 '앤 아이엠'에서는 앨범명에 어울리는 또 다른 신승훈의 음악 세계를 담아냈다. Part2 '앤 아이엠' 타이틀곡 '마요'는 래퍼 빈지노와 협업한 곡으로 신승훈의 음악적 변화를 단적으로 느낄 수 있다. 멜로우 힙합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신승훈의 변화된 창법과 빈지노의 저음톤의 래핑이 어우러져 듣는 순간 귀를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신승훈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기존의 스타일에서 벗어나 트렌드까지 담아내 과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에 도전하는 가요계 유일무이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나는 곡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대표 싱어송라이터 신승훈의 새로운 강점을 발견할 수 있는 재지합(Jazzy Hop) 장르의 '러브 어게인(Love Again)', 신승훈표 힐링송 '헬로 헬로 헬로(Hello, Hello, Hello)', 펑키한 리듬에 일렉적 요소가 가미된 퓨전 '타임 이즈 마인(Time is mine)', 사랑을 우주에 비유한 시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인터스텔라(Interstellar)', Part1에도 수록된 곡이지만 Part2를 통해 완벽히 다른 느낌으로 편곡된 '우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 (neo version))' 등 6곡을 모두 직접 완성시키며, 25년간 쌓아온 음악적 내공을 집결했다. 또한 신곡 '마요' 뮤직비디오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세련된 영상미로 유명한 이기백 감독이 연출을 맡아 사랑을 시작하기 전 썸타는 두 남녀의 알콩달콩한 모습 속에 달달한 노랫말이 어우러지며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마침내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 완전체를 드러내는 신승훈은 지난 25년간 보여준 음악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며 미래의 신승훈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신승훈은 타이틀곡 ‘마요’가 포함된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I am)'을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11-09 11:43:04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가수 신승훈이 9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9년의 시간은 신승훈에게 ‘이유 있는 방황’이었다.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했다. 그는 ‘날 울리지마’, ‘보이지 않는 그대’, ‘오랜 이별 뒤에’,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 ‘아이 빌리브(I Believe)’ 등 수십 곡의 히트곡으로 발라드 황제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하지만 황제는 늘 새로운 음악 장르를 갈구했다. 최근 발매한 정규 11집 ‘아이엠...앤 아이엠(I am... & I am)’은 지난 2006년 ‘더 로맨티스트(The Romanyicist)’ 이후 발매한 첫 정규 앨범이었지만 그는 그동안 미니앨범 ‘라디오 웨이브’, ‘러브 어 클락’, ‘그레이트 웨이브’ 등을 통해 모던 록, 어반 뮤직, 브리티쉬 록 장르에 도전했다. 대중가수로서의 책무를 저버렸던 9년의 시간은 신승훈에게 어떤 시간 보다 값지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데뷔 25년차 신승훈은 한 곳에 머무르는 음악이 아닌 늘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가수 본연의 소신을 지켜냈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그는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이 아닌 정규 11집을 택했다. 아직은 축하 받을 시간이 아니라는 판단이 더 컸기 때문. 신승훈에게 데뷔 25주년은 앞으로 해야 할 20년에 대한 새로운 시작이었고, 끝없는 음악에 대한 갈망을 오롯한 자신의 음악으로 말하고 싶었다. 그렇게 탄생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앤 아이엠’은 그의 대표 장르인 발라드에 대한 책임감과 가수로서의 갈망을 동시에 담아냈다. 지난 30일 발매한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은 신승훈 표 발라드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11번째 답장이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의 호소력과 절제의 미를 25년의 내공으로 녹여낸 수작 중 하나. 수차례의 믹싱과 마스터링을 통해 탄생한 ‘이게 나예요’는 발라드 황제 신승훈의 귀환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이게 나예요’ 외에 수록된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사랑이 숨긴 말들’, ‘아미고(AMIGO)’, ‘우 쥬 메리 미(Would you marry me)’, ‘아이 윌’은 신승훈을 떠올리면 느낄 수 있는 감성을 담아내며 지난 25년 동안 그의 음악을 통해 자라온 이들에게 추억과 더불어 현재의 업그레이드 된 깊고, 넓은 감성을 선사했다. 그의 감성을 기다렸던 이들에게 ‘아이엠...’이라는 선물을 건넸다면, 오는 10일에 발매를 확정지은 PART2 ‘앤 아이엠(& I am)’은 신승훈이 데뷔 25주년 앨범을 발매하지 않은 이유를 단번에 알아챌 수 있는 서프라이즈 선물과도 같다. 지난 30일 정규 11집 음감회를 통해 살짝 공개된 ‘앤 아이엠’은 지난 9년 동안 신승훈이 갈구하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앤 아이엠’에는 음악적 도전과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빈지노와의 협업작, 힐링송 등 다채로운 장르 음악으로 신승훈의 음악인생 시즌2의 시작을 명백하게 증명시킬 전망이다.지난 25년 동안 가요계의 한 획을 그은 신승훈이 PART2 ‘앤 아이엠’을 통해 제시할 그의 새로운 음악 인생이 기대되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2 '앤 아이엠'은 10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될 예정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11-04 17:21:12가수 신승훈이 정규 11집을 두 파트로 나눈 이유에 대해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시네시티 M큐브에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신승훈은 이날 현장에서 정규 11집을 두 파트로 나눈 이유에 대해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고, 9년이란 실험 정신의 시간들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 앨범 타이틀 명의 의미는 '하나는 신승훈', '그리고 또 신승훈'이다. 명반이라는 것을 보면 한 장르로 쭉 이어지기 때문에 제 앨범은 명반이라 할 수 없다. 남들이 보면 혼혈이라고 볼 정도로 다양하다. 제가 어울리는 장르가 있다면 무조건 하고 싶다"고 답했다. 신승훈은 또한 "요즘 음악시장은 12곡을 내서 한 곡 명함 내밀까 말까 하는 시장이다. 12명의 아이를 낳고 첫 아이만 내밀 수 없었다"며 "마케팅적인 측면 보다 이렇게 해서라도 제 음악을 좀 더 알려드리고 싶었다. 신승훈스러운 것과 또 다른 신승훈을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은 현재 감성을 업그레이드 한 Part1 '아이엠'과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담은 Part2로 이뤄졌다. Part1 '아이엠'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그의 25년 내공으로 녹여낸 수작 중 하나다. 이외에 가수 정준일이 작사, 작곡한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사랑이 숨긴 말들', '아미고(AMIGO)',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은 오는 29일 자정에 발매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10-28 16:37:35▲ 신승훈가수 신승훈이 정규 11집을 통해 음악 인생 시즌2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28일 오후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청담시네시티 M큐브에서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 I am)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신승훈은 이날 현장에서 "이번 정규 11집은 '아이엠 앤 아이엠'이다 Part1 '아이엠'은 제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분들, 신승훈의 노래에 추억이 있으신 분들을 향한 11번째 답장을 의미한다"고 답했다. 이어 "Part2 '앤 아이엠'은 '앞으로 가수 신승훈이 어떤 음악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것 같다"고 소개했다. 또한 신승훈은 정규11집에 대해 "음악 인생에 시즌2가 될 것 같다. 예전부터 1집부터 10집까지 하고, 11집은 다시 쓰는 1집이라 생각하자 다짐했다"며 "분명 애증의 관계이겠지만, 그만큼 노하우가 있고 절제라는 것을 배운 것이 시즌2인 이번 앨범부터 시작할 것 같다"고 답했다. 신승훈의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은 현재 감성을 업그레이드 한 Part1 '아이엠'과 신승훈의 음악적 변화와 시도를 담은 Part2로 이뤄졌다. Part1 '아이엠'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신승훈 특유의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그의 25년 내공으로 녹여낸 수작 중 하나다. 이외에 가수 정준일이 작사, 작곡한 '해, 달, 별 그리고 우리', '사랑이 숨긴 말들', '아미고(AMIGO)',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한편 신승훈의 정규 11집 Part1 '아이엠'은 오는 29일 자정에 발매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10-28 15:18:329년 만에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으로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 신승훈이 미모의 여배우와 듀엣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승훈의 소속사 도로시컴퍼니는 오늘(1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에 "D-10 신승훈X???, 힌트는 여배우, 충무로 핫배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승훈과 베일에 가려진 여자 실루엣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충무로 핫 배우라는 힌트와 함께 신승훈의 듀엣 파트너 정체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많은 팬들이 다양한 여배우의 이름을 거론하는 추측 글을 게재하며 신승훈의 컴백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신승훈이 듀엣곡을 발표한 것은 2004년 정규 9집 'Ninth Reply'의 수록된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서 뮤지컬배우 김선경과 함께한 후 무려 11년만이다. 그동안 채시라, 이하나, 김정은, 아이유, 소녀시대 서현 등 수많은 여성 파트너와 듀엣 무대로 케미를 보여줬지만 앨범을 통한 정식 음원이 공개되는 것은 오랜만이다. 앞서 신승훈은 9년만의 정규 앨범이자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11집 ‘아이엠 앤 아이엠(I am/&I am)’으로 가요계에 컴백을 알렸다. 한편 신승훈의 11집은 Part1 '아이엠(I am)', Part2 '앤 아이엠(&I am)' 두 번에 걸쳐 발매된다. 첫 앨범 '아이엠'은 오는 29일 0시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10-19 17:01:46가수 신승훈이 정규 앨범으로 9년만에 컴백한다. 신승훈은 오는 10월 말 정규 11집으로 귀환한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지난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자작곡을 담은 1집으로 데뷔했다. 이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이 14주 연속 1위 기록, 5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으로 판매량 247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신승훈의 이번 11집은 2006년 10집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2006년 정규 10집 이후, 대중성보다는 음악적 실험과 여정을 담은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3 WAVES OF UNEXPECTED TWIST)'를 통해 기존 신승훈의 음악세계와는 다른 음악을 선보였다"며 "이번 새 앨범에는 신승훈 특유의 발라드와 지난 9년 동안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음악을 다양하게 담았다"고 전했다. 한편 신승훈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2015-09-10 12:14:38이승환 (사진=드림 팩토리) 이승환의 명품 사운드 비밀이 공개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 24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이하 KOBA)에서 한국음향예술인협회 주최로 ‘그토록 궁금했던 이승환의 11집 레코딩과 믹스 과정 라이브 캐스트-마음을 울리는 음악, 완벽을 위한 노력’이라는 주제의 세미나가 열린다. 레코딩 프로듀서와 음향감독들의 모임인 한국음향예술인협회는 매해 가장 완성도 높은 앨범을 한 장씩 선정, KOBA를 통해 이 같은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에는 이승환의 정규 11집 ‘폴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이 선정, 이 앨범에 참여한 고현정 엔지니어가 녹음 과정과 사운드의 비밀을 공개하게 됐다. 고현정 엔지니어는 이날 세미나에서 이승환 정규 11집 중 자신이 참여한 2~3곡에 대해 녹음 및 믹싱에 사용된 악기와 마이크 등 장비, 프로그램 일체를 소개하고 이 장비들이 어떤 소리를 내는지, 믹싱 과정에서 어떤 노하우들이 적용되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약 4년 만에 발표한 이승환의 정규 11집 앨범은 지난 3월 말 공개되자마자 압도적인 사운드 퀄리티로 대중들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배철수는 이번 정규 11집 앨범에 대해 “근 몇 년 사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가요 음반. 세계적인 음반과 견주어도 될 만큼 사운드가 훌륭하다”고 평하기도 했다. 또 이번 앨범은 미국 LA의 헨슨 스튜디오(Henson Studio)와 네쉬빌에 오션웨이 스튜디오(Oceanway Studio)와 서울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 세계적인 연주자들과 함께 녹음했으며 영국 에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에서 마스터링을 하는 등 사운드 완성도를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세미나에 강연자로 나서는 고현정 엔지니어는 1995년 이승환 정규 4집 ‘휴먼’(Human) 앨범에 참여하며 이승환과 인연을 맺었으며 1997년 당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비와 뮤지션들을 갖춘 드림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전속 엔지니어로 활동한 바 있다. 또한 이승환의 앨범을 비롯해 김동률, 윤종신, 유희열, 넬, 다이나믹 듀오, 장기하, 로이킴, 프라이머리, 리듬파워, 자이언티 등의 앨범에 참여한 베테랑 엔지니어다. 한편 이승환은 16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4 무대에 오르며 18일에는 홍대 V-홀에서 에브리싱글데이, 뉴튼, 리플렉스 등 인디 뮤지션들과 함께 합동공연을 연다. 또 오는 31일 대전, 6월 21일 전주, 6월 28일 대구에서 ‘회고전+11’라는 타이틀로 전국투어를 이어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5-16 11:25:07이승환 배철수(사진=드림팩토리) 배철수가 뮤지션 이승환 정규 11집 ‘풀 투 플라이’(fall to fly-前) 앨범을 극찬했다. 11일 방송되는 MBC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 금요일 코너 ‘사람과 음악’에는 이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DJ배철수는 이승환에게 최근 발매한 11집 앨범을 언급하며 “근 몇 년 사이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본 가요 음반”이라고 평했다. 이어 배철수는 “세계적인 음반과 견주어도 될 만큼 사운드가 훌륭하다”며 “대중성과 음악성 모두 잡은 것 같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철수는 1980년대 한국 대중음악에 선구자적 밴드 송골매의 기타리스트 출신이자, 국내 최장수 팝 프로그램 DJ로 음악적인 평가에서 만큼은 냉철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내리기로 유명하다. 때문에 그가 국내 뮤지션의 앨범에 이 같은 극찬을 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배철수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존경하는 (배)철수 형님께서 칭찬도 해 주시고 금요일에 저녁도 사 주시겠다고 하시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냐”며 “오늘 아침엔 ‘음악의 신’ 윤상도 문자를 보내 ‘앨범 잘 빠졌네요. 진심 좋아!'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이승환의 정규 11집은 미국 L.A 헨슨 스튜디오와 네쉬빌에 위치한 오션웨이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진행하고,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마스터링 작업을 마쳤다. 또 현재 폴 메카트니 밴드에 속해 있는 아브라함 라보리엘 주니어(Abraham Laboriel Jr.)를 비롯해 폴 부쉬넬(Paul Bushnell), 그렉 비소넷(Gregg Bissonette) 톰 헴비(Tom Hemby), 존 페냐(John Pena), 폴 잭슨 주니어(Paul Jackson Jr.) 등 세계 초일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승환이 출연하는 ‘배철수의 음악캠프’는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MBC에서 녹음이 진행됐으며 11일 오후 6시부터 전파를 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4-04-11 13:3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