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자는 브라질 남부의 파라나주 아스톨가에 살고 있는 124세의 할머니라고 일본 교도통신이 15일 브라질의 각종 최고기록 인정단체인 ‘랑크브라질’의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마리아 올리비아 다실바라는 이름의 이 할머니의 기록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현재 기네스북에 세계 최고령자로 올라 있는 네덜란드의 114세 할머니보다 열살이 더 많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 할머니는 지난 1880년 2월28일 출생했다. 그의 생년월일은 최근 현지의 교회에서 발견된 기록으로 입증됐다고 이 단체는 밝혔다. 이 할머니는 젊은 시절부터 커피 농장에서 일을 했으며 화재로 거의 전재산을 잃고 큰 고생을 하기도 했다. 두차례의 결혼으로 4명의 양자를 포함해 모두 14명의 자녀를 뒀으나 이중 11명은 먼저 세상을 떠났으며 현재는 입양한 막내아들(58)과 살고 있다. 이 할머니는 초고령으로 몸이 쇠약한 상태지만 기억력과 시력에는 별 문제가 없으며 “잘 먹고 잘 자면서 매일 하나님께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통신은 전했다.
2004-10-15 11:58:15[파이낸셜뉴스] 19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생존자로 알려진 필리핀의 프란체스카 수사노가 124세의 나이로 눈을 감았다. CNN 필리핀은 22일(현지시간) 프란시스카 수자노가 이날 오후 6시45분께 필리핀 네그로스 섬 카반칼란시 소재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자노 할머니의 사망 원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현지 보건 당국은 정확한 사망 원인 파악을 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관성 등을 확인 중이다. 다만, 그의 증손자는 수자노가 사망 당시 질병에 걸리거나 아프지 않았다고 전해 현지언론은 자연사로 보고 있다. 스페인 통치 시절인 1897년 남부 네그로스 지역에서 원주민으로 태어난 수자노 할머니는 지난 9월11일에 1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수자노가 태어날 당시 필리핀은 스페인의 통치 하에 있었다. 스페인과 미국의 식민 통치, 조국의 독립까지 모두 겪은 '역사의 산증인'인 셈이다. 슬하에 14명의 자녀를 뒀으며, 큰 딸 역시 장수해 현재 101살이다. 시 당국은 "수사노는 124세로 세계 최고령자 기네스북 검증을 받고 있었다"고 했다. 기네스는 지난 9월부터 수사노를 세계 최고령자로 공식 등재하기 위한 서류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만약 기록이 공식 인정되면 기네스북 역대 최고령자 이름이 바뀐다. 현재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최장수 기록은 122세의 나이로 사망한 프랑스인 잔 루이즈 칼망(1875년 2월21일~1997년 8월4일)이고, 현재 생존자 중 최고령자는 118세 일본인 다나카 가네 할머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수습기자
2021-11-25 07:02:35■ 조합 설립 6곳 포함 총 8곳·786세대 추진 중 [제주=좌승훈 기자] 최근 제주도내 주택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제주시 연동지역을 중심으로 200세대 미만의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22일 제주시에 따르면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이 2018년 2월에 제정돼 2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재건축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다. 소규모 재건축은 일반 재건축과 달리 정비구역 지정이나 추진위원회 결성 등의 절차가 생략돼 사업추진 속도가 빠른 이점이 있다. 현재 소규모 재건축조합이 결성돼 사업이 추진되는 사업장은 모두 6곳(연동 5곳, 일도2동 1곳) 662세대다. 여기에다 조합 설립을 준비하는 곳은 연동지역 2곳·124세대를 포함하면 총 8곳 786세대다. 특히 시공자로 대형 건설사가 나서면서 노후 주거지 정비사업이 활성화되는 분위기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는 현재 ▷삼덕연립(연동 267) ▷탐라빌라(연동 265)와 계약을 맺었다. 삼덕연립은 84세대에서 96세대로, 탐라빌라는 78세대에서 100세대로 계획돼 있다. 한진중공업은 ‘해모로’를 내세워 ▷정한(전원)빌라(연동 253-11, 25세대→58세대) ▷우주빌라(연동 253-20, 45세대→84세대)에 대한 재건축 시공을 맡았다. 이중 우주빌라와 정한빌라는 사업시행계획인가 신청서가 6월 제주시에 제출돼 관련부서와 협의가 끝나면 8월 중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삼덕연립과 탐라빌라 재건축사업도 2020년 12월 건축계획 심의와 지난 3월 조합원 분양신청을 거쳐 올해 안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합이 설립된 나머지 2곳은 아직 시공사를 정하지 않은 상태다. 김형도 시 주택과장은 “일반 재건축 사업절차가 진행 중인 이도주공아파트와 제원아파트 외에 노후화로 재건축이 시급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없어 앞으로 공동주택 재건축은 소규모 재건축사업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열악한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소규모 재건축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6월 25일 준공 인가된 고려대지연립주택 재건축사업(아파트 73세대)은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제정 이전 추진된 사업으로 일반 재건축에 해당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2021-07-22 12:23:37‘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착공승인 완료, 지역주택조합 성공사례로 꼽힐 듯 더블역세권에 부산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 갖춘 입지 프리미엄 기대 부산 대연마루지역주택조합이 추진하는 560세대 규모의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가 드디어 착공승인이 완료되어 공사에 들어간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는 지난 2014년 추진위원회 구성 이후 4년 만에 실제 공사에 들어가는 것으로,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은 지난 2017년 12월 15일 부산 남구청으로부터 사업계획 승인을 얻은데 이어, 2018년 6월 11일 착공 승인을 얻어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의 강세민 조합장은 “436명 조합원 한 분, 한 분이 성원하고 인내해 주신 덕분에 착공 승인에 이르게 되었으며, 모든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현재 부산·경남 지역에는 수많은 지역주택조합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중간에 좌초되어 서민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있기도 했다. 그러나 대연마루 지역주택조합처럼 착공 승인까지 한 명의 조합원 이탈 없이 이뤄진 현장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은 것이 현실이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의 시공은 양우건설이 맡았으며, 부지면적 2만3,538㎡에 지하 6층~지상 29층 총 7개동 규모, 전용면적 59㎡, 84㎡ 총 560세대로 구성된다. 이중 조합원 분을 제외한 124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지게골역과 못골역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부산 교육의 중심 남구에 들어서 준공 후 상당한 프리미엄도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 대연2구역(3,149세대), 대연3구역(4,488세대) 등 9,000여 세대의 재개발 타운 맨 앞에 위치해 새롭게 조성되는 새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되며, 대연동 일대에서 명문 학군으로 꼽히는 대연고, 동천고, 예문여고, 중앙고 등이 권역 내에 자리 잡고 있고, 고등학교뿐 아니라 연포초, 신연초, 대연중, 해연중 등도 가깝게 통학할 수 있어 최적의 학군을 보유했다. 또한, 남구청, 남부교육청, 보건소 등의 공공 기관도 인접해 행정 업무도 수월하게 처리할 수 있으며, 2곳의 재래시장과 대형마트, 백화점, 병원, 문화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해운대 기계공고 삼거리 인근에 위치해 있다.
2018-06-25 14:18:02\r\r\r\r\r\r\r\r\r\r\r\r\r\r\r\r\r\r\r\r우남건설은 오는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세종시 우남퍼스트빌'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세종시에 첫번째로 공급되는 우남건설의 아파트다. 세종시에 지금껏 공급이 없었던 전용 50㎡를 주력 평형으로 공급한다는 점에서 인기가 예상된다.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은 세종시 대평동 3-1생활권 L3블록에 공급되며, 공급규모는 지하 1층~최고 15층, 8개동, 전용면적 기준 △50㎡ 220세대 △56㎡ 4세대 △65㎡ 4세대 △79㎡ 124세대 △82㎡ 8세대 △84㎡ 6세대, 총 366세대로 공급된다.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이 들어서는 지역은 대전과 가까운 세종시 남측 진입 관문으로,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 등 주요 행정기관과 국토연구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이 들어서는 세종시 도시행정의 중심지다. 교육, 문화, 상업 등 단지 인근에 조성된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장점이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대평초· 대평중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상업시설이 가까워 학원을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은 50㎡를 주요 주택형으로 하는 소형 위주의 아파트임에도 타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희소가치로 주목 받고 있는 테라스를 56㎡와 82㎡ 저층부 세대에 반영해 희소가치를 높였다. 소형 아파트에서 볼 수 없던 대형 워크인 드레스룸을 조성하고 3bay 설계를 반영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세종시 우남퍼스트빌'은 25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발표는 9월 3일, 계약은 9월 8~10일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일대에 마련되어 있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588-8035ksh@fnnews.com 김성환 기자\r
2015-08-20 10:22:27(주)새미홀딩스는 124세대 규모의 도시형생활주택인 ‘어진재’ (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14(제기동 1213번지))에 대한 회사보유분을 분양 중이다. ‘어진재’는 지하철 6호선 고려대역 150m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인근 주요 대학(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성신여대, 서울시립대 등)이 밀집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는 수익형 부동산이다. 1~2인이 거주할 수 있는 원룸형 미니아파트(분양면적 22~39㎡)인 ‘어진재’는 계약 시 분양계약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약금 1,000만원, 잔금 90%로 분양대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계약 세대에는 블라인드 및 책상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즉시 입주가 가능한 ‘어진재’는 소형 주택의 최대 단점인 수납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자 빌트인 가전과 풀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하여 공간 활용을 극대화해 입주자가 별도의 개인 가구를 가져오는 불편함 없는 쾌적한 환경에서의 거주가 가능하다. 더불어 건물 지하에는 입주자전용 휘트니스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으며, 옥상하늘정원과 1층 휴게공간은 거주자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보안인력이 상주하고 있는 것이 특장점이라고 말하였다. 2017년으로 개통 예정인 서울 3기 지하철 동북선(왕십리~상계)이 고려대역을 지나는 것이 확정됨에 따라 개통 시 강남권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지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동대문시장권역과의 인접성도 갖추게 되어 추가적인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현재 금융권의 저금리 기조로 인한 낮은 예금 수익률과 비교하면 ‘어진재’는 인근 대학의 재학생 및 매년 입학하는 신입생, 외국 유학생 등의 풍부한 수요층을 바탕으로 고정적인 임대수요를 가지고 있는 고수익형 상품으로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분양 마케팅회사 자이로프 최불철 이사는 “최근 수익형부동산 중 강북에서는 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이 대학가 인근으로 ‘어진재’는 실투자금 대비 최대 10%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 고수익상품”이라며, “대학가에 위치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었기에 투자자의 발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고려대학교가 도보 5분거리에 있어 저학년이나 복학생을 둔 부모들은 졸업때까지 지출되는 월세보다 직접 분양을 받아 입주하는 것이 훨씬 더 경제적인 상품이기에 눈여겨볼 만하다.”라고 말했다. ☎(02)923-8500
2014-06-17 18:34:10GS건설이 지난달 31일 서울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에서 공덕파크자이 견본주택을 개관, 주상복합아파트 ‘공덕파크자이’를 분양중이다. 공덕파크자이는 총 288세대 중 조합분양세대인 129세대를 제외한 159세대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오는 2015년 10월이다. 전용면적 △ 83㎡ 1세대 △ 84㎡ 124세대, △ 119㎡ 3세대, △ 121㎡ 31세대이며, 이중 125세대(78.6%)가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중소형(전용 85㎡ 이하)으로 구성되어 해당 타입은 5년간 양도세면제 대상으로 금번 4.1부동산대책의 최대 수혜단지이다. 공덕역 일대는 기존 지하철 5•6호선과 경의선 복선전철, 공항철도 등 총 4개 지하철 노선 환승이 가능한 ‘쿼드러플 역세권’ 지역이다. 여기에 아현뉴타운등 주변 개발이 완료되면 각종 시설들이 확충되면서 여의도•광화문•시청 등 업무 밀집지역의 배후도시 수준에서 서울 서북권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주변에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대학과 염리초, 용강초, 동도중, 숭문중•고 등이 위치해 있어 학군도 좋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공덕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역시 많다. 공덕파크자이는 가구내 일부 붙박이장을 맞춤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스타일옵션이 적용된다. 외출시 세대내 조명기구를 일괄 소등할 수 있는 일괄소등 스위치, 승강기 운행시 전기를 생산해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지하주차장 LED 조명기구 등 에너지 절감기술이 대거 적용돼 입주민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한편, 공덕파크자이에 대한 계약일은 이달 18부터20일까지 사흘간이며 입주는 2015년 10월 예정이다.
2013-06-17 14:24:35【대전=김원준기자】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3064세대로 4월말 3229세대에 비해 5%(165세대)가 감소했다. 대전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6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준공 뒤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도 5월말 현재 582세대로 4월말 707세대에 비해 18%(125세대) 줄었다.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4060세대에서 12월 3854세대, 올해 1월 3767세대, 2월 3676세대, 3월 3412세대, 4월 3229세대, 5월 3064세대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구별로는 동구가 지난해 11월 124세대에서 5월말 37세대로 줄었고 △중구 926세대에서 865세대 △서구 401세대에서 328세대 △유성구 1272세대에서 669세대 △대덕구는 1337세대에서 1165세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구별 미분양은 동·중·유성·대덕구 등 4개구는 감소한 반면 서구는 나 홀로 아파트 미분양(괴정동 아이누리 171호중 155세대 미분양) 영향으로 감소 폭이 적었다. 단지별로는 기반시설 및 입지여건이 좋은 도안지구와 학하지구, 덕명지구, 풍한방직 이전지 등 도시개발사업 아파트의 미분양 감소 폭이 단독형 아파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kwj5797@fnnews.com
2009-06-17 22:18:03【대전=김원준기자】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3064세대로 4월말 3229세대에 비해 5%(165세대)가 감소했다. 대전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6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준공 뒤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도 5월말 현재 582세대로 4월말 707세대에 비해 18%(125세대) 줄었다.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4060세대에서 12월 3854세대, 올해 1월 3767세대, 2월 3676세대, 3월 3412세대, 4월 3229세대, 5월 3064세대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구별로는 동구가 지난해 11월 124세대에서 5월말 37세대로 줄었고 △중구 926세대에서 865세대 △서구 401세대에서 328세대 △유성구 1272세대에서 669세대 △대덕구는 1337세대에서 1165세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구별 미분양은 동·중·유성·대덕구 등 4개구는 감소한 반면 서구는 나 홀로 아파트 미분양(괴정동 아이누리 171호중 155세대 미분양) 영향으로 감소 폭이 적었다. 단지별로는 기반시설 및 입지여건이 좋은 도안지구와 학하지구, 덕명지구, 풍한방직 이전지 등 도시개발사업 아파트의 미분양 감소 폭이 단독형 아파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 /kwj5797@fnnews.com
2009-06-17 16:58:39【대전=김원준기자】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6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17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미분양주택은 3064세대로, 4월말 3229세대에 비해 5%(165세대)가 감소했다. 대전지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 해 11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로 돌아서 6개월 연속 감소추세다. 준공 뒤 팔리지 않는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도 5월말 현재 582세대로 4월말 707세대에 비해 18%(125세대) 줄었다.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1월 4060세대에서 12월 3854세대, 올해 1월 3767세대, 2월 3676세대, 3월 3412세대, 4월 3229세대, 5월 3064세대로 지속적으로 줄었다. 구별로는 △동구가 지난해 11월 124세대에서 5월말 37세대로 줄었고 △중구는 926세대에서 865세대 △서구는 401세대에서 328세대 △유성구 1272세대에서 669세대 △대덕구 1337세대에서 1165세대로 감소세를 보였다. 구별 미분양은 동·중·유성·대덕구 등 4개구는 감소한 반면, 서구는 나 홀로 아파트 미분양 (괴정동 아이누리 171호중 155세대 미분양) 영향으로 감소 폭이 적었다. 단지별로는 기반시설 및 입지여건이 좋은 도안지구와 학하지구, 덕명지구, 풍한방직 이전지 등 도시개발사업 아파트의 미분양 감소 폭이 단독형 아파트에 비해 크게 나타났다./kwj5797@fnnews.com
2009-06-17 14: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