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8일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무선 이어버드 '갤럭시 버즈2 프로'의 개선된 기능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기능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올해 2·4분기 안에 진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이 기존 3단계에서 2단계가 더해져 총 5단계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대화나 안내 방송 등 주변 소리를 보다 크게 들을 수 있게 된다.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와 삼성서울병원에서 각각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갤럭시 버즈2 프로의 '주변 소리 듣기' 기능은 청력이 다소 낮은 사람들의 언어 인지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MX사업부 선행오디오랩 문한길 마스터는 "세계 접근성 인식의 날을 맞아 갤럭시 버즈2 프로의 향상된 접근성 기능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는 갤럭시 버즈2 프로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최고의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일상의 소리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3-05-18 08:30:22[파이낸셜뉴스] 현행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3주 연장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된다. 다만 스포츠 경기와 공연 관람 참석 인원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1일 중대본 모두발언에서 "앞으로 6월 14일부터 7월 4일 3주간은 현행대로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5단계를 유지하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권 제1차장은 "정부는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되는 6월 말까지 현재의 방역 수준을 유지해 코로나 확산 위험을 최대한 억제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지자체의 거리두기 개편안 시범 적용은 현재 전남, 경북, 경남에 이어 강원까지 확대된다. 권 1차장은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가면서 7월에 있을 거리두기 체계 개편도 충실히 준비하겠다"면서 "현재 전남, 경북, 경남에서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체계 개편 시범 적용을 강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포츠 경기와 공연 관람과 같이 위험도가 낮은 문화 활동 분야는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전제로,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의 원활한 전환을 위해 단계적으로 참석 가능 인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권 1차장은 "지난 6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500명대 후반이며, 감염 재생산지수도 지난 4주간 1 내외를 유지하고 있어 유행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면서 "유흥업소, 주점, 펍, 학교, 사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변이바이러스 감염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권 1차장은 "6월 말까지 13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예방접종 목표가 무사히 달성된다면, 우리 사회의 코로나19 위험도는 대폭 낮아질 것이다. 멀게만 느껴지고 생각됐던 일상 회복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것은 국민 여러분께서 방역과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2021-06-11 09:05:11[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현행 2단계에서 1.5단계로 완화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영업이 중단됐던 유흥시설 5종 및 홀덤펍의 영업이 재개된다. 다만 집단감염 위험성을 감안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는 영업을 금지하며 전자출입명부 작성, 테이블간 이동 금지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식당과 카페는 현재와 같이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코인노래방을 포함한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부터 익일 오전 5시까지 영업을 금지한다. 목욕장업은 영업시간 제한은 해제되나 지속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 현재와 같이 사우나, 한증막, 찜질시설 등 발한시설은 운영을 금지하기로 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5-21 13:28:40[파이낸셜뉴스] 해군 상륙함에서 총 33명의 확진자가 발생, 해군 최초 집단감염 사태에 지난 23일부터 해군 군 내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됐다. 갑작스러운 집단감염 발생에 휴가 중지 및 외출 통제 등을 골자로 하는 2.5단계 조치가 즉각 시행된 가운데 군은 격리 장병 급식 등 생활 여건 보장에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이다. 지난 23일 해군 상륙함에서는 총 84명 중 33명이 확진돼 해군 최초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했다. 해군은 해당 함정에 즉각 격리 조치를 내리고 향후 2주간 주요 함정과 부대에 대한 군 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 7일까지 2주간 해군 장병의 휴가가 중지되고 외출도 통제되고 있다. 해상 훈련은 방역대책을 준수하는 가운데 규모와 훈련 수준을 적절히 조정해 장성급 지휘관 판단 아래 정상적으로 시행한다. 영외 훈련은 필수 훈련 위주로 최소화해 실시하고 가급적 부대 내 훈련으로 시행한다. 신병 훈련은 2주 내 실내 교육 후 부대 내 군사 훈련을 시행한다. 최근 격리 장병에 대한 부실 급식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2.5단계를 시행 중인 해군의 조치에도 관심이 쏠린다. 해군은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격리 장병 도시락은 조리 간부들이 직접 관리 감독한다"며 "육상 식당 메뉴와 동일하게 지급하고, 그 외에 간식과 생수 500ml 3~4병을 지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격리하지 않은 장병의 경우에도 2.5단계 전후로 급식 메뉴 등이 달라지는 점은 없다. 기본적으로 휴가가 중지되지만 반드시 필요한 청원 휴가 등은 시행된다. 2.5단계 격상으로 시행하지 못한 휴가와 정기 외박 등의 경우 전역 전 휴가 등의 보상 조치가 있을 예정이다. 서욱 국방부 장관 또한 해군 2함대 사령부를 방문해 장병에 대한 생활 여건 보장을 강조했다. 이날 서 장관은 병사 식당에서 격리 장병들에게 지원되는 도시락의 내용물과 포장 상태, 배송 절차 등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장병들이 출타 후 예방적 차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는 생활 공간 등 시설을 점검했다. 서 장관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생활 여건 보장은 지휘관들이 책임져야 하는 가장 기본"이라며 "격리된 장병들이 먹고 자는 것은 물론, 생활 중 불편함과 소외감 등을 느끼지 않도록 각별한 정성과 책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 장관은 "해군은 함정과 잠수함처럼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 인원이 밀집해 일정 기간을 근무하는 특성이 있다"며 전 장병에게 방역 지침 준수를 강조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4 16:45:32[파이낸셜뉴스] 해군 함정에서 총 84명 중 32명이 확진되는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해군은 23일 해당 함정에 즉각 격리 조치를 내리고 향후 2주간 주요 함정과 부대에 대한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정했다. 이에 따라 2주간 해군 장병의 휴가가 중지되고 외출도 통제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23일 오전 10시 기준 해군 함정에서 총 3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최초 확진자는 상륙함에 근무하는 해군 간부로 지난 21일 자녀 어린이집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사실을 인지한 후 22일 1인 격리 하에 평택항으로 입항했다. 입항 후 인근 병원에서 실시한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배우자와 자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최초 확진자 결과 확인 시까지 함정 내에서 대기하던 부대원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진행한 결과 총 84명 중 3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4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해군은 해당 함정에 대해 즉각 격리 조치를 취하고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 조치하는 특별방역대책을 23일부터 2주간 시행하기로 했다. 해군은 23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해 2주간 모든 함정과 부산·진해·평택·동해·목포·인천·제주·포항 등 주요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격상했다. 군내 2.5단계에서는 휴가가 중지되고 외출은 통제된다. 행사와 방문, 출장도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부대 훈련은 장성급 지휘관 판단 하에 필수 야외 훈련만 시행하고, 신병 교육은 입소 후 2주간 주둔지에서 훈련한 다음 야외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해군은 모든 함정의 승조원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함정 승조원들이 PCR검사 음성 판정을 받을 때까지 제반 여건을 고려해 원칙적으로 함정 내 대기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해군에서 이 같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후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졌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3 11:22:43[파이낸셜뉴스] 해군 함정에서 23일 오전 10시 기준 총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군은 23일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긴급 지휘관 회의를 소집한 결과 향후 2주간 주요 부대에 대해 군내 거리두기를 2.5단계로 상향하고 즉각 시행하기로 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1-04-23 10:24:20【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오는 5월 2일까지 3주간 연장했다. 9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최근 1주일간 하루 500명 이상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4차 유행에 대비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 사항과 최대인원 8명 제한이 유지된다. 7개 기본 방역수칙도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한다.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무관용원칙에 따라 행정지도 없이 곧바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 처벌이 이뤄진다.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적용하던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도 확대·강화된다. 앞으로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불가능한 경우 거리두기 관계없이 실내·외 어디서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위반 시 곧바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확대·강화된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명령 및 과태료 부과 개편사항은 오는 18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친 후 19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노래연습장도 주류를 판매하거나 도우미 고용·알선 등 불법 영업, 출입자명부 미작성 등 방역수칙을 위반하면 종전보다 처벌이 강화된다. 전남도는 거리두기 단계, 지역, 증상 유무 관계없이 도내 모든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확진자가 연일 500명 넘게 발생해 긴장을 놓을 수 없다"며 "도민들께서는 가족·지인 간 만남 등 외출을 자제하고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4-09 17:51:02[파이낸셜뉴스] 중대본 관계자는 4일 "거리두기 2.5단계 기준에 접어들면서 현재 유행의 확산세가 증가 추세로 전환되는 시점으로 판단을 하고 있다"며 "금주의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면서 금주 중반에 다음 주부터의 거리두기 단계를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 그리고 어떤 방역조치를 조금 더 강화할 것인지에 대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4-04 17:24:58【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도는 현재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오는 4월 11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 하루 평균 400명대를 3주 연속 이어가고 있어 4차 유행을 방지하고 예방접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하고, 집단감염 사례 등을 통해 일부 미비점이 나타난 부분의 방역 조치가 보완된다. 동거·직계가족, 상견례, 영유아 등 예외 적용 사항과 최대인원 8명 제한도 유지된다. 실내체육시설의 방역수칙을 적용하던 무도장은 별도의 무도장·콜라텍 방역수칙이 마련돼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항상 지켜야 하는 기본 방역수칙도 현행 4개에서 7개로 강화된다. △마스크 착용 의무 △방역수칙·이용인원 게시 및 안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등 현행 4개 수칙에 △음식 섭취 금지 △증상 확인 및 출입 제한 △중점관리시설 방역관리자 지정·운영 등 3개가 추가됐다. 특히 출입자명부 작성이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아 앞으로는 모든 출입자에 대한 명부 작성이 의무화되며, 유흥시설·콜라텍·홀덤펍은 전자출입명부로만 작성할 수 있다. 다만 강화된 이번 기본 방역수칙은 현장에서 준비할 시간을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계도기간을 거쳐 4월 5일부터 적용한다. 봄철 행락객 증가 등 위험요인이 늘어남에 따라 교통, 다중이용시설 등 여행 중 방역관리도 강화한다. 단체관광 목적의 전세버스를 운행할 때 탑승객 명단관리(QR코드)를 의무화하고, 차량 내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춤·노래 행위 등을 금지한다. 또 오는 27일부터 4월 30일까지 벚꽃 등 개화 시기에 맞춰 봄철 나들이 특별 방역대책도 시행한다. 여행은 △가까운 곳으로 △가족끼리 소규모로 △되도록 당일 여행을 △개인 차량을 이용하는 등 타인 간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봄철 나들이 등으로 긴장감이 느슨해져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가족·지인 간 만남 등 외출을 자제하고 더욱 엄격하게 방역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5일 밤부터 이날 오전 현재까지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여수시 2명이 추가돼 총 911명으로 늘었으며, 지역감염은 840명, 해외유입은 71명이다. 26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3만 9523명으로, 65.2%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1-03-26 16:39:54부산시가 현행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오는 28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시는 현재 부산지역 확진자 수는 일정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최근 사업장과 종합병원 등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이어지는 등 여전히 위험요인이 상존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기본적인 방역수칙은 그대로 적용되지만 거리두기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생계 문제와 일상생활의 제약을 해소하기 위해 일부 사항은 예외를 적용하거나 완화한다. 우선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되나 직계가족, 상견례, 6세 미만 영유아(미취학 아동)를 동반한 모임에 대해서는 최대 8명까지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로 사실상 영업이 제한된 돌잔치 전문점은 방역관리를 총괄할 수 있는 관리자가 있는 경우 예외 적용한다. 운영시간이 제한됐던 유흥시설의 경우 타 업종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 운영시간 제한을 해제한다. 다만 경남권에서 사우나, 한증막, 찜질시설 등 발한시설을 중심으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해 발한시설 운영 금지는 유지된다. 각 사업장은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상시 점검을 통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과태료 처분과 별개로 2주간 집합금지와 구상권을 청구받을 수 있으며 재난지원금 등과 같은 경제지원에서도 제외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운영자와 이용자의 자율적인 책임에 기반한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긴장감을 풀지 마시고 자체적으로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해달라"며 "백신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지고 이제 반격을 시작하고 있으니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참여방역의 주체로서 끝까지 역할을 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2021-03-14 18:3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