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2025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이끌 자원봉사자 모집합니다." (재)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25 국제농업박람회 자원봉사자 4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는 박람회 기간인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박람회장 환경 정비, 매표소 검표, 관람객 동선 안내, 주차장 관리 등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활동 시간은 1일 4시간으로 제한해 오전 30명, 오후 30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1365자원봉사 포털에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 사무국은 교통비를 포함한 소정의 실비, 유니폼, 자원봉사 시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1365자원봉사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국제농업박람회 행사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관수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는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닌 박람회를 함께 이끌어갈 운영 인력"이라며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 국제농업박람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전남 나주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열린다. 'AI와 함께하는 농업혁신, 생명 키우는 K-농업'을 주제로 미래 농업의 비전과 혁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8-16 10:17:04【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오는 16일 목포해양대 체육관에서 '2025 전남귀어 스몰엑스포'가 열린다. 15일 전남도에 따르면 귀어를 꿈꾸는 도시민이 어촌계와 직접 만나 정착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귀어 스몰엑스포'를 열어 전국 귀어 희망인과 어촌계의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도 사전 신청 단계에서 서울·경기 등 수도권은 물론 충청권과 영남권 등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참가 의사를 밝히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와 수협중앙회 전남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올해 행사에는 강진, 고흥, 보성, 순천, 신안, 여수, 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 등 전남지역 11개 시·군의 14개 우수 어촌계가 참여한다. 각 어촌계 부스에서는 빈집 현황, 일자리 정보, 귀어 조건 등을 안내하며, 현장 상담을 통해 즉시 절차를 밟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전남도의 지원으로 개발된 진도신기어촌계 어묵과 해남 임하어촌계 김국을 시식할 체험 부스가 마련됐다. 또 귀어귀촌종합센터, 수협중앙회 전남본부, 전남귀농산어촌종합지원센터 등 홍보관에서는 창업교육 및 주택구입 자금 지원 등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어인의 조언도 들을 수 있다. 전남에 정착한 장문석, 정종훈, 정근영, 박민호 씨는 귀어 준비 과정과 실제 생활 경험을 공유하며, 후배 귀어 희망인들에게 현실적인 팁을 전한다. 전남귀어귀촌지원센터는 누리집을 통해 20여 어촌계의 빈집·일자리·정착 조건을 공개하고 있으며, 신청자가 원하면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하반기에는 2박 3일간 어촌을 체험하는 '전남어촌 탐구생활'과 2주간 어민 생활을 경험하는 '도시민 전남 어민 되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일부 어촌계는 '준회원제'를 도입하고 '상생계약서'를 작성해 어촌 사회에 원활히 정착하도록 돕고 있다. 박근식 전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이번 엑스포가 귀어 희망자에게 명확한 길잡이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바다에서 인생 2막을 열도록 실질적 지원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에선 매년 150명 이상이 귀어 준비를 위해 어촌계를 찾고, 이 가운데 20여명이 실제 전남에 새 터전을 마련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8-15 10:40:27[파이낸셜뉴스] 넥슨이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축구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 개최하는 전 세계 전설적인 선수들의 초대형 축구 경기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2025 아이콘매치)’의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정체성인 ‘창과 방패’에서 착안한 △유니폼 △바람막이 △머플러와 모자 △키링 △자수패치 △짐색 등을 선보이며, 2025 아이콘매치 직관의 재미를 높이고 소장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날부터 다음달 5일까지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을 구매할 수 있고, 행사가 진행되는 9월 13~14일 양일간 현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넥슨은 FC 온라인 공식 유튜브를 통해 2025 아이콘매치에 출전하는 레전드 선수들을 추가로 공개했다. 브라질의 발롱도르 수상 경력의 레전드 공격수 호나우지뉴, 카카의 ‘FC 스피어’ 합류를 발표해 이용자와 축구팬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이콘매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선 브라질 수비수 마이콘, 잉글랜드 수비수 솔 캠벨, 프랑스 수비형 미드필더 클로드 마켈렐레 등을 ‘실드 유나이티드’의 신규 선수로 공개해 기대감을 더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5-08-14 14:31:03[파이낸셜뉴스] 올해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에서 전남도가 출품한 무궁화 분화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산림청은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개최한 ‘2025년 무궁화 우수 분화 품평회’ 결과를 발표했다.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위해 개최한 이번 품평회에는 900여 점의 분화가 출품됐으며, 무궁화 전문가 및 국민 심사단의 작품·관리·심미·대표성 평가를 통해 모두 5개 단체와 개인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단체상 부문은 전남도가 대통령상에 선정됐으며, 국무총리상에는 강원도,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대전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경남도, 산림청장상에는 전북도가 각각 선정됐다. 개인상 부문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강원도 김문식씨를 비롯해, 산림청장상에 전남도 박민숙, 김종관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이달 17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축제광장 일원에 전시되며, 국립산림과학원 개발·육성 품종을 포함해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와 개인들이 출품한 900여 점의 다채로운 무궁화 분화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최영태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나뭇잎 한 잎, 꽃잎 한 장에 이를 피워낸 모든 이들의 노력과 정성이 깃들어 있다”면서 “아이들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을 방문해 나라꽃 무궁화를 온전히 보고 느끼고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8-14 10:19:58[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은 지난 12일 지역예선대회를 거친 7개팀을 대상으로 '2025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 결과, 부산대팀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열린 지역예심에서는 전국 129개팀이 참가, 이후 지역예선에 55개팀이 진출했으며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전국 결선대회에 올랐다. 참가팀들은 국내외 금융·경제 동향 및 전망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8월 기준금리 모의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사위원의 질의에 응답했다. 이날 심사는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와 주요 부서 부서장 등 총 4명이 맡았다. 심사 결과, 금상은 'BOK가나디'팀(부산대), 은상은 '황금BOK음밥'팀(전북대)이 차지했다. 동상은 '금리사령부'팀(서강대)과 '경기회BOK'팀(경북대)이, 장려상은 '금리예보국' 팀(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 '금Repair' 팀(건국대), '금리주의보' 팀(국립한밭대)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포상금이 수여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14 09:55:43[파이낸셜뉴스] 대전관광공사는 15일 대전 유성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일원에서 ‘2025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 대전’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전국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동 프로젝트로, 대전은 ‘대전 0시축제’와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도심형 야간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10개 지방자치단체(대전,인천,부산,통영,강릉,전주,진주,공주,성주,여수) 로컬디저트 판매존, 1만여 개의 캔들로 꾸며지는 캔들아트 전시존, 파라솔 쉼터존, 물총대여 등 이벤트존, 포토존 등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돼 있다. 특히 디저트 판매존에는 대전의 ‘꿈돌이 라면’과 ‘콩드슈’, 공주의 ‘밤양갱’, 통영의 ‘꿀빵’등 각 지역의 대표 디저트가 마련돼 지역 고유의 맛과 개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대전만의 특화된 야간 체험 콘텐츠로서 갑천 위 수상보트 체험 ‘딜라잇 문보트’와 대전 도심의 야경을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계류형 ‘드림 열기구 나잇’ 프로그램도 연계 운영된다. 이밖에 야간순환 2층 셔틀버스 ‘D-유니버스’, 여기어때 숙박 할인 프로모션, 꿈스테이 등의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돼 행사 당일 방문객들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대전만의 색다른 밤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대전 0시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만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도심 속에서 즐기는 색다른 밤의 경험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8-14 09:43:51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후지필름 유저들을 위한 사진 축제 ‘포토페스타 2025 - 천 개의 꿈 인터내셔널’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포토페스타’는 후지필름 카메라와 함께 활발한 사진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진가들이 전시의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포토페스타 2025’는 이달 23~31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과 야외 마켓뜰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 작품을 비롯해 후지필름 디자이너와의 토크 프로그램, 가든파티, 스크린쇼 등 후지필름 유저와 페스티벌 참가자, 일반 관람객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마련될 예정이다. 메인 전시에서는 풍경, 인물, 기록, 예술, 상업 등 다양한 주제 아래 후지필름 카메라로 촬영된 15개의 시리즈 사진과 단사진 20점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단 한 장의 사진만으로도 응모가 가능한 단사진 부문이 신설돼 참여 저변을 대폭 확대했다. 참가자들은 세계보도사진상을 수차례 수상한 바 있는 성남훈 사진가의 디렉팅을 통해 작품 리뷰 및 크리틱 등 개인 작업을 보완하고 참여작의 완성도를 더했다. 이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서울의 ‘오늘’을 ‘내일’에 전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서울기록 프로젝트 - 천 개의 카메라'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 작업자들과 함께 한국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담아낸 '한국유네스코유산 기록프로젝트' 등 ‘천 개의 카메라’ 프로젝트를 아카이브 한 특별전도 진행된다. 여기에 프로젝트 연계 전시인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 - 뉴욕, 치앙마이, 도쿄, 발리'를 통해 선정된 해외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해 글로벌 사진 축제로서의 다양한 볼거리도 만나볼 수 있다. 한국 사진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제1회 씨드 컬렉션'의 당선작도 전시된다. ‘씨드 컬렉션’은 사진을 전공하는 대학생이자 예비 작가들의 초기 작품을 후지필름 코리아가 직접 구매 및 컬렉션 하며 그들의 성장 과정을 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로 사진학과를 보유한 전국 15개 대학에서 1명씩을 추천받아 총 15명의 포트폴리오가 선발됐다. 아울러 전국 후지필름 유저 100명이 같은 날 동시에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삶의 모습을 기록하는 ‘1Day Story 전국촬영’의 결과물도 만나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지역의 일상과 풍경 등을 담아낸 작품을 통해 각기 다른 시선과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 디자인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디자이너 토크도 마련됐다. 올해는 X100 시리즈의 개발부터 후지필름 디지털 카메라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온 이마이 마사즈미 수석 디자이너 외에도 입사 첫 해에 ‘X half’ 콘셉트를 제안해 상품으로 채택된 신진 디자이너 우에노 하야토도 함께 한다. 오는 24일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후지필름의 디자인 철학과 방향성 그리고 실제 작업 과정 속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공개될 예정이다. X100 시리즈를 비롯해 X 및 GFX 라인업의 주요 디자인을 총괄한 이마이 수석 디자이너의 이야기는 물론, 신입사원 과제로 제안한 아이디어가 이례적으로 제품화된 우에노 디자이너의 경험 등 두 사람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후지필름 디자인에 대한 스토리도 공유할 계획이다. 토크 참석자들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며 참여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후지필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 밖에도 '천개의 꿈 - 인터내셔널' 참여 작가와의 대화나 포토존 촬영 프로젝트 '나의 빛나는 순간', 유별남 사진가의 포트폴리오 제작 세미나, 참가자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플레이그라운드, 잘 큐레이션된 100권의 사진집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등 현장을 찾은 모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축제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포토페스타는 후지필름은 물론 사진을 사랑하는 이들이 자신의 작업을 세상에 선보이고 서로의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시작한 축제”라며 “올해는 단사진 부문 신설, 씨드 컬렉션, 글로벌 사진 네트워크 전시 등 그 어느 때보다 폭넓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진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외 사진가들이 자유롭게 교류할 수 있는 무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8-13 17:04:24[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CEO(최고경영자)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께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일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서 정문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하여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호프(HOPE) 데이'가 열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13 16:53:35[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기계 무상 점검과 안전용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 점검 요령과 사고 대응법을 익혔다.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무상 점검도 진행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도 현장에서 전달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13 16:34:35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가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매출금액 약 2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성장, 영업이익금액 약 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1%의 고성장을 이뤘다.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무아스는 지난해 출시한 슈퍼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본격 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무아스 라이트셀 EMS 스킨케어 마사지기 ▲무아스 에어롤 5 in 1 멀티 헤어 스타일러 등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뷰티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품 영역의 확장과 함께 고객과의 접점 채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아스는 상반기 아난티 부산, AK플라자 분당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원 AK플라자, 광화문 교보문고, 홍대 KT&G 상상마당 등 주요 소비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무아스는 최근 아마존 호주(Amazon AU)에 공식 입점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유럽 바이어 및 글로벌 소비자 대상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코스트코 캐나다의 요청으로 현재 무아스 플라즈마 헤어드라이기 Pro의 2025년 말 공식 발주 계약을 목표로 공급처 등록을 진행 중이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 실행으로 글로벌 매출의 비약적인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무아스 문철우 대표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무아스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내 입지를 입증한 상징적인 성과”라며,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축적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14:5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