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KB라이프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2025년 하반기 CEO(최고경영자) 타운홀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두 함께(Together) 내일(Tomorrow)을 향해 앞으로(Towards) 나아가는 KB라이프'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취임 222일을 맞은 정문철 대표이사가 임직원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실행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함께 세션에서는 임직원들이 전한 응원 메시지와 지난 222일간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성장의 순간을 공유했다. 이어진 내일 세션은 '우리가 바라는 KB라이프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션에서 정문철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질문을 경청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직원들은 △AI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문화 정착 △혁신적이면서도 균형 잡힌 보험상품 포트폴리오 구축 △KB금융그룹 시니어 비즈니스 핵심 기업으로서 KB라이프의 역할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세션에서는 CEO 경영철학을 공유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KB라이프가 나아갈 길의 중심에는 항상 고객이 있으며,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존중하는 기업문화에 민첩한 실행력을 더하여 변화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CEO타운홀 미팅에서는 2분기 성과를 축하하는 시상식도 열렸다. 타운홀 미팅에 이어,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KB라이프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호프(HOPE) 데이'가 열렸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13 16:53:35[파이낸셜뉴스]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2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기계 무상 점검과 안전용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 점검 요령과 사고 대응법을 익혔다.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무상 점검도 진행됐으며 발광다이오드(LED)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도 현장에서 전달됐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13 16:34:35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가 2025년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매출금액 약 2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7% 성장, 영업이익금액 약 2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1%의 고성장을 이뤘다. 창사 이래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무아스는 지난해 출시한 슈퍼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뷰티 가전 카테고리에 본격 진입했으며, 올해 상반기 ▲무아스 라이트셀 EMS 스킨케어 마사지기 ▲무아스 에어롤 5 in 1 멀티 헤어 스타일러 등 신제품을 연이어 선보이며 뷰티 영역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제품 영역의 확장과 함께 고객과의 접점 채널 또한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아스는 상반기 아난티 부산, AK플라자 분당점 등 팝업스토어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수원 AK플라자, 광화문 교보문고, 홍대 KT&G 상상마당 등 주요 소비 상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무아스는 최근 아마존 호주(Amazon AU)에 공식 입점하며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시작했으며, 오는 9월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소비자 가전 전시회 ‘IFA 2025’에 참가해 유럽 바이어 및 글로벌 소비자 대상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코스트코 캐나다의 요청으로 현재 무아스 플라즈마 헤어드라이기 Pro의 2025년 말 공식 발주 계약을 목표로 공급처 등록을 진행 중이다.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전략 실행으로 글로벌 매출의 비약적인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 무아스 문철우 대표는 “이번 상반기 실적은 무아스의 성장 가능성과 시장 내 입지를 입증한 상징적인 성과”라며, “검증된 제품 경쟁력과 축적된 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8-13 14:52:05[파이낸셜뉴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7~10일 나흘간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에서 개최된 ‘2025년 청소년 해양올림피아드’ 본선캠프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2일 밝혔다. 바다와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한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루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전국 중학생을 대상으로 탐구제안서를 공모했으며, 치열한 예심을 거쳐 최종 6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바 있다. 본선에 진출한 학생들은 캠프 기간 동안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국립한국해양대 등에서 전문가 멘토링을 받으며, 바다와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 심사 결과 총 28명의 학생과 1개 학교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비롯한 상장과 총 1280만원 상당의 상금(품)을 수상했다. 우수학생과 우수교사에게는 올겨울 방학 기간 중 아시아를 대표하는 해양강국 연수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본선캠프는 본 대회 외에도 전년도 수상자들이 경험을 공유하는 ‘선배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2025 국제해양영화제’ 특별 상영 및 조하나 영화제 조직위원장과의 대화, 참가 학생들을 위한 ‘해양올림피아드 페스타’, 해양 분야 최고 권위자들의 멘토링, 해양학자와의 대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8-12 14:27:36【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광역시는 국가비상 대비태세 확립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오는 18~21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정부 주도의 전국 규모 훈련으로, 군사연습과 연계해 실질적인 위기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시는 첫째 날인 18일 오전 5시 45분 전시 필수인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명령을 발령해 비상연락망, 비상소집 문자·전화 발송장비 가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어 최초상황 보고회, 전시직제 편성 훈련, 전시창설기구 설치·운영 등 전시 전환 절차 숙달과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토의가 진행된다. 둘째 날부터는 북한 도발 양상을 반영해 국가중요시설·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위협 대응 훈련, 자치구별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기아오토랜드 하남공장에서는 전시동원물품 생산·수송 훈련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대비한 대테러 종합훈련을 통해 민·관·군·경 협조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2시에는 적기·미사일 공습 상황을 가정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 이동통제와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을 병행한다. 광주시는 경보 발령 때 시민들이 지하시설로 신속 대피하고,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하는 등 훈련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준영 광주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 훈련이 아니라 실질적인 전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5-08-12 09:43:35【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 등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29건이 선정되며 총 24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한데 이어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12일 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미래 청정사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 사업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 △청년도전 지원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등이 진행됐다. 특히 부론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미래 청정산업 챌린지센터 구축 사업은 한강수계기금 93억7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반도체 소모품 실증센터, 미래차 전장부품 신뢰성 검증센터 등 국가 테스트베드 및 미래항공기술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첨단기술 지원 기반을 조성, 친환경 기반 미래산업 육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71개 기업을 지원해 552억 원의 매출과 128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번 2단계 공모를 통해 국도비 23억2500만 원을 추가 확보, 총사업비 28억5000만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적극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2차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인 AI 기반 Age-Tech 산업 중심의 디지털의료제품 지원을 통해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3억 원을 5년간 투입, 바이오 빅데이터 및 알고리즘 실증 기반을 조성하고 AI 디지털 의료제품의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주기 통합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주시는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및 디지털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AI·디지털 기반 융합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국제회의산업 불모지였던 원주가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되면서 고부가가치 마이스(MICE) 산업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더해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 투자유치 지원을 받아 2년간 부론산업단지를 비롯한 지역 신규 산업단지에 대한 홍보 및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캠핑장 연계 드론 배송 서비스 △야영장 활성화 △전통시장 안전 관리 △AI 안부 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처럼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배경에는 정부 정책과 지역 현안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선제 대응 전략과 부서 간의 긴밀한 협력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같은 노력은 지역경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외 평가에서도 총 22건의 수상 실적을 거뒀다. 원주시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 및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한 다양한 평가에서 뛰어난 성과를 기록하며 우수한 행정 역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있다. 중앙부처 평가에서는 원주환경꼬마수호단이 환경 대상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교통문화지수, 가구주택기초조사,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등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평가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고 자치단체 합동평가, 민원 우수사례 공유마당, 생활폐기물 정보관리시스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정리, 건강생활실천 사업 등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은 789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고령층의 소득 보장 및 사회 참여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원주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대학과 연계한 초중고 학생 대상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성과로 교육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는 도내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유지했으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2023년 우산동 하이볼 축제(지역문화 활성화), 2024년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경제적 불평등 완화), 2025년 세이프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기동단(안전 및 재난 관리)이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원주만두축제는 K-브랜드 어워즈에서 K-축제관광도시 부문을 수상했고,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지역음식문화축제 부문 수상을 통해 지역 문화·경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였으며 한국의 소비자 대상에서도 미래산업과 생활경제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 전략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경제도시 부문에 선정됐다. 원주시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의 지역 회복력 평가에서도 강소도시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대도시와는 다른 방식으로 지역 자원을 발굴, 활용하고 주민 참여와 사회적 경제와 친환경 정책을 융합해 강소도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과 외부 평가 성과는 공직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시민들의 협조가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 정책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의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8-12 08:16:55[파이낸셜뉴스] 삼성화재는 2025년 손해보험 블루리본 컨설턴트 선발 결과 총 579명의 블루리본 컨설턴트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손해보험 업계 최대 인원으로, 전체 블루리본 컨설턴트 중 약 32%가 삼성화재 소속이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제도는 판매 실적, 계약관리와 더불어 완전판매 등 모집질서 준수의식이 뛰어난 손해보험 컨설턴트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의 인증제도로 지난 2011년 도입됐다. 블루리본 컨설턴트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5년 연속 우수인증 설계사로 선정되고, 모집질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또 모집계약의 유지율도 평가하는데 올해부터 13회차 단일 유지율 95% 이상 및 25회차 유지율 90% 이상 기준을 통과해야만 가능해져 선정의 문턱이 높아졌다. 삼성화재는 설계사들이 고객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설계사들은 '김비서'라는 고객관리 시스템을 활용하여 고객의 전화가 올 경우 생일과 같은 주요 이벤트는 물론, 보험료 납입 현황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정밀한 고객 응대가 가능하다. 또 'MOVE'라는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기기로 교육 콘텐츠를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어 자기주도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아울러 오프라인 교육도 병행되고 있다. 상품 이해도 향상, 컨설팅 능력 강화, 성공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설계사들이 보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8-08 14:01:52[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8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협력과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부동산원은 1969년 설립 이후 55년 연속 무분규의 안정적 노사관계를 이어오며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부동산원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 고도화, 합리적인 인사관리, 일·가정 양립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 △유연근무 확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직원 복지시설 확충 등 직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노력도 지속해 왔다. 부동산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지속 가능한 노사협력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손태락 원장은"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이루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경영진이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훈 노동조합위원장은 "노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을 다시금 확인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권익 보호와 일터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act@fnnews.com 최아영 기자
2025-08-08 13:31:12[파이낸셜뉴스] 던힐, 글로, 뷰즈 등을 전개하는 글로벌 기업 BAT로스만스는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본사 재무 △사천공장 생산관리 및 운영지원 △사천공장 재무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 졸업 예정자 또는 경력 2년 미만의 기졸업자(학사 학위 이상)로, 오는 9월 30일까지 BAT 로스만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 및 전화면접, 1차 면접, 2차 면접(심층 역량 평가), 3차 임원 면접 등 4단계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입사 예정이다. 이번 신입 채용에는 BAT그룹의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 ‘GGP’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GGP’는 BAT가 전 세계적으로 운영하는 패스트 트랙 채용 프로세스로, 1년 6개월 간 총 3번의 순환근무를 통해 집중적인 리더십 및 직무 훈련을 받으며 업무 역량 개발 기회를 갖게 된다. 최종적으로는 2주일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그룹 본사에서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을 거쳐 곧바로 관리 직무로 승진 기회를 얻게 된다. BAT는 임직원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며, 구성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조직 문화를 구축해 오고 있다.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 △해외 파견 기회 및 본사 교육 등 지원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연 380만원의 복지 포인트△기본 연차 외 3일 특별 여름휴가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BAT로스만스는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기관 GPTW가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8-08 09:44:49[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수입이 55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50조 9000억 원) 대비 4조 7000억 원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상반기 당초 예산(115조 1000억 원) 대비 진도율은 48.3%로 전년 동기 진도율(46.0%) 대비 2.3%p 증가했다.. 예산진도율은 한 해 전체 세입예산 대비 실제 수입액의 비중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주요 세목별 수입액과 진도율을 살펴보면 지방소득세 수입액은 15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 7000억 원) 대비 2조 5000억 원 증가했고,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74.0%로 전년 동기(63.9%) 대비 10.1%p 증가했다. 취득세 수입액은 13조 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2조 4000억 원) 대비 1조 원 증가했으며,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53.5%로 전년 동기(50.3%) 대비 3.2%p 증가했다. 지방소비세 수입액은 13조 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13조 2000억 원) 대비 6000억 원 증가했고, 당초예산 대비 진도율은 51.8%로 전년 동기(53.8%) 대비 2.0%p 감소했다. 이번 상반기 지방세 수입의 상세내역은 자치단체 세입 결산이 종료된 후 확정돼 '지방재365' 등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ktitk@fnnews.com 김태경 기자
2025-08-08 09: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