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레전드 걸그룹 2NE1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NE1은 오는 10월 5~6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2NE1 콘서트 [웰컴 백] 인 서울'을 개최한다. 지난 2014년 3월 진행된 '[올 오어 낫씽] 인 서울' 이후 약 10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다. YG 측은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인 데다 2NE1과 극적인 재회가 이뤄진 만큼 올해 안에 이들 공연을 시작해야한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또 11월 말 일본 고베의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의 공연이 확정됐지만 가장 먼저 국내서 포문을 열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공연 장소와 관련해선 공연장 부킹이 통상 수개월 전 이루어지는 관계로 보다 큰 공연장은 이미 예약이 끝난 상태였고 올림픽홀 대관도 매우 운이 좋은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YG 측은 "국내에서 더 많은 관객분들과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지만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보답하고, 추후 더 좋은 소식으로 찾아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서트 일반 예매는 오는 8월 5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별도의 선예매 없이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5 09:58:57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2NE1 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하며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이어지는 YG 아티스트들의 활동 로드맵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양현석 총괄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2NE1과의 협업을 공식화하며 향후 활동 계획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먼저 2NE1은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오는 10월 초 서울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어 일본 오사카, 도쿄 공연을 비롯해 그 외 지역의 글로벌 투어까지 추가 계획 중이다. 양현석 총괄은 "2NE1과 함께 자라고 그들의 음악을 듣던 세대들이 추억을 공유하고 있다. 모든 스태프들과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블랙핑크, 내년에 컴백 "월드투어 시작하는 해" 아울러 YG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 플랜도 공개됐다. 양 총괄은 "2025년은 많은 아티스트가 동시 활동하게 될 것"이라며 "블랙핑크의 컴백과 월드투어가 시작이 되는 해"라고 귀띔했다. 이어 트레저와 베이비몬스터 또한 월드투어 전개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또 다른 반가운 소식도 있다. 새 앨범 작업 중인 악뮤(AKMU)와 더불어 오는 12월 말 송민호, 강승윤이 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위너 완전체 활동도 머지않은 셈. 무엇보다 신인 그룹 론칭을 위한 작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양현석 총괄은 "가칭 '넥스트 몬스터'가 대기 중이다. 내년엔 신인 그룹을 꼭 팬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영상 말미에는 2NE1의 데뷔 싱글 'Fire'를 비롯해 'I Don't Care', '날 따라 해봐요', 'Can't Nobody', 'Go Away', '박수쳐',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들이 메들리로 담겨 이들 귀환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7-23 12:00:51[파이낸셜뉴스]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투애니원)이 약 8년만에 만났다. 2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와 2NE1(CL·박봄·산다라박·공민지)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합정동 YG 신사옥에서 회동을 가졌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공식 미팅은 매우 의미 있고 뜻 깊은 대화들이 오가는 자리였다고 YG 측은 전했다. YG에게 2NE1은 남다른 의미를 지닌 그룹이다.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앞서 2NE1은 'YG DNA'를 지닌 YG 걸그룹 계보의 첫 시작이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양 총괄과 2NE1의 이번 자리가 더욱 주목을 받는 데에는 사적인 외부 만남이 아니라 멤버들이 YG 신사옥을 처음 방문하여 이루어진 공식적인 만남이라는 점이다. YG 측은 "양 총괄과 2NE1 멤버들이 8년만에 만나 첫 대화를 나눈 상황인 만큼,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았지만 2NE1에 대한 남다른 애정이 있는 양 총괄이 멤버들의 요청 사항을 전해 듣고 공감한 자리였던 터라 조만간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NE1은 지난 2009년 싱글 '파이어(Fire)'로 데뷔한 뒤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고 어웨이(Go Away)', '론니(Lonely)', '어글리(Ugly)', '컴 백 홈(Come Back Home)', '내가 제일 잘 나가', '캔트 노바디(Can't Nobody)'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6-28 10:17:06[파이낸셜뉴스] 그룹 투애니원(2NE1)의 리더였던 씨엘이 팀 해체 비화를 공개했다. 최근 씨엘과 만난 영국 A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그녀의 인터뷰 영상을 올렸다. “(앞서) 공민지가 미디어를 통해 팀 해체 사실을 알았다고 했는데 당신은 어떤가?”라는 물음에 씨엘은 “솔직히 나도 그랬다"며 어색하게 웃었다. 그는 “추수 감사절에 지인들과 식사를 하다가 팀 해체 기사를 접했다”라며 “전화가 쏟아졌는데, 내겐 정말 가슴 아픈 일이었다"라고 회상했다. “(다행히 지금) 나는 내 인생에 대한 더 많은 자유와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이 더 흥미로운 챕터로 다가온다"고 부연했다. 역시 멤버였던 박봄은 씨엘의 인터뷰가 공개된 다음날인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게 맞아요..."라는 글과 함께 곰인형 사진을 게재했다가 얼마 뒤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투애니원은 지난 2016년, 데뷔 7년 만에 돌연 팀 해체를 발표했다. 당시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는 "멤버들과 오랜 상의 끝에 공식 해체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로 이뤄진 2NE1은 2009년 데뷔해 'Fire' '내가 제일 잘 나가' 'I don't care' '박수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12-17 16:40:37'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그룹 내 작사·작곡·노래를 모두 소화한 '올라운더' 아티스트들을 소환한다. 오늘(12일) 밤 8시 방송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하 '힛트쏭')은 '내가 쓰고 우리가 부른다! 그룹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을 주제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날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계를 책임졌던 그룹 싱어송라이터들과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명곡을 소개한다. MC 김희철과 김민아는 1위부터 8위까지 순위가 오픈될 때마다 "초메가 히트곡들이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조 히트곡 제조기' 룰라 이상민과 NRG 천명훈의 히트곡도 빼놓을 수 없다. 김민아는 천명훈과 이상민이 만든 곡들이 공개되자 "이런 명곡을 만들었다니"라며 반전 매력에 감탄했다고. 20세기 노래 자판기 김희철의 활약 또한 빛났다는 후문. 이름만 들어도 고개를 끄덕이게 만드는 대세 아티스트들의 또 다른 명곡도 준비되어 있다. 전 세계에 말춤 신드롬을 이끌어낸 '강남스타일'의 작곡가뿐만 아니라 세븐, 2NE1, 블랙핑크 등의 히트곡을 탄생시키고 레이디 가가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능력자의 정체가 밝혀진다. 김민아는 끊임없이 나오는 그룹 싱어송라이터의 명곡들에 "미친 거 같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귀띔이다. 또 이날 방송에는 그룹 싱어송라이터들의 데뷔 시절도 함께 만나볼 수 있을 예정. 과연 이날 차트에 이름을 올린 팀은 어떤 팀일지, 또 1위는 누가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가 쓰고 우리가 부른다! 그룹 싱어송라이터 힛트쏭'은 오늘(12일) 밤 8시 KBS Joy '힛트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21-11-12 10:23:22[파이낸셜뉴스] '슈퍼밴드2' 결선 라운드에 진출할 최종 6팀이 오늘 공개된다. 13일 밤 9시 방송하는 JTBC '슈퍼밴드2'(연출 김형중, 김선형) 11회에서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마지막 탈락자와 이번 시즌 최종팀이 베일을 벗는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에 참가자들 모두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 이어 5개월간의 대장정을 통해 탄생된 '슈퍼밴드2' 최종 6팀이 공개된다. 4번의 본선 라운드를 거친 생존자들은 각각 희망하는 최종 멤버 수와 멤버를 투표한 후 프로듀서 5인과 면담을 가질 예정. 이 과정 속에서 참가자들의 피 튀기는 영입 경쟁이 그려진다. 한편 이날 정오 '슈퍼밴드2' 네이버TV 계정을 통해 윌리K 팀의 'Fire'(원곡 2NE1) 무대가 단독 선공개됐다. 윌리K를 주축으로 '자유 조합'에서 다시 만난 빈센트, 대니리, 오은철은 강렬한 비주얼만큼 폭발적인 사운드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원곡자이자 프로듀서 씨엘의 심사평에 궁금증이 쏠린다.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무대들과 결선 라운드에 진출한 대망의 최종 6팀은 13일 밤 9시 JTBC '슈퍼밴드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1-09-13 14:28:48woo!ah!(우아!)가 '릴레이 댄스 어게인'에서 K팝 걸그룹들의 롤모델 2NE1을 커버해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소속사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는 "woo!ah!(우아!)가 출연한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의 오리지널 콘텐츠 '릴레이댄스 어게인'이 공개 열흘 만에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릴레이댄스 어게인'은 K팝 레전드 곡을 가수들이 '릴레이댄스' 형식으로 커버하는 콘텐츠다. '릴레이댄스 어게인'은 지난해 추석 특집 콘텐츠로 첫 선을 보였고, 지금까지 15개의 팀이 H.O.T '캔디'부터 엑소 '으르렁'까지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아이돌들의 히트곡을 재해석했다. woo!ah!(우아!) 멤버들은 2009년 데뷔한 2NE1으로 변신했다. 이들은 2NE1의 데뷔곡 'Fire'를 커버했다. woo!ah!(우아!)는 2NE1 특유의 걸크러시를 자신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하며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민서는 당시 산다라박의 야자수 헤어스타일을 완벽하게 재현해 눈길을 끌었다. woo!ah!(우아!)의 스타일로 소화한 '릴레이댄스 어게인-Fire'는 유튜브·페이스북 등에서 화제를 모았고, 공개된 지 약 10일 만에 조회수 12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감각적인 'Fire'와 MZ세대 걸그룹의 대표 주자 woo!ah!(우아!)의 만남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보인다. 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도 K팝 걸그룹들의 롤모델로 손꼽히는 2NE1을 '릴레이댄스 어게인'을 통해 woo!ah!(우아!)의 스타일로 커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woo!ah!(우아!) 역시 2NE1과 같은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woo!ah!(우아!)의 2021년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woo!ah!(우아!)는 지난 2일 'I Don't Miss U'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후속곡 활동에 돌입했다. /slee_star@fnnews.com fn스타 이설 사진=엔브이(NV)엔터테인먼트 제공
2021-01-05 11:23:12가수 씨엘이 그룹 2NE1 해체 당시 심경을 고백하며 복귀 소식을 전했다. 28일 씨엘은 자신의 SNS을 통해 영어로 된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씨엘은 “컴백을 기다려 준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다. 곧 새 음악이 나올 것이며, 이 길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10대부터 음악에 대한 사랑과 열정 하나로 가수로 살아왔다. 이채린으로서의 삶과 CL로서의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희생도 하면서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지난 몇 년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좋은 일도 있었고 나쁜 일도 있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고 그룹(2NE1)이 해체한 일은 나를 완전히 무너뜨렸다. 나에겐 전부였기에 극복하는 일이 쉽진 않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씨엘은 복귀 소식도 함께 알렸다. 씨엘은 “회복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변화를 받아들이고, 많이 배우고 발견하며, 또 성장하기 위한 기회로 삼았다. 서두를수록 상황이 악화됐기에 그냥 내버려두기로 했다. 현재 동양에서나 서양에서 최고의 팀들과 열심히 일하고 있다. 팬들이 주신 사랑과 에너지를 돌려줄 수 있는, 좋은 앨범을 들고 꼭 찾아가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씨엘은 2NE1 해체 후 미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올해 1월 2NE1 굿바이 앨범 '안녕'을 발표한 바 있다. /9009055_star@fnnews.com fn스타 이예은 사진 fn스타 DB
2017-08-28 09:22:54걸그룹 2NE1의 해체에 수많은 해외 팬들도 함께 아쉬움을 표했다. 21일 0시에 공개된 2NE1의 마지막 노래인 '안녕(GOODBYE)'은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등 8개국 아이튠즈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역시 7시간 여 만에 1백만뷰를 돌파했다. '안녕'은 감성적인 기타 연주에 팬들을 향한 이별의 인사가 담겨있다. 씨엘이 팬들에게 이별을 전하는 가사를 직접 쓴 이 노래는 산다라박과 박봄의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더 슬프게 다가온다. 뮤직비디오는 2NE1이 함께 했던 지난 날의 사진들을 쓸쓸히 바라보는 2NE1의 모습을 모노톤으로 담아내 해체에 대한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미국 빌보드 역시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이들의 데뷔부터 해체까지의 과정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해체를 결정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전했다. 한편 박봄은 본인의 SNS에 "감사합니다"라며 "저는 세상에서 가장 아픈말 중 하나가 안녕이라는 말"이라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지난 2009년 빅뱅과 함께 부른 '롤리팝'으로 데뷔한 2NE1은 'Fire', '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Lonely', '그리워해요' 등 힙합, R&B, 발라드, 레게, 일렉트로닉 등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걸그룹으로는 처음으로 월드투어를 두 번이나 개최하며 새로운 기록을 썼으며, 2014년 'CRUSH'앨범으로 미국 빌보드200에서 61위를 기록, 당시 한국 가수 신기록을 세우는 등 한국 가요사에 특별한 발자취를 남기었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2017-01-21 09:50:36걸그룹 2NE1의 마지막 노래 '안녕(GOOD BYE)'이 오는 21일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안녕'의 티저 포스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2NE1 멤버로 보이는 4명의 흐릿한 사진 앞에 한 여성이 서 있는 모습은 마치 즐거웠던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듯 아련함을 담아내고 있다. 2NE1으로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안녕'은 CL이 직접 작사에 참여, 팬들과의 아쉬운 이별의 심경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작곡은 해외 뮤지션인 J Gramm과 Rook Monroe가 참여했다. J Gramm은 지난해 데뷔 싱글로 빌보드 R&B/HIPHOP차트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D.R.A.M.의 'BROCCOLI'의 프로듀서이며, Rook Monroe는 지난해 발표된 세계적 여성 팝스타 리한나의 'Anti' 앨범 수록곡 'Desperado' 작곡에 참여한 바 있다. 갑작스러운 해체로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못했던 2NE1의 아쉬움이 담긴 이번 노래가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NE1은 공식해체를 선언한 이후,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담은 '안녕' 음원 공개를 결정했다. YG는 "추후 방송 활동이나 프로모션은 하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ew****) 아직 마지막이라는게 진짜 믿기지않다", "(ru****) 노래 제목만봐도 슬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news@fnnews.com fn이슈팀
2017-01-19 14:5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