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투애니원(2NE1)이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했다. 3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서는 투애니원의 ‘컴백홈’,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그리고 소유X정기고의 ‘썸’이 1위 대결을 펼쳤다. 최종 합산 결과 소유X정기고는 6473점으로 3위, 소녀시대는 9279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투애니원은 9398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게 된 멤버들은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특히 박봄은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산다라박은 주위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3-16 16:15:53투애니원(2NE1)이 특유의 자유로운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투애니원은 3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너 아님 안돼’와 ‘컴백홈(Come Back Home)’으로 컴백무대를 가졌다. 특히 이 날 투애니원은 특유의 자유분방한 모습을 선보였다. 벌써 6년차 아이돌이 된 투애니원은 능숙하게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양현석 대표가 직접 짜준 안무는 투애니원의 매력을 200% 살렸다. 한편 이 날 ‘SBS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투애니원(2NE1), 투하트(Toheart), 소유X정기고, 선미, B.A.P, 오렌지캬라멜, 비투비(BTOB), 레이디스 코드, 소리얼(So Real), 트로이(TROY), 써니데이즈 리얼보컬, 백퍼센트(100%), 알파벳, 소년공화국, 윙스(WINGS) 등이 출연했다. /온라인편집부 news@fnnews.com
2014-03-16 15:09:57투애니원(2ne1)이 차원이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3월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투애니원이 타이틀곡 ‘컴백홈’을 불렀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와 제목이 같아 화제를 뿌린 이 곡은 투애니원의 발전된 실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무대부터 사이버틱하게 꾸민 투애니원은 월드투어로 갈고닦은 가창려과 무대 퍼포먼스로 관객의 혼을 빼놨다. 메인보컬 박봄은 한층 더 탄탄해진 보컬로 노래에 힘을 실었다. 무대 역시 보컬에 뒤지지 않았다. 첫 회 사어비틱한 무대를 선보인 투애니원은 이어 멤버들 각자 개성을 살린 의상을 입고 자유분방함을 뽐냈다. /황인성 기자 news@fnnews.com
2014-03-09 16:16:49‘두유 러브 미(DO YOU LOVE M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2NE1(투애니원)이 오는 24일 일본 여름 대형 축제인 ‘a-nation stadium fes. powered by위더in젤리’ 오사카공연 무대에 오른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레코드 회사 에이벡스 그룹이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여름 야외 라이브 투어로, 지난해 일본 현지에서 총 50만명 이상 관객을 동원한 일본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다. ▲ 2NE1(투애니원) / 톱스타뉴스포토DB ‘에이네이션’ 참가 준비로 인해 2NE1(투애니원)은 이번 주 국내 음악방송은 SBS ‘인기가요’에만 출연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에이네이션’에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2NE1(투애니원)은 이번에도 새로운 신곡들과 함께 일본팬들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2NE1(투애니원)의 레게넘버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도 일본에서 발표된다. 지난 7월 한국에서 발표되어 음원차트를 석권하는 등 큰 사랑을 받은 ‘폴링 인 러브’는 해변을 모티브로한 세트와 기존과는 달리 2NE1(투애니원)의 발랄하고 여성스러워진 매력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NE1(투애니원)의 ‘폴링 인 러브’는 유튜브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하는 등 여전히 사랑 받고 있다. 한편, 2NE1(투애니원)은 오는 10월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첫 팬클럽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명수기자
2013-08-22 14:45:10싸이(Psy), 빅뱅(BIGBANG), 2NE1(투애니원)이 YG 신인 남자그룹 데뷔를 위해 전격 지원사격에 나섰다. 오늘(22일) 오전 YG는 공식 블로그( www.yg-life.com)에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23일 첫 방송을 하루 앞둔 ‘WIN’ 예고 영상에는 YG 대표 아티스트인 싸이(Psy), 빅뱅(BIGBANG), 2NE1(투애니원)뿐만 아니라 박진영, 윤종신이 등장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 싸이(Psy) / 톱스타뉴스 포토DB 싸이(Psy)는 “(‘WIN’은) 21세기 맞춤형 서바이벌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이어 “너무 잔인하겠지만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빅뱅(BIGBANG), 2NE1(투애니원)은 프로그램 룰을 접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는데 지드래곤은 “진짜 전쟁터”라는 표현으로 ‘WIN’이 치열한 서바이벌의 장이 될 것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같이 제작자 입장에 있는 박진영과 윤종신 또한 “이런 프로그램을 한다는 것 자체가 누가 나가도 자신이 있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YG파워인 것 같다”며 빅뱅(BIGBANG) 이후 8년 만에 출격하는 YG 신인 남자그룹 데뷔 프로젝트에 기대를 드러냈다. 23일 채널 Mnet과 tvN에서 첫 방송되는 ‘WIN’은 수년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을 A와 B 두 팀으로 나눠 치열한 배틀을 펼치고 우승 팀이 ‘WINNER’라는 팀 이름을 얻고 공식 데뷔 하는 포맷의 프로그램이다. A팀은 Mnet ‘슈퍼스타 K2’ 출신이자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등 평균 연령 20세의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B팀은 MC몽의 곡 ‘Indian Boy’에서 12세 꼬마 래퍼로 활약했던 B.I와 ‘K팝스타’ 출신의 구준회 등 평균 연령 17세의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WIN’은 전적으로 시청자들의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100%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으로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하여 YG 소속 아티스트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배틀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벌써부터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이 줄 잇고 있는데 ‘WIN(윈)’은 오는 9월 17일부터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채널 V와 FOX 케이블 계열의 채널 M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몰디브, 마카오 등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전격 방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한편 ‘WIN’은 오는 23일(금) 밤 10시 첫 방송되며 채널 Mnet 매주 금요일 밤 10시, tvN 밤 11시 20분 연속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한 포털 사이트 다음(Daum)에서 다시 보기 서비스 및 미공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김명수기자
2013-08-22 10:36:47투애니원(2NE1) 산다라 박이 우월한 몸매를 과시해 화제다. 최근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Falling in Love’ 뮤직비디오에서 과감한 컷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크롭톱과 스커트로 매혹적인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 2NE1 ‘Falling in Love’ 뮤직비디오 캡쳐 이미지, 알렉산더 왕 2013 SS컬렉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듯한 과감한 컷팅은 보일 듯 말 듯한 은근한 노출로 아찔한 매력을 연출해주었다. 금발 머리를 길게 늘어뜨려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으며, 손목 골드 뱅글과 반지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더했다. 반면 같은 옷을 착용한 해외모델은 간결한 헤어스타일로 연출해 화이트 컬러가 전해주는 시크함을 보다 극대화 시켜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 투애니원(2NE1) 산다라 박 / 2NE1 ‘Falling in Love’ 뮤직비디오 캡쳐 이에 누리꾼들은 ‘금발 잘 어울려’ , ‘의상 파격적이네’ , ‘비율이 좋은가봐~’, ‘모델 기죽이는 몸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장재연기자
2013-08-16 18:16:54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GS&CONCERT가 개최된 가운데 투애니원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GS&CONCERT는 GS 그룹의 통합포인트인 GS&POINT에서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하는 첫 번째 대규모 무료 콘서트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소개와 기부행사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콘서트에는 그룹 소녀시대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슈퍼주니어 (이특, 희철, 예성,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 투애니원 (2NE1/박봄, 산다라박, 공민지, 씨엘), 씨스타 (SISTAR/소유, 보라, 다솜, 효린), 엠블랙 (MBLAQ/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 에픽하이 (Epik High/타블로, 미쓰라 진, DJ 투컷)이 참석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날 GS&POINT에서는 공연 종료 후에도 야구게임을 응용한 쓰레기 처리 이벤트, 녹색의 잔디밭을 형상화한 쓰레기봉투 등 뒷처리에도 신경써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tarn_yoon@starnnews.com장윤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2-10-21 22:44:56[파이낸셜뉴스] “조금 더 큰 공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오늘 이렇게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너무 행복합니다.”(산다라박) 투애니원(2NE1)이 압도적인 무대와 카리스마로 ‘K팝 레전드 걸그룹’의 위상을 증명했다. 리더 씨엘은 K팝 여제의 아우라를 뽐냈고, 춤과 노래 모두 물오른 막내 민지는 매 무대에서 반짝반짝 빛났다. 맏언니 박봄은 동생들에 비해 몸 동작이 둔해졌지만 독특한 음색은 늙지 않았고, 산다라 박은 꾸준한 솔로 활동 덕에 변함없는 미모와 섬세한 가창력을 뽐냈다. 첫 곡부터 후끈 달아오른 무대는 마치 '불금 홍대 클럽'을 100배 확대해 옮겨놓은 듯, 마지막까지 열기로 달아올랐고, 전성기 그때 그 시절처럼 ‘무대를 갖고 노는 걸그룹’의 명성을 다시금 재현했다.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에 22만명 몰려 2NE1이 지난 12~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5 2NE1 콘서트 [웰컴 백] 앙코르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치며 12개 도시·27회에 걸친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의 마침표를 찍었다. 아시아 투어 전 회차는 물론이고 이번 서울 공연의 2만2000석도 모두 매진시키며 총 22만 블랙잭(팬덤명)을 만났다. 이날 공연은 '컴 백 홈'으로 열었다. 이어 ‘파이어’ ‘박수쳐’ ‘캔트 노바디’를 연달아 선보이며 공연장의 온도를 단박에 끌어올렸다. 이어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비롯한 히트곡 퍼레이드부터 '론리' 등 감성적인 발라드, '키스' 등 각자의 솔로 무대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변화무쌍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산다라박은 이날 공연 말미에 “각자 솔로 활동을 하던 초기 너무 외로웠다”며 “어느 순간 혼자인 게 익숙해졌다. 그래서 다시 투웨니원의 다라로 돌아와 지낸 시간이 정말 꿈만 같았다. 우리 헤어지지 말아요”라며 애틋한 마음을 표했다. 민지 역시 “여러분들과 함께 우리 노래를 부르는 것 자체가 제겐 너무 큰 행복이었다”며 “이 행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블랙잭, "더 놀자" 외치며 화답 YG의 공연 노하우가 집약된 완성도 높은 연출도 돋보였다. 팀의 개성을 감각적으로 구현한 LED와 무대는 지난해보다 세 배 커진 공연장에 걸맞은 스케일로 강렬한 시각적 쾌감을 선사했다. 또 데뷔 서사가 담긴 VCR, 역동적인 에너지를 배가한 밴드 세션과 안무팀,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녹아든 무대 소품 등 작은 요소 하나하나가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팬들은 공연장 분위기가 절정으로 치닫자 2NE1과의 오랜 구호인 "더 놀자"를 외치며 화답했다. 멤버들은 "여러분과 함께 노래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이 아름다운 날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우리가 그렇듯 여러분에게도 소중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사랑한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배우 강동원을 비롯해 추영우, 정건주, 김영대의 목격담이 잇따라 전해졌다. 강동원은 댄스 챌린지 타임에 카메라가 얼굴이 잡히자 '아돈케어' 음악에 맞춰 두 손을 머리 위에 올리고 춤을 춰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번 [웰컴 백] 공연은 2NE1이 지난 2014년 [올 오어 낫씽]이후 10여년 만에 전개한 데뷔 15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투어다. 지난해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마닐라·자카르타·고베·홍콩·도쿄·싱가포르·방콕·쿠알라룸푸르·타이베이·호찌민·마카오까지 총 12개 도시에서 27회 공연을 펼쳤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14 17:33:41[파이낸셜뉴스] 2NE1(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박봄은 지난 14일에 이어 15일 자신의 SNS에 사진 여러장을 올렸는데, 그의 눈은 흰자가 안보일 정도로 빨갛게 충혈된 상태로 걱정을 자아냈다. 앞서 박봄은 다이어트와 요요 등으로 급격한 체중 변화를 겪으며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다. 최근 2NE1 콘서트 중에는 체력이 고갈된 듯 가만히 서있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 역시 "언니 눈병 난 거야?", "건강 챙기세요", "눈 괜찮아?" 등의 반응을 남기며 그를 걱정했다. 충혈은 피로가 쌓이거나 눈을 과하게 사용한 뒤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피곤해지거나 눈에 이물감이 있어 눈을 비빈 경우에도 눈이 충혈될 수 있다. 컴퓨터 모니터나 스마트폰 등을 장시간 보거나 눈의 피로가 쌓이고 수면 부족일 경우에도 눈 충혈이 발생할 수 있다. 잦은 렌즈 착용으로 인한 안구 건조, 피로, 과음, 과도한 흡연, 수면부족 등의 원인으로 생긴 충혈은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될 수 있다. 보통 실핏줄이 터져 충혈이 된 것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만약 몇일이 지나도 붉은 기가 사라지지 않거나 통증, 시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안과 질환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결막이 붓는 증상이 나타난다. 안질환으로 생기는 충혈은 대부분 흰자 전체에 핏발이 생기는 '결막 충혈'이다. 눈이 대기와 닿는 부위인 결막의 핏발이 터지거나, 피가 결막 아래에 맺혀 발생한다. 결막염,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심한 기침 등이 원인이다. 결막 충혈은 보통 저절로 사라지지만, 결막염이 원인이라면 눈곱과 충혈이 심할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검은자 주변에 핏발이 집중된다면 '섬모체 충혈'일 수 있다. 각막, 홍채, 섬모체 등 눈 안쪽에 문제가 생기면 이런 유형의 충혈이 발생한다. 포도막염이나 각막염, 녹내장 등 심각한 안질환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검진이 중요하다. 병을 늦게 발견하면 치료 기간이 길 뿐만 아니라 심각한 시력 저하,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다. 눈동자나 흰자 특정 부위에 핏발이 서는 상태라면 혈관조직 울혈을 의심해봐야 한다. 한 곳에 혈관조직이 생겨 충혈이 나타난 것이다. 조직이 계속 자라지 않으면 굳이 치료할 필요는 없다. 꽃가루 등의 자극에 의한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분비물과 함께 가려움증이 동반되지만 전염성은 없다. 다만 감염성 결막염은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눈을 만진 손으로 다른 곳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5-03-17 21:44:03[파이낸셜뉴스]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의 계속된 셀프 열애설에 대해 배우 이민호 측이“개인적인 친분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민호가 시켜 게시물을 올렸다는 박봄의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SNS) 통해 이민호와 사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당시 그는 이민호를 “내 남편”이라고 언급했다. 이후 이달 13일과 15일에도 부계정을 만들어 “내 남편이 맞아요”라며 이민호를 재차 언급했다. 해당 게시물들은 이후 삭제됐으나, 이후에도 이민호를 언급하며 셀프 열애설은 진짜라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박봄 측은 “이전 계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박봄이 이민호의 열성 팬이다. 팬심으로 사진을 올린 것”이라며 “단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박봄은 20일 “저는 사실 혼자입니다, 이민호가 올려달라고 해서 올렸는데요, 혼자임을 밝힙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부계정에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결국 이민호 측도 직접 공식 입장을 내고 ‘셀프 열애설’을 정리했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2-21 07: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