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제공 방송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요식업계의 신'다운 가치관을 설명했다. 백종원은 3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SBS 새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프로그램의 의도를 밝혔다. '골목식당' 기획 취지에 관해 백종원은 "제작진과 '3대천왕'을 준비할 때부터 단순한 맛집 소개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외식업자는 파이를 키우는 역할을 하면 좋다고 생각했다. 자칫 쏠림 현상이 생기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백종원은 "소비자들이 먹는 음식이 어떤 문화라고 설명할 수 있고, 이에 따라 새로운 소비 형태가 드러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또한 제가 음식점을 운영하다보니 생산자들도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백종원은 "자칫 욕 먹을 수도 있지만, 만만한 생각이 아니라 뜻을 가진 분들이 요식업계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저도 젊을 때 육체적인 고통보다 무시받을 때가 가장 힘들더라. 소비자 분들의 이해도가 높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백종원이 다시 한 번 SBS에서 선보이는 거리 심폐소생 프로젝트로 오는 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1-03 14:07:29개그맨 김준현이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과 아름다운 작별을 한다. 김준현은 지난 14일 방송을 끝으로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이하 ’3대천왕‘)을 떠나게 됐다. 프로그램이 개편을 하면서 스케줄상 불가피하게 하차를 결정하게 됐다. 김준현은 2015년 8월 첫 회부터 올해 7월까지 약 2년 여의 시간동안 ‘3대천왕’과 함께하며 토요일 저녁을 든든하게 지켜왔다. 특히 그는 백종원, 이휘재와 함께 초대MC를 맡아 맛깔스런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으며 호쾌한 진행으로 매회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의 취지에 걸맞게 사람은 물론 음식과도 공감하는 특유의 공감능력으로 ‘공감형 MC’라는 수식어로 호평 받기도 했다. 김준현은 “백종원 형님과 이휘재 형님을 비롯해 함께했던 식구들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과 먹었던 음식들, 모든 추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른다”면서 “제작진분들이 맛집을 찾기 위해 전국팔도를 돌아다니며 고생을 많이 했다. 수고 많으셨다”고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2년 동안 백종원 형님에게 음식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어 감사드린다. 프로그램이 계속 잘 됐으면 좋겠고 시청자로서 늘 응원 하겠다”고 말했다. /lshsh324_star@fnnews.com 이소희 기자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제공
2017-07-20 16:11:06▲ 사진=하니 sns 하니가 3대천왕에서 하차한다. 18일, 바나나컬쳐 측은 하니의 SBS대천왕’하차 소식을 알렸다. 바나나컬쳐 측은 “하니가 해외 공연과 국내 음반 활동에 매진하기 위해 SBS 대 천왕’에서 하차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알려진 바에 따르면 하니가 출연하는 방송분은 오는 20일 마지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kimj@fnnews.com 김민정 기자
2016-08-18 20:59:05▲ 사진: 방송 캡처 세계적인 배구스타 김연경이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태릉 선수촌 식당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 -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리우 올림픽 여자배구팀 주장이자 세계적인 배구스타인 김연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연경은 백종원과 함께 닭볶음탕을 함께 먹으며 입담을 선보였다. 백종원이 "태릉 맛집을 검색하면 태릉선수촌이 나온다"고 말하자, 김연경은 "선수촌 식당은 뷔페식으로 종류가 다양해 처음 들어온 선수들은 기본으로 3-4kg씩은 찌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브라질 리우 마라카나지뉴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6 리우올림픽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에 승리했다. 첫 승을 거둔 한국은 오는 9일 러시아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leej@fnnews.com 이효정 기자
2016-08-08 06:15:43▲ 사진=방송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 김연경이 재미난 장난으로 백종원을 당황케 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 천왕'에는 세계적인 배구 선수 김연경이 출연해 백종원과 함께 닭볶음탕 맛집 투어를 떠났다. 이날 김연경은 백종원과 만나기 직전 차 뒤로 몰래 숨었다. 백종원을 놀래기키 위한 것이었다. 김연경은 제작진에게 "여기 숨어있는 거 모르죠?"라고 묻는 등 자신의 장난에 깜짝 놀랄 백종원을 상상하며 즐거워했다. 더구나 실제로 백종원을 놀래키는데 성공하자 김연경은 아이처럼 웃었고, 김연경의 큰 키를 실물로 본 백종원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편 김연경이 속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A조 1차전에서 세트 스코어 3-1(19-25, 25-15, 25-17, 25-21)로 일본에 승리했다. 이날 김연경은 30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hanew@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07 15:24:35▲ 사진=방송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 김연경이 백종원과 세대차이를 느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세계적인 배구선수 김연경과 백종원의 닭볶음탕 맛집 투어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세계 여자 배구선수 중 연봉이 최고 높으신 분"이라며 김연경을 소개했다. 이에 김연경은 "배구를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 달라"고 부탁했고 백종원은 "가장 잘하는 사람이라고 해 달라고 말하는 연봉이 높은 선수"라고 응수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오자 백종원은 김연경에게 날개 부위를 건넸다. 특히 백종원은 "남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김연경이 "없다"고 대답하자 "그럼 먹어도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연경은 "옛날 분이시다"라고 지적했다. 백종원은 "배려다"라며 옛날 사람이 아니라고 부정했으나, 김연경은 "옛날 분들이 그런 말을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hanew@fnnews.com 한지민 기자
2016-08-07 08:26:01▲ 사진='오! 마이 베이비' '오! 마이 베이비'가 결방됐다.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오! 마이 베이비'가 결방됐다. 이에 16일 오후에는 SBS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가 방송됐다. '꽃놀이패'는 네이버 V 라이브 생방송 투표를 통해 연예인 6명의 운명을 시청자가 직접 선택하는 신개념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에 안정환, 조세호, 김민석, 방탄소년단 정국, 서장훈이 제주도로 2박3일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꽃놀이패'가 끝난 오후 6시 10분에는 '백종원의 3대천왕'이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7-16 18:43:12'3대천왕'에서 '먹요정' 하니(걸그룹 EXID 멤버)가 직접 끓여 화제인 ‘미식 라면’ 의 정체는 농심 '드레싱 누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상큼 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레싱 누들’은 기름에 튀기지 않은 저칼로리 건면으로 SNS 상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영된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 하니는 ‘드레싱 누들’ 건면을 삶아 파프리카, 닭가슴살, 양상추 등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오리엔탈 드레싱 소스를 부어 ‘미식 라면’을 맛깔스럽게 완성시켰다. 하니 표 ‘드레싱 누들’을 맛본 요리연구가 백종원은 “이거 완전 일품요리 같다, 하나만 더 만들어 봐요”라며 감탄사를 연발했다. 또한 김지민은 “상큼한 샐러드 향이 난다, 라면이 아니라 스파게티 같다”며 폭풍 흡입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하니의 ‘미식 라면’ 조리법을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먹요정 하니가 선보인 드레싱누들 어떤 맛인지 정말 궁금하다”, “‘드레싱 누들’ 얼마 전에 먹어보니 유명 레스토랑에서 파는 샐러드 파스타 못지 않은 고급스러운 맛에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3대천왕 방송이 나간 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온라인에 하니의 ‘미식 라면’ 시식 후기과 인증샷이 속속 올라왔다. 한편 농심 ‘드레싱 누들’은 기존 라면에 비해 약 100칼로리 이상 낮은 385kcal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양한 잎채소와 닭가슴살과도 환상궁합을 자랑해 맛과 칼로리를 둘 다 놓치기 싫은 다이어터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2016-05-15 14:50:45▲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박선영 아나운서가 '백종원의 3대천왕'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은 돈가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일일 먹요정으로 나선 박선영 아나운서는 "오늘 초대받아 설레고 좋다"며 그간 방송에 소개된 맛집을 찾아간 적도 있다고 밝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또 "정말 좋아해서 항상 입천장이 나간다. 빨리 먹다 보니까. 바삭바삭 튀김옷이 맛있지 않냐"라며 돈가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이며 활약했다. 한편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26 20:41:44▲ 사진 = SBS '백종원의 3대천왕' 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이 돈가스 맛집을 찾아 일본 긴자까지 날아갔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는 돈가스 맛집 탐방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일본의 긴자에 위치한 돈가스 맛집을 찾아갔다. 바로 '121년 전 돈가스 처음 만든 집'이었다. 백종원은 서툰 일본어와 영어로 겨우겨우 '포크 가츠레츠'를 주문했다. 해당 메뉴는 돈가스 한 덩이와 양배추 샐러드가 전부였다. 백종원은 "이 집이 프랑스 스테이크 집으로 시작했는데, 잘 안되어서 오븐에 굽던 고기를 튀기기 시작했다. 삶아내던 양배추도 채 썰어 바로 내기 시작했다. 인건비와 시간 단축을 위해서 개발한 메뉴였다"라며 구체적인 설명을 곁들었다. 이어 돈가스 소스 없이 고기만 베어 문 뒤 "그냥 먹어도 된다. 단순함에서 맛이 올라온다"라고 맛을 평했다. /hanew@fnnews.com 한은우 기자
2016-03-26 18:3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