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짜 금팔찌를 '순금 33돈'이라고 속여 현금 800만원을 빌려 간20대 남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부장판사 이근수)은 사기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또 피해자에게 800만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서울 영등포구 소재의 피해자 B씨 전당포를 찾아 팔각체인 모양의 팔찌를 담보로 현금을 800만원을 빌려갔다. 당시 A씨는 "순금 33돈 팔찌다. 이걸 맡길 테니 800만원을 빌려달라"라며 "3개월 뒤에 돈을 갚고 팔찌도 찾아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A씨가 담보로 맡긴 팔찌는 금 함량 0%의 이른바 '가짜 금팔찌'였다. 이날 재판부는 "피고인은 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죄, 사기죄, 사기미수죄의 벌금형 전과가 각 1회 있다"라며 "범행수법 등에 비추어 죄질이 나쁘고, 피고인이 현재까지 피해자와 합의하거나 피해를 회복시키지 못했다"라고 양형 사유를 밝혔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27 07:13:02롯데제과는 '월드콘' 출시 33주년을 맞아 선보인 특별 기획 제품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의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힌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을 찾아라!'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롯데제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다. 롯데제과 소셜미디어에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 사진과 함께 해시태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67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1등 1명에게는 33돈의 황금 월드콘을 선사한다. 2등(33명)에게는 월드콘을 매달 1박스(24개입)씩 1년 동안 제공한다. 3등(333명)에게는 월드콘 1박스를 준다. 당첨자 발표는 9월 13일이다. 월드콘 아몬드 브리틀은 아이스크림 속에 아몬드 브리틀을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월드콘은 '오리지널 바닐라맛'과 '모카커피맛' 등 총 3가지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19-07-24 15: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