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D와 스크린X의 글로벌 인기 덕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가 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CJ CGV가 21일 밝혔다. 전세계 75개국에 스크린X 407개관, 4DX 792개관을 운영 중인 CJ CGV에 따르면 CJ 4D플렉스가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7월 역대 최고 실적인 4900만달러(약 654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실적(4500만달러)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북미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월 북미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스크린X는 84%, 4DX는 189% 성장했다. 스크린X는 1200만달러로 역대 최고 월간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특별관 실적을 견인한 작품은 7월 화제작인 '슈퍼배드4'와 역대 R등급 최고 흥행작이 된 '데드풀과 울버린', 그리고 북미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트위스터스'다. '트위스터스'는 4DX 북미 개봉 1주차 기준 역대 1위인 380만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개봉 주말 기준 스크린X와 4DX 모두 역대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도 개봉한 '트위스터스'는 4DX, 울트라4DX에서 50%가 넘는 객석률을 보이고 있다. CJ 4DPLEX는 이러한 특별관 흥행 호조에 힘입어 지난달 일본, 대만, 미국 등에 스크린X 상영관 12개를 신규 오픈했다. 대만에서는 쇼타임극장사에 대만 최초로 스크린X 4개관을 선보였으며,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주말 평균 53%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MJR 워터포드 극장사와 손잡고 신규 상영관을 오픈해 누적 평균 객석률 58%를 보이고 있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코로나19 이후 극장에서 볼만한 콘텐츠에 대한 관객들의 니즈가 강해졌다"며 "4DX와 스크린X는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결합 콘텐츠로, 영화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1 18:13:49“‘트위스터스’ 4DX로 보는 것 추천” “세상에 너무 강렬해. 물, 바람, 움직이는 의자. 휴우!” “(단체 가족사진과 함께) ‘트위스터스’를 4DX로 본 멋진 날.” “‘트위스터’ 4DX는 멋졌다. 근데 움직임이 조금 아프긴 했다. 하하” “‘트위스터’ 4DX, 신남” 7~8월 '트위스터스' 개봉 후 미국 관객들이 SNS에 올린 반응이다. 4D와 스크린X의 글로벌 인기 덕에 CJ CGV의 자회사 CJ 4D플렉스가 7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21일 CJ CGV에 따르면 CJ 4D플렉스는 글로벌 박스오피스 기준 7월 역대 최고 실적인 4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7월 북미 시장은 전년 동월 대비 13% 하락한 반면, 같은 기간 스크린X는 84%, 4DX는 18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크린X는 12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해 역대 최고 월간 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7월 북미 시장 전체가 하락한 가운데 거둔 성과다. 이러한 성적을 거둔 데는 7월 주요 상영작인 ‘슈퍼배드4’, ‘데드풀과 울버린’, ‘트위스터스’ 등의 특별관 관람 열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위스터스’는 4DX 북미 개봉 1주차 기준 역대 1위인 38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데드풀과 울버린’은 북미 개봉 주말 기준 스크린X와 4DX 모두 역대 1위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트위스터스’는 4DX, 울트라4DX에서 5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비틀쥬스 비틀쥬스’, ‘글래디에이터2’, ‘위키드: 파트1’ 등을 스크린X와 4DX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CJ 4D플렉스는 지난달 일본, 대만, 미국 등에 스크린X 상영관 12개를 신규 오픈했다. 일본 도호 이케부쿠로에 오픈한 스크린X는 돌비 결합관으로 차별화된 상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 로컬 개봉작 ‘킹덤4’는 스크린X 오픈 이후 평균 30%의 객석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만에서는 쇼타임(Showtime) 극장사에 대만 최초로 스크린X 4개관을 선보였으며,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주말 평균 53%의 객석률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는 MJR 워터포드 극장사와 손잡고 신규 상영관을 오픈해 누적 평균 객석률 58%를 보이고 있다. 황재현 CJ CGV 전략지원담당은 “코로나19 이후 극장에서 볼만한 콘텐츠에 대한 관객들의 니즈가 강해졌다"며 "4DX와 스크린X는 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 결합 콘텐츠로, 영화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8-21 13:41:19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세세한 움직임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획기적인 신제품 인텐트(Intnet)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 인텐트(Intent)는 사용자의 머리 움직임, 신체 움직임, 대화 활동 및 음향 환경을 실시간 자동 분석할 수 있는 4D 모션센서 기술을 도입했다. 특히 4D 모션센서가 다양한 상황에 맞추어 우선순위를 선정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이동하거나 움직일 때 주변 소리에 대한 인지가 필요한 상황(1과 6)이나 대화를 나누는 상황(3과 5)에서 각각에 상황에 맞는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실제로 오티콘의 최근 연구에 따르면, 머리와 몸의 움직임은 의사소통 의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혀졌다*. 대화 상대를 향해 머리와 몸을 돌리는 등 자연스러운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오티콘 인텐트(Intent)는 사용자의 청취 의도를 더 정교하게 예측하고 반응한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과거, 보청기는 주변 소리를 단순히 분석하여 일관된 지원을 제공한 반면 신제품 인텐트(Intent)는 사용자의 청취 의도를 예측하고, 그에 맞춘 최적의 청취 환경을 제공한다”라며 “프리론칭 기회를 통해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체험해 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또한, 오티콘 메디컬 운영, 청각 진단장비 그룹 다이어텍코리아와의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24-07-30 10:07:46[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의 대표 콘텐츠인 '4D 라이드' 새단장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현대차가 운영하는 복합 자동차 테마파크 콘셉트의 브랜드 공간으로 2017년 4월 개관해 다양한 체험 전시와 고객 경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처음 선보인 4D 라이드는 극한의 자동차 경주인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를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모션 기체에 탑승해 실제 랠리를 주행하는 듯한 생동감 있는 체험으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콘텐츠다. 현대차는 4D 라이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글로벌 최고의 테마파크 및 특수영상 제작팀과 손을 잡았다. 영상 제작에는 영화 해리포터의 시각특수효과를 맡은 글로벌 시각특수효과(VFX) 스튜디오 '더밀'이 참여했으며, 레고랜드와 워너브라더스 파크의 라이드를 제작한 대만의 '브로전트 테크놀로지스'가 모션플랫폼을 제작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4D 라이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방문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을 접목했다"며 "실감나는 미래 모빌리티 체험을 통해 현대차의 미래 비전을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4-07-07 11:00:23덴마크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의 프리미엄 브랜드 오티콘보청기가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오늘 19일 프리 런칭 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리 런칭에서는 보청기 최초 4D 센서 기술이 탑재된 최신 플랫폼 시리우스(Sirius)를 공개한다. 4D 센서 기술은 사용자의 머리 및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고 대화 활동과 활동 반경의 잡음을 파악하여 사용자 청취의도에 따라 맞춤화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한, 높은 배터리 효율성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LE 오디오 기능으로 보청기 배터리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오라캐스트(Auracast)로 하나의 오디오에서 여러 블루투스 기기로 동시에 연결 및 주변 소음의 영향을 받지 않고 실시간 다이렉트 연결을 함께 제공해 편리한 무선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새로 출시된 오티콘 충전기는 더욱 작아진 사이즈와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2시간 완전 충전으로 하루종일 사용가능하고, 30분 고속 충전으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디만트코리아 박진균 대표는 "오티콘보청기 120년 기념과 함께 신제품 오티콘 인텐트(Intent)를 프리 런칭을 통해 선보여서 기쁘다" 며 "오티콘 인텐트(Intent)는 보청기 최초 4D 센서 도입으로 사용자 청취의도를 이해하며 청력 손실을 겪는 사용자의 높은 만족도가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덴마크 120년 전통의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디만트코리아는 프리미엄 보청기 브랜드 오티콘을 비롯해 버나폰, 필립스 등의 보청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120년을 기념하여 온라인 전시회를 진행중이다. 또한 청각 진단장비 브랜드 인터어커스틱스, 인공와우 브랜드 오티콘 메디컬 등의 운영을 통해 국내 청각 산업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2024-06-19 10:52:36[파이낸셜뉴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자체 보유한 핵심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4D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전 거래일 대비 6.58% 오른 1만3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현대모비스, GM과 저전력 구현이 가능한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 'RETINA-6F'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 관계자는 "현재 올해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라며 "하반기 이후 양산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제조 기업으로, 비균일 배열 안테나 설계부터 실시간 레이더 신호처리 기술까지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사물인식 알고리즘에 이르기까지 4D 이미징 레이더의 전반적인 기술력을 확보한 것이다. 특히 이 회사는 앞서 차량에 적용되는 4D 이미징레이더 'RETINA-4F'를 개발 완료했다. 기존 레이더의 경우 높이 정보 확인이 불가능한 반면,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제품은 높이를 인식하며 악천후에도 보행자, 차량, 이륜차 등의 객체 인식과 300m 거리에 있는 차량도 감지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강경근 연구원은 “동사는 차량용 4D 이미징 레이더 양산 시점이 근접했다"라며 "차량당 레이더 탑재 개수는 3개로 개당 단가 17~18만원선에서 공급이 예상되고 현대모비스, GM 두 고객사의 연간 차량 생산량의 10%에 동사의 제품이 적용된다고 가정할 경우 창출 가능한 매출 규모는 6630억원 수준”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16 10:00:58[파이낸셜뉴스]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인 이에이트는 1일 스위스의 세계적인 이미지 기반 데이터 후처리기 전문 기업 PIX4D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3월 초 MOU를 체결한 데 이어 빠르게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PIX4D는 드론, 항공, 스마트폰으로 획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 정보를 구축할 수 있다. PIX4D의 매핑 기술은 신속성과 정확도가 기술적 특징이다. PIX4D가 보유하고 있는 이미지 기반 자동 3D 모델링 솔루션은 엔비디아(NVIDIA) 옴니버스(Omnivers) 등에서도 주요 기술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에이트는 해당 기술을 자사 플랫폼 'NDX PRO core'와 결합,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사업분야에 접목시킬 예정이다. 디지털 트윈 구축은 정확한 3D 모델링과 빠른 속도가 경쟁력인 만큼 이에이트 측은 PIX4D와의 협업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동사는 금번 계약을 통해 단순한 기술 협업뿐만 아니라 PIX4D의 국내 독점 총판 파트너로서 영업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또 자사 디지털트윈 플랫폼 NDX PRO와 PIX4D의 핵심 솔루션이 결합된 신규 제품을 하반기에 출시해 아시아 시장을 비롯 PIX4D의 220개국 7만7000고객사 판매망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PIX4D 관계자는 “유럽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디지털 트윈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기업인 이에이트와 협업은 양사가 성장하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PIX4D의 솔루션은 현재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비롯 정부기관에서도 여러 산업에 적용하고 있을 만큼 기술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에게 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해외 판매사를 통한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01 09:23:58부산 해운대구는 오는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한다고 1월 3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수립용역 2단계 사업에 선정돼 국비 145억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부권 지역을 대상으로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에다 지방비를 더해 2028년부터 2030년까지 송정바다봉사실 일원에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조성, 송정해수욕장을 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의 메카로 만들 계획이다. 송정 해양레포츠 빌리지는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가상현실(VR), 4차원(4D) 해양레저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관과 서핑 종합센터 역할을 할 서핑복합플라자, 해양생존과 이안류를 체험할 수 있는 생존체험관 등을 갖출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남부권 광역관광개발계획 사업 선정을 계기로 송정을 우리나라 대표 해양관광 휴양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지역 주민 의견과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성공적으로 해양레포츠 빌리지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권병석 기자
2024-01-31 18:33:42[파이낸셜뉴스] 메가박스가 새로운 특별관 ‘메가|MX4D’를 론칭하며 특별관을 강화한다. 시네마 소프트웨어·지원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맺고 내달 8일 4D 특별관 ‘MEGA | MX4D’를 코엑스점에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오는 2월 5일 돌비 시네마 송도점 오픈을 앞두고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가박스 송도점 돌비 시네마는 총 285석 규모의 국내 일곱 번째 돌비 시네마로 수도권 서부 지역 최초의 돌비 시네마 상영관이다. ■ MX4D, 4D 영화 상영 플랫폼 ‘MX4D’는 전세계 380여개 이상의 극장에서 도입한 4D 영화 상영 플랫폼이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워너브러더스, 파라마운트픽쳐스 등 할리우드 주요 스튜디오와 파트너를 맺고 있다. 내달 8일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첫 공개하는 특별관 ‘MEGA | MX4D’는 영화 속 장면에 따라 움직임, 진동, 물, 바람, 향기, 안개, 눈, 비 등 15가지 모션 체어와 상영관 환경 효과가 다양하게 표현된다. 메가박스는 특별관 ‘MEGA | MX4D’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내달 8일부터 13일까지 특별 상영회를 마련했다. 특별 상영 작품은 ‘그란 투리스모’,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이며, 론칭일 8일에는 1만원으로 특별 상영회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MEGA | MX4D 패스’도 마련된다. AAM의 글로벌 세일즈 부사장 피터 킴은 “메가박스와의 파트너십은 MX4D 브랜드 성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고 생각한다"며 "AAM의 글로벌 포맷이 한국 및 동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가박스 김봉재 사업관리담당은 “최근 특별관 관람 트렌드가 확장되고 있는 가운데 고객이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트를 확장해 나가는 차원에서 전략적으로 도입한 특별관”이라며, “돌비 시네마와 함께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MEGA | MX4D 지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메가박스 ‘송돌비’ ‘웡카’ ‘아가일’ 특가 상영 메가박스는 또 송도 돌비 시네마 오픈을 기념해 2월 5일부터 8일까지 영화 ‘웡카’ ‘아가일’을 특가로 관람할 수 있는 특가 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가 상영 예매 시, 팝콘(R) 무료 쿠폰도 증정한다. 단, ‘아가일’은 개봉일인 7일부터 특가로 관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송도 돌비 시네마 전용 관람권 4매, △돌비 시네마 스페셜 월렛이 포함된 ‘돌비 패스’를 특가에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30일부터 메가박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4-01-30 16:55:41[파이낸셜뉴스] 롯데시네마가 글로벌 극장 4D 시스템 ‘MX4D’를 연내 2곳에 선보인다. ‘MX4D’는 미국, 멕시코, 일본, 중국 등 전 세계 약 380여개 사이트에서 운영되고 있는 글로벌 포맷으로 인정받은 극장 4D 시스템이다. 롯데시네마는 기존 ‘SUPER 4D’를 업그레이드하여 선보이는 ‘MX4D’ 상영관을 올 하반기 2곳(월드타워관, 수원관)에 오픈한다. ‘MX4D’ 좌석의 모션과 바이브레이션은 특수 액션 생성기와 동기화되어 움직이며 극장에 내장된 바람, 향기, 물 분사 등 10가지의 특수 효과는 영화 속 장면을 관객이 몰입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섬세하게 프로그래밍된 라이트, 안개, 버블, 눈 효과 또한 스릴 넘칠 수 있는 체험 환경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앞서 시네마 소프트웨어 및 지원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AAM(Arts Alliance Media)의 한국 지사 AMPA와 ‘MX4D’ 도입에 관한 파트너십을 올해 상반기에 체결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9-07 15: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