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빌라 세입자들의 임대보증금 6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전직 경찰관이 재판에 넘겨졌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장재완 부장검사)는 이날 40대 남성 이모씨를 사기, 금융실명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전직 경찰관인 이씨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서울 관악구 일대에서 본인과 지인 명의로 빌라 7채를 구매, 임대 사업을 하면서 46명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다. 이씨는 계약 당시 피해자들에게 공무원증을 제시해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검찰은 피해 금액을 60억원 규모로 보고 있다. 검찰은 지난 4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부터 사건을 송치 받아 보강 수사를 했고, 이씨 등을 재판에 넘겼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2024-11-08 19:36:04[파이낸셜뉴스] 피해자 51명, 피해금액 60억원대에 달하는 전세사기 혐의를 받는 전직 경찰관이 검찰에 넘겨졌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3일 사기 혐의 등으로 4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 전직 경찰관 A씨는 지난 2022년부터 소유한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빌라 8채로 임대 사업을 하던 중 임차인들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액은 당초 20여억원으로 알려졌지만, 수사 과정에서 60여억원으로 불어났다. 경찰 조사 결과 피해자는 51명에 달한다.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4월 관악경찰서에서 근무하던 A씨의 근무 이력을 확인, 사건을 넘겨받고 수사에 나섰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1-04 14:51:38[파이낸셜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한 시즌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당시 홈런공이 경매 시장에 나왔다. 26일(한국시간) 다국적 스포츠 매체 ESPN은 "오타니가 친 50번째 홈런공이 경매 업체인 골딘에 위탁됐으며, 경매는 27일(현지시간)에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오타니는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MLB 최초 한 시즌 50홈런-50도루 기록을 세웠다. 당시 오타니는 홈런 3개와 도루 2개를 포함한 6타수 6안타 10타점 4득점했다. 먼저 50도루를 채운 오타니는 49번째 홈런과 50번째, 51번째 홈런을 차례대로 날렸다. 그의 50번째 홈런은 7회에 나왔는데, 당시 홈런공은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약 10명의 관중이 공을 잡기 위해 몸을 던졌다. 당시 테이블 밑에 떨어진 공을 잡은 관중은 구단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관중석 밖으로 나갔다. 이후 다저스 구단은 공을 돌려받기 위해 해당 관중에게 사례금 30만 달러(약 4억원)를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했다고 ESPN은 전했다. 오타니 50호 홈런공 경매의 최소 입찰가는 50만 달러(약 6억7000만원)이며, 450만 달러(약 60억원)를 제시하면 경쟁 없이 구매할 수 있다. 기네스북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매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홈런공은 1998년 마크 맥과이어가 친 시즌 70호 홈런공으로 1999년 1월 유명 만화가인 토드 맥팔레인이 수수료를 포함해 305만4000달러(약 40억6000만원)에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의 시즌 62호 홈런공은 경매에서 150만 달러(약 20억원)에 낙찰된 바 있다. newssu@fnnews.com 김수연 기자
2024-09-26 09:46:10[파이낸셜뉴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쉼터 퇴소를 준비하는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사업에 3년간 최대 60억원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모금회는 자립 청소년의 역량을 높여주는 일이 시급하다는 사회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이번 신규 기획사업을 추진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함께하며, 전국 7개 권역(서울, 경기, 인천, 중부, 영남, 호남, 제주)의 청소년쉼터 및 청소년자립지원관과 함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쉼터 퇴소 예정 청소년 및 자립지원관 사례 종료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안정적 자립을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자립 생활 환경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해 자립 경험을 지원한다. 또한, 가정 밖 청소년의 자립 지원 체계 강화에도 힘쓰게 된다. 윤효식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은 "가정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기로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는 자립단계에서의 탄탄한 준비가 되어야 한다"며 "이번 기획 사업이 자립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의 가정 밖 청소년에게 행복한 자립의 성인기로 출발할 수 있도록 실제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정윤 사랑의열매 나눔사업본부장은 "이 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가정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 자립을 이룰 수 있는 힘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2024-09-17 08:41:51[파이낸셜뉴스] 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60억원 규모 기업 어음을 절차상 부도 처리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1월 발행했던 60억원의 기업어음이 워크아웃에 따라 절차상 부도 처리됐다고 26일 공시했다. 태영건설은 "지난해 11월 기업어음 발행 당시 인수기관인 산업은행에 60억원의 약속어음을 제공하고 산업은행은 이를 한국예탁결제원에 입고했다"며 "어음 만기일인 23일 한국예탁결제원이 발행기관인 신한은행에 결제를 요청했으나 워크아웃 신청에 따라 금융채권이 동결돼 이를 결제할 수 없어 기술적으로 부도 처리하기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기업어음은 제1차 금융채권자협의회 결의에 따른 상환유예 채권에 해당되나 기업어음 특성상 만기 연장을 할 수 없어 부득이하게 기업어음의 인수기관인 산업은행과 결제은행인 신한은행이 부도처리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이 기업어음은 상거래채권이 아니므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른 채권은행 등의 워크아웃 과정에 미치는 영향이 없고 워크아웃에 따른 실사과정도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부도 발생은 어음교환업무규약 시행세칙 제89조에 의거해 최종부도에 따른 거래정지처분 사유에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나머지 금융채권과 묶어 4월11일 기업개선계획 수립 시 처리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2-26 20:07:29[파이낸셜뉴스]은행연합회를 비롯한 4개 금융협회(은행연합회·금융투자협회·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총 60억원을 기부했다. 4개 금융협회는 4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에 60억원을 전달했다. 은행권이 30억원, 금융투자업권·생명보험업권·손해보험업권에서 각 10억원을 기부했다. 올해 제4회를 맞이하는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세계 89개국 1900명의 청소년 대표 선수가 참가해 스케이팅·스키 등 다양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이에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김철주 생명보험협회장, 이병래 손해보험협회장 및 최종구 대표 조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4개 금융협회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개별 회원사들이 함께 뜻을 모은 기부금을 전달했다. 4개 금융협회장은 “이번 금융권의 지원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기간 및 전후로 진행되는 여러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금융권은 다양한 스포츠 종목 활성화 및 국가 스포츠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라고 격려했다. 최종구 조직위원회 대표위원장은 “금융권에서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를 드린다. 기부금은 올림픽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1-04 14:48:40【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대포통장을 개설해 범죄조직에 유통하고 투자리딩방을 운영하며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A씨(30대) 등 10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등으로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범죄에 가담한 공범 20명은 전자금융거래법 위반과 업무방해 등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2년6개월 간 수십개의 허위 법인을 설립해 대포통장을 개설한 뒤 범죄조직에 건네 60억원의 부당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월 300만원을 주겠다며 지인 등을 모집한 뒤 명의를 도용해 유령 법인을 설립하고 대포통장을 개설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통장은 투자사기나 보이스피싱 같은 다른 범죄에 활용돼 2600여억원이 거래되는 계좌에 쓰인 것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은 이들과 연계된 가상자산 투자 사기 일당을 확인해 B씨(30대) 등 4명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다. B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년7개월 간 허위 가상자산 거래소 사이트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속여 투자자 54명으로부터 20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SNS를 통해 '원금을 100% 보장한다', '일주일만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는 사탕발림으로 투자자들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유명 경제학자를 사칭하거나 가짜 수익률 그래프 등을 보여주며 추가 투자를 유도했다. 이들의 사기 행각에 퇴직금 5억5000여만원 전부를 투자했다가 돌려받지 못한 피해자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1년여 간 추적 끝에 투자사기 일당과 이들에게 대포통장을 유통한 조직 34명을 모두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들 소유 고급 외제차와 오피스텔 등 재산을 몰수보전하고, 통장 거래명세 등을 토대로 추가 피해자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법인 대포통장 유통조직과 리딩투자 조직 사무실이 전주에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확대해나갔다"고 설명하며 "검증되지 않은 경로를 통해 투자자를 유인하는 사례는 사기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융당국 등 확인을 거친 뒤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2023-11-20 15:09:14[파이낸셜뉴스] 행정안전부는 제6호 태풍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6개 시도에 특별교부세 6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대구와 강원, 부산, 경북, 경남, 충북 등 6곳이 포함됐다. 이번 지원은 태풍 피해를 입은 시설물을 응급 복구하고 이재민을 구호하기 위해 지자체가 필요로 하는 재난 수습 비용을 보조하기 위한 조치다. 응급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는 피해시설 긴급조치나 피해 잔해물 처리, 안전시설 설치, 주민 구호 활동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신속히 복구했으면 한다"며 "행안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피해지역이 온전히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3-08-14 19:57:12[파이낸셜뉴스] 화물 운송 스타트업 '센디'와 인공지능(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이 각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23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는 최근 60억원 규모의 시리즈B(본격적인 사업 확장 단계에서 받는 투자)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KDB산업은행 주도 하에 BNK벤처투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신한자산운용도 시리즈A(본격적인 시장 진출 전 받는 투자) 브릿지에 이어 후속 투자했다. 이로써 회사의 누적 투자액은 175억원이 됐다. 센디는 AI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개발 배차 시스템과 자체 보유한 전국단위의 차량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송업무 전반을 시스템화해 운송 프로세스의 자동화를 이뤄내고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서비스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들이 높은 만족도로 센디의 운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센디를 이용하는 관계자 모두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플랫폼과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AI 기반 리뷰 마케팅 솔루션 스타트업 인덴트코퍼레이션도 최근 20억원을 추가 투자유치하며 125억원 규모로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엔 기존 투자사였던 SV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를 비롯해 LG유플러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크릿벤처스, 애경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했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은 리뷰 마케팅 솔루션 '브이리뷰'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브이리뷰는 실구매자의 동영상 리뷰를 수집, 이를 온라인 쇼핑몰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원스톱 솔루션으로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등에 총 4000개사의 파트너사를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엔 LG유플러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등 대기업들과 손을 잡기도 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북미, 일본, 동남아 등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과 숏폼 영상 기반 커머스 및 마케팅 AI 기술 연구개발(R&D) 등 비즈니스 다각화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윤태석 인덴트코퍼레이션 대표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발 맞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3-07-21 16:12:19【파이낸셜뉴스 보성=황태종 기자】전남 보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 공모에 3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등 60억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보성군에 따르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은 슬레이트 지붕 개량, 노후 주택 정비, 담장·축대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상하수도 정비,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인 돌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보성군내 3개 마을은 벌교읍 옥전마을과 무만마을, 문덕면 내동마을로, 마을별 사업비는 약 20억원(국비 70%, 도비 9%, 군비 21%)이다. 이들 3개 마을에선 방치된 빈집과 슬레이트 등을 철거하는 주택 정비 사업, 마을 안길 정비와 마을회관 리모델링,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이 4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보성군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 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치며 내실 있는 사업 계획을 수립해 전남도의 1차 평가와 농식품부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완성도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2015년부터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 사업'에 뛰어들어 2019년부터 6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2023-06-08 11:3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