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한 '2024 815런' 기부 마라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열리는 '815런'은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캠페인에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H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한다. 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마라톤에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LH는 지난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총 11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김서연 기자
2024-08-15 18:10:11[파이낸셜뉴스] 대상이 78주년 광복절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을 위해 열리는 '2023 815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815런'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온 기부 마라톤으로 지난 7일 신청을 마감했고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815런' 개인 참가자와 후원기업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 주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며 전국 곳곳에서 달리기를 한 뒤 카카오같이가치 등에서 인증을 해야 한다. 또 오는 15일 광복절 당일 션과 함께 815명의 오프라인 러너가 달리는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이번 마라톤에서 대상은 '815런'의 정신을 담아 후원금을 기부하고 청정원 '츄앤리얼 고구마츄'를 참가자들에게 간식으로 지원한다. '815런'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대상은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 '815런' 참가자들에게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3-08-11 09:09:35GS칼텍스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는 ‘815 런’을 후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 비영리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봉사활동과 기부로 유명한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온 ‘815 런’은 나라의 빛을 찾은 광복절의 의미와 우리의 오늘을 지켜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개인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개선에 쓰이게 된다. GS칼텍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815 런’ 행사에 참가할 402명의 참가자를 모집했다. 참여 임직원들은 삼일절, 1945년, 광복절을 상징하는 각각의 3.1Km, 4.5Km, 8.15Km 런닝 도전코스를 개인 역량에 맞춰 선택해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코스를 완주한다. 완주한 도전자들은 GPS 앱 기록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광복절과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GS칼텍스는 참여 임직원의 참가비를 지원하며 이와는 별도로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기부금을 추가로 기부하게 된다. GS그룹과 GS칼텍스는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리는 활동에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GS그룹의 창업주인 허만정은 만주와 상해에서 독립운동을 펼치는 독립군들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조달 본부 역할을 했던 백산상회에 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GS칼텍스는 20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과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 이념에 기반한 ‘독립서체’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독립서체’캠페인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필체를 디지털로 복원해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과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계승하고자 했다. 이에 윤봉길, 한용운, 김구, 윤동주, 안중근의 서체를 개발했으며 이 분들의 위대한 정신과 마음이 담긴 서체를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나라를 위했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아름다운 마음을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GS칼텍스 관계자는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는 ‘815 런’ 후원을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독립운동을 지원했던 GS그룹의 전통을 이어받아 독립운동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기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존경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2-08-11 08:16:20[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가수 션이 2020년부터 개최해 온 ‘815런’에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815런은 매년 광복절에 개최되는 기부 마라톤으로 개인 참가비와 기업 후원으로 마련된 기금은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쓰인다. GS25는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애국 마케팅을 진행해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도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 군포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통해 약 1억1000만원 상당의 의류, 신발 등 잡화 상품 등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김시연 GS리테일 매니저는 “NGO와의 협력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더 폭넓게 해 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GS리테일은 애국 마케팅을 포함해 소외 이웃에게 도움되는 활동, 친환경 활동 등도 NGO와 협력해 키워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집행 금액이 지난해 48억원에 달한다. 최근엔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07-26 13:57:16한국해비타트와 캠페인 홍보대사 가수 션이 8월 15일 광복절 76주년을 맞아 ‘2021 버츄얼 815런’을 진행,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개선 기금 8억여 원을 모금했다. '2021 버츄얼 815런'은 광복절의 의미와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잘 될 거야, 대한민국!’이라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으로,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일정 거리를 달리는 비대면 기부 마라톤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021 버츄얼 815런’에서 션은 더운 날씨에도 작년의 기록을 약 8분 단축, 7시간 50분 56초에 81.5km를 완주했다. 션과 30명의 페이서는 4인 1조로 나뉘어 사회적 거리 두기와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달렸다.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와 조원희, 육상코치 장호준과 도쿄 올림픽 근대5종 동메달리스트 전웅태, 철인 3종 한국 챔피언 오영환, 가수 겸 배우 최시원과 임시완 등이 페이서로 참여했다. 66개 후원 기업의 기부금과 3천 명의 개인 참가자들의 참가비 800,258,035원은 전액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되었으며, 션 역시 완주에 성공하면서 앞서 공약으로 내걸었던 815만 원을 기부금에 보탰다. ‘2021 버츄얼 815런’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에 사용되며, 노스페이스, CU, DGB대구은행, 프레시코드, DB그룹, 카카오같이가치, 강원FC, 게임인재단, 광동제약,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 깨끗한나라, 넥스트플레이어, 달콤소프트, 라카이코리아, 마이크로킥보드, 모나미, 법무법인정의, 사조대림, 삼양통상, 세아제강지주, 슛포러브, 옵트론텍, 웅진식품, 은성O&C, 이거해조원희형, 이롬, 인천종합에너지주식회사, 재현하늘창, 페넬로페,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코오롱, 하이트진로,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하겐다즈, 한맘플러스재활의학과의료원, 한세실업, 해커스, 현대비앤지스틸, 휴엔케어, CJ제일제당, GS에너지, GS칼텍스, GS파워, HK이노엔, KCC오토그룹, SPC삼립 등이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 션은 “각자의 자리에서 뛰어 주신 전국의 3천 명의 러너와 후원 기업들이 광복절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셨다. 덕분에 우리의 오늘을 있게 해 주신 수많은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에게 감사함을 전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함께하면 불가능이 없다”고 말해 큰 감동과 울림을 전했다. 815런 참가자가 아니어도 8월 31일까지 코스 완주 후 개인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 (#2021버츄얼815런 #2021잘될거야대한민국 #잘될거야대한민국 #고맙습니다잊지않겠습니다)와 함께 참가 인증샷만 올리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지난해에도 션과 함께 ‘2020 버츄얼 815런을 개최, 24개 기업, 45명의 페이서, 3,000여 명의 러너들과 약 3억 2천여만 원의 기금을 조성, 전라남도 화순과 경기도 동두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후손 두 세대를 위한 새 보금자리를 지원했다.
2021-08-17 16:26:35[파이낸셜뉴스] BGF리테일은 광복절을 기념해 가수 션과 함께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지원하는 ‘2021 버츄얼 815 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버츄얼 815 런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반영해 광복절 당일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정해 달리는 비대면 마라톤으로 진행된다. 참가비와 기업 기부금을 비롯한 캠페인 수익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돼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지난해 조성된 약 3억 2000만 원의 수익금은 독립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되어 고문 끝에 순국하신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님을 포함한 총 두 명의 독립유공자 후손의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사용됐다. 2021 버츄얼 815 런의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오는 8월 15일 81.5km의 코스를 달리게 된다. 일반 참가자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CU 멤버십 앱 포켓CU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총 3000명을 모집하며 신청 시 개인 기량을 고려해 완주 목표 거리를 3.1km, 4.5km, 8.15km 중 선택할 수 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올해도 가수 션,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버츄얼 815 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1-07-14 09:09:28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75주년 광복절을 맞아 가수 션, 프로스펙스,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하는 '2020 버추얼 815 런'의 참가자를 이달 6일까지 모집한다. 2일 CU에 따르면 버추얼 런은 참가자가 각자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일정거리를 완주하는 신개념 마라톤으로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함께 뛴다는 마라톤의 의미는 그대로 이어가면서 생활 속 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언택트 러닝이다. '2020 버추얼 815 런'은 광복절과 언택트 러닝을 연계한 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8.15㎞를 뛰고 러닝 인증샷을 개인 SNS에 업로드한 참가자가 815명을 달성하면 BGF리테일, 프로스펙스 및 협력사가 각각 기부금 각 815만원을 네이버 해피빈에 기부하게 된다. 사조대림, 하림, 롯데햄, 크라운제과, 한국하겐다즈, 광동삼다수, 무학, 하이트진로, 오비맥주, 깨끗한나라, SG생활안전, 웰킵스 12개 협력사가 이번 기부에 동참을 확정했으며, 이벤트 마감까지 참여사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챌린지에 앞서 홍보대사인 가수 션은 지난 7월 30일 광화문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오픈 세리머니를 갖고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가수 션은 이달 15일 동 틀 무렵부터 일몰까지 약 10시간 동안 81.5㎞ 전 구간을 달리며 이번 레이스를 이끈다. 일반인 참가 희망자들은 오는 6일까지 CU의 멤버십 앱 포켓CU 내 예약 서비스에서 참가비 4만5000원을 결제하는 방식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00명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태극기가 디자인된 프로스펙스의 러닝용 티셔츠와 모자, 기념메달 등이 담겨있는 러닝 패키지가 제공된다. 참가비와 기부금으로 조성된 기금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한국해비타트에 전달된다. BGF리테일 양재석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광복 75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의 의미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고자 버추얼 런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CU는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20-08-02 12:27:40[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복절(8월15일)을 맞아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한 '2024 815런' 기부 마라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열리는 '815런'은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에 대한 감사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부 마라톤이다. 캠페인에서 조성된 기금은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LH는 이번 캠페인에 임직원의 자발적 급여 공제로 마련된 성금 1000만원을 후원한다. 또 임직원 100여 명이 직접 마라톤에 참여해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에 동참하기도 했다. LH는 지난해 국가보훈부, 한국해비타트, 굿네이버스와 함께 '명예를 품은 집'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총 111명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문화 조성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4-08-15 13:57:04[파이낸셜뉴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를 전개하는 영원아웃도어가 루게릭병 환자 지원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했다. 5일 영원아웃도어는 서울 중구 소재의 영원무역 명동 빌딩에서 성기학 회장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션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이 올해 12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루게릭요양병원'의 건축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루게릭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열심히 달려왔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루게릭 환자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과 함께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 전환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과 '아이스 릴레이 런'을 비롯해, '원더슈즈 기부런', '815 런' 및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2-05 08:45:44코오롱그룹 임직원들이 독립유공자 후손과 소외된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그룹은 오는 31일까지 2주 동안 전국 사업장 주변 복지기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30곳 이상에서 소외 이웃 거주 및 생활시설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코오롱은 2021년과 2022년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광복절 기부 마라톤 '815런'을 후원한 것을 계기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권준호 기자
2023-05-18 19: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