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마마무, 여자친구, 소나무가 신인왕 자리를 노린다. 올 여름, 치열한 걸그룹 대전에 출사표를 던진 신인 걸그룹 3인방 마마무, 여자친구, 소나무가 오는 29일(토요일) FM 99.9MHz 경기방송 특집 공개 방송(연출 배형진, 구성 허윤선)에 출연해 신인왕 자리를 두고 대전을 펼친다. 방송 관계자는 “신인 걸그룹 중 가장 돋보이는 마마무, 여자친구, 소나무가 출연하는 만큼 2만여 명의 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즉석에서 바로 관객 반응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진정한 진검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특히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고 있는 마마무와 청순 콘셉트에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눈도장을 찍은 여자친구, 고난이도의 강렬한 안무로 걸스힙합의 진수를 보여주는 소나무 등 각기 다른 3색 매력을 가진 신인 걸그룹의 출연 소식으로 방송 전부터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엔 인기 DJ 박철의 진행으로 차세대 걸그룹 마마무, 여자친구, 소나무 이외에도 장미여관, 매드타운 등이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한편, FM 99.9MHz 경기방송 특집 공개 방송은 오는 29일 오후 7시, 평택 이충분수 공원에서 진행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2015-08-12 15:07:44경기지역 민영 라디오방송인 ㈜경기방송(FM 99.9MHz)은 25일 이사회를 갖고 대표이사 사장에 김태균(59) 현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김사장은 지난 1970년 KBS 기자를 시작으로 중앙일보 부국장을 거쳐 경기방송 초대 보도국장에 이어 이사, 상무, 전무를 역임했다.
2006-08-27 17:48:29국립국악원(원장 윤미용)이 새롭게 선보이는 기획공연 ‘일요 열린 국악무대’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무대 별맞이터에서 첫 공연을 갖는다. ‘휴일 오후의 소리 공감(共感)’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공연은 휴일 오후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무대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일요일마다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도 매달 ‘봄’ ‘가족’ ‘우리 소리’ ‘창작 실내악’ ‘국악가요’ 등 주제별로 다양하게 꾸며 젊고 신선한 국악 레퍼토리들을 선보이게 된다. 20일 첫 무대에는 국악 뉴에이지 그룹인 ‘그림’을 비롯해 타악그룹 ‘공명’, 경기 가야금 앙상블, 동편제 판소리 명창 박송희씨 등이 출연해 뉴에이지 국악과 전래동요, 가곡, 판소리 흥보가 등을 들려준다. 이 공연은 국악FM(서울·경기 FM 99.1MHz, 남원 FM 95.9MHz)의 공개방송으로도 진행되며 젊은 리꾼 김용우씨가 해설을 맡는다. / jsm64@fnnews.com 정순민기자
2003-04-08 09: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