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지난 4일 그랜드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300여명의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10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ACI 세미나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2015년부터 업계최초로 매해 개최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인원 4,0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감사위원회 세미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삼정KPMG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최근 경영환경 변화를 고려해 감사·감사위원 뿐만 아니라 이사회 수준에서 살펴보는 △사이버 보안, IT 통제 및 디지털 감사 △이사와 감사(위원)의 준법 감독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과 이사회의 역할을 안내했다. 세미나에서는 동 내용을 중심으로 감사·감사위원 및 이사회의 의사결정 사항과 활동을 동영상 드라마로 제작해 생동감 있게 전했다. 이어, 한국거래소 밸류업 지원팀 윤재숙 부장이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 한국거래소 및 유관기관의 지원 체계와 상장사가 작성할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중심으로 유의 사항을 소개했다. 삼정KPMG ACI 자문교수인 이만우 고려대 명예교수,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장, 김우진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교수 등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이만우 교수는 다수의 감사위원장 경험을 통해 이사회가 사이버 보안 거버넌스에 대한 전략적 의사결정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안수현 교수는 이사회의 준법감독 의무를 다룬 판례를 예시로, 이사회는 사업과 관련된 위험 사항 인지와 준법 모니터링 의무 및 권한 행사를 충실히 이행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이 외에도 김우진 교수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위해 기업은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자본비용(COE)을 비교해 적절한 주주환원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변영훈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과 강연이 실제 이사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슈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목적으로 설립한 '삼정KPMG ACI'가 앞으로도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역할 지원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7-05 08:35:07[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지난 22일 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8회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웨비나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지난 2015년부터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지원을 위해 열고 있는 ACI 세미나는 지금까지 3,500명 이상의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이 참석한 국내 최대 규모다. 올해는 감사위원회의 자회사 감독과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평가를 주제로 동영상 드라마를 통해 감사위원회 활동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김교태 삼정KPMG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정KPMG ACI가 제작한 영상 드라마와 강연이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를 앞두고 감사위원회가 모회사-자회사 간 건강한 협업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회계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ACI를 설립하고, 감사위원회의 위상 제고와 실질적인 역할을 지원하면서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세미나에서는 김유경 삼정KPMG ACI 전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역사와 과제’에 대해 기조 강연을 했다. 이어, 심정훈 삼정KPMG ACI 상무가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간계획 △자회사 준법 준수 감독 △자회사 자금횡령 사고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을 주제로 한 영상 드라마와 함께 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과 강연자들이 패널토론에 나섰다. 정도진 중앙대 교수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계획 단계에서의 감사위원회 역할을 강조했다. 안수현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모회사 감사위원회의 자회사 감독 권한과 향후 법제 변화 방향에 대해 전망했다. 김우진 서울대 교수는 그룹 단위의 부정행위 모니터링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회사의 이슈 발생시 그룹 차원에서 고려할 수 있는 실무적 사례를 제시했다. 이만우 고려대 교수는 감사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체제 정비 사례와 감사위원회가 참고할 수 있는 자금통제 실패의 원인 분석 및 개선조치 사항을 전했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2023년도부터 단계적으로 감사제도 도입을 앞둔 연결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과 평가, 준법감시의무를 강조한 대법원 판결, 사회적 이슈가 된 자금횡령 사건들을 드라마로 구성한 것이 감사와 감사위원의 활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삼정KPMG ACI는 감사위원회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삼정KPM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삼정KPMG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다시 볼 수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9-23 08:32:21신(新)외부감사법 시행 첫 해를 맞아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된 가운데, 감사 및 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역할 수행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삼정KPMG는 오는 1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외감법에서는 감사위원회에게 기업의 부정행위 조사를 위해 외부전문가를 선임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졌다. 실효성 있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시가 확보될 수 있도록 회사로부터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 받도록 제도가 강화됐다. 감사위원회의 역할에 따른 책임도 커졌다. 회사가 허위 내용을 공시하거나, 의도적으로 공시를 누락하는 등 불성실한 공시가 반복되는 경우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회에게도 공시 위반 및 부당 사항 조사 의무를 부여하는 등 책임이 부과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신외감법 시행 등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감사위원회의 과제와 역할방안에 대해 안내한다. 첫 번째 세션은 조성표 한국회계학회 회장이‘원칙중심 회계기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감사위원회 과제’에 대해 전한다.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TF 리더는 ‘신외감법에 따른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과 감사위원회 역할’을 소개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가 ‘주요 통계로 짚어보는 신외감법 도입기의 감사위원회 변화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들이 패널로 나서 ‘감사위원회 역할 수행의 현실적 제약과 신외감법의 실무 적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은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감사·감사위원은 기업의 회계투명성 확보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감시자(Watcher) 역할을 해야 하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본 세미나는 신외감법 도입 첫 해를 맞은 감사·감사위원의 역량 배양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미나 참석은 온라인 신청이나, 삼정KPMG ACI에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위상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를 설립했다. ACI는 감사위원회를 위한 종합 실무지침서인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발간하고, 매년 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개설을 통해 올바른 감사위원회 역할 정립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지난 4년간 ACI 세미나에는 1,000명이 넘는 상장사 및 비상장사 감사·감사위원들이 참석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9-05-09 17:08:11상장법인 및 비상장법인의 감사·감사위원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삼정KPMG는 오는 12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4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 강화와 감사위원회의 역할 및 책임을 강화하는 법규가 제·개정되고 있다. 오는 11월 시행을 앞둔 외부감사법 전부개정안은 경영투명성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감사위원회의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감사위원회 운영 모범규준(안)도 이달 안에 최종안이 나온다. 자산총액 1조원 이상 상장기업에 감사위원회 설치를 권고하고, 내부감사부서의 설치를 명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감사위원회 핵심과제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와 ‘회계부정’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에 대해 제언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이 나와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해 ‘내부경영의 파수꾼’이 돼야 할 감사위원회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이어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가 변화하는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소개하고, 허세봉 삼정KPMG 내부회계관리제도 태스크포스(TF) 리더는 내부회계관리제도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대응방안을 전한다. 2015년 4월 업계 최초로 설립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위상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발족됐다. 공인회계사, 변호사, 경제분석 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8-06-11 09:23:21삼정KPMG는 오는 21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상장법인 감사·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제3회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현 정부와 20대 국회가 강조하는 감사기구 관련 법제도 개정의 핵심은 경영진에 대한 감사위원회의 견제 및 균형의 역할 강화와 회계투명성 확보다. 이러한 기업지배구조 개선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내 환경에서 현실적으로 적용 가능한 감사위원회 제도 및 역할 모색’을 주제로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은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나서 강화되는 감사기구에 대한 법제도 환경에 대해 설명한다. 임 전 위원장은 △기업지배구조 모범규준 2차 제정 △스튜어드십 코드 △CoE 방식 기업지배구조 공시제도 등 금융위원장 재임 당시 추진하고 독려했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제도들의 취지와 방향을 중심으로 제언할 예정이다. 이어, 김일섭 FPSB 회장 (전 포스코 감사위원장)이 회계전문가이자 감사위원장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사례를 공유한다. 감사위원회의 핵심역할과 감사위원회 운영 상 주요이슈, 성공적인 감사위원회 운영을 위한 실무적인 조언과 함께 국내외 감사위원회 운영 우수사례를 소개한다. 김유경 삼정KPMG ACI 리더는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의 역할 수행 방안을 제시한다. 외부감사인 선임,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내부고발제도 등 감사위원회와 외부감사인, 내부감사조직 간 긴밀한 협업을 강조하고, 감사위원회 회의활동 내실화, 감사위원 투입시간 및 보수 증대 등 감사위원회의 실질적인 역할 개선을 위한 방안도 논의한다. 마지막으로 삼정KPMG ACI 자문교수단이 국내 적용 가능한 감사기구 운영 방안에 대해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손성규 연세대 교수, 김성용 성균관대 교수, 지현미 계명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국내 기업 환경에서 감사(위원) 역할 수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방안들을 제언한다. 올해 발표된 IMD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이사회·회사경영 감독의 효과성과 회계감사의 적정성 부문에서 평가대상 63개국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 삼정KPMG ACI는 “바람직한 기업지배구조 정립에 요구되는 지배주주와 비지배주주 간 균형으로서 반드시 감사위원회 역할을 제고해야 하며, 자본시장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기업지배구조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신경섭 삼정KPMG 감사부문 대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감사위원회의 역할 강화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활동이 건전한 감사위원회 정착과 선진화된 기업지배구조 확립에 일조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기업의 회계투명성과 글로벌 기업 경쟁력도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17-09-18 10:22:20삼정KPMG가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붙부터 4시 20분까지 서울시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국내 감사위원 및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제 1회 삼정 KPMG Audit Committee Institute(ACI)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삼정KPMG는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 지원센터 (ACI)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삼정KPMG ACI' 출범을 기념하여 감사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개막축사와 기조연설은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진행한다. 신 전 위원장은 자본시장의 투명성확보를 위한 감사위원회 위상의 변화에 대해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이어 KPMG 글로벌 ACI 리더인 데니스 웨일런(Dennis T. Whalen)이 미국 감사위원회 사례를 통해 글로벌 선진기업 감사위원회의 역할과 최근 관심사항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권수영 회계학회장(고려대학교)이 국내 감사위원회의 이슈와 위상제고 방안을 설명하고, 삼정KPMG ACI 리더인 김유경 상무가 감사위원회 운영상 개선을 위한 실질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국은 IMF 외환위기를 계기로 1999년 12월 상법 개정과 2000년 증권거래법개정으로 기업경영의 관리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미국 회사법상의 내부 감사위원회 제도를 도입했다. 그러나 최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에서 발표한 '2015년 국가경쟁력 순위'에 따르면, 한국은 분석 대상 61개국 가운데 회계감사의 적절성과 기업이사회의 경영감독 부문에서 60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의 기업 경영활동의 경쟁력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삼정KPMG 김유경 상무는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서 감사위원회에 대한 역할이 증가하고 있으며 기업의 회계 투명성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의 정착을 위한 감사위원회의 올바른 역할 정립과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어 이에 대한 논의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5-06-15 09:42:25인천국제공항공사는 국제공항협의회(ACI)가 주최하는 제43회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와 제7회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를 각각 인천공항 인재개발원과 인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전 세계 165개국 1700여개의 공항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ACI는 공항 분야의 UN 자문기구로 항공 관련 국제기구간 업무협조와 회원공항의 안전과 효율성 제고 및 재정자립을 도와주고 공항 상호간의 협력과 상호지원 등을 목적으로 하는 공항 관련 세계 최대의 비영리 단체다. 오는 29일부터 4일동안 개최되는 ACI 펀드트레이닝 세미나는 공항 서비스 향상에 관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일부터 진행되는 ACI 아·태지역 중소공항 세미나에는 인도 지엠알 관계자들을 포함한 17개국 80여명의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 ‘최고 공항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중소공항의 혁신’을 주제로 아·태지역 공항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전망할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인천공항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이 될 이번 세미나는 아·태지역 공항의 미래성장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세대 글로벌 항공리더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해 인천공항의 아·태지역 내 위상을 제고하고 해외사업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kskim@fnnews.com 김기석기자
2011-05-27 11:07:52[파이낸셜뉴스] 2023년 핵심감사사항 현황 분석을 통해 감사위원회가 고려해야 할 유의사항이 제시됐다. 25일 삼정KPMG가 발간한 보고서(ACI Issue Report: 핵심감사사항 현황과 감사위원회 역할)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피200 상장사의 핵심감사사항은 기업당 평균 1.69개로 나타났다. 핵심감사제(KAM)란 감사보고서의 정보 가치를 높이기 위해 핵심감사사항에 대해 감사보고서에 기재하도록 하는 제도다. 핵심감사사항은 외부감사인의 전문가적 판단에 따른 당기 재무제표 감사에서 가장 유의적인 사항으로, 지배기구와 커뮤니케이션한 사항 중에서 선택된다. 가장 많이 선택된 핵심감사사항으로는 △수익인식(32%) △유·무형자산 손상평가(23%) △관계·종속기업 주식 손상평가(19%)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주제로 나타난 수익 인식과 손상 검토의 회계 처리를 각각 5단계 수익 인식 모형과 손상 검토 흐름을 중심으로 설명했고 각 주제에 대한 감사위원회 유의사항을 제시했다. 이 밖에 핵심감사사항 관련 내부통제와 회계이슈 중점심사항목 등 참고사항이 포함됐다. 보고서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가 외부감사인이 선정한 핵심감사사항이 회사 입장에서 실제로 핵심적인지 산업 내·외부적 관점에서 주의 깊게 봐야 한다”라며 “이를 위해 감사(위원회)가 핵심감사사항에 대한 배경 지식을 갖추고 관련 유의사항을 고려하는 등 선정된 핵심감사사항에 대한 회계 감독 수행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같은 해 국내 최초로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출간했으며, 최근 E-book 형태로 발간했다. 매년 감사위원회 세미나 개최 등 감사위원회 및 감사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25 08:37:11[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5일 인천시 중구 그랜드 하얏트 인천 호텔에서 '2024년 인천공항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 항공보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다. 국내 항공보안 분야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관계기관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이후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19회째를 맞은 올해 세미나는 '최신 항공보안 기술 및 전략'을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처음으로 홍콩, 싱가포르, 나리타, 스키폴공항 등 세계 주요 공항 보안 전문가를 초청해 글로벌 세미나로 확대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 이상일 국토교통부 공항정책관, 인천공항 테러대책협의회 의장 등 정부기관, 학계, 항공사 등 국내외 항공보안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에서는 인천공항, 홍콩공항, 싱가포르공항, 나리타공항, 스키폴공항, 국제공항협의회(ACI)의 보안 담당자가 참여해 각 기관이 보유한 차별화된 항공보안 전략과 최신 기술을 공유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09-06 15:47:16[파이낸셜뉴스] 삼정KPMG가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실무 수행을 돕는 ‘감사위원회 핸드북’을 전자책(e-book)으로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자책은 기존 책자형 핸드북에 목차 하이퍼링크 및 북마크, 페이지 자동 넘김, 키워드 검색 기능 등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휴대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김민규 삼정KPMG 감사위원회 지원센터(ACI) 리더는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 활용을 통해 감사위원회의 실질적 활동과 역할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회계투명성 강화와 올바른 기업지배구조 정착을 목적으로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역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감사위원회 핸드북’은 △기업거버넌스 △감사위원회 제도 △감사위원회 운영 △감사위원회 활동방안 등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돼 있다. 핸드북은 감사위원회와 감사의 실무를 위한 이론 뿐만 아니라,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돕는 모범사례와 실무 지침을 폭넓게 제공해 왔다. ‘감사위원회 핸드북’ e-book은 삼정KPMG 아카데미 웹사이트 내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삼정KPMG는 2015년 업계 최초로 감사위원 및 감사의 역할 제고와 활성화 지원을 위해 감사위원회 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같은 해‘감사위원회 핸드북’을 국내 최초로 출간했다. 매년 동영상 드라마를 활용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감사위원회 및 감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09-04 08:3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