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ACIS(Automated Credit Insurance rating System)’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신보는 ACIS를 도입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용평가 등 기존 직원이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화했다. 이를 통해 보험 상담부터 가입까지 소요 기간을 대폭 단축해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맞춰 원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ACIS는 400만개 기업체의 금융권 신용공여정보, 부가가치세 신고자료 등 동태적 정보를 매일 자동으로 수집해 신용등급을 산출한다. ‘일 단위’로 평가가 이뤄짐에 따라 부실징후가 보다 정교하게 예측돼 시의성 있는 위험 관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보 관계자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자동 평가시스템을 통해 보험 가입 절차가 크게 간소화됐다”라며, “안전한 상거래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에 더 신속하고 편리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미회수로 인해 연쇄 도산하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신보에 위탁 운영 중인 공적 보험이다. 지난 2023년도에 총 21조 5000억원의 보험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4-19 09:15:32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 ES시리즈는 세계시장에서 미국 다음으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량이다. 특히 ES330은 한국에 지난 2001년 12월 ES300으로 출시됐고 2003년 9월 배기량 3300CC의 ES330으로 재탄생했다. 지난 2004년 9월에는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모델을 출시했다. 미국에서 지난 2001년 10월 첫 등장한 ES300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월드 베스트카로 성장할 것을 예고했다. 렉서스 ES330 개발 컨셉은 품격있는 스타일링과 인테리어 디자인 창조, 고급스럽고 안락한 승차 공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 실현, 뛰어난 파워 트레인 성능,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추구로 요약된다.지난 2001년 12월 국내 출시 이후 수입차 시장 부동의 베스트 셀러인 렉서스 ES300의 배기량을 3,000cc에서 3,300cc로 높여 더욱 강력하고 부드러운 성능을 확보했다. 연비 또한 10.2 km/리터 1등급으로 향상됐다. 이같은 ES330의 글로벌 경쟁력은 곧바로 입소문을 통해 한국에서도 부동의 베스트셀링카로 떠오른 것이다. 이에 렉서스에서의 마케팅은 이러한 구전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미 차량을 구입한 오너들의 차후 애프터서비스에 주력하는 경영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ES330의 성공 요인은 대략 3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도서실 수준에 걸맞는 정숙성과 부드러운 승차감으로 어느 누가 운전하더라도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렉서스 ES330은 신소재로 개발된 방음재 및 흡음재를 사용함으로써 렉서스만의 특징인 ‘보다 차원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 편의 장치들은 렉서스 LS430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움을 지녔다. 최첨단 에어컨 시스템으로 좌우 독립적인 온도조절이 가능하며 최대출력 262W의 7 스피커, 인대쉬 6CD 체인져 시스템을 장착했다. 또한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전동식 리어커튼 및 우아한 실내 조명 시스템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렉서스 ES330의 실내공간은 동급 최대의 차체 사이즈 및 인테리어 공간을 자랑한다. 공간활용을 극대화 하는 동시에 실내공간의 고급스러움을 살렸다.트렁크 사이즈는 519 리터나 되는 대용량이며, 골프백 4개가 한꺼번에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 외관 디자인과 국내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넉넉한 차체 사이즈 및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트렁크 공간은 최고의 훼밀리 세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렉서스 ES330은 품격과 개성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프론트뷰 및 부드러운 곡선의 필라, 사이드 패널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3300cc의 큰 배기량으로도 10.2km/L라는 1등급 연비를 자랑하며 렉서스 특유의 높은 품질로 차량 구입 후 몇년이 지나도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다는 기술력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3 리터 트윈캠 24밸브 V6 VVT-i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가속성능을 자랑한다. 3단계 가변흡기시스템 (ACIS)과 5단 슈퍼 ECT 자동 변속기의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 jjack3@fnnews.com 조창원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2-20 14:21:21렉서스의 가장 큰 특징인 ‘정숙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동시에 갖춘 ‘뉴 GS’ 모델. 이 모델은 기존 렉서스의 정통세단인 LS, ES급과 달리 ‘스포츠 세단’이다. 이 때문에 이 차는 날렵한 외관과 파워플한 가속력을 최대 특징으로 꼽을 만하다. 뉴 GS모델 중 300마력의 힘을 내뿜는 ‘GS 300’(사진)은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불과 6∼8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한 출발은 물론 급가속이나 고속 주행(시속 200㎞)에서도 엔진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다. 그만큼 정숙성이 뛰어난 것이다. ‘GS 300’은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인 엘피네스(L-finesses)가 최초로 적용된 모델이다. 엘피네스란 앞으로 개발될 모든 렉서스 모델에 적용될 디자인 철학으로 끊임없는 예견, 시대를 앞서가는 심플함, 섬세한 우아함 등 세 가지 기본 개념을 의미 한다. 스포츠 세단 특성을 반영한 다이나믹한 디자인은 차체 공기저항을 최대한으로 줄여 동급 최저 공기 저항 계수인 0.27을 실현했다. ‘GS 300’ 모델은 키를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도 문을 열 수 있고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 엔트리?스타트 시스템과 후방감지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이 밖에 음악 애호가를 만족시키는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한 GS300에는 3.0ℓ V6엔진이 적용됐으며 경량 알루미늄 엔진블록과 듀얼 VVT-I (가변 밸브 타이밍)와 ACIS(가변흡기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이 조화롭게 집약돼 있어 고출력과 저공해의 높은 연비를 실현한다. 가격은 690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 pch7850@fnnews.com 박찬흥기자
2005-07-14 13:30:01렉서스는 최고를 지향하는 일본 도요타 기업 철학의 결정체로 10여 년 전 도요타의 ‘신브랜드’로 출범,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럭셔리카의 이미지를 앞세워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이후 ‘완벽을 향한 끊임없는 추구’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제품 뿐 아니라 고품격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렉서스 ES330의 개발 컨셉은 품격있는 스타일링과 인테리어 디자인 창조, 고급스럽고 안락한 승차공간, 탁월한 주행 안정성과 안락한 승차감 실현, 뛰어난 파워 트레인 성능 실현,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 추구로 요약될 수 있다. 지난 2001년 12월 국내 출시 이후 수입차 시장 부동의 베스트 셀러인 렉서스 ES300의 배기량을 3000cc에서 3300cc로 높여 더욱 강력하고 부드러운 성능을 확보했다. 더 나아가 연비 또한 10.2 ㎞/ℓ 1등급으로써 더욱 좋아졌다. 렉서스 ES330은 품격과 개성을 조화시킨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감각의 프론트뷰 및 부드러운 곡선의 필라, 사이드 패널이 특징이다. 2005년식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강인하고 인상적인 리어뷰와 독특한 디자인의 램프 모듈 또한 눈길을 끄는 디자인 중 하나다. 3.3ℓ 트윈캠 24밸브 V6 VVT-i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가속성능을 자랑하는 ES330은 10.2 ㎞/ℓ의 더욱 좋아진 연비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며, 3단계 가변흡기시스템 (ACIS)과 5단 슈퍼 ECT 자동 변속기의 첨단 시스템도 돋보인다. 정숙성에 있어 신소재로 개발된 방음재 및 흡음재 사용함으로써 렉서스만의 특징인 ‘보다 차원 높은 정숙성’을 실현했다는 평을 받는다. 편의 장치들은 렉서스 LS430에 버금가는 고급스러움을 지녔다. 또 멀티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전동식 리어커튼 및 우아한 실내 조명 시스템은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2005년식 모델에 새롭게 적용된 벤틸레이션 시트는 기존의 히터 기능에 더하여 송풍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탑승자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2004-12-14 12: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