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프로필 이미지 생성 서비스 '칼로 AI 프로필'이 종료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칼로 AI 프로필은 이날 공지를 통해 "AI 프로필 서비스가 2025년 7월 31일 공식 종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칼로 AI 프로필은 최신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해 AI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사진 한 장만 올려도 고해상도 AI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별도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칼로 AI 프로필 채널을 추가한 뒤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간편 가입만 하면 됐다. 하지만 올해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는 칼로 AI 프로필 신규 생성 및 결제는 종료된다. 이용자가 생성한 AI 프로필은 '프로필 이력' 메뉴에서 생성일 기준 최대 1년간 저장 및 조회가 가능하다. 카카오 관계자는 "카카오가 준비 중인 새로운 AI 서비스의 방향성에 맞춰 기존 서비스들을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위해 종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카카오는 조직 재정비 등을 통해 AI 서비스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달 2일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브레인의 초거대 AI 기반 언어 모델과 이미지 생성 모델 등을 영업 양수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AI 개발 관련 주요 인력도 카카오로 옮겼다. 인력 수혈 등을 마친 카카오는 최근 AI 전담조직 '카나나'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카나나는 AI서비스 중심 조직 '카나나 엑스', AI모델 개발 중심 조직 '카나나 알파'로 나뉜다. 두 조직은 원팀처럼 일하며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4-06-24 16:09:00[파이낸셜뉴스] 카카오브레인이 누구나 익숙한 환경에서 손쉽게 인공지능(AI)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는 카카오톡 채널 ‘칼로(Karlo) AI 프로필’을 개설했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 ‘칼로 AI 프로필’은 최신의 이미지 생성 모델을 활용해 AI 프로필 이미지를 생성하는 서비스다. 얼굴 사진 한 장만으로도 AI 프로필 이미지 생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내에서 ‘칼로 AI 프로필’ 채널을 추가한 후 서비스 이용을 위한 간편 가입만 하면 된다. 이어 최소 1장에서 10장 이내의 정면 사진을 업로드하고, 원하는 테마 및 성별 등을 선택한 후 이용료를 결제하면 5분 후에 AI 프로필 이미지 총 10장을 받아볼 수 있다. 프로필 이미지 테마는 매월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생성 가능한 테마로는 △9시 뉴스 앵커로 만들어주는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말 파티 분위기 물씬 풍기는 ‘크리스마스 스냅 사진’, ‘메리 키즈 크리스마스' △아이에게 제복과 드레스를 입혀주는 ‘우리집 왕자님’ ‘우리집 공주님’ △연예인 금발 헤어 스타일로 변신할 수 있는 ‘칼로의 미용실’ 등 총 9종이 제공된다. 현재 여성, 남자아이, 여자아이를 지원하며, 남성 테마도 곧 지원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채널 ‘칼로 AI 프로필’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고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브레인은 대화형 봇 기반의 서비스 활용 가이드를 제공해 사용자의 이해도와 편의성을 향상시켜 남녀노소 누구나 이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김일두 카카오브레인 각자 대표는 “사용자는 AI 프로필 이미지를 사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기적인 테마 업데이트 및 성능 고도화를 통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AI 프로필 이미지 생성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11-24 13:23:49[파이낸셜뉴스] 젊은 층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공지능(AI) 프로필 사진. 여느 사진관에서 촬영한 사진만큼 훌륭한 퀄리티를 나타내고 있어, 이 프로필 사진을 신분증에 사용하고 싶어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주민등록증에는 사용할 수 없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지난 27일 행정안전부는 "변형이 가능하거나 본인 확인이 어려운 사진은 주민등록증에 사용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는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 등의 서비스 'AI 프로필 사진'으로 신분증을 발급한다는 글이 SNS에 확산하면서 이에 따른 정부의 답변이다. 'AI 프로필 사진'은 셀카 10~20장을 넣으면 입력된 이미지를 통해 AI가 다양한 콘셉트의 사진을 제작해 주는 서비스다. 보정을 통해 외모를 이상적으로 가꿔줘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로, 1시간 이내 사진을 받을 시 6600원, 24시간 내 사진을 받을 시 3300원 요금을 내야 한다. 어플을 이용하는 측면에서는 선뜻 꺼려지는 가격이지만, 최소 5~10만원 이상 들어가는 프로필 사진 촬영 값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다. 최근에는 이 AI 프로필 사진을 신분증에 사용해도 되는지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양측은 서로 "사진관 보정도 심한 편이다", "AI는 아바타에 가깝다" 등 논쟁을 벌였지만, 정부 측에서 사용을 금하며 일단락됐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 같은 보정 사진이 주민등록증에 쓰이지 않도록 지방자치단체에 사진 규격을 엄격히 적용해달라고 전달할 방침이다. 한편 주민등록증 사진 기준은 6개월 이내 촬영한 가로 3.5㎝, 세로 4.5㎝의 모자 등을 쓰지 않은 상반신 사진이어야 한다. 주민등록증 재발급을 받을 때에는 안면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 사진과 비교한 뒤 특징점을 추출, 동일인 여부를 판단하고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28 09:41:41[파이낸셜뉴스] 최근 소셜미디어(SNS)에는 'AI프로필' 관련 게시물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AI프로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이다. 26일 네이버 블로그에 'AI프로필'을 검색하니 이용 후기를 다룬 게시글이 2만건이 넘었다. 'AI프로필'이란 자신의 셀카 10∼20장을 넣은 후, 입력된 이미지를 통해 AI가 다양한 콘셉트의 이미지 사진을 제작해 주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내얼굴 같지 않아" 불만인 20대 여성들 화장하지 않은 얼굴을 넣어도 화장한 얼굴의 사진을 제작해 준다. 1시간 이내 사진을 받아보려면 6600원, 24시간 내 받아보려면 3300원의 요금을 결제해야 한다. 사진관에서 프로필 촬영을 하려면 약 15만∼20만 원가량의 돈을 지불해야 하지만, 해당 앱을 사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프로필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이 AI프로필의 장점이다. 한편 AI프로필의 주 소비층인 20대 여성들은 대체로 과한 보정이 들어간 결과물에 대해 불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대학생 조민정씨(24)는 "사진을 받고 나서 지인들한테 보여줬는데 한 개도 나 같다는 사진이 없었다"라고 했다. 또 다른 대학생 김수현씨(22)도 "사진이 내 모습과 너무 달라 어디에도 쓸 수 없을 것 같다. 돈을 날렸다"라고 했다. "싼값에 프로필 사진.. 나보다 더 예뻐" 의견도 반면 저렴한 가격에 프로필 사진을 얻을 수 있어 좋다는 의견도 있었다. 회사원 박소원씨(29)는 "프로필 촬영보다 훨씬 싼 가격에 분위기 있는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어서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용자 일부는 AI프로필이 실물보다 낫다며 "주민등록증 사진을 AI프로필로 바꾸고 싶다", "AI프로필을 이력서에 사용하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취업 전문가들은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프로필을 공적 증명서와 취업 이력서에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지적한다. 취업정보 사이트 사람인 관계자는 "과한 보정이 들어간 AI프로필을 취업에 활용하는 것은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지원서에 사진을 요구하는 기업의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목적도 있으니 실물과 일치하는 사진을 쓰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yuhyun12@fnnews.com 조유현 기자
2023-06-26 09:10:09[파이낸셜뉴스] 사진 한 장으로 다양한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인공지능(AI)이 이미지와 사용자 정보를 기반으로 △판타지(Fantasy) △타임슬립(Timeslip) △일상(Daily) 등 다양한 콘셉트의 프로필 이미지 100개를 1분 이내로 그려내면서다. 올 상반기에는 생성된 AI 프로필 이미지에 사용자 목소리와 모션을 입혀 비디오로 생성하는 ‘AI 모션 서비스’도 공개될 예정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브레인은 자사 이미지 생성 AI 모델 ‘칼로(Karlo)’를 기반으로 한 ‘비 디스커버(B^ DISCOVER)’에 ‘AI 프로필’ 서비스를 추가했다. AI 프로필은 사용자가 지정한 이미지 바탕으로 AI가 여러 프로필 이미지를 만드는 서비스다. 약 1분 만에 생성된 100장의 이미지 이외에 새로운 이미지가 보고 싶을 경우, 추가 생성도 가능하다. 즉 ‘추가 생성(Generate More)’ 버튼을 누르면, 2회에 한해 1회당 20장씩 새로운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가 입력한 이미지 하나로 총 140개의 AI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어볼 수 있게 됐다. 또 AI가 얼굴 이미지만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각 콘셉트에 어울리는 배경까지 함께 그려내 완성도 높은 프로필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생성된 AI 프로필 이미지를 다운로드 및 공유할 수 있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프로필로도 활용 가능하다. 비 디스커버 ‘AI 프로필’ 서비스는 건당 6600원(4.99 달러)이며, 제작된 프로필 이미지는 결제 후 1년 동안 비 디스커버 앱에 저장된다. 카카오브레인은 ‘AI 프로필’ 서비스 오픈과 함께 한국어로 프롬프트(명령어)를 입력,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카카오브레인 김일두 대표는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고 각자 개성을 중요시하는 트렌드에 맞춰 AI 프로필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다양한 사용자 니즈를 파악해 비 디스커버 서비스 및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출시된 비 디스커버 누적이미지 생성 건수는 이달 초 기준으로 1100만회를 돌파했다. 또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3일까지 비 디스커버 사용자 평균 앱 체류시간은 27분 6초를 기록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3-28 10:03:32LG유플러스는 자사의 키즈 메타버스 플랫폼인 ‘키즈토피아’가 출시 1년 4개월 만에 국내외 누적 가입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월 출시한 키즈토피아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즈’와 이상향을 의미하는 ‘유토피아’의 합성어로, 아이들이 3D 가상 체험공간에서 인공지능(AI) 캐릭터들과 외국어·동물·공룡·우주 등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서비스가 출시된 지난해 5월 말 기준 3400명으로 시작했던 가입자는 글로벌 현지화 전략 및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ixi) 적용에 힘입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실제 키즈토피아의 누적 가입자는 △2023년 9월 10만명 △2024년 4월 30만명 △2024년 8월 50만명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국내와 더불어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8월 말 기준 전체 가입자 50만명 중 국내 사용자는 약 40%(약 20만명)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필리핀 약 32%(약 16만명), 말레이시아 약 22%(약 11만명)가 뒤를 이었다. 키즈토피아는 대한민국, 필리핀, 말레이시아를 포함해 △미국 △일본 △태국 △싱가포르 △브루나이 등 총 8개 국가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누적 가입자 성장의 배경으로는 생성형 AI가 꼽힌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캐릭터에 대화형 AI를 적용해 이용자가 캐릭터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구축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도 가입자 확대에 기여했다. 오프라인 동식물 체험학습을 메타버스 세계로 옮긴 ‘지구사랑탐사대’, 게임 형식의 영어 교육 콘텐츠 ‘퀴즈 런’ 등이 대표적이다. LG유플러스는 키즈토피아 이용자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사용자 간 소통을 강화한 신규 커뮤니티 기능 ‘마이 프로필’, ‘마이룸’ 2종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마이프로필’ 기능을 활용해 아바타와 개인 페이지를 꾸미고 ‘마이룸’ 기능으로 자신만의 가상 공간을 맞춤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이 공간에 다른 사용자를 초대해 함께 소통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유저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기능 도입으로 가입자의 서비스 접속 빈도 및 체류 시간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기업과 제휴를 확대해 키즈토피아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는 한편 △신규 콘텐츠 확대 △욕설·비속어 필터링 등 서비스 건전성 강화 △AI 고도화를 통해 연말까지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지훈 LG유플러스 CSO(최고전략책임자, 상무)는 “어린이들이 키즈토피아의 가상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한 결과 누적 가입자 50만명 달성이라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 수요에 기반한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를 고민해 키즈토피아를 대표적인 글로벌 키즈 플랫폼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11 09:00:36퀄컴코리아는 스냅드래곤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인 '퀄컴 인 유어 라이프(Qualcomm In Your Lif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가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고 퀄컴 기술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퀄컴의 첨단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퀄컴의 다양한 기술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한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 참가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팬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구자윤 기자
2024-09-04 18:21:32퀄컴코리아는 스냅드래곤 팬들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인 ‘퀄컴 인 유어 라이프(Qualcomm In Your Life)’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는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가 퀄컴의 혁신적인 기술을 체험하고 퀄컴 기술 전문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11월 1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권오형 퀄컴 본사 수석 부사장 겸 아태지역 총괄 사장이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함께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AI), 5G, 사물인터넷(IoT) 등 퀄컴의 첨단 기술이 우리의 일상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퀄컴의 다양한 기술과 함께 변화하는 미래 전망 등에 대해 공유한다. 퀄컴 인 유어 라이프 참가 신청은 다음달 30일까지 스냅드래곤 인사이더즈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 혹은 유튜브 프로필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스냅드래곤 팬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4 09:44:40[파이낸셜뉴스] 잡코리아가 딥러닝 모델 기반으로 편리하고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3일 잡코리아에 따르면 AI 추천 서비스는 AI 알고리즘 기반으로 구직자 대상 이력서, 행동패턴을 수집해 최적화된 맞춤형 채용 공고를 제공한다. 재직 중인 회사 직무와 지역, 근무 조건과 경력사항 등을 반영한 개인화 추천, 구직자들이 관심 있는 공고의 행동패턴을 활용한 유사공고 추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개선은 잡코리아가 보유한 2400만건 이상 구직자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기술을 적용해 개인별 요구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검색이력이나 이력서 등 기존 데이터 기록이 없는 신규 회원에게도 성향과 기업·직무 선호도 등을 추정해 개인 유형에 맞는 공고를 추천해준다. 딥러닝을 도입해 양질의 데이터의 양, 다양성·속도를 개선해 합격률이 높은 공고를 추천한다. 또 AI 추천 공고 노출 영역을 확대해 서비스 메인 화면뿐만 아니라 공고 뷰와 마이페이지, 입사지원 현황 등 다양한 영역에서 볼 수 있게 했다. 추천 리스트에는 '합격축하금' 카테고리를 추가해 합격축하금을 지원하는 원픽 공고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 AI 추천 서비스는 잡코리아 패밀리 브랜드인 알바몬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AI가 추천하는 활동내역을 분석하여 추천 공고를 제안하는 ‘활동내역매칭’, 이력서에 따른 맞춤 알바를 추천하는 ‘프로필매칭’ 등의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매칭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AI 추천 서비스를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AI 활용 기술을 지속 강화하여 정교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9-03 08:50:18비브스튜디오스가 자사 체험형 인공지능(AI) 포토 솔루션 ‘플레이온(PLAY ON)’에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플레이온은 AI 기술로 이용자가 자신의 모습을 캐릭터로 만들거나 다양한 모습으로 변환할 수 있도록 한 포토부스 형태의 솔루션이다. 만화 그림체로 사용자의 모습을 변환하는 ‘플레이툰(Play Toon)’과 다양한 성별과 직업으로 프로필을 찍을 수 있는 ‘AI 프로필(AI Profile)’ 등의 촬영 모드를 제공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최근 ‘까웨 하우스 한남’ 팝업 스토어 입점 및 ‘얼짱’ 남산타워점 오픈 등 여러 곳에 추가 입점을 진행하며 기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기존 단색 촬영이었던 배경을 업데이트해 다양한 배경과 말풍선 합성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플레이온 기기 관리자 기능을 추가해, 다양한 촬영 요소를 포토부스 운영 컨셉에 맞춰 커스텀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해 촬영한 사진을 웹툰으로 만들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촬영한 사진이 1분 만에 네 컷 웹툰으로 탈바꿈한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유명 웹툰 작가와 협업해 해당 작가 화풍의 웹툰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규 화풍은 4종이 출시됐다. 비브스튜디오스 PLAY-ON 기획본부 배수용 팀장은 “이번에 플레이온에 여러 기능 추가를 담은 업데이트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온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더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9-03 08:1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