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를 합친 통합법인 'SK렌터카'가 공식 출범한다.SK네트웍스는 자사의 렌터카 사업과 지난 1월 인수한 AJ렌터카의 통합 작업을 완료, 내년 1월 1일부터 'SK렌터카' 브랜드로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법인을 이끌 현몽주 SK렌터카 대표는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 구매방식으로의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등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 대표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켓 리더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했다.중장기적 관점에선 SK렌터카의 운영역량과 그룹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나가며,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조직을 조기 안정화 시키는 데도 집중한다.AJ렌터카는 1988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등 전국 180여개의 네트워크을 통해 고객 밀착 서비스를 펼쳐왔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는 지난 2009년 사업을 본격화 한 이후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1월 업계 3위인 AJ렌터카를 인수했다. 김규태 기자
2019-12-26 18:17:34[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과 AJ렌터카를 합친 통합법인 'SK렌터카'가 공식 출범한다. SK네트웍스는 자사의 렌터카 사업과 지난 1월 인수한 AJ렌터카의 통합 작업을 완료, 내년 1월 1일부터 'SK렌터카' 브랜드로 사업을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통합 법인을 이끌 현몽주 SK렌터카 대표는 양사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해 새로운 자동차 구매방식으로의 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수익성 확보에 나선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서비스 등 사업모델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 대표는 "SK렌터카 출범 이후 비전과 전략 방향, 고객가치 혁신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며 "마켓 리더십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걸맞은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진화를 거듭해 고객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렌터카 선도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했다. 중장기적 관점에선 SK렌터카의 운영역량과 그룹의 모빌리티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시장을 열 수 있는 기회를 탐색하는 등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해나가며, 안정적인 기반 위에 성장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과 조직을 조기 안정화 시키는 데도 집중한다. AJ렌터카는 1988년 사업을 시작한 이후 국내 최대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운영하는 등 전국 180여개의 네트워크을 통해 고객 밀착 서비스를 펼쳐왔다. SK네트웍스 렌터카 사업부는 지난 2009년 사업을 본격화 한 이후 연평균 20%에 육박하는 성장세를 이어오다가 지난 1월 업계 3위인 AJ렌터카를 인수했다.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19-12-26 10:18:25[파이낸셜뉴스] AJ렌터카는 올해 3·4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169억79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 증가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65억8000만원으로 7.7%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8021억원으로 87.1% 증가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19-10-24 09:40:15SK네트웍스가 렌터카사업부를 AJ렌터카에 양도하는 과정에서 일반주주의 손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렌터카사업부의 자산은 미래가치를 반영해 고평가하고, 대금을 지급하기 위한 유상증자는 시장가격을 기준으로 하면서 지분 희석을 심화시켰다는 것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AJ렌터카는 지난달 24일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부를 1625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 렌터카사업부의 DCF(현금흐름할인법)로 산정한 가격으로 미래현금흐름을 반영했다. 이와 달리 대금은 현금 지급이 아닌, AJ렌터카가 SK네트웍스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급키로 했다. 이때 유상증자 가격은 시장가격으로, 경영권 프리미엄이 제거된 일반주주의 마이너리티 디스카운트(minority discount)가 반영된 가격이다. SK네트웍스의 렌터카사업부의 가치는 미래가치까지 반영했지만 AJ렌터카의 유상증자 가격은 낮게 잡아 대주주(SK네트웍스)에 유리한 구조를 짰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AJ렌터카의 일반주주 지분은 57.76%였지만 유상증자 후 35.89%로 22%포인트 가까이 희석된다. 반면, 지난해 9월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의 지분을 매입할 때는 시장가격보다 153% 할증된 3만1625원에 지분 42.24%를 양수했다. 만약 SK네트웍스가 매입할 때와 마찬가지 가격으로 유상증자금액을 정했다고 한다면 AJ렌터카의 소수주주 지분율은 유상증자 후 지분율은 46.9%로 약 10.87%포인트 희석되는데 그쳤을 것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한국은 법률상 이사회가 일반주주의 비례적 이익을 보장하지 않는 것이 근본적인 문제"라며 "이사진이 일반주주의 지분가치에 손해를 끼치는 구조의 경영결정을 내리더라도 배임에 해당하지 않는 것이 상법상의 허점"이라고 꼬집었다. 일각에서는 SK네트웍스가 AJ렌터카에 렌터카사업부를 양도한 배경을 SK계열사에 AJ렌터카를 매각하기 위한 작업으로 보고 있다. 이 경우에도 SK네트웍스가 시장가격에 할증해 매각가를 정할 경우 SK계열사 일반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IB업계 관계자는 "만약 SK계열사가 AJ렌터카 소수주주들의 지분을 제외하고 SK네트웍스 대주주지분만 매입한다면 AJ렌터카 일반주주들은 이익실현 기회를 박탈당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AJ렌터카의 재무구조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본확충 효과를 높이기 위해 유상증자 방식을 택한 것"이라며 "가치 산정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공정하게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어 "렌터카 사업 통합에 따른 시너지로 기업가치와 주가가 높아지게 되면 일반주주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bjw@fnnews.com 배지원 기자
2019-10-03 16:46:39[파이낸셜뉴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7일 SK네트웍스에 대해 연내 렌터카 사업부를 AJ렌터카와 통합하게 되면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000원을 유지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4일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부를 연내 AJ렌터카와 통합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며 "SK네트웍스 렌터카의 기존 장기계약 8만대와 중고차 판매 1개소를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에 이관하며, 연내 통합 완료가 예상됨에 따라 통합에 따른 시너지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 양수도 대금은 신주 발행으로 취득해 AJ렌터카에 대한 동사 지분율이 기존 42.24%에서 65%로 증가하게 된다. 오 연구원은 "통합에 따라 중고차 매각가율 개선, 조달 금리 개선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며, 지분율 확대에 따라 중장기적으로는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SK네트웍스의 연결 기준 3·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1% 감소한 3조 386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7.5% 증가한 5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 성장 부문인 SK매직의 계정 수 및 ARPU(가입자당 평균 수익) 등은 계획대로 순항 중이며, 광고비 집행 축소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오 연구원은 "주력 성장 부문의 꾸준한 역량 강화가 긍정적이며, 국내 렌탈 1위 업체인 웅진코웨이를 인수할 경우 국내 609만 계정 및 해외 129만 계정을 확보하게 돼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 거듭날 수 있다"며 "이에 관련 모멘텀을 꾸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19-09-27 08:33:24SK네트웍스와 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이 내년부터 통합 운영된다. 지난해 말 AJ렌터카 인수 이후 두 회사를 별도로 운영해왔던 SK네트웍스는 기존 장기 렌터카를 제외한 전 렌터카 사업을 AJ렌터카로 양도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측은 두 회사를 하나로 합치면서 구매 경쟁력 확보와 차량 조달금리 개선, 보험료 절감 등 적잖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렌터카 사업 양도(현물출자)'의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AJ렌터카도 같은 날 같은 내용의 의결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이 통합 운영된다. SK네트웍스는 자사 'SK렌터카' 브랜드를 통해 진행해 온 사업 중 기존 장기 렌털 계약을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로 1625억원에 이관하며 지분 21.99%(기존 지분율 42.24%)를 추가 인수, 총 64.2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9-24 17:24:41[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는 렌터카 사업 중 기존 장기계약과 자동차매매업 1개소를 제외한 사업을 계열사인 AJ렌터카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양도가액은 1625억원으로 최근 자산액의 3.29%에 해당한다. AJ렌터카는 유상증자를 통해 1361만8840주의 신주를 발행하고 이를 대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mjk@fnnews.com 김미정 기자
2019-09-24 09:40:30[파이낸셜뉴스]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이 내년부터 통합 운영된다. 지난해 말 AJ렌터카 인수 이후 두 회사를 별도로 운영해왔던 SK네트웍스는 기존 장기 렌터카를 제외한 전 렌터카 사업을 AJ렌터카로 양도키로 했다. SK네트웍스 측은 두 회사를 하나로 합치면서 구매 경쟁력 확보와 차량 조달금리 개선, 보험료 절감 등 적잖은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4일 이사회를 통해 '렌터카 사업 양도(현물출자)'의 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AJ렌터카도 같은 날 같은 내용의 의결사항을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SK네트웍스와 AJ렌터카의 렌터카 사업이 통합 운영된다 .SK네트웍스는 자사 'SK렌터카' 브랜드를 통해 진행해 온 사업 중 기존 장기 렌털 계약을 제외한 사업 전체를 AJ렌터카로 1625억원에 이관하며 지분 21.99%(기존 지분율 42.24%)를 추가 인수, 총 64.23%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두 회사는 11월 주주총회 등 향후 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영업양수도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2019-09-24 09:22:48AJ렌터카(068400)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서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AJ렌터카는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0시 8분 현재 4% 증가한 11,700원에 거래중이다. 개인투자자의 매매가 가장 활발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개인이 78.18%, 외국인이 12.63%, 기관은 6.5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개인이 76.9%, 외국인이 11.65%, 기관은 7.2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 연속 4일 순매도 최근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매수 추세에 있다. 외국인은 연속4일동안 41,332주 매수하며 보유 비율을 4.86%로 늘렸다. 기관은 5일 연속 순매수하며 전일 234주 매수하였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9-09-18 10:09:53AJ렌터카(068400)의 당일 거래량이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그리고 AJ렌터카는 4일 연속 상승흐름을 보이며, 10시 56분 현재 3.33% 증가한 10,850원에 거래중이다. 외국인, 기관 모두 보유량 감소 (5일 누적) 최근 5일간 동종목의 외국인 투자자는 10,190주 순매도하였고 마찬가지로 기관은 138주 순매도하였다. 전날 외국인 6,314주 순매도, 기관138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율이 변동했다. 다음 표는 동종목의 외국인, 기관의 일별 순매수량을 나타낸 것이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41%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AJ렌터카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41%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57%를 나타내고 있다. 'fnRASSI'는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과 파이낸셜뉴스의 협업으로 로봇기자가 실시간으로 생산하는 기사입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19-08-30 11: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