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시티(6·8공구) 국제업무용지인 B1 블록에 학원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실시계획이 변경된다. 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현재 지구단위계획 상 주거용 오피스텔 건립이 가능한 B1 블록(송도동318)을 올 상반기 중 실시계획을 변경해 토지 공급을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B1 블록은 3만2269㎡(9762평)으로 인근에 송도SK뷰, e편한세상송도, 랜드마크시티센트럴더샵, 송도오션파크베르디움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지만 학원, 대형마트, 근린 상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인천경제청이 실시계획을 변경하면 B1 블록 1~6층에는 근린상가가 들어설 수 있게 되고, 7층부터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인천경제청은 B1 블록 바로 옆에 위치한 국제업무용지 B2 블록에도 임시 송도5동사무소 이전 등 주변 개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 내년 상반기 이후 개발계획 변경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8공구에 많은 아파트들이 들어서 입주민들이 대폭 증가했으나 상대적으로 학원, 대형마트, 근린 상가, 어린이집, 주차장 등 주민 편의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 또 이곳의 인구 과밀을 완화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김진용 인천경제청장은 “이번 실시계획 변경으로 이미 교육도시로서 자리매김한 송도를 더욱 국제적인 교육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2-02 14:08:08[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다.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6개월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으로, 계약금 10%를 제외한 중도금·잔금은 6개월 단위로 5회 균등분할 납부할 수 있다. 현행 할부이자율은 연 2.3%이며, 납부약정일보다 선납할 경우 선납할인(현재 할인율 연 5% 적용)도 가능하다. B1-1블록은 수서역세권 지구 내에서 수서역 복합환승센터와 가장 가깝다. 남부순환로 및 대왕판교로와 직결되는 밤고개로와 접해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2-12-19 16:00:28- 은계지구 맨 앞자리에서 누리는 ‘퍼스트 프리미엄’ - 대야역, 상업지구, 학세권 프리미엄 누리는 최고의 자리 경기 서부권의 신흥 주거지로 떠오른 시흥 은계지구에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알짜단지’가 이달 공급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은계 B1블록 공공분양주택 1198가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흥 은계지구는 시흥시 대야동, 계수동, 은행동, 안현동 일원에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다. 총면적 200만㎡에 3만3000여 명을 들일 수 있는 규모다. 지구 내에는 총 1만3000여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시흥 은계지구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난 게 장점이다. 대야역(2018년 개통 예정)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데다 수원~광명고속도로와 강남순환고속도로도 최근 개통됐다. 이 중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30분 정도에 서울 강남권에 진입할 수 있다. 그린벨트를 해제하고 조성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도 매력적이다. 은계지구가 수도권 핵심 택지지구로 떠오르면서 은계지구 내 공동주택 사업용지 입찰에도 많은 건설사들이 몰렸다. 은계지구 마지막 일반공급 필지인 B4블록과 B5블록은 시행 업체 선정결과 각각 423대1, 613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LH가 은계지구 최초로 분양한 ‘S1블록 공공분양’ 역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전 가구 완판됐다. * 소사~원시선 대야역세권 아파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 교육ㆍ생활 인프라 우수 이달 LH가 분양 예정인 ‘시흥은계 B1블록’은 전용면적 74㎡, 84㎡ 총 1,19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 610가구 △84㎡ 58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주변으로 쇼핑시설을 비롯해, 교통, 공원, 학군 등 생활인프라를 완벽하게 갖춘 아파트다. 우선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전철 개통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소사~원시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경기 서남부권의 핵심 전철로 총 13개역으로 구성된다. 개통 후에는 지하철 1호선 및 2023년 개통이 예정된 신안산선과 연결, 교통 편의는 더욱 높아진다. 생활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건너편에 대규모 상업지구가 위치해 상업,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기존 은행동 구시가지에 CGV, 롯데마트가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차로 20여분 거리에 KTX 광명역, 코스트코, 이케아(IKEA) 및 롯데쇼핑몰 등 광명 인프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특히 ‘시흥은계 B1블록’은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 단지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 200m 내에 은계초 및 은계중이 위치해 있고 외에도 반경 1km 이내에 은행초·은행중·은행고가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은계지구는 지난해 분양된 단지들이 잇따라 순위 내 마감되는 등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끄는 지역인데다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동 71번지에 위치해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2017-04-28 13:45:16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7일 시흥은계 B1블록 공공분양주택 총 1198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74㎡ 610가구, 84㎡형이 588가구 등 총 1198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로 최고층수는 15~29층이며, 2019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공급대상은 사전예약자 335가구, 다자녀·신혼부부·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621가구, 나머지 242가구는 일반청약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아파트 공급면적 3.3㎡당 1029만원, 가구당 가격은 전용 74㎡형이 3억7백만원, 84㎡형이 3억4800만원이다. 특히 작년 12월에 분양한 인근 은행동 대우푸르지오, 대림이편한세상 보다 3.3㎡당 150~170여만원, 가구당 5200만원~5천800여만원이 저렴하다. 27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공급대상별로 순차적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2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시흥은계 B1블록은 은계지구 맨 앞자리로 지구내에서 가장 우수한 입지로 평가받는다. 2018년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 대야역이 200여m에 위치하는 초역세권단지로 입주와 동시에 전철 개통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구 인근에 위치하는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 제2경인고속도로(안현 JC), 수원광명고속도로 등 이용이 편리하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7-04-27 13:46:5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부산 명지 국제신도시내 B1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1201가구를 신규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84㎡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단지로 분양가는 인근시세에 비해 낮은 3.3㎡당 평균 800만원대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준다. 부산 최초의 국제신도시로 조성중인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핵심지역으로 비즈니스, 호텔, 컨벤션센터 등 복합시설과 외국 교육기관, 연구시설, 의료기관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부터 입주가 본격 시작되어 1,2단계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630만㎡, 수용인구 8만6000명의 서부산권 최대 거점 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서부산 주요 산업인프라(신항, 공항, 녹산․화전․미음․과학산단 등)가 모두 10㎞이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낙동남로, 국도58호선, 을숙도 대교, 거가대교, 남해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이 잘 정비되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명지 국제신도시내를 통과할 사상-가덕선 경전철도 개통시 교통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청약신청은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후 6월 14일 당첨자 발표, 7월 18~20일 계약체결 예정이다. 금회 공급되는 명지 LH 오션타운의 문의사항은 LH 주택전시관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며, 명지 LH 오션타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입주자모집공고문 등 확인이 가능하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5-24 10:48:15【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는 10년 공공임대리츠로 대구혁신도시내 A7블록에 전용 51㎡, 59㎡ 822가구를 오는 11일, 금호지구내 B1블록에 전용 74㎡, 84㎡ 904가구를 18일 각각 공급한다. 대구혁신도시A-7블럭 10년 공공임대리츠는 822가구 대단지로 입주민을 배려한 실속 힐링단지로 설계된다. 더 많은 가구가 더 많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동을 배치했으며, 안심휴게마당 등 쉼 공간과 어린이 및 유아놀이터, 주민운동시설 등을 갖춘 행복 보금자리로 완성된다. 대구혁신도시는 7000여가구 2만2000여명이 거주하는 자족도시로, 지난 2012년 중앙신체검사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말 중앙교육연수원이 이전, 전국 최초로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끝났다. 생활 및 교통인프라도 속속 확충되고 있어 이 단지는 이런 호재들을 바탕으로 뜨거운 청약경쟁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74㎡, 84㎡ 904가구 명품힐링단지로 조성될 금호지구 B-1블록은 단지 한가운데 중앙광장을 만들고, 어린이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보육시설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용적률과 건폐율을 낮추고 녹지율을 높여 사계절 꽃과 나무, 푸른 쉼터로 채우는 공원아파트로 피트니스공간, 야외체력 단련장 등을 단지 내에 갖춰 입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이 이뤄지는 커뮤니티아파트로 전세자들이 집걱정 없이 잘 살 수 있는 희망단지가 될 전망이다. 총 7000여가구가 들어설 금호지구는 8개 단지 중 2개 단지가 이미 입주 완료했고, 올해 서한이다음 977가구와 LH A-2블록 1022가구가 입주하며 내년에 e편한세상 602가구, A-3블록 1252가구가 입주하면 B-1블록 입주 전에 뉴스테이 민영임대아파트로 예정된 S-1블록을 제외한 모든 단지가 입주를 완료하게 된다. 공영규 주택판매부장은 "최근 전월세난과 매매 관망세가 이어지며 10년 공공임대리츠가 내 집 마련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특히 대구혁신도시 A7블럭은 지구 내 마지막 공공임대라는 희소가치 때문에 수요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대구금호지구 B1블록도 신도시가 완성될 타이밍에 부담 없는 조건으로 금호지구 가장 중심자리에 들어갈 절호의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6-04-29 09:31:2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부천 옥길지구 B1 블록에서 10년 공공임대주택 91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4㎡가 539가구, 84㎡가 374가구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보증금 1억9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 84㎡는 보증금 1억2500만원에 월 임대료가 25만원이다. LH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인터넷으로 청약 신청을 받은 뒤 내달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오는 12월 15∼17일 예정이다. 부천 옥길지구는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옥길동.계수동 일대 132만여㎡의 땅에 아파트 9000여가구를 짓는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다. 김현우 기자
2014-10-22 15:17:44【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6일까지 LH공사에서 건설하는 부천옥길 B1블록 아파트 장애인 특별공급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유형은 10년 공공임대 9세대로 74㎡, 84㎡ 타입이며, 발코니는 모두 확장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마감일까지 주민등록표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장애인 세대주이면 청약저축가입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단, 과거에 특별공급이 당첨된 사실이 있으면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대상자는 주택알선 우선순위 배점기준표에 의거해 종합점수를 산출한 후, 주택 유형별로 고득점 순위에 따라 선정하게 된다. 신청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거나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jjang@fnnews.com
2014-10-01 13:23:51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민락2지구 B1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조감도) 812가구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LH가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 동안 전세 걱정, 이사 걱정 없이 살다가 10년 후에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이며 의정부민락2지구는 262만1000㎡의 대규모 사업지구로 쾌적한 자연환경과 편리한 생활여건을 모두 갖췄다. 민락2지구 B1블록은 의정부에서 최초로 공급하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246가구), 79㎡(112가구), 84㎡(454가구)로 구성돼 있다. LH는 이 단지가 4베이, 3면 발코니, 팬트리, 드레스룸 설치 등 뛰어난 평면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B1블록 임대조건은 전용 74㎡형의 경우 보증금 5600만원에 월 임대료 51만원, 전용 79㎡형은 임대보증금 6300만원에 임대료 54만원, 전용 84㎡형은 임대보증금 6800만원에 월 임대료 58만원이다. 홍창기 기자
2014-05-13 17:11:39[파이낸셜뉴스]10월 마지막주 전국에서 353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10월 마지막주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디딤돌대출 등 정책 관련 불확실성으로 매매가격이 2주 연속 소폭 둔화했다. 배후주거지-직주근접 우수 단지 기대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3534가구(일반분양 3102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 경기 오산시 벌음동 '오산세교힐데스하임', 경기 양주시 남방동 '양주역푸르지오센터파크'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우미건설은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2지구 A-14블록에 '오산세교우미린센트럴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532가구 규모이다. 이 중 사전청약분을 제외한 1136가구를 이번에 공급한다. 화성, 수원, 용인,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 중심에 위치해 배후주거지로 기능할 전망이다. 지하철 1호선·경부선 오산역이 가깝고 서부로, 남부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지역내외 이동이 용이하다. 상재봉, 오산천, 오산맑음터공원 등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인근 초·고교 학교부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대방건설은 경기 의왕시 고천동 의왕고천공공주택지구 B1블록에 '의왕고천지구디에트르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동, 전용면적 84㎡, 492가구 규모다. 근교에 현대자동차연구소, 현대로템 본사, 의왕테크노파크, 군포제일공단 등이 위치해 직주근접 여건이 양호하다. 경수대로를 통해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도보권 거리에 인동선 의왕시청역(예정)이 예정돼 향후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중심 반경 1km 내 의왕시청, 보건소, 도서관, 이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고 오봉산, 안양천 등이 가까워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가 2026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정부 정책 불확실성으로 실수요자 혼란 10월 넷째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상승폭이 2주 연속 0.01%p 둔화되며 0.01% 오르는데 그쳤다. 재건축은 보합까지 내려왔고, 일반아파트는 0.01% 상승했다. 신도시는 지난 4주 연속으로 보합을 기록한 뒤 이번 주는 2기 신도시 주도로 0.01% 올랐다. 경기·인천은 2주 연속 보합을 나타냈다. 서울은 25개구 중 5곳이 올랐지만 나머지 20개구는 보합을 나타냈다. 개별지역으로 △강동(0.08%) △마포(0.03%) △동작(0.02%) △영등포(0.01%) △성북(0.01%)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광교가 이의동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등 대단지에서 1000만원 상승하며 시세가 0.14% 뛰었다. 분당이 0.01% 올랐고 나머지 신도시는 보합(0.00%)을 나타냈다. 경기ㆍ인천은 △화성(0.02%) △의왕(0.01%) △수원(0.01%) 등에서 오른 반면 이천은 0.03%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전주 대비 상승폭이 0.02%p 둔화하며 0.01% 올랐다. 이는 최근 5주 사이 가장 낮은 상승폭이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은 지난주 기록한 변동률과 같았다. 서울 개별지역은 △금천(0.05%) △영등포(0.03%) △성북(0.03%) △마포(0.03%) △중랑(0.02%) 순으로 올랐다. 신도시는 △판교(0.01%) △김포한강(0.01%) 등이 올랐고 나머지 지역은 모두 보합을 기록했다. 경기ㆍ인천은 △오산(0.06%) △수원(0.04%) △의정부(0.03%) △인천(0.03%) 순으로 상승했다. 7~8월 가계부채 폭증에 따른 대출규제가 8월말부터 이어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오락가락 정책으로 인해 실수요자까지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라는 지적이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정부가 가계부채 관리 부분에 더 방점을 두면서 투자 목적의 매수자는 물론 대다수 실수요자까지 불확실성에 따른 진통이 상당한 분위기"라면서 "특히 향후 정책모기지는 물론 전세대출 상품에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같은 대출규제가 적용될지 모른다는 소문들이 무성한 만큼, 정부 차원의 정확한 기준점 제시는 물론 규제에 따른 전월세 시장 풍선효과 등의 부작용에도 미리미리 대비할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4-10-25 13:3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