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블록체인 투자사 해시드는 게임 인프라 B3의 1800만달러(약 250억원) 규모 시드 펀딩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B3를 개발한 엔피씨랩스(NPC Labs)는 이번 라운드와 프리 시드까지 합쳐 총 2100만 달러(약 290억원) 투자를 받았다. 이번 시드 펀딩은 미국 기반 디지털 자산 투자사 판테라(Pantera)가 주도했다. 또 해시드를 비롯해 메이커스 펀드(Makers Fund), 콜랩+커런시(Collab+Currency), 스퍼미온(Sfermion), 미라나 벤처스(Mirana Ventures), 비트스케일 캐피탈(Bitscale Capital), 맨틀 에코펀드(Mantle EcoFund) 등이 투자에 참여했다. 엔피씨랩스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인베이스가 출시한 레이어-2 체인 베이스(Base)의 사업 및 생태계 개발 팀 출신으로 구성됐다. B3는 베이스 체인을 기반으로 두고 온체인 게임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또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가 경제적으로 자유롭게 게임을 배포 및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약 10억명의 온체인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 엔피씨랩스가 개발한 B3는 체인 추상화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불편하게 브릿지나 네트워크 전환을 할 필요가 없도록 설계되었다. 해시드 김백겸 파트너는 “블록체인 시장에서 B3는 게임, 콘텐츠, 소셜분야의 소비자 어돕션을 촉진하기 위한 주요 생태계의 격차를 해소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대릴 쉬 대표를 비롯한 B3팀은 과거 코인베이스에서 웹3 대중화를 주도했으며 장기 파트너 성공을 지원하는 데 있어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고 투자 배경을 전했다. 엔피씨랩스 대릴 쉬(Daryl Xu) 대표는 “오늘날의 치열한 게임 시장에서 개발자들은 게임을 시장에 내놓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게임을 지원, 마케팅, 배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이 과정 속에서 수익의 70%를 포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 목표는 그들이 온체인에서 더 자유롭게 게임 배포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게임 개발자와 사용자들이 다시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4-07-24 14:56:58타이틀리스트가 퍼터의 명장 스카티 카메론의 한정판 퍼터 ‘B3 트리플 블랙’ 4종을 26일부터 전 세계에 동시 출시한다. 이번 ‘B3 트리플 블랙’은 수십년 전부터 입증된 4종의 클래식한 퍼터를 '올 블랙'의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해낸 명품 라인업이다. 먼저, 이번 ‘B3 트리플 블랙’ 한정판 퍼터는 블랙 컨버터블 자동차에서 영감을 얻어 세련되고 모던한 디자인의 올 블랙 컬러 마감을 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블랙 컨버터블 자동차의 외관 페인트, 인테리어 내부, 자동차 탑처럼 이번 한정판 퍼터도 블랙 헤드 마감, 블랙 샤프트, 블랙 그립으로 재해석해 제품명과 같이 ‘B3 트리플 블랙’을 완성한다. 특히 정교한 수작업의 PVD 코팅 공정으로 컬러를 마감해 내구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풍부하고 다크한 블랙 컬러를 연출했다. 헤드 마감과 동일한 블랙 컬러의 샤프트와 그립 그리고 레드 컬러가 포인트로 들어간 한정판 헤드커버까지 적용돼 더욱 세련되고 모던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번 한정판의 매력은 이 뿐만이 아니다. ‘B3 트리플 블랙’ 라인업에서는 그 동안 투어 선수들에게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스카티 카메론의 클래식한 모델부터 현재 인기 있는 모델까지 총 4종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B3 트리플 블랙 뉴포트 2, 뉴포트 2 롱 넥, 산타페, 그리고 카탈리나가 그것이다. B3 트리플 블랙 뉴포트 2는 이번 한정판 퍼터 중 가장 대표적인 모델이자 최신 헤드인 셀렉트 뉴포트 2를 기반으로 했으며, 아이빔 플러밍 넥이 장착돼 편안한 토우 플로우(Toe Flow)를 선사한다. 또한 B3 트리플 블랙 뉴포트 2 롱 넥은 슈퍼 셀렉트 뉴포트 2 헤드에 더 길어진 아이빔 스타일 롱 넥이 적용된 모델이다. 산타페와 카탈리나도 눈여겨볼 만한 제품이다. B3 트리플 블랙 산타페는 스카티 카메론의 초창기 모델인 산타페를 재탄생시킨 제품이다. 슈퍼 셀렉트 뉴포트의 부드럽고 둥근 헤드를 기반으로 아이빔 스타일의 곡선 형태를 띈 플레어 1.5 넥을 특징으로 한다. 또 B3 트리플 블랙 카탈리나는 스카티 카메론의 또다른 초창기 모델인 ‘클래식 X’ 퍼터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인 슈퍼 셀렉트 뉴포트 플러스 헤드를 기반으로 재해석해 안정성과 멋스러움을 더했다. jsi@fnnews.com 전상일 기자
2024-07-23 20:02:49[파이낸셜뉴스] 미국 정부가 중국의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건설)에 대항하기 위해 내년 초 글로벌 인프라 금융 프로그램 일명 '더 나은 세계 재건'(Build Back Better World·B3W)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9일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이르면 B3W 일환으로 내년 1월 5~10개 주요 프로젝트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정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를 위해 달립 싱 국가안보 부보좌관을 포함한 미정부 관료들은 남아메리카·아프리카를 방문해 해당 프로젝트를 논의했고 내주 아시아 일정도 예정됐다. 이번 아시아 일정에서는 유명 프로젝트를 맡을 소수 집단을 선정해 조기 자금 조달을 할 계획이다. B3W는 개발도상국 인프라 투자 계획으로 고노동 기준을 가진 프로젝트 자금 조달, 기후 변화 중시, 여성 기업가 등 사회적 약자 계층 지원 등을 골자로 한다. 바이든 정부는 중국이 2013년부터 일대일로를 통해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에 막대한 자금을 조달해 영향력을 행사한 것에 대응하고자 지난 6월 주요 7개국(G7)에 이같은 계획을 제안했다. 이에대해 우리 정부는 모호한 답변을 내놨다. 최영삼 외교부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외교부를 포함한 우리 정부는 한미 간 동맹 관계, 한중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기초해서 양국은 물론 각국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투명하고 개방적인 자세에서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고 밝혔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11-09 14:52:59【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다산신도시 내 공공주택 단지인 다산 진건 B3블록(다산 자연앤자이) 민간참여 주택건설공사가 사용검사 승인돼 입주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산진건 B3블록 다산 자연앤자이 주택건설사업은 민간참여 공동주택사업으로 총 878가구이며, 전용면적 74㎡, 84㎡ 2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티하우스, 맘스스테이션, 휘트니스 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비롯해 뛰어난 조경으로 입주예정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문제가 제기된 택배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단지의 지하주차장 높이를 2.7m로 상향해 택배차량이 지하주차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도 전 세대를 4bay로 설계하고 넓은 중앙광장을 설치해 입주민이 쾌적한 주거환경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입주지정기간은 7월말부터 9월말까지이다. GH 이헌욱 사장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앞으로 GH 기본주택 등 다양한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해 분양주택 이상의 주거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1-07-30 10:29:022013년 9월 카자흐스탄의 나자르바예프 국립대학 강연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교단에 올라 신실크로드 경제벨트인 '일대일로를 구축해 공동번영과 협력의 시대로 나아갈 것을 제안했다. 두 달 뒤인 그해 11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중국의 일대일로 건설을 위한 각종 정책을 속전속결로 발표했다. 덩샤오핑의 도광양회(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리며 실력을 기른다)가 시 주석의 세계 패권을 향한 ‘중국몽’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2021년 6월 영국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장.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G7 국가들과 '더 나은 세계재건(B3W)'을 출범시키는 데 합의했다. 중저소득 개발도상국이 기반시설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골자다. 중국이 대상국가에 인프라를 미끼로 장악력을 키워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일대일로를 견제하기 위한 구상으로 평가됐다. 주요 2개국의 글로벌 정책이 8년이라는 간극을 두고 교차하고 있다. 표면적으론 저소득국 등에 자본과 기술을 제공, '다 함께 잘사는' 세계를 만들자는 것이지만 오히려 속내는 '일대일로로 촉발'된 세계 외교 장악이고 유지다. 중국의 대표 포털사이트 바이두에서 일대일로를 검색하면 '국가 최상위 협력 제안'이라고 규정해 놓고 있다. 또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육·해상으로 묶는 거대경제권 구축 프로젝트라는 소개와 함께 역사·시간 개념, 이론적 원리·원칙, 틀의 구조 등도 구체적으로 상세히 나열돼 있다. 관영 매체가 보도하기 어려운 내용도 다수 들어가 있어 민간 기업인 바이두가 임의로 적시했다고 보기 힘들다. 한국에도 일대일로와 비슷한 것이 있다. 문재인정부가 대외경제전략의 두 핵심 축으로 삼고 있는 신남방·신북방 정책이다. 아세안이나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 등 유라시아 국가와 협력 수준을 높여 경제성장의 동력을 찾겠다는 취지다. 미국 등 서방 국가의 비판을 별개로 하면 양측 모두 글로벌 협력을 밑거름으로 자국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하지만 일대일로가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만나면 얘기가 이상하게 흐른다. 한국 정부는 그런 적이 없다는데 중국은 한국이 일대일로 참여를 희망했다는 발표를 수시로 꺼내 놨다. 중국 정부가 없던 일을 지어냈거나 확대 해석했든지, 우리 정부가 반중정서를 고려해 숨겼든지 둘 중 하나다. 그동안은 이런 상황이 발생해도 용납이 됐다. 아직 우리 정부에 대한 국민 신뢰도는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한국 최대 동맹인 미국이 일대일로를 견제하기 시작했다. 한국이 미국과 중국 양측 사이에서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며 균형을 맞춰왔던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경제는 중국에, 안보는 미국에 의존하는 한국 입장에선 최선의 선택이라고 다수의 전문가들은 의견을 제시한다. 바이두의 설명을 자세히 보면 한국이라는 단어도 찾아볼 수 있다. 실크로드의 새로운 길로 기록된 부분이다. 바이두는 일대일로의 북쪽 A라인을 미국, 캐나다에서부터 일본, 한국을 지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몽골, 러시아, 유럽까지 연결시켜 놨다. 중국의 청사진이라고 치부할 수도 있지만 얼마든지 자의적 해석 여지는 남아있다. 한중 연계 협력 사업을 일대일로 연장선에 둘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뜻이다. jjw@fnnews.com 정지우 베이징특파원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1-06-15 19:52:07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흥목감 B3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678가구를 모집 중이다. 시흥목감 B3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NHF 제5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LH가 수행한다. ■74㎡에 최소 보증금 6200만원시흥목감 B3블록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시흥시의 대표적 유원지인 물왕저수지에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인근에 초·중·고교, 유치원 등이 개교 예정으로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총 678가구로 전용면적 74㎡형 256가구와 84㎡형 422가구로 구성돼 있어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6200만원에 월임대료 61만원, 84㎡는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임대료 68만원으로 인근 전세시세(2억2400만~2억5400만원)와 비교할 때 매우 저렴하다.최대보증금으로 전환 시 74㎡는 임대보증금 1억24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 84㎡는 임대보증금 1억5200만원에 월 임대료 3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신안산선 목감역 등 교통호재 풍부시흥목감지구는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근접해 있고 2017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예정)이 소재해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신안산선은 목감, 광명, 신도림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되며, 목감역에서 여의도역까지 8개 정거장에 불과해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강남 접근성도 훨씬 좋아진다. 올해 개통 예정인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수원∼광명 고속도로도 개통(2016년 4월)을 앞두고 있어 서수원에서 시작해 시흥목감지구 주변을 지나 광명까지 연결되며,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와 연계되므로 강남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또 광명 및 수원으로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KTX 광명역 및 대형 유통매장(코스트코, 롯데쇼핑몰)이 들어서 있고, 세계최대의 생활 가구 쇼핑몰 이케아(IKEA)도 입점해 있어 쇼핑특구가 인접하고 있다. 시흥목감지구 내에도 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으로 앞으로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지난 21일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LH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26일 특별공급접수를 하며 27일 1순위 신청을 접수한다.■환경 쾌적해 민간아파트도 공급시흥 목감지구는 입지가 좋아 공동주택용지 분양 시에도 건설사들의 인기가 높은 곳으로 정평이 나있다. 지난 3월 18일 진행된 시흥목감지구 공동주택용지 B9블록이 대표적이다. 이곳은 LH가 분양공고를 낸 후 건설업체 304곳이 신청해 1순위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B9블록은 5만7837㎡ 부지에 전용면적 60~85㎡ 아파트 1019가구를 지을 수 있는 용지로 시흥목감에서는 마지막으로 공급됐다.시흥목감에서 공급된 공동주택용지 5필지는 평균 264대 1, 최고 407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분양을 마쳤다.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한 데다 신안산선 개통 호재까지 있어 건설사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LH는 시흥목감에서의 분양성적을 시흥장현지구에서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시흥장현 공동주택용지는 총 14필지로 55만1000㎡ 규모다.시흥장현지구는 시흥시청을 품에 안은 294만㎡ 규모의 사업지구로 인근 시흥능곡.연성지구를 포함하면 약 490만㎡ 규모의 계획도시로 만들어질 전망이다. 현재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 시흥시청역과 연성역이 2018년 개통하며 여의도와 연결되는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도 계획돼 있다.지난 5일 LH는 시흥 장현지구에 대해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분양설명회에서는 시흥시의 행정.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시흥장현지구의 미래가치와 공동주택용지에 대한 계획을 설명해 건설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시흥 장현 B-6BL(아파트 651가구)는 시공사 총 18곳과 대한토지신탁, JR투자운용 등 AMC 5곳 등 모두 23곳이 의향서를 제출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news@fnnews.com 건설부동산부
2016-04-26 15:21:18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1일 공고를 시작으로 시흥목감 B3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678가구( 조감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시흥목감 B3블록은 심각한 전세난 속에서 인기를 더하고 있는 10년 공공임대주택으로, NHF 제5호 공공임대개발전문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을 맡고, 주택건설·공급 및 분양전환 등 제반 업무는 자산관리회사인 LH가 수행한다. 시흥목감 B3블록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시흥시의 대표적 유원지인 물왕저수지에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단지인근에 초‧중‧고교, 유치원 등이 개교 예정으로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 총 678가구로, 전용면적 74㎡형 256세대와 84㎡형 422세대로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대조건은 74㎡의 경우 임대보증금 6200만원에 월임대료 61만원, 84㎡는 임대보증금 76,00만원에 월임대료 68만원으로 인근 전세시세(2억2400만원 ~2억5400만원)와 비교할 때 매우 저렴하다.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 시, 74㎡는 임대보증금 1억2400만원에 월임대료 30만원, 84㎡는 임대보증금 1억52,00만원, 월임대료 30만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이달 21일 입주자모집공고를 시작으로, LH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26일 특별공급접수, 27일 1순위 신청 접수한다.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2016-04-19 10:33:46\r\r\r\r\r\r\r\r\r\r선호도 높은 74/84㎡ 위주 전세대 4베이 설계… B1, B2블록 완판신화 기대 수요층 관심 증폭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탈서울 행렬이 급증하고 있다. 서울에서 집을 못 구한 세입자들이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수도권 지역으로 탈출하고 있는 것이다. 수도권에 이렇게 인구가 몰리면서 공급에 비해 수요가 넘쳐나 전세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있다. 이처럼 서울의 전세난이 수도권의 전세난에 기름을 붓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가운데 공공분양이 주목을 받고 있다.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38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 북동쪽에 위치한 우수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 그리고 불암산이 한 눈에 보이는 입지가 돋보이는 곳이다.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212호), 84㎡(170호) 등 382세대로 구성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진접지구, 서울 신내3지구 등이 인접하여 교육, 편의시설, 도로교통 여건개선 등 주거인프라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입지라는 평가다.구리갈매 지구는 2016년 4,500여 세대, 2017년 2,3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구리갈매 사업지구 준공이 2016년 12월 31일로 예정돼 있어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과 가장 근접한 동북부 대단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까지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 예정이다모든 세대에는 팬트리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4베이 형태로 설계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하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가 설계되는 등 뛰어난 평면을 자랑한다. 또한 B3블록은 아파트 용적률이 160%이하로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 지구 내 유치원(1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앞 초등학교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도 자랑이다.특히 지구 인근에는 대치동에 버금가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를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육시설,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단지를 잇는 길을 따라 나무와 화단으로 꾸며진 녹지를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이 가능하고, 생태연못 및 보행로를 따라 녹색마을 풍경과 녹색공간도 조성했다.구리갈매지구는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내 저류지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고,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하여 안전을 도모한다.지구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신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사통팔달교통, 편리한 쇼핑생활,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곳”이라면서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하는 수도권 알짜주택을 구입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이 구리갈매지구 LH B3블록 아파트 분양에 적극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청약방법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신청으로 접수 가능하며,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구리갈매 분양홍보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267-5(갈매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문의 : 031-574-8071\r
2015-10-08 14:42:21\r\r\r\r\r\r▲구리갈매지구 B3블록 조감도\r\r\r\r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서 공공분양아파트 382가구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74㎡ 212가구, 84㎡ 170가구 등 382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전 가구 4베이 구조로 설계됐으며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가 조성된다. 용적률이 160% 이하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는 평가다. 구리갈매지구는 서울, 남양주별내신도시와 연접해 있어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과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 국도 47호선 등이 갖춰져 있다. 지하철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할 예정이다. LH는 앞서 구리갈매지구에서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가구),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가구), A2블록(10년임대, 1444가구) 등을 연이어 완판한 바 있다. LH는 이날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견본주택을 열었다. 분양가는 전용 74㎡의 경우 2억8840만~3억2045만원, 전용 84㎡의 경우 3억2668만~3억6315만원이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r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시스템(myhome.lh.or.kr), 구리갈매 홈페이지(www.gurigalmae.co.kr), LH 콜센터(1600-1004) 또는 분양홍보관(031-574-8071)에서 확인할 수 있다.\rehkim@fnnews.com 김은희 기자
2015-10-08 09:53:57\r\r\r\r\r\r\r\r\r\r선호도 높은 74/84㎡ 위주 전세대 4베이 설계.. B1, B2블록 완판신화 기대 수요층 관심 증폭서울 전세가율이 70%를 넘어서 80%에 육박하는 가운데 수도권에서 선보이는 공공분양 아파트가 실수요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 북동쪽에 위치한 구리갈매지구는 우수한 입지와 사통팔달 교통망, 그리고 불암산이 한 눈에 보이는 입지가 돋보이는 곳이다. 최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구리갈매지구 B3블록에서 공공분양주택 38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히면서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선 구리갈매 지구는 2016년 3,300여 세대, 2017년 2,300여 세대가 입주를 앞두고 있고 구리갈매 사업지구 준공이 2016년 12월 31일로 예정돼 있어 입주가 완료되면 서울과 가장 근접한 동북부 대단지 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구리갈매지구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수도권 초유망지구로 LH는 2013년 B1블록(공공분양 1,075세대) 공급을 시작으로 2014년 B2블록(공공분양 1,018세대), A2블록(10년임대, 1,444세대)까지 연이어 완판을 기록한바 있다. 구리갈매 B3블록은 지하1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규모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74㎡(212호), 84㎡(170호) 등 382세대로 구성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진접지구, 서울 신내3지구 등이 인접하여 교육, 편의시설, 도로교통 여건개선 등 주거인프라가 풍부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지는 입지라는 평가다.구리갈매지구는 서울시와 남양주 별내신도시와 연접해있는 곳으로 서울과 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도보로 경춘선 갈매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및 국도 47호선 등 광역교통망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8호선 별내역과 6호선 신내역이 연장 개통 예정이다모든 세대에는 팬트리 공간이 확보되어 있으며 4베이 형태로 설계되어 넓은 공간 활용과 탁 트인 전망확보가 가능하다. 일부 평면에는 3면 발코니가 설계되는 등 뛰어난 평면을 자랑한다. 또한 B3블록은 아파트 용적률이 160%이하로 쾌적한 주거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지구 내 유치원(1개), 초등학교(2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1개)를 계획하고 있으며 단지 앞 초등학교로 안전한 등하교가 가능하다. 서울여자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서울과학기술대, 삼육대학교 등이 가까운 학군도 자랑이다.지구 인근에는 대치동에 버금가는 강북의 교육 1번지 노원구가 있다. 중계동 은행사거리는 대규모 학원가가 형성되어 있어 교육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는 곳으로, 자동차 및 지하철을 이용해 20분대면 접근할 수 있어 학생을 자녀로 둔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보육시설,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주민공동시설을 마련해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와 단지를 잇는 길을 따라 나무와 화단으로 꾸며진 녹지를 조성해 자연과 어우러진 생활이 가능하고, 생태연못 및 보행로를 따라 녹색마을 풍경과 녹색공간도 조성했다.구리갈매지구는 지구 내 근린공원, 역사공원, 수변공원, 어린이공원, 수변공원 내 저류지 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단지 중앙에 놀이터를 만들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도록 했고, 차량동선과 보행동선을 분리하여 안전을 도모한다.또 지구 외곽을 공원화하여 인근 동구릉과 연계한 넓은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지구 인근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태왕사신기’ ‘선덕여왕’ ‘신의’의 촬영지로 유명한 <고구려대장간 마을>이 있어 역사와 문화, 자연경관까지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공급공고는 오는 10월 8일(목) 예정이며, 청약방법은 LH 분양임대청약시스을 통해 인터넷 신청으로 접수 가능하다. LH 관계자는 “구리갈매지구는 서울생활권, 사통팔달교통, 편리한 쇼핑생활, 최고의 교육여건 및 역사문화공간 등을 두루 갖춘 곳”이라면서 “강남까지 30분이면 도착하는 수도권 알짜주택을 구입하기 원하는 수요자들이 구리갈매지구 LH B3블록 아파트 분양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설명했다.한편 홍보관은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 267-5(갈매역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분양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구리갈매 분양홍보관(10월 8일 오픈예정)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 031-574-8071
2015-10-02 11: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