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해란 프로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기록해 BBQ가 축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창사 30주년을 맞아 후원하고 있는 유해란 프로는 5일(현지시간) 미국 유타주 아이빈스의 블랙 데저트 리조트에서 열린 블랙 데저트 챔피언에서 우승해 팬들과 함께 축하 프로모션을 5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다. BBQ는 이번 유해란 프로 우승을 기념해 이틀간 자사앱·웹에서 2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자사앱 방문 시 회원과 비회원 모두 발행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유해란 프로는 블랙 데저트 챔피언 최종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6개, 8타를 줄여 최종 합계 26언더파 262타를 기록했으며 1라운드부터 9언더파 63타로 1타차로 단독 선두로 올라갔다. 2라운드와 3라운드는 물론 4라운드까지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와이 투 와이어로 우승을 차지했다. 유해란 프로는 지난해 9월, FM챔피언십에 이어 약 8개월 만에 L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했으며, 이번에 LPGA 투어 올들어 첫 승과 함께 통산 3승을 달성하게 됐다. BBQ 관계자는 “유해란 프로는 2023년 LPGA 투어에 진출해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면서 이번 우승도 이끌어 냈다”며 “BBQ는 앞으로도 유 프로의 활약을 팬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5-05 13:47:42[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매주 금요일마다 BBQ앱을 통해 황금올리브치킨, 황금올리브치킨 핫크리스피를 주문하면 4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매달 이어가고 있는 '블랙 프라이드 데이'는 주중 치킨 주문이 가장 많은 금요일에 진행된다. BBQ 앱이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쿠폰이 자동 발행되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기타 할인 쿠폰 또는 기프티콘과 중복 사용은 불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매달 '블랙 프라이드 데이'에 성원을 보내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더욱 실속 있는 할인과 혜택들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18 08:33:51제너시스BBQ 그룹은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파티센타'를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9일 밝혔다. 파티센타는 1999년 창립 이후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브런치'를 제공하는 푸드 컨시어지 서비스인 '아이캔리부트'를 운영 중이다.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동탄 농협하나로마트에 플래그십 매장을 입점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 아이캔리부트는 푸드 마일리지(식품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있다. 김서연 기자
2025-04-09 18:15:54[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파티센타'를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9일 밝혔다. 파티센타는 1999년 창립 이후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브런치'를 제공하는 푸드 컨시어지 서비스인 '아이캔리부트'를 운영 중이다.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동탄 농협하나로마트에 플래그십 매장을 입점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또 아이캔리부트는 푸드 마일리지(식품이 생산지에서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09 08:43:40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를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BBQ 측은 "사업 영역 다각화 차원"이라며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종적으로 인수가 확정되면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별도 매각이 추진돼왔다. 티메프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돼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한 뒤 공개입찰을 병행한다. 김서연 기자
2025-04-08 18:20:00[파이낸셜뉴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위메프 인수를 추진하고 나섰다. 8일 업계에 따르면 BBQ는 지난주 위메프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 BBQ 측은 "사업 영역 다각화 차원"이라며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지만 초기 단계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최종적으로 인수가 확정되면 플랫폼 활용 방안과 가격 조건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앞서 티몬과 위메프(티메프)는 EY한영을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해왔다. 지난달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가 티몬의 조건부 인수 예정자로 선정되면서 티몬과 위메프의 별도 매각이 추진돼왔다. 티메프 매각은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추진돼 우선협상 대상자를 정한 뒤 공개입찰을 병행한다. EY한영은 지난달 6일 오아시스와 티몬 인수를 위한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오는 9일까지 티몬 입찰을 진행 중이다. 업계에서 티몬 인수 가격은 200억원 안팎, 위메프는 100억원대로 각각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말 발생한 티메프 미정산 사태로 구매자 47만명(1300억원), 판매자 5만6000명(1조3000억원) 등 53만명이 1조5000억원의 피해를 봤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08 16:42:47[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1~3월까지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3000여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6900만원에 달한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2000년도부터 26년째 이어오고 있는 BBQ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는 경기 이천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교육 시설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패밀리(가맹점주)와 임직원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있다. 이는 외식 프랜차이즈업의 교육 시스템과 사회공헌을 결합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활동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BBQ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착한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착한기부를 비롯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04 10:55:49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에 'BBQ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사진)'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2007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지난해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로 진출해 미국 50개주 중 30번째 주까지 사업 권역을 확대했다. 유타주는 31번째다.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은 총 50석, 약 175㎡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허니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와 떡볶이, 불고기 라이스볼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유타 주의 최대 도시로 약 20만명이 거주 중이다. 인근 광역권 인구까지 확대하면 약 125만명에 이른다. 매장 상권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유동인구 중 아시아인 비율이 높다. 인근에 맥도날드, 타코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입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BBQ만의 'K푸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5-02-26 18:23:16[파이낸셜뉴스]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유타 주의 주도 솔트레이크 시티에 'BBQ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2007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BBQ는 지난해 테네시, 네브래스카, 아칸소, 인디애나 4개 주에 추가로 진출해 미국 50개주 중 30번째 주까지 사업 권역을 확대했다. 유타주는 31번째다. 사우스 솔트레이크 시티점은 총 50석, 약 175㎡ 규모다. 매장에는 골든 프라이드, 허니갈릭 등 대표 치킨 메뉴와 떡볶이, 불고기 라이스볼 등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솔트레이크 시티는 미국 유타 주의 최대 도시로 약 20만명이 거주 중이다. 인근 광역권 인구까지 확대하면 약 125만명에 이른다. 매장 상권은 '차이나타운'에 위치해 유동인구 중 아시아인 비율이 높다. 인근에 맥도날드, 타코벨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입점해 입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BBQ 관계자는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세계 무대에서 BBQ만의 'K푸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2-26 09:13:55【자카르타·서울=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통신원·김준석 기자】 한국 대표 치킨 브랜드 BBQ가 자카르타에 첫 매장을 열며 '인구 4위'의 인도네시아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주요국 중 하나인 인도네시아를 교두보로 K-푸드 열풍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17일 인도네시아 매체에 따르면 BBQ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자카르타 시티워크 수디르만(Citywalk Sudirman)몰에서 공식 오픈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알렸다. BBQ 치킨은 전 세계 57개국에 5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30년 이상의 글로벌 비즈니스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BBQ는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을 위해 기존의 '프레시 캐주얼 다이닝' 방식이 아닌 '퀵 서비스 레스토랑' 모델을 도입했다. 이는 현지 소비자의 외식 습관에 맞춘 전략적인 선택으로 주문 즉시 빠르게 조리해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형태다. 라니타 앙 BBQ 인도네시아 대표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치킨을 주식으로 즐기며, 밥과 함께 먹는 식문화가 강하다"면서 "이에 맞춰 BBQ 치킨은 한 마리 단위 판매보다는 한 조각씩 제공하는 방식과 밥이 포함된 '콤보 밀' 형태의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가격 경쟁력 또한 BBQ 치킨의 핵심 전략 중 하나다. 한국에서 한 마리 치킨 가격이 20만루피아(약 1만7천원) 이상인 반면, 인도네시아에서는 1조각당 1만9000루피아(약 16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대로 제공된다. 라니타 대표는 "가격을 낮추면서도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신선한 닭고기와 한국에서 직수입한 소스를 사용하여 BBQ만의 정통적인 맛을 살렸다"고 강조했다. BBQ는 자카르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3월 중 자카르타 폰독 인다 몰 2호(PIM 2)에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전략적 거점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라니타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매우 잠재력이 큰 시장이며, 현지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hitra@fnnews.com 치트라 클라우디아 살사빌라 김준석 기자
2025-02-14 15: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