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의 물류를 담당하는 BGF로지스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45001' 인증을 업계 최초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은 조직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과 보건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표준이다. 심사는 종합지식서비스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진행했다. BGF로지스는 시청각 자료(DID), 안전화 살균 소독기 도입 등의 물류센터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 응대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유로운 휴식을 보장하는 'TAKE TEN 캠페인'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임직원 심리 건강 증진을 위한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 서비스, 자체 안전보건 점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안전관리이행평가 제도' 등도 주목받았다. 리스크 사전 예방과 내부 점검 체계 강화, 전 임직원 대상 안전 인식 제고 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관련 개선 조치도 추진하고 있다. 이민재 BGF로지스 대표는 "이번 ISO 45001 국제 인증을 발판 삼아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과 실질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BGF로지스는 근로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물류 현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안전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localplace@fnnews.com 김현지 기자
2025-07-09 09:14:15[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운용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경산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자산운용이 2022년 7월 약 3200억원을 투자해 2024년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만6943㎡ 규모다.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있다. 대구·경북·부산·울산·경남은 물론 호남권 물류수요까지 폭넓게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이 이곳을 비수도권 물류허브로 낙점한 이유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를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개 매장의 물류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도 기존 대비 50%이상 높아져서 일 최대 300만개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경산복합물류센터에는 CJ올리브영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 BGF리테일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임차해 있다. 층당 약 2만9000㎡ 규모의 넓은 기준층 면적과 최신 물류 자동화설비 설치에 용이한 구조로 다양한 제품군 대응이 가능해서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는 "대구 및 영남권역의 물류수요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지만 물류 인프라는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인 상황"이라며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의 부족한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해 수도권 이남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5-02-05 10:59:05[파이낸셜뉴스] 코람코자산운용은 5일 CJ올리브영의 비수도권 물류허브인 '경산4일반산업단지 복합물류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코람코가 지난 2022년 7월 32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6월 개발을 완료한 영남권 최대 규모 임대형 복합물류센터다. 경북 경산시 진량읍 문천리 일원에 위치한 이 물류센터는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19만6943㎡ 규모의 냉동·냉장·상온 복합시설이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전략적으로 조성한 경산4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지원부지에 속해 대구·경북·부울경은 물론 호남권 물류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다. CJ올리브영은 경산복합물류센터에 영남·충청·호남·제주권 등 600여개 매장의 물류공급을 맡긴다는 계획이다. 기존 양지센터와 안성센터는 수도권 물류와 온라인 물류에 집중하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 활용을 통해 CJ올리브영의 전체 물류 능력(CAPA)도 기존 대비 50%이상 높아져 하루 최대 300만개 상품을 전국 매장으로 보낼 수 있게 된다. 경산복합물류센터에는 CJ올리브영 외에도 롯데글로벌로지스, BGF리테일 등 대형 물류기업들이 영남권 물류거점으로 임차해 있다. 층당 2만9000㎡ 규모의 기준층 면적과 최신 물류 자동화설비 설치에 용이한 구조로 다양한 제품군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김태원 코람코자산운용 국내부동산부문대표는 "대구 및 영남권역의 물류수요는 꾸준히 늘어가고 있지만 물류 인프라는 수도권 대비 상대적으로 열위인 상황"이라며 "경산복합물류센터는 영남권의 부족한 물류시설 확충에 기여해 수도권 이남의 당일배송 서비스를 지원하는 핵심 시설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5-02-05 09:42:59#. 최모씨(33)는 요즘 중고거래때문에 편의점을 자주 들른다. 중고거래로 판매하는 물건을 대부분 편의점 택배를 통해 보내기 때문이다. 최씨는 "같은 물건이라도 값싸게 사기 위해 중고거래를 많이 하다 보니 100원이라도 더 싼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개인 간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편의점 택배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택배서비스의 모객효과가 갈수록 커지자 발송지를 기존 편의점에서 고객 주거지까지 확장하는 등 일반택배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의점, 방문 택배까지 확장28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처음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했지만, 이 서비스는 택배기사가 발송지를 방문해 택배를 수령한다. 기존 CU 택배 서비스처럼 'CU POST'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CU는 자체 물류를 통해 점포에서 점포로 이동하는 알뜰택배와 CJ대한통운을 통해 점포에서 접수하면 배송지까지 배송하는 일반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택배 서비스는 일반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수거를 담당한다. CU 관계자는 "택배 이용 고객 중에 1회 접수당 2건 이상 보내는 고객이 많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1~2인 가구 등 시간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U가 업계 최초로 방문 택배 서비스까지 내놓은 건 편의점 택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일반택배뿐 아니라 '반값', '알뜰'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일반택배보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자체 택배서비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GS25가 지난 2019년 3월 '반값택배'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택배보다 저렴해 중고거래에 많이 활용된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전체 거래 중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2021년 7월 49%에서 지난해 7월 기준 72%, 올해 9월 기준으로는 94.5%까지 늘었다. 중고거래에 대면거래보다 택배거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택배 이용 건수도 크게 늘었다. GS25의 반값택배는 출시 초기에는 이용건수가 9만건 정도에 불과했으나, 올해 9월 기준 누적 이용건수가 3600만건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 3월 나온 CU의 알뜰택배도 올해 1~9월 이용건수가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 CU의 전체 택배 서비스 중 알뜰택배 비중도 2021년 8.2%, 2022년 15.8%, 2023년 25.3%, 올해 1~9월 30.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동반구매 '미끼 효과'로 경쟁 치열편의점업계 입장에선 택배 서비스가 훌륭한 '미끼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다른 일반 상품을 추가구매하는 고객 비중은 30%가량이다. GS25 관계자는 "반값택배 특성상 접수 고객 1명, 택배 수령 고객 1명 등 총 2명이 가맹점을 방문하는 효과로 이어진다"며 "누적건수를 고려하면 7200만명이 반값택배로 GS25를 찾은 셈"이라고 말했다. CU에서는 알뜰택배를 이용하며 다른 물건을 함께 구매한 이들의 비중을 나타내는 동반구매율이 2022년 31.0%, 지난해 40.2%, 올해 1~9월 41.3%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방문 택배 서비스는 전문 택배사가 아닌 편의점 회사가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사례"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28 18:19:49[파이낸셜뉴스] #. 최모씨(33)는 요즘 중고거래때문에 편의점을 자주 들른다. 중고거래로 판매하는 물건을 대부분 편의점 택배를 통해 보내기 때문이다. 최씨는 "같은 물건이라도 값싸게 사기 위해 중고거래를 많이 하다 보니 100원이라도 더 싼 편의점 택배로 보내달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개인 간 중고거래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편의점 택배시장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편의점업계는 택배서비스의 모객효과가 갈수록 커지자 발송지를 기존 편의점에서 고객 주거지까지 확장하는 등 일반택배 시장에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편의점, 방문 택배까지 확장 28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는 업계 처음으로 집 앞까지 찾아가는 방문 택배 서비스를 도입했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편의점을 찾아가 택배를 맡겨야 했지만, 이 서비스는 택배기사가 발송지를 방문해 택배를 수령한다. 기존 CU 택배 서비스처럼 'CU POST'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CU는 자체 물류를 통해 점포에서 점포로 이동하는 알뜰택배와 CJ대한통운을 통해 점포에서 접수하면 배송지까지 배송하는 일반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택배 서비스는 일반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것으로, 롯데글로벌로지스에서 수거를 담당한다. CU 관계자는 "택배 이용 고객 중에 1회 접수당 2건 이상 보내는 고객이 많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출시한 서비스"라며 "1~2인 가구 등 시간이 부족해 편의점에서 택배를 접수하기 어려운 고객에게 획기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U가 업계 최초로 방문 택배 서비스까지 내놓은 건 편의점 택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어서다. 특히, 일반택배뿐 아니라 '반값', '알뜰'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일반택배보다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자체 택배서비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GS25가 지난 2019년 3월 '반값택배'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작한 편의점 택배 서비스는 편의점 자체 물류 네트워크를 이용한 것으로 일반택배보다 저렴해 중고거래에 많이 활용된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전체 거래 중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은 2021년 7월 49%에서 지난해 7월 기준 72%, 올해 9월 기준으로는 94.5%까지 늘었다. 중고거래에 대면거래보다 택배거래 비중이 높아지면서, 편의점 택배 이용 건수도 크게 늘었다. GS25의 반값택배는 출시 초기에는 이용건수가 9만건 정도에 불과했으나, 올해 9월 기준 누적 이용건수가 3600만건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다. 지난 2020년 3월 나온 CU의 알뜰택배도 올해 1~9월 이용건수가 전년 대비 30.3% 증가했다. CU의 전체 택배 서비스 중 알뜰택배 비중도 2021년 8.2%, 2022년 15.8%, 2023년 25.3%, 올해 1~9월 30.3%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동반구매 '미끼 효과'로 경쟁 치열 편의점업계 입장에선 택배 서비스가 훌륭한 '미끼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GS25에서 반값택배를 이용하고 다른 일반 상품을 추가구매하는 고객 비중은 30%가량이다. GS25 관계자는 "반값택배 특성상 접수 고객 1명, 택배 수령 고객 1명 등 총 2명이 가맹점을 방문하는 효과로 이어진다"며 "누적건수를 고려하면 7200만명이 반값택배로 GS25를 찾은 셈"이라고 말했다. CU에서는 알뜰택배를 이용하며 다른 물건을 함께 구매한 이들의 비중을 나타내는 동반구매율이 2022년 31.0%, 지난해 40.2%, 올해 1~9월 41.3%으로 매년 높아지고 있다.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방문 택배 서비스는 전문 택배사가 아닌 편의점 회사가 택배 서비스를 고도화하며 접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사례"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28 16:00:10[파이낸셜뉴스]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연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대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통해 출동 지역과 가장 가까운 BGF로지스 대전 물류센터에서 장맛비를 뚫고 피해 현장으로 구호물품을 긴급 배송했다. 생수, 커피, 라면, 초코바 등 총 5100여개 식음료들로 꾸려진 구호물품은 이재민과 구호 인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GF리테일은 이달 들어 경기도 화성, 경북 안동, 충북 영동, 충북 옥천, 전북 완주 등에 2만2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최민건 BGF리테일 ESG팀장은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피해 소식이 계속 들려오고 있어 행정안전부 등과 24시간 핫라인을 유지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구호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재민들을 위한 활동에 더해 향후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을 지원하는 것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7-19 14:13:58[파이낸셜뉴스] CJ ENM과 이랜드건설, 한국투자공사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6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CJ ENM과 이랜드건설, BGF로지스, 해태아이스크림, 한국투자공사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업을 채용 중이다. CJ ENM이 커머스부문 모바일라이브 방송전문직을 채용한다. 프리미어, 에펙 등 디자인, 편집 툴 사용이 가능한 자, 라이브커머스 지원 업무 경험 보유자면 학력 및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해당 업무 경험 1년 이상 보유자는 우대한다. 오는 6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이랜드건설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건축시공이다. 4년제 이상 건축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로 오는 7월부터 근무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직무적성검사(ESAT) △원데이 면접 △채용 검진 △최종 입사 순이다. 오는 6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BGF로지스가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자동화물류센터 △지역 거점 물류센터 △선행 물류센터 △보세창고 운영 △물류운영·기획이다. 보세창고 운영은 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보세창고 업무 경력 3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 면접 △채용 건강검진 △2차 면접 △합격 순이다. 오는 6월 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해태아이스크림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영업관리다. 4년제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또는 오는 8월 졸업예정자로 7월 입사가 가능한 자,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유관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AI 역량검사 △종합 면접 △채용 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29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투자공사는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투자운용 △투자관리 △경영관리다. 채용 확정 후 즉시 근무가 가능한 자면 학력, 연령 등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투자운용은 TOEIC 900점 이상, 투자관리, 경영관리는 TOEIC 850점 이상 성적을 보유해야 한다.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오는 6월 11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5-26 09:26:03[파이낸셜뉴스] 포스코와 교보생명 등이 4월 둘째 주 채용을 진행한다. 8일 커리어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포스코와 교보생명, S-OIL, 팬오션, BGF로지스 등이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S-OIL은 2023년 영업직(소매영업)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 및 오는 8월 이내 졸업 예정자, TOEIC 스피킹 또는 OPIc 성적 보유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단, 영어권 해외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는 어학성적 제출이 필요 없다. 계약직 1년 근무 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인공지능(AI) 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계약직 입사 △전환평가 △정규직 전환 순이다. 오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포스코가 생산기술직(광양근무) 채용형 인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조업 △정비 △용강기중기 △철도 △소방 △화학 △컴퓨터이다. 고졸 이상 학력 보유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7월 입사 가능한 자, 분야별 관련 전공자 또는 관련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용강기중기, 철도, 소방은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인적성검사 △1차면접 및 채용검진 △최종면접 △채용형 인턴 입과 순이다. 이후 직무공통교육과 현업부서교육,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오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교보생명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일반직(일반·보훈)에서 소프트웨어(SW) 개발, 영업관리 직무 인재를 모집한다. 4년제 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SW 개발 직무는 관련 전공자, 관련 업무 경력 및 자격 소지자를 우대하며, 영업관리는 'AFPK', 'CFP' 및 디지털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서류전형과 온라인 직무적성검사, 코딩테스트 면접(SW 개발), 건강검진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팬오션이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영업(해운영업·운항 등) △관리(경영기획, 재무관리, 법무, 인사총무 등) 업무 분야에서 뽑는다.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3.0 이상(4.5 만점 기준)인 자, TOEIC 800점 또는 OPIc IM2 또는 TOEIC 스피킹 150점 이상 어학성적 소지자면 지원할 수 있다. 영어권 최종 졸업자는 어학성적 제출이 면제다. 상경, 법정, 어문 등 전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및 입사 순이다.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BGF로지스가 2분기 신입·경력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물류센터(자동화 물류센터, 지역 거점 물류센터, 선행물류센터) △본부(경영지원팀, 선행TFT) 등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로 이외 세부 자격 및 우대 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AI역량검사 △1차면접 △2차면접 △합격 순이다. 오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4-07 13:26:1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 운영사 BGF리테일이 전국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BGF리테일은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생수와 라면 등 2000인분을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손잡고 긴급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주말 서울 인왕산 인근과 대전 서구, 충남 홍성군 지역에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겹치면서 불이 빠르게 번졌다. 산불이 민가를 덮치면서 가축은 물론 시설 파괴와 함께 주민 대피 등 피해가 잇따랐다. BGF리테일은 지난 2일 구호 요청을 받은 즉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구축하고 있는 국가 재난 긴급 구호활동인 ‘BGF브릿지’를 가동했다. BGF로지스 물류센터를 통해 구호물품을 피해 현장에 1차로 전달했다. 이날 피해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추가 구호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BGF리테일은 대피용 칸막이, 응급구호세트와 함께 총 2000인분 규모의 생수, 이온 음료, 컵라면, 초코바 등의 식음료 등을 지원한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등과 ‘재난 예방 및 구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전국 물류망을 기반으로 국가 재난 예방 및 긴급 구호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3월 대규모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에도 긴급 구호 물품을 보냈다. 현장에 이동형 편의점을 급파해 이재민 및 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쉼터를 제공했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산불 진화 유공 포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양재석 BGF리테일 커뮤니케이션실장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민관 협력의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4-03 15:45:51[파이낸셜뉴스] 홍석조 BGF 회장의 차남 홍정혁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홍 신임사장은 신성장동력인 소재 사업 분야를 경영하고, 장남 홍정국 BGF 사장은 그대로 지주사를 맡는다. 15일 BGF그룹은 '2023년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의 역할을 재정립해 승계구조를 정리했다. 편의점 사업에 주력하는 지주사와 신소재 등 신성장 동력을 육성하는 사업회사가 각각 본연의 사업 목적에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현장조직 안정화를 위해 지역부를 조정했다. 온·오프라인 및 글로벌 확장을 위해 인프라운영팀을 신설했다. 또 커지는 주류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주류테스크포스팀(TFT)도 만들었다. 사회적 역할 강화를 위한 전담 조직인 환경·사회·투명 경영(ESG)팀도 새로 생긴다. BGF그룹은 이번 정기 인사의 초점을 혁신적인 시각으로 새로운 도전을 이끌고 젊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 구축하는 데 맞췄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한 업무 방식으로의 전환을 불러올 수 있는 차세대 리더를 등용했다는 설명이다. 류철한 상무와 민승배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켜 각각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 (겸) BGF 재경담당과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을 맡긴다. 이 외에도 이원태, 서기문, 박준용, 홍철기 수석을 신임 상무로 선임했다. BGF그룹 관계자는 "회사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과거의 경험 보다 미래 변화를 추구하는 신조직 체계를 갖추고 성과 중심의 잠재적 역량을 갖춘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발탁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기인사 세부 내용. ■ 임원 승진 ◆ 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 (겸) BGF 신사업담당 △ 홍정혁 사장 ◆ BGF리테일 경영지원부문장 (겸) BGF 재경담당 △ 류철한 전무 ◆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 △ 민승배 전무 ■ 신임 임원 승진 ◆ 3권역장 △ 이원태 상무 ◆ 5권역장 △ 서기문 상무 ◆ 정보시스템본부장 △ 박준용 상무 ◆ 운영지원본부장 △ 홍철기 상무 ■ 신임 본부장·실장·권역장 선임 ◆ 마케팅실장 △ 연정욱 수석 ◆ DX실장 △ 김석환 수석 ◆ 2권역장 △ 김현민 수석 ◆ 경영기획실장 △ 신종하 수석 ◆ 재무지원실장 △ 이윤성 수석 ◆ 인사총무실장 △ 장영식 수석 ■계열사 대표 선임(내정) ◆ BGF네트웍스 대표이사 △ 황환조 상무 ◆ BGF휴먼넷 대표이사 △ 이인호 상무 ◆ BGF푸드 대표이사 △ 박종필 이사 ◆ BGF로지스 대표이사 △ 이민재 이사 ■계열사 이사 선임 ◆ BGF푸드 △ 송영민 이사 ◆ BGF로지스 △ 박성일 이사 ◆ BGF로지스 △ 이호일 이사 ◆ BGF네트웍스 △ 탁현욱 이사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2-11-15 17:5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