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유명 여성 BJ 문월이 자신의 성상납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BJ문월은 방송 도중 눈물을 보인 뒤 장기 휴방을 공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오늘 문월의 채널 커뮤니티를 보면 그는 "오늘(20일) 낮에 있던 방송으로 걱정을 끼쳐드려 너무 죄송합니다"는 글이 눈에 띈다. 이날 생방송 중 울음을 터뜨린 문월은 말없이 방송을 종료했다. 이와 관련 문월은 "최근 우울증이 많이 심해졌는데 가끔 그렇게 공황에 빠지는 것 같다, 그러다가 찾게 된 게 시청자여서 앞뒤 안 보고 방송을 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송에서 그러면 절대 안 되는데 장기 휴방을 알리려다가 말도 못 하고 방송을 종료해버렸다. 온갖 추측성 글들이 많은데 전부 다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는 "'BJ에게 보낸 후원금액 상위 20등 안에 든 시청자) 성 상납이 폭로된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는데 제가 그런 더러운 짓을 했다면 지금까지 받은 별풍선을 전액 환불해드리겠다"며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반박했다. 이어 "불안정한 정신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없다고 판단해 장기 휴방에 들어가겠다"며 "이렇게 매일 실망만 시켜드려 죄송하다. BJ라는 직업을 갖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문월은 "1주년 기념 감사 영상과 의상을 준비했는데 감사 영상이라도 유튜브에 공개하겠다. (복귀가) 오래 걸리지 않도록 혼자 여행도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월은 2019년 트위치TV에서 방송을 시작해 지난해 11월부터 아프리카TV로 이적했다. 그는 아프리카TV 베스트 BJ로 선발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2021-11-25 06:24:09[파이낸셜뉴스] 티몬은 지난 16일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과 오리지널 콘텐츠 '게임부록'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콘텐츠 커머스'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티몬 본사에서 진행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게임부록' MC로 출연하는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김성회의 G식백과' 유튜버 김성회, 게임 캐스터 성승헌이 참석했으며, 티몬의 전속 쇼호스트인 로렌, BJ문월의 진행으로 티비온에서 생중계됐다. 뒤이어 2부에서는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과 프리콩 이승열 총괄 PD가 '게임부록' 방송의 취지와 함께 앞으로의 방향성을 설명하고 티비온으로 접속한 기자단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첫주 티징 영상을 시작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부록'은 국내 첫 게임전문 토크쇼 형태의 웹예능이다. 김희철, 김성회, 성승헌 등 3명의 MC가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다양한 게임과 업계를 아우르는 스토리와 게이머로서 솔직 담백한 에피소드들을 들려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매회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해 필터링 없는 생생한 이야기와 즉석 게임, 이벤트를 펼친다. 박 본부장은 "상품과 콘텐츠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파트너들과의 시스템 연동도 준비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재미다. 수익은 중장기적인 목표로 가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 티몬이 아프리카TV 및 자회사 프리콩과 '오리지널 콘텐츠 개발 및 미디어커머스 확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선보이는 첫 결과물이다. 티몬이 가진 유통 플랫폼으로서의 전문성에 아프리카TV의 라이브 스트리밍 노하우,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 프리콩의 제작 역량까지 각사가 가진 경쟁력을 더해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다. 여기에 초록뱀미디어의 관계사인 오로라미디어는 공동제작자로 참여했다. 박성호 티몬 제휴전략본부장은 "콘텐츠와 커머스, 브랜드가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콘텐츠의 단점인 휘발성을 극복하고 구매전환율과 지속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2-02-17 09:48:02카카오, 아프리카TV, 위메이드 등 대표 IT기업들이 일제히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가상자산 사업화를 쉬쉬하던 기업들이 가상자산 시장 대중화와 서비스 다양화 바람을 타고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에 공개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여서 세계시장 선점에 대한 잠재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IT기업들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신성장 동력 낙점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블록체인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하겠다고 나섰다. 이미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설립해 운영중인 카카오는 최근 직접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며 글로벌 전진기지인 '크러스트(Krust)'를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크러스트는 서울과 일본 도쿄에도 사무실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이미 지난 2017년 말 블록체인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낙점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지난 2019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을 공개하고, 자체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발행했다. 가상자산 지갑 클립(KIip)을 통해 가상자산 클립의 생태계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에도 참여하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년전부터 눈독을 들여온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최근 본격 성장 가속도를 붙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김 의장에 측근들이 대거 배치된 것만 봐도 카카오의 전략을 예측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러스트 등 카카오의 블록체인 사업에는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책임자(CSO), 신정환 전 카카오 총괄부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TV, NFT마켓 오픈 국내 인터넷 방송 1세대인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의 영상이나 3차원(3D) 아바타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으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아프리카TV는 3일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AFT(AFreecaToken)마켓'을 오픈하고, 인기 BJ들의 생방송 다시보기 영상, '최고의 순간'을 담은 레전드 영상이나 e스포츠 명경기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 BJ의 모습을 3D 캐릭터로 구현한 BJ 아바타 등의 상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픈 첫날에는 BJ 철구, 깨박이깨박이, 문월, 김민교, 프으레이의 다시보기 영상과 BJ 철구, 문월 등의 BJ 아바타가 공개됐다. BJ 아바타는 아프리카TV가 다음달 중순 내놓을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FreeBlo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AFT마켓과 프리블록스 생태계를 연계해 BJ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P2E 게임에 눈독 게임업계는 최근 '게임하며 돈번다'는 개념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들과 NFT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합병을 결정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위믹스에 올리고, 100개의 게임들은 위믹스 코인을 기축통화로 게임코인과 NFT를 발행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메이드의 게임 사업과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사업 시너지 강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코인, 가상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WEMIX Wallet)', NFT 거래 플랫폼 'NFT 마켓', NFT 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3일 3·4분기 실적 공개 자리에서 "위메이드는 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을 얻도록 한다"며 "위믹스 코인은 위믹스 생태계와 위메이드의 핵심 자산으로서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아 글로벌 게임 경제의 성장과 함게 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03 18:25:50[파이낸셜뉴스] 아프리카TV가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의 영상이나 3차원(3D) 아바타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으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아프리카TV는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AFT(AFreecaToken)마켓'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AFT마켓에서는 인기 BJ들의 생방송 다시보기 풀영상, '최고의 순간'을 담은 레전드 영상이나 e스포츠 명경기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 BJ의 모습을 3D 캐릭터로 구현한 BJ 아바타 등의 상품을 경매 방식으로 구매하고, 재판매할 수 있다. NFT 시장을 선도하는 'NBA탑샷'이 미국 프로농구(NBA)의 역사적인 장면 등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NFT 형태로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처럼 유명 BJ들의 방송장면을 영상으로 만들어 입찰할 수 있도록 했다. 오픈 첫날에는 BJ 철구, 깨박이깨박이, 문월, 김민교, 프으레이의 다시보기 영상과 BJ 철구, 문월 등의 BJ 아바타가 공개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BJ들의 미술 작품, 음원 등의 문화 NFT 콘텐츠를 추가할 예정이다. BJ 아바타는 아프리카TV가 다음달 중순 내놓을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FreeBlox)'에서 사용할 수 있다. 프리블록스는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함께 게임·쇼핑·영상시청·부동산거래 등을 할 수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프리블록스 내에서 이용자들은 노력에 따라 다양한 경제 활동을 벌이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생방송을 하거나 직접 만든 게임이나 영상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향후 AFT마켓과 프리블록스 생태계를 연계해 BJ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내가 좋아하는 BJ의 콘텐츠를 세상에 유일무이한 디지털 자산으로 소유하거나 거래하며, 다양한 경제 활동으로 수익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BJ와 이용자가 함께 콘텐츠를 만들어 생태계의 주인이 되도록 하는 아프리카TV의 철학을 메타버스 환경으로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03 13:39:05[파이낸셜뉴스] 카카오, 아프리카TV, 위메이드 등 대표 IT기업들이 일제히 가상자산·블록체인 사업 강화에 나서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규제에 가상자산 사업화를 쉬쉬하던 기업들이 가상자산 시장 대중화와 서비스 다양화 바람을 타고 블록체인·가상자산 사업에 공개적으로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블록체인·가상자산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여서 세계시장 선점에 대한 잠재력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국내 IT기업들의 움직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카카오, 블록체인 신성장동력으로 '낙점'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블록체인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하겠다고 나섰다. 이미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의 주요 주주로 참여하고,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를 설립해 운영중인 카카오는 최근 직접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며 글로벌 전진기지인 '크러스트(Krust)'를 싱가포르에 설립했다. 크러스트는 서울과 일본 도쿄에도 사무실을 마련하고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이미 지난 2017년 말 블록체인 사업을 미래먹거리로 낙점하고 블록체인 사업에 공을 들여왔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는 지난 2019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 메인넷을 공개하고, 자체 가상자산 클레이(KLAY)를 발행했다. 가상자산 지갑 클립(KIip)을 통해 가상자산 클립의 생태계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모의실험에도 참여하고 있다. 업계 한 전문가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이 5년전부터 눈독을 들여온 블록체인 사업에 대해 최근 본격 성장 가속도를 붙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크러스트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에 김 의장에 측근들이 대거 배치된 것만 봐도 카카오의 전략을 예측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크러스트 등 카카오의 블록체인 사업에는 송지호 카카오 공동체성장센터장과 강준열 전 카카오 최고서비스책임자(CSO), 신정환 전 카카오 총괄부사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프리카TV, NFT마켓 오픈 국내 인터넷 방송 1세대인 아프리카TV는 1인 미디어 진행자(BJ)들의 영상이나 3차원(3D) 아바타를 대체불가능한토큰(Non-Fungible Tokens, NFT)으로 거래할 수 있는 마켓플레이스를 오픈했다. 아프리카TV는 3일 블록체인 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AFT(AFreecaToken)마켓'을 오픈하고, 인기 BJ들의 생방송 다시보기 영상, '최고의 순간'을 담은 레전드 영상이나 e스포츠 명경기 같은 하이라이트 영상, BJ의 모습을 3D 캐릭터로 구현한 BJ 아바타 등의 상품을 경매 방식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픈 첫날에는 BJ 철구, 깨박이깨박이, 문월, 김민교, 프으레이의 다시보기 영상과 BJ 철구, 문월 등의 BJ 아바타가 공개됐다. BJ 아바타는 아프리카TV가 다음달 중순 내놓을 메타버스 플랫폼 '프리블록스(FreeBlox)'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앞으로 AFT마켓과 프리블록스 생태계를 연계해 BJ와 이용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위메이드, P2E 게임에 눈독 게임업계는 최근 '게임하며 돈번다'는 개념을 앞세워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플레이투언(Play to Earn, P2E) 게임들과 NFT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에 가장 공격적으로 나서고 있는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와 합병을 결정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내년 말까지 100개 게임을 위믹스에 올리고, 100개의 게임들은 위믹스 코인을 기축통화로 게임코인과 NFT를 발행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위메이드의 게임 사업과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사업 시너지 강화 전략을 제시하기도 했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내년 2월 1일이다. 지난 2018년 3월 설립된 위메이드트리는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WEMIX), 자체 가상자산 위믹스(WEMIX) 코인, 가상자산 지갑 '위믹스 월렛(WEMIX Wallet)', NFT 거래 플랫폼 'NFT 마켓', NFT 경매 플랫폼 '위믹스 옥션' 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장현국 대표는 3일 3·4분기 실적 공개 자리에서 "위메이드는 게임에 블록체인을 접목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즐기면서 수익을 얻도록 한다"며 "위믹스 코인은 위믹스 생태계와 위메이드의 핵심 자산으로서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아 글로벌 게임 경제의 성장과 함게 커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1-11-02 17: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