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모션 컨트롤 전문기업 삼현이 국내 최초로 대형 자동차 부품사에 BLDC(Brushless DC) 모터를 적용한 전자식 차동 제한장치(e-LSD)용 액추에이터의 양산업체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양산업체 선정 과정에서 삼현은 국내에서 최초로 DC 모터의 단점을 보완한 고효율, 고내구성, 저소음 BLDC 모터를 적용했다. BLDC 모터는 브러쉬 없이 작동해 더 효율적이고 내구성이 좋으며, 소음과 진동이 적어 고성능 및 정밀 응용 분야에서 널리 사용된다. 즉, BLDC 모터를 적용한 e-LSD는 기존 전자식 차동 제한 장치의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차량의 핸들링과 안정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 BLDC 모터는 친환경 부품으로 분류되는데 전력 소비를 줄이고, 회생 에너지를 생성해 에너지를 재활용할 수 있고 브러쉬가 발생시키는 마모로 인한 유해 물질 배출을 줄여준다. 이처럼 e-LSD 액추에이터 양산 라인을 착수함으로써 삼현이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높여 한 번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기원 삼현 사장은 "BLDC 모터의 채택은 단순히 기존 기술의 업그레이드를 넘어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더 빠른 회전 속도를 제공해 운전자에게 더욱 우수한 주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로 인해 장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양산업체 선정은 향후 삼현의 전기차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삼현 기술연구소 관계자는 "본 기술 개발에 대한 확정성 측면에서 e-LSD 액추에이터 기술이 EOP(전동 오일 펌프)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며 "고성능 BLDC 모터 기술을 바탕으로, 차량의 연비를 개선하고 CO2 배출을 줄임으로써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기여하는 등 환경적인 측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는 미래 지향적인 전동 오일 펌프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추가적으로 그는 "BLDC 모터를 적용한 e-LSD용 액추에이터에 제어기를 통합한 3-in-1 제품도 개발하고 있어 관련된 제품의 사업화를 고객사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04-08 09:29:34[파이낸셜뉴스] KBI메탈이 대구 전장사업부 공장에 자동차 부품용 BLDC 모터 생산을 위한 시설투자를 완료했다. 10일 KBI메탈에 따르면 전장공장 2층 전체 약 2500㎡의 면적에 약 10억원을 투자해 항온항습룸을 구축하고 고품질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향후 모터 제어의 핵심 부품인 SMT(인쇄회로기판 위에 반도체나 다이오드, 칩 등 전자기기 조립을 자동으로 실행하는 장치) 라인 투자도 검토 중이다. BLDC 모터는 내구성을 높이고 고속 회전에 무리가 없는 모터로 저전력과 저소음의 강한 내구성으로 고효율의 성능을 유지한다. 박한상 KBI그룹 부회장은 "BLDC 모터는 향후 KBI메탈 전장사업부의 차세대 주력 사업으로 성장시킬 예정"이라며 "친환경 및 일반 자동차의 다양한 부품에 적용할 수 있어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고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해 추가적인 R&D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3-04-10 08:34:26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BLDC모터를 채용해 출력과 에너지 효율, 내구성을 강화한 신제품 써큘레이터를 내놨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스탠드형과 탁상형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SK매직 관계자는 "이 제품은 BLDC 모터를 채용해 1단부터 8단까지 바람 조절이 가능하다. 편안하고 부드러운 바람은 물론 빠른 공기 순환을 돕는 강력한 바람까지 구현할 수 있다"며 "AC모터 대비 안전하고 조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상하좌우 3D 입체회전 기능이 있어 사용환경에 따라 바람의 방향을 쉽게 조절할 수 있고 최대 90㎝의 상하 높낮이 조절 기능과 공기 역학적으로 설계된 3엽 날개를 채용해 공기순환 효과를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리모콘 컨트롤, 저소음 수면풍 모드, 꺼짐·켜짐 예약 기능을 더했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 써큘레이터는 세컨드 가전으로 기본 사항인 세련된 화이트 계열의 차분한 무지 스타일 디자인으로 공간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며 “단순히 에어컨의 찬 바람을 멀리 보내는 보조 제품이었다면 SK매직 써큘레이터는 선풍기 기능에 공기 순환 기능을 강화해 단독으로도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2019-06-18 10:04:56SK증권은 18일 영백씨엠에 대해 3·4분기부터 신규 아이템인 BLDC 타입 진동모터 매출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매출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SK증권에 따르면 영백씨엠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증가한 44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8% 늘어난 36억원으로 각각 전망됐다. 주요고객사의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부진하면서 매출성장은 연초 추정액(505억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박형우 SK증권 연구원은 "2015년 신규아이템(OIS 코일과 BLDC 타입 진동모터)의 매출비중은 10% 미만에 그칠 것"이라면서도 "3·4 분기부터 매출이 가시화되는 BLDC 모터는 영백씨엠의 신성장동력이라 판단한다"고 말했다. BLDC 타입 진동모터는 2015 년 하반기에 해외 S 사로의 납품이 유력하고, H사로의 납품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박 연구원은 "BLDC 모터가 주요고객사의 코인타입·리니어타입 진동모터 수요 일부를 대체할 가능성에 주목한다"면서 "2016년 BLDC 모터는 평균판매단가(ASP) 상승 효과를 가져오고 고객 다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15-06-18 07:52:46【울산=권병석기자】울산테크노파크는 동남광역경제권 모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모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BLDC 모터 표준화 및 표준모델 보급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은 지식경제부의 2010년 광역경제권 연계협력사업으로, 총 사업비 143억원을 들여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남의 테크노파크가 중심이 되고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이 참여해 오는 2012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BLDC 모터의 표준모델을 선정하고 표준화된 플랫폼 및 부품을 관련 기업에 지원함으로써 동남광역경제권 모터산업의 기술 및 가격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시행된다. BLDC(Brushless Direct Current) 모터는 기존 DC모터의 정류자와 브러시에 의한 전류통전의 단점을 보완하고 제어요구 성능의 향상을 위해 반도체소자를 이용한 전자제어 통전방식을 적용한 모터다. /bsk730@fnnews.com
2010-11-10 13:59:58첨단 소형모터 전문업체인 셉코리아(SEB KOREA,대표 이길복)는 14일 “컴퓨터,에어컨,러닝머신 등에 필수적으로 장착되는 BLDC모터의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BLDC모터는 모터 내 전기적 작용을 담당하는 부품인 ‘브러시가 없는(brushless)’ 직류모터. 브러시 대신 구동칩을 사용해 저소음,저발열,무진동,고출력에 수명이 오래 가는 차세대 모터다. 셉코리아는 지난해 12월 중국합작사인 텐진IC유한공사와 손잡고 상용화가 가능한 7.5㎾급 BLDC모터를 개발했다. 회사측은 “가격이 비싸고, 개발과정이 까다로운 BLDC모터의 주요부품 가격이 최근 크게 떨어지면서 일반 모터와 가격 차별성이 없어지자 산업용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BLDC모터는 자동차의 전동 사이드미러, 파워윈도, 와이퍼,라디에이터펌프 뿐만 아니라 에어컨 팬모터, 자판기, 현금자동인출기, 전동 스쿠터 등에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특히 1.5㎾급 월풀 욕조용 모터는 국내의 반신욕,족욕 인기에 힘입어 연간 60만개 수요가 예상되며, 미국에서도 구매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이길복 대표는 “앞으로 국내에서도 BLDC모터 생산을 할 계획”이라며 “전동스쿠터, 전동자전거에 이어 전동휠체어, 골프카터기,러닝머신 제품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BLDC모터 독점공급권을 갖고 있는 셉코리아는 부산,경남 등 전국 6곳 지역총판에서 대리점을 모집하고 있다. / jinulee@fnnews.com 이진우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6-03-14 14:37:31중견가전업체들이 헤어기기 대명사로 통하는 영국 다이슨 아성을 넘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최근 헤어고데기를 선보이며 헤어기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신일전자 헤어고데기는 파란 색상으로 걸이형 고리와 함께 360도 회전 코드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PTC' 발열판을 통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열을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세라믹코팅 발열판이 균일한 열전달을 도와 섬세한 볼륨을 연출하고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140도부터 200도까지 총 4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신일전자 헤어고데기는 11㎝ 길이 발열판과 함께 3㎝ 두께로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다. 뿌리부터 자연스러운 C컬 볼륨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간편한 버튼스위치, 발열판 보호잠금장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를 공개했다.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는 강한 'BLDC' 모터와 정밀 온도제어시스템을 조합해 빠르고 섬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분당 11만회까지 회전이 가능한 'BLDC 제트 2.0 모터'로 강한 제트 바람을 만들어 모발에 스며든 수분을 빠르게 건조한다. 또한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정밀 온도제어시스템은 과도한 열을 모발에 전달하지 않도록 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작은 크기와 무게, 낮은 소음도 강점이다. 균형감 있는 'T'자 디자인에 날렵한 바디로 편하게 손에 쥘 수 있다. 299g 무게로 손목과 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작동 소음은 대화 수준인 69dB에 불과하다. 헤어케어기기를 선보인 사례도 있다. 세라젬은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셀루닉 헤어 미라클'을 공개했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미세전류와 LED 방식을 적용했다. 미세전류를 통해 마사지 효과와 함께 두피에 활력을 준다. 아울러 LED 파장을 이용해 혈류량을 늘리고 모낭세포를 자극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헤어기기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이슨 등 해외 업체 지배력이 큰 상황"이라며 "국내 중견가전업체들이 헤어기기 시장 성장성을 봤을 때 후발로 진입해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최근 관련 분야에 출사표를 던지는 사례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9 18:23:16[파이낸셜뉴스] 중견가전업체들이 헤어기기 대명사로 통하는 영국 다이슨 아성을 넘본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일전자는 최근 헤어고데기를 선보이며 헤어기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신일전자 헤어고데기는 파란 색상으로 걸이형 고리와 함께 360도 회전 코드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PTC' 발열판을 통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과열을 방지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세라믹코팅 발열판이 균일한 열전달을 도와 섬세한 볼륨을 연출하고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140도부터 200도까지 총 4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신일전자 헤어고데기는 11㎝ 길이 발열판과 함께 3㎝ 두께로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다. 뿌리부터 자연스러운 C컬 볼륨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 외에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간편한 버튼스위치, 발열판 보호잠금장치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쿠쿠홈시스는 최근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 헤어드라이어를 공개했다. 리네이처 제트블로우 S2는 강한 'BLDC' 모터와 정밀 온도제어시스템을 조합해 빠르고 섬세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분당 11만회까지 회전이 가능한 'BLDC 제트 2.0 모터'로 강한 제트 바람을 만들어 모발에 스며든 수분을 빠르게 건조한다. 또한 일정하게 온도를 유지하는 정밀 온도제어시스템은 과도한 열을 모발에 전달하지 않도록 해 모발 손상을 줄일 수 있다. 작은 크기와 무게, 낮은 소음도 강점이다. 균형감 있는 'T'자 디자인에 날렵한 바디로 편하게 손에 쥘 수 있다. 299g 무게로 손목과 팔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작동 소음은 대화 수준인 69dB에 불과하다. 헤어케어기기를 선보인 사례도 있다. 세라젬은 두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셀루닉 헤어 미라클'을 공개했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미세전류와 LED 방식을 적용했다. 미세전류를 통해 마사지 효과와 함께 두피에 활력을 준다. 아울러 LED 파장을 이용해 혈류량을 늘리고 모낭세포를 자극해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한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과 함께 사용하는 앰플은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이는 스피큘을 비롯해 콜라겐, 카페인 등 탈모 방지와 모발 섬유질 강화에 효과적인 성분을 포함했다. 셀루닉 헤어 미라클은 두피와 모발 컨디션에 따라 앰플케어모드와 두피케어모드 2가지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헤어기기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이슨 등 해외 업체 지배력이 큰 상황"이라며 "국내 중견가전업체들이 헤어기기 시장 성장성을 봤을 때 후발로 진입해도 승산이 있다고 판단하고 최근 관련 분야에 출사표를 던지는 사례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11-16 16:09:53[파이낸셜뉴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진행중인 반도체 클린룸 제어시스템 제조업체 시스웍이 새 주인 찾기에 돌입했다. 업계에선 새주인 교체이후 거래가 다시 재개 될 수 있을지 주목하는 분위기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시스웍의 매각 주간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15일까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받는다. 매각 주간사측은 내달 6일 본입찰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딜은 사전 예비 인수자가 존재하는 스토킹호스 방식 딜 이다. 2004년에 설립한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및 BLDC(Brushless DC) 모터를 독자 개발해 판매하는 회사다. 클린룸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바이오, 제약 산업 분야의 제조업체는 생산수율을 높이기 위해 작업환경에서 부유하는 미세먼지를 ‘제로(Zero)’ 수준으로 만든다. 클린룸에 사용되는 FFU(Fan Filter Unit)와 EFU(장비용 FFU · 공장 내 기류를 순환시켜주는 역할)의 감시제어시스템, 냉 · 난방 및 환기시스템에 들어가는 BLDC(Brushless DC) 모터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스웍이 개발하고 있다. 시스웍은 2022사업연도의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보고서 제출에서 계속기업 존속능력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았다. 이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회사의 주식은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시스웍은 올 4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이후 6월 회생정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이후 법원이 매각 주간사를 선정하고 새 주인 찾기에 나선 것이다. IB업계에선 클린룸 시장이 높은 시장 진입 장벽과 성장성을 지녀 매물로서의 가치가 있다고 봤다. 실제 세계 클린룸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93.7억달러로 2029년까지 연평균 7.11%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IB업계 관계자는 “시스웍은 거래정지 상장사로 인수 시 상장사 최대주주 지위 확보가 가능하며, 인수 후 경영정상화 시 상장적격성 심사사유 해소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특히 시스웍은 국내 최초로 BLDC모터를 개발했으며, 해당 기술은 일반모터 대비 전기효율이 높고 기대수명이 높은 등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실제 BLDC모터를 개발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물류이송용, 자동문용 등 산업용 BLDC모터 신제품을 개발해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어 관련 기술에 관심 있는 원매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부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1-01 13:43:24감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무아스는 2024년 2분기에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 라인을 처음 도입한 후, 3분기에는 전분기 대비 약 480%에 달하는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무아스 플라즈마 드라이기는 110,000rpm의 고성능 BLDC 모터와 10억 개의 플라즈마 기술을 탑재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110,000rpm 고성능 BLDC 모터 탑재로 저소음, 뛰어난 내구성, 강력한 바람으로 모발을 빠르게 건조시켜 현대인의 바쁜 일상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와 동시에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을 통해 진행한 임상 실험에서 모발 큐티클 거칠기 감소, 모발 인장강도 개선, 모발 수분량 증가, 정전기 방지효과 등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이번 플라즈마 헤어 드라이기의 폭발적인 인기로 대한민국과 글로벌의 매출 확대가 예상되며, 이를 시작으로 향후 뷰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무아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는 잦은 품절 사태가 발생 중이며, 오프라인 매장은 광명, 대구, 일산, 양평, 대구혁신, 천안, 청라점 총 7개 지점에서 판매 중이다. 향후 더 많은 매장 확대 및 글로벌 채널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9-26 13: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