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평생교육시설인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를 건립해 기부하기로 했다. 울산시와 BNK경남은행은 이와 관련해 19일 울산시청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채납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공사기간 중 시유지 무상 사용 승인과 행정 절차 지원에 나서며, BNK경남은행은 건축비를 부담하고 건축 후 기부채납한다. 가칭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울산 남구 달동 497-13번지 일원 시유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시니어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번 기부는 BNK경남은행이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베이비붐세대 퇴직자의 활기찬 노후 지원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김태한 은행장은 “고령화 시대에 맞춰 울산시와 함께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이번 기부채납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을 위해 애써온 시니어 세대의 희망찬 노후를 위한 귀중한 기부 결정에 감사드린다”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니어 초등학교는 지난 2023년부터 남구 가족문화센터에서 56~74세 시민을 대상으로 매년 180명을 모집해 운영 중이며, 향후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신축 후 규모가 확대될 전망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5-06-19 10:47:00▲박우진씨 별세· 박정기(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장) 민기씨 부친상= 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장례식장(왕생원·특실1), 발인 3일 오전 7시 30분. (054) 770-8334
2025-06-01 13:24:53▲ 박우진씨 별세· 박정기씨(BNK경남은행 울산영업그룹 부장) 부친상=1일 동국대경주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30분. (054)770-8334
2025-06-01 12:46:30[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김태한 은행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경남은행은 1일 본점 대강당에서 제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김 행장 취임식에는 빈대인 회장도 참석했다. 김 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특히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취임사 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가지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및 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및 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다. 현장 중심의 소통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5-04-01 16:58:16[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본점 대강당에서 '제16대 김태한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임 은행장 이임식에 이어 진행된 취임식에는 BNK금융그룹 빈대인 회장이 참석해 김태한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태한 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중심의 로컬노믹스(Localnomics) 실현 △본질을 지키는 비파괴적 혁신 추구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성공DNA' 구현 △신뢰받는 조직 구축을 주요 경영방향으로 제시했다. 김 은행장은 고객과 지역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면서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 존재해 왔고, 지역과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BNK경남은행이 '지역의 든든한 파트너' 가 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 협력하며 고객과 지역민의 삶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취임식 이후에는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상생 H.E.A.R.T 선언식'을 가지고 지역과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 경제·기업의 성장 지원, 사회공헌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전 임직원이 동참하기로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은행장은 여신심사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투자금융그룹장을 역임한 금융 전문가로 현장중심의 소통 리더십과 탁월한 업무 추진력을 갖춰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1969년생인 김태한 은행장은 마산고등학교, 창원대학교(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BNK경남은행에 입행해 창원대로지점장, 여신심사부장, 영업부장, 여신지원본부장, 기업고객그룹장, 투자금융그룹장 등을 역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5-04-01 14:10:2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지난 22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에 참여한 50여명 임직원들은 주민 210여명이 임시로 대피해 있는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또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재난 대응과 복구 작업을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며 현장 지원을 도왔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3-23 22:16:04[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은 오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2025년 2월 기준 BNK경남은행 계좌로 BC가맹점 대금 입금 실적이 없는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BNK경남은행 가맹점 계좌로 대금 입금 실적을 쌓고 입출금 알림 서비스를 신청하면 서비스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기간은 서비스 등록일로부터 1년까지다. 또 가맹점 결제 카운터 앞에 부착할 수 있는 은행과 계좌번호가 표시된 ‘계좌 안내판’과 경남을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고객 앞치마’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개인고객부 김형태 부장은 “경기침체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어 안타까웠다. 금융지원 외에도 지역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자 입출금 알림 서비스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추가로 제공되는 사은품도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2025-03-09 08:43:05[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전략을 세우고 상생금융 실천에 적극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올해 약 1조60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상생금융 지원 방안은 정부의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BNK경남은행은 ‘자체 추진 금융지원’에 약 1조 3천억 원과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에 약 3000억 원을 더해 총 1조6000억원대 규모로 금융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약 5000억원이 증가한 것으로 약 6만 8000여명이 금융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맞춤 정책자금 공급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정책서민 금융지원 △컨설팅 지원 등 차주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상생금융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지역맞춤 정책자금 공급 부문에서는 특별출연금을 확대해 경남과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보증한도를 3575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또 경기 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 부문도 추진할 예정이다. 신규 자금 공급 외에도 연체자의 금융비용 경감하고 재기지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체이자도 감면해서 지원한다. 여기에 은행권 전체가 참여하는 △연체전 채무조정 △폐업자 채무조정 △상생보증ㆍ대출 △컨설팅제공 등 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계획이다. 예경탁 은행장은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생금융 지원 방안은 지역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 닿는 실효성 있는 상생금융 추진 전략으로 지역 경기 회복에 이바지할 수 있게 구성됐다"면서 "일회성이 아닌 연속성 있게 추진되며 자금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상생금융에 앞장서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해 12월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2024년 포용·상생금융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지원 부문과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 중소형그룹은행 ‘기관상’을 동시에 수상한 바 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5-02-18 14:22:08[파이낸셜뉴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비롯한 BNK금융지주 자회사 5곳의 차기 대표 후보가 사실상 확정됐다. BNK금융그룹은 17일 자회사 CEO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BNK부산은행 등 자회사 5곳에 대한 대표이사 최종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최종후보 추천 결과 다음달 말 2년 임기가 끝나는 방성빈 부산은행장과 김성주 BNK캐피탈 대표를 각각 1년씩 연임시키기로 했다. BNK금융지주 자회사 대표의 경우 처음 임기는 2년이고, 이후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추천위는 또 예경탁 경남은행장이 용퇴하기로 함에 따라 김태한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차기 경남은행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했다. BNK자산운용 차기 대표 후보로는 성경식 전 BNK투자증권 총괄사장, BNK신용정보 차기 대표 후보로는 신태수 전 경남은행 부행장보를 각각 추천됐다. BNK금융지주의 이번 자회사 대표 후보 추천은 안정과 쇄신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 추천위 관계자는 "그동안 자추위는 부여받은 권한과 의무안에서 최대한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하려고 노력했으며 '숏리스트'도 공개하지 않는 등 대외 보안을 철저히 지켰다"면서 "조직의 안정과 변화, 혁신을 강조한 결과"라고 밝혔다. BNK금융지주 자회사는 조만간 임원추천위원회와 이사회, 주주총회를 거쳐 차기 대표를 최종 선임하게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2-17 19:06:41[파이낸셜뉴스]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BNK경남은행과 함께 사회초년생을 위한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1월 토스와 BNK경남은행은 사회초년생 신용대출 상품 출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약 3개월간 협업을 거쳐 이번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첫시작 루키 신용대출'은 토스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하는 상품으로, 재직 기간 1개월 초과 12개월 이하 직장인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59세 이하이며, 연봉이 2500만원 이상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4500만원이다. 재직 기간과 연봉 기준을 완화해, 사회생활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이용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씬 파일러'도 대출이 가능하도록 토스 대안정보인 토스스코어를 활용한다. 토스스코어는 금융 이력이 부족하더라도 소비자의 소유 자산, 금융 습관 등을 통해 정밀한 리스크 평가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씬 파일러는 사회초년생이나 주부, 노약자 등 금융 거래 이력이 없거나 부족한 사람들을 의미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2-10 15: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