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적 감각을 연이어 즐길 수 있는 전시회를 진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지난 22일까지 전통 기술과 예술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동하는 (사)대한민국명인회 부산지회 주최의 ‘제12회 전통문화 향토명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 전시에서는 우리 전통 가죽신인 화혜(靴鞋), 한지를 꼬아 만든 지승공예(紙繩工藝), 나전칠기, 전통한복 등 부산지회 소속 명인들의 예술작품을 감상하며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다.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는 (사)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7회 전시회 ‘디저트(dessert)’가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베이커리 붐과 MZ세대의 간식 문화를 모티브로 2025년 봄 트렌드 컬러를 활용해 감각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디저트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위로를 전하게 된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전시가 지역민과 작가들에게 예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 개관 이후 총 340여회의 전시에 무료대관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전담 큐레이터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갤러리 대관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6-23 09:00:24[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7일 부산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봄의 정취를 담은 여러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14일까지는 '봄이 오는 소리'라는 포슬린페인팅아트 작품전이 열린다. 포슬린페인팅아트는 도자기 표면에 그림을 그리는 예술로, 섬세한 색감과 세밀한 터치로 아름다운 도자기 작품을 만들어낸다. 이번 전시는 포슬린페인팅아트의 세밀함과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15~20일까지는 김은선 작가의 개인전 ‘너에게도 바람이 불어오길 바래…’가 진행된다. 김 작가는 추상적이고 감각적인 표현을 통해 인간의 내면, 감정, 그리고 정신적 상태를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단색화 성향에서 나타나는 미묘한 색의 변화와 빛의 조화는 관람객들에게 강렬한 감동과 다양한 감각적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3~29일까지는 박혜경 작가의 개인전 '포도나무의 비밀이야기'가 열린다. 포도나무 작품으로 알려진 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자연물을 중심으로 한 상징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에 표현된 인간의 고통과 성장, 소망과 갈망은 관람객들에게 깊은 성찰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예술의 장르와 형식을 넘나들며, 더 많은 작가들이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개선하는 데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회에 걸친 무료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2025-04-07 14:04:13[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의 심미적 감동을 주는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곳에서는 오는 14일까지 이미라 개인전 ‘무채색의 향기’에서는 흑백, 회색의 미묘한 음영이 자연의 단순함과 고요함을 표현하는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무채색의 섬세한 미학을 통해 우리가 놓치기 쉬운 자연의 아름다움과 조화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이번 전시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는 이기태 개인전이 마련된다. 원로작가 이기태는 오랜 시간 예술을 통해 감성과 철학을 탐구하며 독창적인 조형 언어를 구축해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의 예술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이야기와 감성을 함께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5부터 내달 2일까지는 제4회 부산중구미술인협회전 ‘봄빛, 초록바다에 물들다’라는 제목의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 미술인의 창작 열정과 예술적 교류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예술의 향기를 느끼며 작품 속에 담긴 깊은 의미와 감성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부산은행 김용규 경영전략그룹장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감동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람객과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 회에 걸친 무료대관을 지원했으며,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NK부산은행갤러리 대관 신청은 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5-03-07 09:52:43BNK부산은행은 4일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예술적 감동을 선사하는 다양한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6일까지 연화공방 '2025, 행운의 세화 납시오' 전시회가 열린다. 세화란 조선시대에 새해를 송축하고 재앙을 막기 위해 그렸던 그림이다.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이번 전시는 새해에 이러한 그림을 그려 서로 주고 받으며 새해인사를 하던 조선시대의 풍습을 재현한 것이다. 오는 7~13일까지 진행되는 신광수 개인전에선 소나무의 상징적 의미와 인간 내면의 형상과 색을 통해 표현한 작품이 전시된다. 신 작가의 작품은 단순히 시각적인 아름다움 뿐만 아니라 사회적, 문화적 맥락에 인간존재를 성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큰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산은행측은 설명했다. 이어 14~21일까지 열리는 반혜경 개인전은 계절의 변화를 작가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전시된다.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색채와 형태의 미묘한 조화를 통해 감정적 깊이를 전달하고 있으며, 색채의 변주와 감정의 표현을 중요하게 다루어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시도한다. 다름의 어울림전은 24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화, 공예, 서양화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 명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다. 세 명의 작가들이 각기 다른 기법과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미술 세계를 펼쳐보인다. 권병석 기자
2025-02-04 18:32:06[파이낸셜뉴스] BNK부산은행은 5일 중구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에서 겨울의 평온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장인의 어제와 오늘’ 전시회는 부산전승공예보존회의 13번째 정기 회원전으로 24명의 작가가 참여해 부산·경남 일원에서 전승돼온 공예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전통공예 작품들을 전시한다. 10~13일까지 진행되는 ‘사진과 나, 사진과 우리’ 전시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협업해 중구노인복지관 분관의 시니어 사진동아리 회원들의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다양한 이미지의 표현 가능성을 탐구하고, 작가와 관객이 서로 즐겁게 소통하며 공감하는 장을 추구한다. ‘영(永)화가회‘ 전시회는 16~23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서양화와 도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새로운 경향을 전달하며 독특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진행되는 ’89展(전)‘은 4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와 아크릴 등의 기법을 사용해 현대 서양화의 다양한 면모를 선보인다. 각자의 독특한 시각과 접근 방식을 통해 그려진 작품들은 현대인의 삶과 감정을 세밀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부산은행 강석래 경영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예술인과 지역민 모두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예술을 가까이 전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1년 BNK부산은행갤러리를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총 340여회에 걸친 무료대관과 함께 전담 큐레이터를 두고 원활한 전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12-05 09:06:06BNK부산은행이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내츄럴 앤 시티(Nature & City)'를 주제로 BNK부산은행 소장품전(展)을 2월 20일까지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은행이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아트갤러리 개관 후 자체 구입과 기증을 통해 수집한 작가 19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부산 미술의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에서는 시각적 감상과 더불어 자연과 도시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강정훈 작가의 ‘뷰직(Viewsic)'은 2014년 BNK금융그룹 청년작가 평면 미술공모전 대상작으로 음악적 요소를 시각화해 색과 공간이 만들어내는 이미지를 통해 음악을 단면적으로 표현했다. 러시아 작가 나탈리아 포포비치의 'Sea-Gates’은 간결하고 힘 있는 선과 형태, 그리고 대담한 색채의 구성과 표현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일반적인 풍경화, 정물화, 인물화와 구분되는 작가의 특징이 잘 드러난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 개성 있는 신진작가들의 작품 뿐 아니라 중견작가들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을 담은 회화를 만나 볼 수 있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9-01-22 09:52:43BNK부산은행은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컬러풀 데이즈(COLORFUL DAYS)'전(展)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COLORFUL DAYS展은 미술작품에서 또 하나의 언어로 읽을 수 있는 색(色)이 두드러진 현대작가 9인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부산에서 활동 중인 신홍직 작가의 '해운대의 밤(2016년 作)'은 밤바다와 어우러진 도심의 불빛을 역동적이고 힘 있는 터치와 강렬한 색채로 화면에 담고 있다. 직접 보지 않은 것은 그리지 않는다는 작가의 신념처럼 그의 그림에는 강한 확신과 진한 감흥이 배어있다. 김용훈 작가의 '오색찬란(연도미상 作)'은 인생에 찬란한 시절의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고자 오색찬란한 꽃의 모습을 촬영한 작품으로 후보정 없이 필름카메라와 조명을 활용한 아날로그 방식으로 제작됐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관계자는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번 전시를 통해 늘 보던 주변의 자연과 사물에 나만의 색채를 덧입혀 색다른 하루를 만들어 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역량 있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문화 공간 확대를 위해 부산 신창동에 위치한 BNK부산은행갤러리(전용면적 364㎡)를 연중 무료로 대관하고 있다. 대관 신청은 BNK부산은행갤러리 홈페이지에서 대관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전시 작품 목록(포트폴리오), 작가 프로필, 규칙준수 확약서 등 필요 자료를 갖춰 이메일 또는 현장 방문 접수하면 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8-05-11 09:38:48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고미술과 근현대 미술이 어우러진 '법고창신(法古創新)전'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는 '옛 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낸다'는 법고창신의 의미를 되새겨 옛 것의 소중함과 새 것의 필요성을 동시에 강조한다. 전시에는 고미술을 대표하는 겸재 정선, 단원 김홍도와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도상봉, 이중섭 등 전통과 시대정신을 예술로 승화시킨 한국 작가들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풍을 창안한 겸재 정선의 '백운동'(1726~1730)은 절묘한 농담운용과 극도로 절제된 붓의 움직임이 돋보인다. 당대 최고의 풍속화가로 손꼽히는 단원 김홍도의 '고사관수도'(연도미상)는 운율이 배인 듯한 필선이 삶의 정경에 녹아들어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BNK아트갤러리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고객과 함께 한 50년을 지나 함께 할 100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옛 것을 배워 새롭게 만드는 '법고창신'이야말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적 조류에 대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신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7-10-24 09:52:23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다시, 빛을 말하다'전(展)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7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손봉채, 이이남, 임창민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8명의 빛을 소재로 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한다. 손봉채 작가의 'Migrants(2011년 작)'는 일반적인 평면 회화에서 벗어나 이미지를 중첩시켜 그리는 '패널 페인팅' 기법으로 깊은 공간감과 깊이감을 표현해 흔들리는 것처럼 위태로운 나무들의 이미지를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미디어 아티스트인 이이남 작가의 '빛의 탄생-촛불(2014년 작)'은 동서양 거장들의 명화를 현대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과는 달리 작품 속의 촛불이 흔들리고 사람도 움직이는 등 새로운 생명력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임창민 작가의 'into a time frame' 시리즈는 일상의 풍경을 사진과 영상을 결합해 표현했다. 사진 작품 중 일부에는 모니터를 설치해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파도, 흩날리는 눈발 등의 영상을 구현해 관람객이 작품 안에 있는 듯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김수진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회는 빛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작품들이 전시됐다"며 "연말 BNK아트갤러리를 방문해 빛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6-12-07 09:51:02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남구 문현동 문현금융단지 내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풍경’을 주제로 ‘休(휴)-시대의 풍경'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박수근, 이대원, 김종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가 11인의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시 작품들 중 박수근 화백의 ‘나무아래’는 마른 가지를 드러낸 나무를 통해 고난과 역경에 굴하지 않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박수근 화백 고유의 겹겹이 쌓아올린 물감층의 두터운 질감은 은은함과 풍부함을 더한다. 이대원 화백의 ‘농원’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풍경들을 화폭에 담았다. 산과 들, 나무 등 친숙한 자연풍경을 불규칙한 듯 자유롭게 그어진 원색의 선과 점들로 표현하고 있다. 김종학 화백의 ‘꽃무리’는 튜브에서 금방 짜낸 것 같은 원색의 강렬함과 거친 붓놀림으로 그려진 꽃과 풀 속에서 느껴지는 자연스러움과 소박함을 표현하고 있다.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풍경을 담아낸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무미건조한 삶속에서 조금이나마 활력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16-09-07 11: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