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는 2023년 MSCI Real Assets 선정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에서 글로벌 13년 연속, 국내 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 코리아는 2023년 시장 점유율 36.4%로 오피스(32.2%), 물류(44.1%), 리테일(49.7%),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개발부지 매각 자문에 있어서는 97.4%로 독보적인 1위를 차지했다. CBRE 코리아는 MSCI Real Assets 선정 평가에서 2019년 임동수 대표 취임 이후 5년 연속 1위를 지키게 됐다. CBRE 글로벌은 2023년 시장 점유율 23.5%다. 13년 연속 1위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역시 시장 점유율 33.1%로 1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내에서는 한국 이외에도 호주, 일본, 인도,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의 나라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 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CBRE는 굳건한 시장 1위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플랫폼과 다양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 부문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의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CBRE의 글로벌 경쟁력과 전문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전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총괄 부사장은 “CBRE코리아는 확고한 시장 1위로 국내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고객 경험과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앞으로도 검증된 뛰어난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 시작하는 투자 자문 및 개발 자문 서비스까지 접목해 고객 자산 가치 극대화를 위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8 10:03:5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이 운용 중인 영국 런던 캐논그린 빌딩의 4600만 파운드(약 8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자금재조달)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영국 런던 캐논그린 빌딩은 런던 중심업무지구(CBD)에 위치한 A급 오피스 빌딩이다. 1960년 준공 후 2016~2018년까지 약 3년에 걸쳐 전면 리모델링을 했다. 지하 2층~지상 12층으로 총 14개층이다. 전체 면적 1만219㎡에 상가와 편의시설, 오피스가 함께 사용되고 있다. 이 빌딩은 중심업무지구(CBD)라는 입지적 장점뿐만 아니라 2019년 ‘올해의 런던 최고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018년 캐논그린 빌딩을 약 1900억원에 인수했다.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이 수익자로 참여해 각각 약 600억원, 300억원을 투자 후 나머지 금액을 선순위 대출로 충당했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캐논그린 빌딩에 대해 독일 도이치 하이포(Deutshe Hypo)-노드은행(Nord/LB)가 3년 만기 계약을 맺으면서 성사됐다. 이번 리파이낸싱은 리파이낸싱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더 낮은 금리로 성사됐다. 해당 자산의 LTV(담보대출비율)를 개선하고 자산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지영 키움투자자산운용 투자사업팀장은 “대출 조달 서비스(Debt Service)’라는 자문 분야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지만, CBRE에서 현지의 실상황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예측을 사전에 제공함에 따라 보다 빠른 리파이낸싱 작업을 시작, 본 건의 대출 연장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끈 CBRE 글로벌의 대출 및 구조화 금용팀은 자산 및 대출 자본 전략을 세우고 필요한 자금 조달 조건에 맞는 다양한 글로벌 자본 소스를 연결하는 팀으로 2021년 이후 유럽에서만 12개국 100억 유로(약 14조 원) 규모의 대출 조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톰 진스(Tom Jeanes)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이사는 “이번 영국 캐논그린 빌딩 리파이낸싱 자문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CBRE의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역량과 활용도를 잘 보여준 사례”라며, “올해의 불확실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국내 투자자들의 글로벌 투자를 성공적으로 지원하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2 10:05:1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이 담당하는 신규 서비스는 기존 부서별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왔던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를 단일 채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과의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해 기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부서별 담당자들과 각각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에서 개별적 서비스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후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워 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번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 기업의 국내외 부동산 비즈니스를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CBRE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범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의 수장은 A&T(Advisory & Transaction Services)의 오피스, 리테일, 업무환경 전략(Workplace Strategy),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담당하는 박성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2004년 CBRE 코리아 입사 후 LG CNS, 이마트, 쿠팡,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부동산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 부사장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기존과 달리 주주가치를 높이며 더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지고 있다. 기존에 제공해 오던 부동산 서비스만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어렵고, 기업의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경영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한 차원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BRE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다. CBRE 코리아는 1999년 국내 설립돼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42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2 09:30:5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 코리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 각국의 CBRE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CBRE Cares’의 일환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와 급식 자원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CBRE 코리아 임직원들은 배식에서부터 잔반처리, 설거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 기부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센터 이용 노인의 방한물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임 대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CBRE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로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달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CBRE 코리아는 CBRE Cares의 이니셔티브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CBRE Cares는 CBRE의 지역사회 투자 및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 기후변화대책, 지역중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BRE 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9 09:29:1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물류 시장에서 우려를 씻어냈다. 물류센터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부실채권(NPL)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수혜를 받았던 딜(거래) 규모를 뛰어넘었다. 버블 붕괴 후 재편 과정에서 우량한 자산의 가치를 입증했던 것이 주효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RE코리아의 올해 물류 자산 매입·매각 자문 규모는 12월에 거래될 2곳을 포함, 약 9000억원 규모다. 코로나19로 이커머스 등이 성장, 버블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는 2021년 8172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거래면적 기준으로도 2021년 37만㎡에서 2023년 48만㎡로 늘었다. 올해 CBRE코리아의 매입·매각 자문이 이뤄진 물류자산은 두동 LG전자 통합물류센터, 군량리 물류센터, 북천안 유리물류센터, 서이천 물류센터, 켄달 이천1물류센터, 부발 A~C 물류센터, 안성 성은리 A·B 물류센터 등이다. 2024년 1월에 거래될 인천 석남 혁신물류센터까지 포함하면 CBRE코리아는 1년 동안 13개 물류자산에 대한 매입·매각 자문을 수행한 셈이 된다. 앞서 CBRE코리아는 급격한 기준 금리 상승으로 대다수의 물류자산들의 매각이 중단되기 시작했던 2022년 하반기에도 서이천 대화물류센터, 대상 YDC물류센터 등 3개 물류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시킨 바 있다. 2021년에는 최초의 성공적인 물류 포트폴리오 거래로 여겨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물류 포트폴리오 (5개 물류센터),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자산을 재착공시켜 선매각한 동원기흥물류센터 등 10개 자산에 대한 매입·매각 자문을 수행하며 거래금액 8172억원을 달성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버블이 걷히면서 물류센터 딜 수행에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시장 경색이 심각한 11월에 2건을 거래를 이끌어낸 것은 캐피탈마켓 내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이지현 상무 등 팀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물류 투자시장에 대한 정확한 전망, CBRE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투자자 풀, 각 자산이 보유한 잠재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각 전략 등이 성공적인 딜 클로징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CBRE코리아의 매입·매각 자문에서 물류 부문은 압도적 1위가 예상된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물류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다만 공장, 산업부지도 포함된 산업 부동산 전체 수치로 물류만 산정하면 시장점유율 85%였다. 올해 하반기 물류센터 4개가 거래됐거나 거래될 예정인 만큼 시장점유율 1위는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4 08:17:34[파이낸셜뉴스] CBRE 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2022년 4년 연속 1위 후 행보다. CBR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 코리아는 45%의 국내 시장 점유율과 물류센터(81%), 리테일 (73%), 개발 부지/토지 (50%), 오피스 (3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45%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로 한국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우리의 리더십은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영역에서 일관되고 탁월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헌신을 고객사에서도 인정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지만, 고객이 더 큰 잠재력을 실현하고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통찰력 있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RE는 전 세계 모든 상업용 부동산 자문 분야에서 26%의 시장 점유율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8% 시장 점유율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주(25%)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1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주요 자산 유형에서 CBRE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우리의 고객들이 우리에게 갖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신뢰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라며 “우리 캐피탈 마켓 팀은 앞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20 08:51: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 부사장에 로버트 윌킨슨(Robert Wilkinson) 전(前)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경쟁사의 수장였던 인물이다. CBRE코리아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RE는 CBRE코리아 부사장에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를 내정했다. 컬리어스코리아는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의 갑작 스러운 사임으로 지난 7월 조성욱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는 국내 진출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회사 한국법인 대표 중 유일한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였다. 홍콩에서 자란 그는 아시아 문화에도 밝다. 영국 노팅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국에서도 학업을 했다. 폰드라이트(Fond Light)라는 업체에서 중국과 대만 소재 고객사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2011년 컬리어스 홍콩지사에 합류한 후 2020년 1월 컬리어스코리아로 부임하면서 수장 자리를 맡았다. 로버트 윌킨슨 신임 CBRE코리아 부사장 내정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서 한국 시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해왔다. CBRE코리아에서 한국과 글로벌간 가교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출생지는 스페인이며 홍콩에서 자랐다. 그 후 영국 노팅엄대에서 경영학과 중국어를 전공한 뒤 베이징에 소재한 언어문화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했다. 폰드라이트(Fond Light)라는 업체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중국과 대만 등에 소재한 고객사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주로 공장과 물류센터, 창고를 돌아다니면서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높였다. 2011년 9월 컬리어스 홍콩지사에 합류했다. 어카운트 담당자로 3M과 네슬레의 아시아 지역 자산 포트폴리오를 각각 9년, 4년간 성공적으로 관리하면서 인정받았다. 당시 베이징, 상하이 등 중화권 지역뿐 아니라 도쿄, 시드니 등 다양한 도시에 소재한 기업의 부동산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했다. 그러다 2020년 1월 컬리어스 한국법인 수장에 임명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06 06:14:0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4년 연속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에 올랐다. 14일 MSCI Real Assets 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32.5%를 기록했다. 오피스(32.4%), 리테일(5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번 성과는 폭넓은 부동산 시장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CBRE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CBRE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CBRE는 12년 연속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모든 섹타의 자산 거래에서 23.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33.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미주(22.2%),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21.8%)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CBRE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마켓 인텔리전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14 09:00:07[파이낸셜뉴스] 올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이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투자 전략에 주목할 것이라는 전문가의 진단이 나왔다. 22일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가 최근 발표한 ‘아시아 태평양 투자 의향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 투자자들은 자금조달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수익 확대를 위해 오퍼튜니스틱(Opportunistic) 투자 전략을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결과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530여명 이상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 의향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실제 응답자의 약 3분의 1(31%) 가량이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하여 오퍼튜니스틱 투자, 부실 자산 및 채권 투자 의향을 밝힌 것으로 조사됐다. 그레그 하이랜드 CBRE 아시아 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안정적 수준의 투자 유치 규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수익률 확대 및 금리 긴축 주기의 안정화를 기대하며 신중한 투자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고 분석함과 동시에 “하반기에는 투자 활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도쿄는 4년 연속 가장 많은 해외 투자자가 선호하는 투자 시장으로 조사됐으며 싱가포르가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3위)과 호치민(9위)은 차이나 플러스 원(China Plus One, 중국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중국 이외의 국가로 투자를 늘리는 전략)의 결과로 처음으로 상위 10위 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중국 국경이 개방되고 시장의 재평가가 이뤄지며 홍콩은 2020년 이후 처음으로 5위를 기록했다. 헨리 친 CBRE 아시아 태평양 리서치 총괄은 “물류 시장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 투자자들이 계속하여 가장 선호하는 투자 자산이며 오피스와 주거용 자산이 그 뒤를 잇고 있다. 오피스 자산은 현재 수익률에 대한 우려로 관심이 줄었으나 주요 투자자들은 여전히 오피스 자산에 높은 선호도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며 ”투자자들은 주거용 자산 중 특히 멀티패밀리(Multi-family)에 훨씬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모든 자산군에 거쳐 수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주목할 설문 조사 결과로는 투자자의 60% 이상이 2023년 리테일 및 프라임 오피스 자산의 가격 하향 조정이 예상된다고 답했으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가장 선호하는 자산군으로 꼽히는 물류 자산을 대상으로는 11%만이 호가 이상의 입찰 의향을 밝혔다. 또한 기관 투자자의 대다수(93%)는 2023년 부동산 투자 비율을 늘리거나 안정적으로 유지할 것으로 답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3-01-21 19:29:40[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문가인 김기훈 상무( 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기훈 상무 영입으로 CBRE코리아는 임대차 자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진 전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을 이끌 유망 분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훈 상무는 지난 12년간 IBM과 킨드릴에서 국내 및 해외 오피스,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관리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업 통합 시설관리 및 건축 설계 업무를 포함해 업계에서 19 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다. 김 상무는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춤화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밀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5-02 14:4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