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BRE 코리아는 CBRE코리아 오피스가 건물과 공간의 건강 및 웰빙을 평가하는 국제 인증 중 하나인 WELL 인증에서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CBRE코리아 오피스는 국내에서 WELL 인증을 받은 세 번째 공간이다. 준공 이후 20년 이상이 된 건물 내 임대 공간에서는 최초다. 해당 오피스는 2019년 CBRE코리아 내 프로젝트 매니지먼트팀과 업무환경전략(WPS)팀의 주도로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위한 지속가능한 설계와 시공, 다양한 업무 공간 개선 솔루션을 적용한 ‘워크플레이스 360 오피스(Workplace 360 Office)’로 공간을 새롭게 했다. 친환경 자재, 에너지 절약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업무 공간을 선택할 수 있는 활동 기반 업무 환경(ABW, Activity-based Working)을 구현하고 임직원들의 심리 상담 등 멘탈 케어까지 제공하고 있다. CBRE는 2013년 세계 최초로 CBRE LA 오피스에 WELL 인증을 받았다. 2023년에는 올해의 WELL 엔터프라이즈 프로바이더(Enterprise Provider)로 선정됐다. 600명 이상의 ESG 전문가로 구성된 CBRE 글로벌팀은 클라이언트의 공간까지 포함하여 지금까지 약 195만㎡ 이상의 공간에 WELL 인증 취득을 진행했다. CBRE코리아의 ESG솔루션팀 박성훈 이사는 “이번 CBRE코리아 오피스의 WELL 인증은 임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우선으로 고려하는 CBRE의 지속가능성 노력과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번 인증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의 지속가능성 가치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BRE코리아 임동수 대표는 “ESG 이니셔티브 실행은 이제 선택이 아닌 최우선 과제로 꼽히는 핵심 비즈니스 과제로 지속가능성을 위한 투자는 상업용 부동산 자산 가치 증대에도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며 “CBRE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ESG솔루션팀을 신설해 이번 WELL 인증과 같은 성과를 통해 자사와 고객의 ESG 이니셔티브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12 09:38:4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최대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 책임 임차)에 특화된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책임 임차 또는 재임대로도 불리는 마스터리스(Master Lease)란 상업시설 전체를 시행사 또는 발주처가 장기 임대한 후 이를 재임대하는 방식의 임차 방식이다. 투자자 입장에서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테넌트 유치 및 관리, 운영의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장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임대 운영의 형태다. 특히 개별 분양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마스터리스를 통한 상가 및 상권 활성화 후 전체 매각 또는 개별 분양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어 주목된다. 리테일 부문이 담당하는 이번 서비스는 CBRE코리아의 다양한 프로젝트 진행 경험과 방대한 상권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이트에 따라 적합한 타겟을 설정하고 유효한 MD 플랜과 핵심 테넌트 확보로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스터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타겟 지역의 배후 수요와 소비 수요 예측, 접객력 높은 테넌트 유치 등 신규 상권을 형성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신규 서비스를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리테일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행동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상권 활성화 전략을 업그레이드 실행한다. 국내 리테일 시장은 팬데믹 이후 외국인 관광객 수요 증가, 온라인 중심 소비 회복과 특색있는 신흥 상권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회복세도 함께 보여지며 이후 시장의 점진적인 회복이 전망된다. 특히 2024 상반기 리테일 임대차 수요 동향 조사에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내 가장 높은 임차 수요(58.7%)를 보여 견고한 리테일 수요를 여전히 보여주고 있다. 상업시설 분양 시장은 리테일 시장 회복세와 달리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라 안정성이 가장 중요해지고 있으며, 마스터리스가 그 보완책이라고 평가된다. 백선엽 CBRE코리아 이사는 “분양형 상업시설 리테일 서비스는 CBRE코리아가 갖춘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성으로 해당 상업시설 및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재임대 기간 내 자산 가치 향상을 통한 매각 등의 기대 수익 실현까지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김용우 CBRE코리아 리테일 총괄 상무는 “현재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중심에 집중된 기회요소 발굴 뿐만 아니라 향후에는 부산, 대구 및 지방 신도시 등 보다 광범위한 상권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선두 주자로서 리테일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6-26 09:25:5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 코리아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자문사 최초로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이 담당하는 신규 서비스는 기존 부서별 채널을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해 왔던 부동산 관련 전문 서비스를 단일 채널을 통해 고객 니즈에 맞춰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과의 채널을 하나로 일원화해 기업의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다양한 유형의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컨설팅, 프로젝트 관리, 시설 관리 및 임대, 매입, 매각 등 각종 부동산 비즈니스 서비스를 종합적인 관점에서 제시한다. 기존에는 고객이 상업용 부동산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부서별 담당자들과 각각 연결이 필요했다. 이런 과정에서 개별적 서비스 담당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이후 진행에 대한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관리가 어려워 서비스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번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는 이런 고객의 니즈를 해소하고 기업의 국내외 부동산 비즈니스를 통합적이고 전략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CBRE 코리아는 이번 서비스 출범을 위해 전담 조직인 ‘기업 부동산팀(Corporate Coverage)’을 신설했다. 해당 조직의 수장은 A&T(Advisory & Transaction Services)의 오피스, 리테일, 업무환경 전략(Workplace Strategy),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담당하는 박성진 부사장이 선임됐다. 박 부사장은 2004년 CBRE 코리아 입사 후 LG CNS, 이마트, 쿠팡, SM 엔터테인먼트, 카카오, 법무법인 태평양 등 국내 주요 기업들의 부동산 자문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박 부사장은 “국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기존과 달리 주주가치를 높이며 더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판단이 필요해지고 있다. 기존에 제공해 오던 부동산 서비스만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를 맞추기 어렵고, 기업의 전략적인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경영 마인드를 이해하고 그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통합 기업 부동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한 차원 높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상업용 부동산 비즈니스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CBRE 그룹은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22년 매출액 기준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이다. CBRE 코리아는 1999년 국내 설립돼 2019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재 420여 명의 부동산 전문가들이 심층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1-22 09:30:59[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 코리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 각국의 CBRE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CBRE Cares’의 일환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와 급식 자원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CBRE 코리아 임직원들은 배식에서부터 잔반처리, 설거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 기부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센터 이용 노인의 방한물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임 대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CBRE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로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달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CBRE 코리아는 CBRE Cares의 이니셔티브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CBRE Cares는 CBRE의 지역사회 투자 및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 기후변화대책, 지역중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BRE 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9 09:29:12[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물류 시장에서 우려를 씻어냈다. 물류센터의 공실률이 높아지고 부실채권(NPL)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수혜를 받았던 딜(거래) 규모를 뛰어넘었다. 버블 붕괴 후 재편 과정에서 우량한 자산의 가치를 입증했던 것이 주효했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RE코리아의 올해 물류 자산 매입·매각 자문 규모는 12월에 거래될 2곳을 포함, 약 9000억원 규모다. 코로나19로 이커머스 등이 성장, 버블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되는 2021년 8172억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거래면적 기준으로도 2021년 37만㎡에서 2023년 48만㎡로 늘었다. 올해 CBRE코리아의 매입·매각 자문이 이뤄진 물류자산은 두동 LG전자 통합물류센터, 군량리 물류센터, 북천안 유리물류센터, 서이천 물류센터, 켄달 이천1물류센터, 부발 A~C 물류센터, 안성 성은리 A·B 물류센터 등이다. 2024년 1월에 거래될 인천 석남 혁신물류센터까지 포함하면 CBRE코리아는 1년 동안 13개 물류자산에 대한 매입·매각 자문을 수행한 셈이 된다. 앞서 CBRE코리아는 급격한 기준 금리 상승으로 대다수의 물류자산들의 매각이 중단되기 시작했던 2022년 하반기에도 서이천 대화물류센터, 대상 YDC물류센터 등 3개 물류자산을 성공적으로 매각시킨 바 있다. 2021년에는 최초의 성공적인 물류 포트폴리오 거래로 여겨지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물류 포트폴리오 (5개 물류센터), 시공사 부도로 공사가 중단되었던 자산을 재착공시켜 선매각한 동원기흥물류센터 등 10개 자산에 대한 매입·매각 자문을 수행하며 거래금액 8172억원을 달성했다. IB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버블이 걷히면서 물류센터 딜 수행에 영향을 받았다"면서도 "2022년 하반기 레고랜드 사태로 시장 경색이 심각한 11월에 2건을 거래를 이끌어낸 것은 캐피탈마켓 내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이지현 상무 등 팀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는 부분이다. 물류 투자시장에 대한 정확한 전망, CBRE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폭넓은 투자자 풀, 각 자산이 보유한 잠재적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매각 전략 등이 성공적인 딜 클로징의 비결"이라고 평가했다. 올해 CBRE코리아의 매입·매각 자문에서 물류 부문은 압도적 1위가 예상된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물류 부문에서 올해 상반기 국내 시장 점유율 81%를 기록했다. 다만 공장, 산업부지도 포함된 산업 부동산 전체 수치로 물류만 산정하면 시장점유율 85%였다. 올해 하반기 물류센터 4개가 거래됐거나 거래될 예정인 만큼 시장점유율 1위는 확정된 것으로 분석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1-24 08:17:34[파이낸셜뉴스] CBRE 코리아는 2023년 상반기 MSCI Real Assets 선정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9~2022년 4년 연속 1위 후 행보다. CBRE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MSCI Real Assets에 따르면 CBRE 코리아는 45%의 국내 시장 점유율과 물류센터(81%), 리테일 (73%), 개발 부지/토지 (50%), 오피스 (3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45%라는 놀라운 시장 점유율로 한국 시장에서 보이고 있는 우리의 리더십은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상업용 부동산 영역에서 일관되고 탁월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려는 헌신을 고객사에서도 인정하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우리는 이 성과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지만, 고객이 더 큰 잠재력을 실현하고 높은 수익을 달성할 수 있도록 통찰력 있고 실행 가능한 전략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을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BRE는 전 세계 모든 상업용 부동산 자문 분야에서 26%의 시장 점유율로 전 세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38% 시장 점유율로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주(25%)와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19%)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주요 자산 유형에서 CBRE가 보여준 탁월한 성과는 우리의 고객들이 우리에게 갖고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와 신뢰를 보여주는 분명한 증거다“라며 “우리 캐피탈 마켓 팀은 앞으로도 광범위한 지역에 걸친 전문성을 활용하여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고객들이 투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20 08:51:1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 부사장에 로버트 윌킨슨(Robert Wilkinson) 전(前) 컬리어스인터내셔널코리아 대표가 내정됐다. 경쟁사의 수장였던 인물이다. CBRE코리아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전략 수립 등에 기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CBRE는 CBRE코리아 부사장에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를 내정했다. 컬리어스코리아는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의 갑작 스러운 사임으로 지난 7월 조성욱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로버트 윌킨슨 전 대표는 국내 진출한 글로벌 부동산서비스 회사 한국법인 대표 중 유일한 외국인 최고경영자(CEO)였다. 홍콩에서 자란 그는 아시아 문화에도 밝다. 영국 노팅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중국에서도 학업을 했다. 폰드라이트(Fond Light)라는 업체에서 중국과 대만 소재 고객사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2011년 컬리어스 홍콩지사에 합류한 후 2020년 1월 컬리어스코리아로 부임하면서 수장 자리를 맡았다. 로버트 윌킨슨 신임 CBRE코리아 부사장 내정자는 "글로벌 사업 확대에서 한국 시장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해왔다. CBRE코리아에서 한국과 글로벌간 가교 역할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그는 베네수엘라 국적의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 사이에 태어났다. 출생지는 스페인이며 홍콩에서 자랐다. 그 후 영국 노팅엄대에서 경영학과 중국어를 전공한 뒤 베이징에 소재한 언어문화대에서 중국어를 공부했다. 폰드라이트(Fond Light)라는 업체에서 3년간 근무하면서 중국과 대만 등에 소재한 고객사의 부동산 포트폴리오를 관리했다. 주로 공장과 물류센터, 창고를 돌아다니면서 부동산에 대한 안목을 높였다. 2011년 9월 컬리어스 홍콩지사에 합류했다. 어카운트 담당자로 3M과 네슬레의 아시아 지역 자산 포트폴리오를 각각 9년, 4년간 성공적으로 관리하면서 인정받았다. 당시 베이징, 상하이 등 중화권 지역뿐 아니라 도쿄, 시드니 등 다양한 도시에 소재한 기업의 부동산과 관련된 자문을 제공했다. 그러다 2020년 1월 컬리어스 한국법인 수장에 임명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9-06 06:14:01[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가 4년 연속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에 올랐다. 14일 MSCI Real Assets 에 따르면 CBRE코리아는 2022년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32.5%를 기록했다. 오피스(32.4%), 리테일(54%) 등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최성현 CBRE 코리아 캐피탈 마켓 전무는 “국내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이번 성과는 폭넓은 부동산 시장 경험과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한 CBRE 전문가들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압도적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CBRE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기회를 발굴하여 고객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적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CBRE는 12년 연속 전 세계 상업용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모든 섹타의 자산 거래에서 23.4%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33.9%의 시장 점유율로 1위를 기록했다. 미주(22.2%),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21.8%) 지역 부동산 투자 자문 분야에서도 1위에 올랐다. 그레그 하이랜드(Greg Hyland) CBRE 아시아태평양 캐피탈 마켓 총괄은 “CBRE는 고객의 성공적인 투자를 지원하는 파트너로서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 시장에 발맞춰 앞으로도 세계적인 수준의 마켓 인텔리전스와 폭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3-14 09:00:07[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문가인 김기훈 상무( 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김기훈 상무 영입으로 CBRE코리아는 임대차 자문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박성진 전무와 함께 상업용 부동산을 이끌 유망 분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기훈 상무는 지난 12년간 IBM과 킨드릴에서 국내 및 해외 오피스,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관리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기업 통합 시설관리 및 건축 설계 업무를 포함해 업계에서 19 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이다. 김 상무는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춤화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밀했다. longss@fnnews.com 성초롱 기자
2022-05-02 14:44:16[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기업 CBRE코리아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의 본격적인 착수를 위해 데이터센터 전문가인 김기훈 상무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상업용 부동산을 이끌 유망 분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데이터센터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급증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수요에 발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김 상무는 지난 12년 간 IBM과 킨드릴(Kyndryl)에서 국내 및 해외 오피스, 데이터센터 포트폴리오 관리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을 수행했다. 기업 통합 시설관리 및 건축 설계 업무를 포함, 업계에서 19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으로 평가된다. 그는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고객들의 니즈에 맞춤화된 최적의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 전했다. 김 상무는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코리아 및 JLL 코리아를 거치며 부동산 자산관리 관련 업무를 담당했다. IBM과 킨드릴(Kyndryl)에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데이터 센터 신규 구축, 이전, 통합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5-02 13:3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