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차액결제거래(CFD) 수수료를 인하한다. 유안타증권은 CFD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기존 0.15%에서 0.10%로 낮춘다고 8일 밝혔다. CFD는 주식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수(Long)와 매도(Short)의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국내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조치에 따라 내년 3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리테일(Retail)전략본부장은 “CFD는 전문투자자들에게 절세 효과뿐 아니라 해외주식의 경우에는 매수, 매도 포지션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CFD 이용고객의 비용부담을 덜기 위해 결정한 이번 수수료 인하가 투자효과를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FD 계좌개설은 전국의 유안타증권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 후 일정 요건의 장외파생상품 자격 신청을 해야 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7-08 10:22:35[파이낸셜뉴스] 유안타증권이 일본과 홍콩 주식 차액결제거래(CFD)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FD는 전문투자자 전용 서비스로 기초자산을 보유하지 않으면서 진입/청산 가격의 차액만 결제하는 장외파생상품이다. 증거금 제도를 통해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투자효과를 거둘 수 있고, 매수(Long)와 매도(Short) 양방향 투자가 가능해 주가 하락 시에도 전략적인 운용을 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주식 CFD의 경우 금융위원회 공매도 금지조치에 따라 내년 3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매도포지션이 제한된다. ‘홍콩주식 CFD’ 서비스는 지난해 6월 중단된 이후 1년 여만에 재개했다. 따라서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된 고객은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미국(NYSE, NASDAQ, AMEX), 홍콩(HKEX), 일본(TSE) 시장에 상장된 종목까지 CFD로 거래할 수 있게 됐다. 김수용 유안타증권 Retail전략본부장은 “일본주식 CFD 오픈 및 홍콩주식 CFD 거래 재개와 함께 지난 7월 8일부터 국내/해외주식 CFD 온라인 수수료를 0.1%로 인하하는 등 CFD 이용고객의 투자를 지원하고 비용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해외투자 서비스 다변화를 통해 투자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 고객의 투자 수익 제고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FD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유안타증권에 전문투자자로 등록 후 일정 요건의 장외파생상품 자격 신청을 해야하며, CFD 계좌개설 및 전문투자자 등록은 지점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8-19 09:52:55'큰 대(大) 믿을 신(信)'은 대신증권의 대표 슬로건이다. 고 양재봉 창업자의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이 슬로건은 6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신증권을 지탱해왔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민하는 가운데서도 투자자 보호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대신증권의 철학은 변함이 없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 부문장(상무·사진)은 5일 "단순히 기업 이름을 알리기보다는 투자자 보호와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는 대신증권의 철학이 담긴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상무는 1999년 대신증권에 입사한 전통 '대신맨'이다. 서울 송파, 강남권 등의 리테일 영업점에서 프라이빗뱅커(PB), 여의도 영업부 등에서 지점장을 거쳤다. 디지털부문은 지난해 11월부터 이끌고 있다. 20여년 동안 영업점에서 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소통했던 경험을 살려 비대면이 대세가 된 투자세계에서 대신증권과 투자자들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1월 선보이는 '디지털PB센터'가 대표적이다. 디지털PB센터는 기존의 비대면 투자상담 조직을 확대개편한 것이다. 투자상담과 고객들의 요청 등을 디지털로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에서도 세밀한 투자상담이 이뤄지도록 영업점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베테랑 PB 15명 내외로 구성했다. 강 상무는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투자상담도 가능해질 것"이라며 "대신증권을 이용하는 투자자라면 무료로 언제든지 '원스톱 고객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PB센터는 디지털 시대의 맞춤형 방안일 뿐만 아니라 고객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대신증권의 가치가 담긴 조직이다. 실시간으로 투자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구축해 고객들의 리스크 관리를 돕겠다는 목표도 있기 때문이다. 강 상무는 "실시간으로 PB와 연락하면서 조언을 얻을 수 있다면 손실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4월 차액결제거래(CFD)발 주가폭락 사태 등도 투자자들이 각종 정보에 무감각하게 노출되면서 발생한 측면도 있다. 디지털PB센터를 통해 이런 부분들을 막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지난 10월 공개한 유튜브 광고 '0·0·0이벤트' 시리즈 영상도 대신증권의 철학이 담긴 대표 마케팅이다. 이 광고는 동물훈련사 강형욱과 야구선수 이대호, 만화가 김풍을 각각 '물리지 않는 남자 강형욱' '단타, 장타 레전드 이대호' '물타기 GOAT 김풍' 콘셉트와 연결해 주식투자의 유의점을 알렸다. 단순히 신용이자와 수수료 무료혜택만 강조하는 대신 투자 주의점 등을 함께 전한 것이다. 강 상무는 "대신증권의 혜택만 알리는 게 아니라 투자의 위험성, 기본 등을 함께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고객과의 상생을 우선하는 대신증권의 철학을 녹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대신증권의 디지털부문은 편하고 즐거운 온라인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고객과의 상생이란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강 상무는 "고령층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서도 유선 상담과 업무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건전하고 건강한 투자를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05 19:25:32미래에셋증권이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사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부과되던 수수료를 없앤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캠페인 '전 국민 조건 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제로(ZERO)'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적 관점의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에만 편중된 고객 자산의 투자수익률 제고와 안정적 자산배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모든 고객에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 중심의 투자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투자자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 테마에 대한 분산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덕분에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들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등 각종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질적인 디지털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과 건강한 투자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03 18:38:51[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이 온라인으로 미국 주식을 사는 모든 투자자들에게 부과되던 수수료를 없앤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캠페인 '전 국민 조건 없이 미국주식 온라인 매수 수수료 제로(ZERO)'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장기적 관점의 포트폴리오 분산투자를 통해 국내 시장에만 편중된 고객 자산의 투자수익률 제고와 안정적 자산배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말까지 온라인으로 미국주식을 매수하는 모든 고객에 무료 수수료 혜택을 제공한다. 미래에셋증권은 '고객 동맹 실천' 선언을 통해 고객 중심의 투자 프로세스와 리스크 관리를 주요 전략으로 설정했다. 투자자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선별·제공하는 한편 글로벌 기업과 테마에 대한 분산을 통해 위험을 줄이고,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다. 덕분에 미래에셋증권의 고객들은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차액결제거래(CFD) 사태 등 각종 논란에서 자유로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장기적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를 지원하는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질적인 디지털 투자솔루션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과 건강한 투자문화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청년 세대의 자산 형성과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03 10:32:16[파이낸셜뉴스] 교보증권이 미국 주식 주간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 최두희 교보증권 GBK부장은 13일 "이번 서비스로 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15분(서머타임 적용 시 오전 9시~오후 4시15분)까지 미국주식을 추가 거래할 수 있다"라며 "또 다른 투자로 각광받은 해외주식과 해외주식 CFD 모두 교보증권에서 주간매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래 종목은 시장조성자가 유동성을 공급하는 미국주식 약 1000여개를 실시간으로 매매할 수 있으며 10호가까지 시세를 제공한다. 한편 교보증권은 미국주식 주간매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외주식 신규계좌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12월 말까지 기존 0.1%에서 할인한 0.05% 매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2-13 10:24:09[파이낸셜뉴스] 증권사들이 설 연휴 기간에도 서학개미들의 해외주식 거래 지원에 나선다. 20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메리츠증권은 설 연휴기간 고객들의 편리한 해외시장 거래를 위해 해외주식∙해외파생∙CFD데스크를 24시간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 거래 가능한 국가는 미국, 일본, 캐나다, 싱가폴, 호주와 유럽 11개국이다. HTS와 MTS, 전화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중국은 23일부터 27일까지, 홍콩은 23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싱가포르는 23일과 24일 휴장한다. 원화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통합 증거금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연휴 기간에도 환전 없이 미국과 일본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메리츠증권은 올해 6월말까지 비대면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과 해외파생 CME 거래 수수료를 각각 0.07%와 1.98달러(1계약)로 우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전 수수료 90% 우대와 미국 시장 실시간 시세 무료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대신증권도 설 연휴인 오는 23일과 24일 이틀 동안 해외 주식 거래를 위한 해외주식 데스크를 운영한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이용하면 설 연휴에도 해외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거래 가능 국가는 미국, 일본을 포함한 13개다. 미국과 일본은 온라인 거래도 가능하다. 해외주식 데스크를 통한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한 국가는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아일랜드, 네덜란드, 핀란드, 스위스, 호주, 캐나다이다. 미국 주식은 연휴에도 원화 주문 서비스를 통해 환전 없이 거래가 가능하다. 이외 국가의 주식을 연휴에 거래하려면 미리 환전해야 한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3-01-20 09:23:42[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국내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 이벤트’를 오는 10월 말까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매수 롤오버 이자 할인 이벤트’는 지난 6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햇으나 최근 늘어난 전문투자자의 CFD거래 니즈에 맞춰 3개월간 연장 진행한다.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돼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국내주식 CFD는 레버리지 효과를 활용할 수 있지만 체결된 거래금액에 대해 매수 롤오버 이자 비용이 발생한다. KB증권은 최근 고금리 상황에서 CFD 거래 고객에게 금리에 대한 부담 완화 차원에서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CFD 전용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유선으로 이벤트를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롤오버 이자 연 3.72%에 거래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해 별도의 신청 없이 온라인매매수수료를 0.01%으로 제공하는 특가수수료 이벤트도 연장해 진행한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8-30 09:45:09[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오는 8월 5일까지 국내주식 CFD(차액결제거래)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이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벤트 신청은 유선으로 가능하며, 신청일로부터 2개월 동안 매수잔고에 한하여 업계 최저 롤오버이자율 수준인 금융이자 연 2.77%에 거래할 수 있다. KB증권은 CFD 전용 비대면 계좌개설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CFD 온라인 매매에 한하여 7월 말까지 별도의 신청없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CFD 전용계좌는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마블(M-able)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주식 CFD 거래는 실제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이며,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고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홍구 WM영업총괄본부장은 “KB증권은 당사 고액자산가 및 전문투자자 고객들의 CFD 거래 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혜택을 통해 전문투자자들의 CFD 거래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내주식 CFD 투자는 장외파생상품이며, 레버리지 거래 상품으로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B증권 국내주식 CFD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글로벌BK솔루션부로 문의하면 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6-08 09:31:52[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국내주식 CFD(Contract For Difference, 차액결제거래) 거래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온라인 매매 특가수수료’ 및 ‘우수 고객 캐쉬 리워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CFD 거래란 현물 주식을 보유하지 않고 진입가격과 청산가격의 차액을 현금으로 정산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를 말한다. 전문투자자(개인 및 법인)만 거래가 가능하며, 일반투자자는 거래 할 수 없다. 먼저, ‘온라인 매매 특가수수료’ 이벤트에 참여하면 업계 최저 수준인 0.01%의 온라인 매매 수수료가 적용된다. 대상은 CFD 거래 비대면 개인 고객이며 7월 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CFD 거래를 위해서는 CFD 전용계좌가 필요하고, KB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인 마블(M-able)을 통해 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개설 시 이벤트에 자동 신청된다. 두 번째는 ‘우수 고객 캐쉬 리워드’ 이벤트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절차 없이 CFD 거래를 이용한 모든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누적매매금액 100억원 이상 달성 고객 중 선착순 30명에게 100만원 지급 △누적매매금액 10억원 이상 달성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0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당첨금은 이벤트 종료 후 다음 월에 해당 고객의 CFD 거래 계좌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제세공과금 (22%)은 고객 부담이다. CFD 거래의 주요 특징은 최소 증거금(40%)으로 최대 2.5배의 레버리지 거래를 할 수 있다는 점과 매도 가능 종목에 한하여 신규매도(공매도) 진입도 가능하여 주가 하락 시 공매도 전략 등 양방향 매수 및 매도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더불어 CFD 거래는 파생상품으로 분류되어 있어 순수익 분에 한하여 11%의 파생상품 양도소득세가 적용되기 때문에 대주주 양도소득세 및 배당소득세가 적용되지 않는다. 특히, KB증권 CFD 거래 서비스는 코스피 및 코스닥 종목 약 2800여개 종목에 대해 거래가 가능하다. 그리고 외국계 증권사를 통하지 않고 자체 헤지 운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별도의 환전 없이 원화 증거금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KB증권 국내주식 CFD 거래 서비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KB증권 글로벌BK솔루션부로 문의하면 된다. CFD 거래는 장외파생상품 거래이고 레버리지 거래 상품으로 원금 초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2-02-14 09:4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