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문화재단이 오는 7월 8일 국내 대표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출신 뮤지션과 함께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를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한다. 9일 CJ문화재단에 따르면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을 통해 재능있고 실력있는 뮤지션들을 발굴하고 있다. 새소년, 멜로망스, 카더가든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들을 배출했으며,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뮤지션들의 음악적 성장과 성공적인 국내외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튠업 스테이지 ‘뮤직 오아시스’는 오는 7월 8일 음악 전문 공연장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선보인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Dear My Playlist)’의 성공적 개최에 힘입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8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기획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일상의 오아시스’를 테마로 기존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보다 더 많은 관객에게 튠업 뮤지션들의 음악으로 위로와 행복을 건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독보적인 분위기와 유니크한 보이스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라(youra, 튠업 21기)'와 호소력 있는 음색과 진정성 있는 노랫말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윤지영(튠업 23기)'의 감미로운 라이브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으로 시도했던 중형 공연, 튠업 스테이지 ‘디어 마이 플레이리스트’에 이어 올해도 튠업 뮤지션이 더 많은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됐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이처럼 중대형 공연은 물론, 글로벌 투어까지 다각도로 튠업 뮤지션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들이 국내외 다양한 음악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공연 예매는 6월 9일 낮 12시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6-09 09:52:00[파이낸셜뉴스] CJ나눔재단이 금융산업공익재단과 '아동·청소년의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나눔재단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개발한 '아동권리기반 문화적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CJ의 문화사업 자원과 연계해 더 심도 있고 다양한 구성으로 개편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국 지역아동센터 200곳의 아동 및 교사 3200명에게 제공되며, 금융산업공익재단은 7억원의 기부금을 출연해 원활한 지원 사업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2021년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다문화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전국 지역아동센터에도 다문화 아동의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CJ나눔재단과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 상호 존중하는 등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전문 교사 양성 및 아동 체험 활동 환경을 조성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함께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금융산업공익재단과의 협약으로 그동안 축적해 온 CJ의 문화인프라를 활용해 미래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흐름에 맞춰 아동 돌봄 현장에서 원하는 지원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4-28 12:12:06[파이낸셜뉴스] 금융산업공익재단과 CJ나눔재단이 '아동·청소년 문화다양성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번 아동·청소년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은 우리 사회가 다문화 배경의 아동·청소년들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아동·청소년들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이를 수용, 상호 존중하는 등 세계시민으로서 문화다양성을 높여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함이다. 총 7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되는 아동·청소년 문화다양성 교육 사업은 지역아동센터 현장에서 근무하는 교사 200명을 선발해 문화다양성 전문 강사로 양성하고, 이들이 소속 지역아동센터 200곳, 약 3000명의 아동·청소년들에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총 17개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친숙한 역할놀이와 카드·보드게임 등의 놀이 교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국가별 요리 등 쿠킹클래스와 문화 콘텐츠 관람 등 놀이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구성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추원서 재단 상임이사는 "아이들이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에 대한 공감과 확산을 통해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28 09:58:49CJ나눔재단이 오는 4월 4일까지 ‘2023년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모집한다. 7일 CJ나눔재단에 따르면 동아리는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총 6개 부문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며 2019년부터 총 7000여명의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 기회를 누렸다. 동아리는 문화에 대한 꿈을 간직한 청소년(만 12~18세) 4명 이상 구성으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에서 지원가능하다. ‘익스플로어(Explore)’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 동안 문화 창작 활동과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아리별 창작 활동비 및 문화교육 수강과 2024년 ‘어드밴스(Advance)’ 동아리로 승급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과거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경험이 있는 팀이라면 2023년 ‘어드밴스’ 과정을 신청할 수 있다. ‘어드밴스’ 과정에 선정된 동아리에는 각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멘토링, 스페셜 특강 등 더 전문적인 문화 창작 교육이 제공된다. 멘토링은 △관련 전공 대학생 2명 △부문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CJ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 등이 참여한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의 선두주자로서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의 기회를 체험할 수 있도록 작년보다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 구성을 더욱 다채롭게 구성, 확대했다”며 “CJ의 강점과 인프라를 활용해 앞으로도 K컬처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위해 문화 창작 교육과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3-03-07 14:51:43[파이낸셜뉴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단편영화∙뮤지컬 지원사업의 2022년 최종 선정자 총 16명(팀)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 등 대중문화 소외영역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22년 사업별 공모에는 총 1368명의 신청이 접수됐다. 먼저,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22일까지의 공모 기간 중 총 727팀의 지원이 접수되며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21: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은 뮤지션은 △김제형 △오프더메뉴 △최유리 △곽태풍 △아이디얼스 △윤지영 등 총 6팀이다. 특히, 올해는 매력적인 보이스와 뛰어난 보컬 실력을 갖춘 솔로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최종 선정 팀들에게는 신규 음반 또는 신규 음원 홍보영상 제작에 필요한 최대 1500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더불어 ‘CJ아지트 광흥창’, ‘아지트 라이브’ 등 온∙오프라인 공연 플랫폼을 활용한 기획 공연부터 글로벌 투어 및 중대형 공연 기회까지 뮤지션별 맞춤형 혜택들이 주어진다.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 역시 547명의 신인 영화감독들이 지원하며 91: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최종 지원을 받게 된 6명의 감독은 △’불량품’의 김지원 △’탄생’의 남순아 △’도축’의 윤도영 △’마더랜드’의 이지윤 △’카트’의 이지후 △’메아리의 숲’의 임유리다. 최종 선정된 6명의 감독들은 시대물 판타지, 스릴러, SF 등 다양한 장르와 색다른 소재의 작품을 제작해 내년부터 국내외 주요 영화제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일반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스토리업’은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지원 사업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1500만 원의 제작비 지원부터 현직 감독의 1:1 멘토링, 전문가 마스터 클래스, 후반 작업까지 다방면의 지원을 제공한다.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은 블라인드 심사 결과 △권승연 작∙작곡의 ’버지니아 울프’ △최문경 작∙김희은 작곡의 ’러스트’ △김세한 작∙강철 작곡의 ’지구로 가는 버스’ △배시현 작∙박신애 작곡의 ’홍련’ 총 4팀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4팀에게는 뮤지컬 창작 과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과 함께 기획 개발 워크숍, 내부 리딩, 전문가 모니터링, 쇼케이스, 시장 진출 등 단계별 지원이 제공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도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하며 음악·영화·공연 분야의 재능 있는 창작자들이 CJ문화재단의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가져준 만큼, CJ문화재단과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선정하고자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들을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에 만전을 기했다”며 “앞으로도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 다양성 확대와 건강한 문화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5-24 09:51:48[파이낸셜뉴스] CJ문화재단이 오는 16일 서울 CGV압구정에서 단편영화 상영회 '제4회 스토리업 쇼츠'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토리업 쇼츠는 보다 많은 관객들이 매력적인 단편영화와 만날 수 있도록 유망 신인 감독들의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 영화제와 평단으로부터 호평 받은 화제작들을 정기적으로 상영하는 행사다. 올해는 이번 '제4회 스토리업 쇼츠'를 시작으로 매 짝수 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CGV압구정에서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4회 스토리업 쇼츠'는 △어디에 있더라도 △Min Kyu dong's choice-이&변을 일으켜! 총 2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화계에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이옥섭, 민규동 등 현직 감독들이 최근 주목 받는 단편영화 작품을 직접 선정해 추천한다는 점에서 호평 받고 있다. 지난해 9월 론칭 이후 영화 마니아들은 물론 2030 일반 관객들의 전폭적 지지를 얻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1월 선보인 '이옥섭's choice'를 비롯해 일부 섹션들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세 번의 상영회가 개최되는 동안 평균 예매율 80% 이상을 기록하며 국내 독립·단편 영화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재단 측은 전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4-12 11:15:30[파이낸셜뉴스] CJ나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2022년 청소년 문화동아리'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문화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 창작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방송, 영화, 음악, 공연, 요리, 패션·뷰티 등 6개 부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청소년 문화동아리는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청소년(만 12세부터 만 18세까지) 4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청소년들은 4월부터 'Explore'과정을 통해 스스로가 창작자가 되어 작품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CJ나눔재단과 함께 체계적으로 만들어가게 된다. 창작·체험 과정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SNS를 통해 소개된다. 'Explore'과정에 참여한 동아리 중 우수 동아리 26팀은 'Advance'과정에 선발돼 보다 전문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선발된 'Advance'과정 동아리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맞춤형 멘토링, 스페셜 특강 등 전방위적인 문화교육의 기회를 얻는다. 멘토링은 전공자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 각 부문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 멘토', 현업에 있는 CJ임직원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 등이 함께한다. 뿐만 아니라 내년 1월 진행 예정인 창작발표무대 '쇼케이스' 준비를 위한 디지털 포트폴리오 제작도 지원 받을 수 있다. CJ나눔재단은 올해 지원 동아리 수를 최대 250팀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매년 9월부터 시작했던 지원 일정도 4월로 앞당겨 활동 기간을 대폭 늘렸다. 이와 더불어 청소년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체험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메타버스 융합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3-07 10:03:31[파이낸셜뉴스] CJ문화재단이 올해도 대중문화 소외영역의 창작자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CJ문화재단은 분야별 젊은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원 사업 분야는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버클리 음대 및 해외 음악대학원 장학생 지원사업 'CJ음악장학사업' 등이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은 스타 시스템 밖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국내외 음악 시장에 소개하고, 대중음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오는 3월 22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정규 앨범 기준 5장 미만의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인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은 뮤지컬 부문 창작자의 작품 개발 및 창작단체의 공연을 지원한다.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은 신인 감독들이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단편영화 제작과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지원한다. 이 외에 미래의 음악 산업을 이끌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버클리 음대와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2-03-03 10:32:15[파이낸셜뉴스] CJ문화재단은 한국영화감독조합(DGK)과 공동주관으로 신인 감독들의 단편영화 제작을 지원하는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를 다음달 9일까지 CJ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CJ문화재단 스토리업은 미래 유망 감독들의 창작 활동을 돕고 장기적으로는 K-영화 콘텐츠 다양성 확대에 기여한다는 비전 아래 진행되고 있는 단편영화 지원사업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나리오 제작부터 촬영, 후보정, 영화제 출품까지 원스톱 지원을 제공하는 스토리업 단편영화 제작지원은 작년에는 코로나19를 딛고 재도약할 창작자들을 위해 선정 작품 수를 늘리고 후반 작업 지원이나 배급사 조기 연결 등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단편영화를 큐레이션해 선보이는 정기 상영회 '스토리업 쇼츠'를 지난해 하반기 론칭해 많은 관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단편영화를 일반 상영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스토리업 공모에 지원을 희망하는 감독은 접수 기간 내 CJ문화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참가신청서와 함께 제작계획서 및 시나리오, 포트폴리오 1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품 중 기획개발 지원작으로 선정된 12개 작품의 감독에게는 기획개발지원금 100만원과 멘토링 2회, 한국영화감독조합 특별회원 가입 특전을 제공한다. 이어 제작 및 촬영계획 발표와 면접 등을 거쳐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6개 작품에는 단편영화 제작지원금 1500만원이 지원된다. 이 밖에도 제작 및 후반작업에서 현직 감독의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고, 한국영화감독조합 회원 감독 모니터링 시사의 기회와 현장스틸컷 촬영, 포스터, 디지털 시네마 패키지(DCP) 제작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영화제 출품을 지원하고 국내 상영회를 제공하는 등 프리 프로덕션부터 시장 진출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 영화의 미래를 이끌 유망한 신인 영화 감독을 육성함으로써 K-영화 콘텐츠 시장의 다양성 확대와 성장에 도움을 주자는 비전 아래 스토리업 사업을 진화 발전시켜왔다"며 "올해도 유망한 신인 감독들이 최고의 완성도로 단편영화 작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객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2-01-24 14:56:34[파이낸셜뉴스] CJ나눔재단이 문화꿈지기 마스터멘토 6인의 온라인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스터멘토 특강은 방송·영화·음악·공연·요리·패션뷰티 6개 문화분야에 꿈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맞춤형 문화교육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CJ그룹의 '문화꿈지기'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올해는 더 마스터 플랜(The Master Plan)이라는 주제 하에 각 분야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마스터멘토들이 대표 활동·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는 △tvN 김유곤 PD △윤제균 영화감독 △정원영 뮤지션 겸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교수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병필 CJ나인브릿지 총괄 셰프 △홍승완 패션 디자이너 등 6명이 멘토로 나선다. 각 콘텐츠는 평면적이거나 일방적으로 느껴질 수 있는 온라인 강연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참여자와의 실시간 Q&A 토크쇼로 형태로 진행된다. 동료와의 콜라보 강연, 요리 레시피 시연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 강연 영상은 CJ도너스캠프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편집본으로 업로드 된다. CJ나눔재단은 마스터멘토 특강 이외에도 뮤지컬 배우이자 탤런트 정성화, 중식요리 대가 신계숙 배화여대 교수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한 전문가 특강과 뮤지컬 관람 및 촬영 실습, MIDI 음악제작 장비 체험, 퍼스널 컬러 체험 등 각 부문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2021-10-19 08:5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