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건립될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츄얼 프로덕션(VP)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한류 영화 및 드라마의 대표 시대극 촬영지인 문경시가 VP 스튜디오를 통해 종합영상 제작 단지 구현으로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120억원대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 VP 스튜디오는 유휴부지인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내에 설립된 문경실내촬영 스튜디오 내에 구축된다. 실내 면적은 1662㎡이다. VP 스튜디오는 세트의 배경과 천장, 바닥 등을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스튜디오다. 기존 크로마키 촬영과 달리 배경 영상을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배우의 만족도가 높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VP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약 5000만 LED 픽셀의 스튜디오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인프라를 배치한다. 특히 LED 디스플레이는 J형으로 설계해 직선과 곡선형을 모두 갖춰 다양한 장르와 상황 연출을 할 수 있다. 직선형 디스플레이는 고정된 세트 배경이나 실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고, 곡선형에서는 비행기, 우주선 등 보다 개방적인 공간을 왜곡 없이 촬영 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ED 벽, 리얼타임 3D 엔진 뿐만 아니라 제작 편의 시설과 보안 시스템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모두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30 18:23:05[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경상북도 문경시에 건립될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버츄얼 프로덕션(VP)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한류 영화 및 드라마의 대표 시대극 촬영지인 문경시가 VP 스튜디오를 통해 종합영상 제작 단지 구현으로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에서 발주한 120억원대 '메타버스 디지털 미디어 혁신허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문경 VP 스튜디오는 유휴부지인 옛 쌍용양회 문경공장 부지 내에 설립된 문경실내촬영 스튜디오 내에 구축된다. 실내 면적은 1662㎡이다. VP 스튜디오는 세트의 배경과 천장, 바닥 등을 대형 LED 디스플레이로 구성한 스튜디오다. 기존 크로마키 촬영과 달리 배경 영상을 LED 디스플레이를 직접 보면서 촬영하기 때문에 배우의 만족도가 높고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VP 스튜디오 구축을 위해 약 5000만 LED 픽셀의 스튜디오 공간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인프라를 배치한다. 특히 LED 디스플레이는 J형으로 설계해 직선과 곡선형을 모두 갖춰 다양한 장르와 상황 연출을 할 수 있다. 직선형 디스플레이는 고정된 세트 배경이나 실내를 배경으로 촬영할 수 있고, 곡선형에서는 비행기, 우주선 등 보다 개방적인 공간을 왜곡 없이 촬영 가능하다. 또한 최적의 촬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LED 벽, 리얼타임 3D 엔진 뿐만 아니라 제작 편의 시설과 보안 시스템 등 현장이 필요로 하는 사항들을 모두 포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2본부장은 "공공 최대 규모의 문경시 VP 스튜디오에는 다양한 기술들을 접목해 경북지역의 로케이션 촬영 환경 혁신은 물론 미디어 산업의 혁신을 이끌 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30 08:57:54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생산 공장인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 제조실행시스템(MES) 도입 및 hy, 아모레퍼시픽 등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베트남 공장의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 상자 이상으로, 동남아 시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해외에서 추진하는 첫 대외 스마트팩토리 사업이자, 공장의 생산 전 과정을 설계, 조달, 시공까지 책임지는 일괄 수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베트남 해외 공장 구축을 위해 주류 생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등을 담당한다. 혁신적인 ICT 기술을 집약해 솔루션을 통합하는 등 본사와 베트남 공장 간 양방향 협업이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하이트진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도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핵심 공정 최적화 설계 △유연 생산 시스템 구축 및 품질 균일화 △데이터 통합 환경 구축 △생산 안전 체계 수립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고도화하고, 베트남 현지 상황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 100년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 낼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지속 가능 경영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들도 함께 제공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DX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구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만기 기자
2024-10-17 18:20:54[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하이트진로의 첫 해외 생산 공장인 베트남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동안 식품업계 1위인 CJ제일제당 제조실행시스템(MES) 도입 및 hy, 아모레퍼시픽 등의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활발히 펼쳐왔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베트남 공장의 초기 목표 생산량은 연간 100만 상자 이상으로, 동남아 시장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해외에서 추진하는 첫 대외 스마트팩토리 사업이자, 공장의 생산 전 과정을 설계, 조달, 시공까지 책임지는 일괄 수주로 진행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설명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성공적인 베트남 해외 공장 구축을 위해 주류 생산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동화 설비 및 시스템 설계부터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 등을 담당한다. 혁신적인 ICT 기술을 집약해 솔루션을 통합하는 등 본사와 베트남 공장 간 양방향 협업이 가능한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하이트진로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글로벌 시장 도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첨단 기술을 접목해 △핵심 공정 최적화 설계 △유연 생산 시스템 구축 및 품질 균일화 △데이터 통합 환경 구축 △생산 안전 체계 수립 등 생산성과 안전성을 고도화하고, 베트남 현지 상황에 최적화한 효율적인 스마트팩토리를 구현한다. 이 외에도 하이트진로 100년 역사를 스토리로 담아 낼 수 있는 공간 구성과 지속 가능 경영이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들도 함께 제공한다. 유인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DX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하이트진로 베트남 공장 구축,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7 09:38:04[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글로벌개발센터(GDC 2.0)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 GDC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이커머스, 물류, 유통 등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을 위해 현지 검증된 인력 확보 및 우수 협력사 파트너십 확대 등 수준 높은 DX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차세대 GDC 2.0은 기존 GDC 대비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용 최적화로 IT투자 비용 절감을 극대화하고, 한층 강화된 프로세스 기반의 협업툴과 GDC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원격 비효율을 최소화한다. 이 외에도 글로벌 및 신사업에 대한 지원 체계를 수립해 사업 전략에 맞춘 IT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비즈니스를 위해 2021년부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베트남 개발센터를 활용, GDC 운영을 추진 중이다. 아모레퍼시픽 GDC는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이커머스 플랫폼을 구축·운영하고 있다. 12개 국가를 대상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운영, 미들웨어 구축, AI 프로젝트 수행 등 IT 서비스는 물론 국가별 현지화 및 운영 안정화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를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CJ올리브네트웍스의 안정적인 IT서비스와 국내 개발인력 대비 약 40% 절감할 수 있는 최적화된 운영 비용 등 성과를 높게 판단, 2025년부터 고도화하는 차세대 GDC 프로젝트 수행사도 CJ올리브네트웍스를 선정했다. 이번 수주는 아모레퍼시픽 GDC 1.0에 이은 연속 수주라는 점과 CJ올리브네트웍스가 고객의 해외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ITO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성한 CJ올리브네트웍스 딜리버리혁신담당은 "CJ올리브네트웍스 GDC는 국내 사업을 해외로 이관하는 것이 아닌, 국가별 로컬라이징된 IT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한다"며 "아모레퍼시픽 창립 79주년 기념 우수협력사로도 선정된 만큼 아모레퍼시픽이 K-뷰티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고의 IT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0-10 09:45:43[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아마존웹서비스(AWS)로부터 보안 역량 인정받아 '보안 컴피턴시 자격'을 취득했다고 27일 밝혔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으로 온라인몰, AI 플랫폼, 빅데이터, DW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안정성 높은 보안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에는 마이그레이션 컴피턴시를 비롯한 다양한 자격 취득을 통해 대표 MSP 기업으로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지난해 AWS의 리테일 컴피턴시 자격 취득으로 리테일 전문 클라우드 관리 사업자(MSP)로 인정 받은 바 있다. 리테일에 이어 보안 컴피턴시까지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CJ올리브네트웍스는 AWS 클라우드 서비스 능력 뿐만아니라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보안 체계 구현, 컨설팅 역량까지 갖추며 토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한 올해 하반기 데브옵스 컴피턴시 심사를 앞두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룹 내 계열사 SI 및 인프라 운영 경험을 통해 쌓아온 전문성과 AWS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MSP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다년간의 데이터센터 보안 운영 및 관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WS 리소스 표준 보안 설정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가이드 적용, 보안 가시성 확보, 모니터링 서비스 구현, 다 레벨 디도스 방어 체계 지원 등 성공적인 클라우드 보안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주영 CJ올리브네트웍스 DX사업2본부장은 "AI, 클라우드와 같은 기술을 활용한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보안 기술은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AWS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통해 전문 MSP 제공자로 다시 한번 검증 받은 만큼 안전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7 11:24:56[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의 통합 멤버십 앱 'U+멤버십 앱'이 CJ올리브네트웍스를 통해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마케팅이 가능한 글로벌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타겟 고객에 맞게 설계하고 캠페인 결과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다. 2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고객들의 멤버십 서비스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U+멤버십 앱에 마케팅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브레이즈(Braze)'를를 도입한다. 예를 들어 브레이즈 솔루션을 도입하면 제휴 브랜드에서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한 회원에게 관련 이벤트나 제품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푸시 알림을 보낼 수 있다. 하재영 CJ올리브네트웍스 디지털마케팅담당은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활용해 마케팅 전략을 고도화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CJ올리브네트웍스의 마케팅 솔루션 서비스와 CJ ONE 운영 역량을 발휘해 LG유플러스 회원들이 멤버십 앱의 다채로운 혜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브레이즈의 가장 큰 차별점은 개인화다.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수집한 고객 행동을 기반으로 메시지 내용, 노출 채널, 시간 등을 타겟 고객에 맞게 설계하고 캠페인 결과 분석을 통해 최적의 마케팅 효과를 이끌어낸다. 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추천, 제휴 이벤트 안내, 쿠폰 제공 등 맞춤형 통신 서비스 정보와 멤버십 혜택을 회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에 브레이즈 도입을 제안한 CJ올리브네트웍스 '팀 맥소노미(Team Maxonomy)'는 2017년부터 브레이즈의 국내 공식 리셀링 파트너로 솔루션 유통을 담당해왔다.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 맥소노미'는 글로벌 데이터 마케팅 솔루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라이선스 공급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브레이즈 외에도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앰플리튜드 (Amplitude)'와 고객 경험 분석 솔루션 '콘텐츠스퀘어 (Contentsquare)'의 공식 파트너이다. 특히 CJ올리브네트웍스는 30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서비스 CJ ONE을 운영하고 있어 LG유플러스의 멤버십 앱 서비스 활성화 측면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1 13:59:17CJ올리브네트웍스가 씨젠의 IT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씨젠의 IT 시스템 운영·IT 전략 등 ITO 서비스를 통해 업무 고도화를 지원한다. 1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씨젠의 ER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IT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씨젠의 DX 파트너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표준 시스템 운영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해외 법인들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매, 제조, 판매, 재무관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씨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 및 장애 예방, IT 전략 컨설팅 등 선진화된 ITO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은 물론 IT 서비스 품질까지 높일 예정이다. 김만기 기자
2024-07-11 18:15:53[파이낸셜뉴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씨젠의 IT 서비스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씨젠의 IT 시스템 운영·IT 전략 등 ITO 서비스를 통해 업무 고도화를 지원한다. 11일 CJ올리브네트웍스에 따르면 현재 구축된 씨젠의 ERP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IT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는 등 씨젠의 DX 파트너로 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글로벌 표준 시스템 운영으로 이탈리아, 독일 등 주요 해외 법인들이 하나의 시스템에서 구매, 제조, 판매, 재무관리 등의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또 씨젠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해 상시 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한 품질관리 및 장애 예방, IT 전략 컨설팅 등 선진화된 ITO 체계 구축을 통해 효율적인 시스템 운영은 물론IT 서비스 품질까지 높일 예정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 측은 "이번 사업 수주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IT 기획 능력을 보유했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는 점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인희 CJ올리브네트웍스 넥스트 ERP 담당은 "씨젠의 ITO 사업 수주는 우리 바이오산업분야의 오랜 경험과 글로벌 IT 운영 전략이 고객에게 큰 신뢰를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씨젠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등 씨젠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11 10:17:56[파이낸셜뉴스] 미래에셋증권과 GS EPS, 코오롱글로벌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9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과 GS EPS, 코오롱글로벌, CJ올리브네트웍스, KCC글라스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신입 글로벌 인재를 채용한다. 모집 분야는 △글로벌 △IB △세일즈·트레이딩 △AI·IT/디지털 △리스크관리 △WM상품전략 △본사지원이다. 해외 대학교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오는 8월부터 풀타임 근무가 가능한 자면 연령 및 전공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AI·IT/디지털 전문 역량 보유자, 석·박사 학위 소지자, 현지법인 국가 거주 경험 및 어학능력 보유자, 회계 및 법률 지식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조직적합성 진단(코딩테스트 진행) △실무면접 △경영진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8일 오후 5시까지 지원하면 된다. GS EPS는 신입 및 경력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부문은 신입은 △인사 △재경 △컴플라이언스이며, 경력은 △인사 △HRD △법무 △신사업 △기계(LNG) △전기(LNG)이다. 오는 9월 입사가 가능한자로, 이외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신원조회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코오롱글로벌은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채용 부문은 △건설(인프라, 건축, 현장관리, 연구개발) △상사(상사영업) △경영지원(회계, 법무)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오는 8월,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인턴 근무가 가능한 자, 부문별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상사는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나, 영어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부문별 관련 자격증 보유자, 영어 능통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인턴십 △최종평가 △입사 순이다. 오는 7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미디어 콘텐츠 편집, 변환 및 관리 직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전문학사 이상 학력 보유자로 NLE(파이널컷, 프리미어) 편집 경험자, 콘텐츠 운영 및 관리 경험자, 엑셀 등 기본 문사 작업 실무 경험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인성검사 △2차면접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7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KCC글라스가 채용연계형 인턴을 뽑는다. 모집 분야는 △광산(전기, 기계) △영업 △생산(접합, 썬루프) △품질 △설계·기술(프로젝트 관리) △연구(OCA 개발, 식각) △IT(전산) △상품구매이다. 4년제 대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광산과 연구, IT, 상품구매는 관련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서류심사 △면접전형 △채용검진 △합격발표 △인턴실습 △정규직 전환 순이다. 오는 7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6-28 16:4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