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 등 3종으로 지난 1월 맺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 JBP(Joint Business Plan)'의 일환이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육즙+왕교자'는 기존 왕교자의 장점인 만두소의 꽉 찬 식감에 고기 함량을 늘려 육즙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또 만두피에 쌀가루를 더해 찌면 쫄깃하고 구우면 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별 모양 틀로 짜낸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해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7분이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오리지널 츄러스 맛인 시나몬과 달콤짭조롬한 콘소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제일맞게컬리' 신제품들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11 10:04:38[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세 곳 뿐이다. CJ제일제당은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으며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PC오프제와 선택근로제를 도입하고 거점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구성원 대표와 경영진이 함께 회사의 인사제도 및 복리후생 개선 등을 논의하고 추진해 나가는 협의기구인 '열린협의회'를 주축으로 노사간 협력 증진과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유지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6 10:48:50[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를 출시하고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영양소를 채웠다. 또 아이들이 선호하는 초코·바나나맛을 구현해 생소한 식물성 음료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곡물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꾼 제품이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의 원료를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을 갖췄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하고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5 10:03:11CJ제일제당과 이마트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에 선출시하는 CJ 제품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양사 공동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데 합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 등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제조-유통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월 맺은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MOU)'의 후속조치로 양사는 상품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양사 주요 경영진은 현재까지 출시한 전략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마트가 그동안 축적한 유통 업력과 고객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CJ제일제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해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가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우선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하는 CJ제일제당의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식의 내식화, 시성비(시간대비 성능)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이마트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이마트와 SSG.COM뿐 아니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 전 유통채널에서 동시 입점돼 판매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양사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유통과 제조 1등 DNA를 결합해 고객이 열광할 상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마트 매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진열하고 온라인몰에서는 CJ제일제당 브랜드관 운영을 확대한다. 또 전략 상품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특화 콘텐츠도 기획하는 한편 양사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함께 신제품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확산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컨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거나 CJ제일제당의 만두, 햇반 등 핵심 신제품을 신세계 플랫폼에 먼저 론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출시된 CJ제일제당-이마트 선론칭 혹은 단독 판매 제품은 비비고 붕어빵, 햇반 강화섬쌀밥 등이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 브랜드력 등과 이마트의 운영, 플랫폼 기획 역량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관점의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4 18:29:38[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과 이마트가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마트에 선출시하는 CJ 제품을 확대하고, 내년에는 양사 공동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는데 합의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강신호 CJ제일제당 부회장, 박민석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 등을 비롯한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제조-유통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논의는 지난 6월 맺은 'CJ·신세계 사업제휴 합의(MOU)'의 후속조치로 양사는 상품 개발에 대해 집중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양사 주요 경영진은 현재까지 출시한 전략 상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 등을 공유하고 협업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마트가 그동안 축적한 유통 업력과 고객 데이터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CJ제일제당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품을 생산해 고객 관점에서의 상품 개발을 이어 나가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우선 이마트에서 먼저 출시하는 CJ제일제당의 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외식의 내식화, 시성비(시간대비 성능) 트렌드에 맞춰 CJ제일제당과 이마트의 전문가들이 협업해 시장 및 고객 데이터 기반의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소비자 니즈에 최적화된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이마트와 SSG.COM뿐 아니라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신세계 전 유통채널에서 동시 입점돼 판매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양사가 아직 진입하지 않은 시장에 진출한다는 목표도 세웠다. 한채양 이마트 대표는 "유통과 제조 1등 DNA를 결합해 고객이 열광할 상품을 만들자"고 말했다. 양사는 공동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마트 매장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제품을 진열하고 온라인몰에서는 CJ제일제당 브랜드관 운영을 확대한다. 또 전략 상품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특화 콘텐츠도 기획하는 한편 양사의 소셜미디어 채널에서 함께 신제품을 홍보하며 자발적인 확산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각 사의 핵심 역량을 앞세워 지난해부터 전략적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컨셉트 개발 등 기획 단계부터 협업해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이거나 CJ제일제당의 만두, 햇반 등 핵심 신제품을 신세계 플랫폼에 먼저 론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재까지 출시된 CJ제일제당-이마트 선론칭 혹은 단독 판매 제품은 비비고 붕어빵, 햇반 강화섬쌀밥 등이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의 기술력, 브랜드력 등과 이마트의 운영, 플랫폼 기획 역량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 관점의 혁신적인 상품·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와 CJ제일제당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갖고 있는 회사들로서 양사가 가지고 있는 노하우를 집약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혁신 제품을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4 08:18:52[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단백질 스낵 신제품을 앞세워 태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CJ제일제당은 사내벤처 조직에서 개발한 고단백 스낵인 '오-라잇(O-right) 템페칩'을 태국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오-라잇'은 스낵의 '둥근 모양(O)'과 '제대로(right)' 만들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 제품은 인도네시아의 콩 발효음식 '템페(Tempeh)'를 활용해 만든 스낵으로 한 봉지 당 6g의 식물성 단백질이 함유됐다. 콩을 갈지 않고 원물 그대로 발효시킨 템페의 고소함이 특징이며 한국 음식에 관심이 높은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숯불갈비', '볶음김치' 맛과 태국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스리라차', '트러플&치즈' 총 4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오-라잇 템페칩'은 현지 최대 온라인 유통채널인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대형마트인 '빌라마켓(Villa Market)', '디어터미(Dear Tummy)'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중 '탑스(Tops)', '빅씨(Big C)', '고메마켓(Gourmet Market)' 등 다양한 메인스트림 유통채널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9-02 15:45:13[파이낸셜뉴스] 농심이 지난 2분기 주요 식품 기업 가운데 온라인에서 가장 높은 '사회공헌' 관심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CJ제일제당, 오뚜기 순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관심도는 조사 기업 중 전년 대비 유일한 세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30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X(옛 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국내 주요 식품기업 6곳의 '사회공헌' 키워드가 담긴 관련 게시물(관심도=포스팅 수)을 빅데이터 분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식품 분야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이 1조원 이상인 곳으로 선정했다. 게시물 수에 따라 농심, CJ제일제당, 오뚜기, 롯데웰푸드, 오리온, 삼양식품 순이다. 분석 키워드는 '기업 이름' + '어르신, 기부, 이웃, 다문화, 소외, 봉사, 장애인, 독거, 장학, 취약계층, 후원, 상생, 협력사, 청소년, 보훈' 등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분석 결과 농심이 2분기 총 2573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전년 동기 2294건의 포스팅 수와 비교하면 279건, 12.16% 증가했다. 같은 기간 CJ제일제당은 2027건의 게시물 수로 2위를 기록했다. 게시물 수는 직전 연도 833건 대비 1194건, 143.34% 급증했으며 조사 기업 중 '관심도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오뚜기는 3개월 동안 1882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3위에 자리했다. 전년 동기 1493건 대비 389건, 26.05% 늘었다. 조사 기간 오뚜기 창업주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이 사재 출연을 통해 1996년 설립한 '오뚜기함태호재단' 관련 포스팅이 여럿 포착됐다. 4위 롯데웰푸드는 사회공헌 키워드가 포함된 게시물 수로 1510건이 집계됐다. 이밖에 오리온 1410건, 삼양식품 247건으로 집계됐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조사를 진행한 기업 6곳의 '사회공헌' 키워드 포함 게시물 수는 9649건으로 전년 동기 7148건 대비 2501건, 34.99% 증가했다"며 "식품업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마인드는 경기 상황에 흔들리지않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30 10:35:10[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햇반 죽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좋은 재료와 기술력으로 맛의 차이를 만드는 햇반 죽의 브랜드 가치를 공고히 하고 실제로 제품에 사용된 고급 식재료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패키지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새로 디자인된 패키지는 전복, 소고기, 버섯, 단호박 등 원재료를 전면에 존재감 있게 배치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먹음직스러운 죽'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5년 연속 파우치 죽 시장에서 1등 을 기록한 성과를 담아 '대한민국 1등'이라는 인증 마크를 반영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죽의 신규 슬로건을 '맛있는 죽의 기준이 되다. 햇반 죽'으로 정하고 지난달 새로 발탁된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임시완과 함께 소비자를 대상으로 적극 알리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햇반 죽의 핵심 가치가 좋은 재료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패키지를 개선했다"라며 "좋은 재료와 더불어, 엄선한 쌀, 진한 육수로 쌓아 올린 햇반 죽만의 깊고 풍부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30 10:25:49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145개 신청기업 중 서면심사·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총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8:20:36[파이낸셜뉴스]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형성하고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145개 신청 기업 중 서면심사·사례발표심사 등을 거쳐 CJ제일제당을 포함해 총 35개 기업이 선정됐다. CJ제일제당은 원하청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6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중소기업의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뢰를 형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과 노동조합은 올해 임금협약을 조기에 타결하는 등 건전한 노사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이번 수상은 노사간 상호 양보를 통한 신뢰와 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2024-08-29 10:4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