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신규 매장인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을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월 현지 파트너사 '스트림 엠파이어 홀딩스'와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 체결 이후 선보이는 첫번째 매장이다. '뚜레쥬르 선웨이 피라미드점'은 쿠알라룸푸르 중심가에 위치한 대형 복합 쇼핑몰 선웨이 피라미드 2층에 약 198㎡ 규모로 조성된다. 뚜레쥬르는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토털 K베이커리를 콘셉트로 K베이커리 본연의 빵과 케이크를 다양하게 선보이기로 했다. 국내외에서 오랜 기간 인기가 입증된 패스트리, 생크림 케이크 등 스테디셀러 제품 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들의 수요와 선호도를 반영해 식사빵을 활용한 샌드위치, 음료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공장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내 사업 운영 및 물류 등 다방면에서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6월 중 쿠알라룸푸르의 핵심 상권인 선웨이 벨로시티몰에도 추가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K베이커리를 대표하는 우수한 맛 품질의 제품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6-04 09:48:27[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부산 대표 상권인 서면에 '빕스 부산서면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빕스 부산서면점은 부산 시내 중심지이자 유동 인구가 많은 서면 젊음의 거리 인근 신규 상업시설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입지를 자랑한다. 300석 규모의 넓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것은 물론, 편리한 주차 시설도 마련돼 고객 편의를 높였다. 특히 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룸 공간을 기존 점포 대비 대폭 확대하고, 룸 지정 예약 시스템도 새롭게 도입해 각종 모임과 행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매장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픈 당일인 이날 최대 30만원 상당의 혜택이 담긴 '빕스 인더백'을 선착순 100팀에게 증정한다. 빕스 인더백은 키친웨어 브랜드 '바오먼트'와 협업 제작한 빕스X바오먼트 엔드그레인 테이블 도마, 빕스x바오먼트 무쇠 후라이팬, 빕스 리유저블 와인잔, 빕스 쿠폰 등이 랜덤으로 구성돼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앞으로도 빕스는 가족, 친구, 지인과 함께하는 외식의 즐거움을 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29 14:50:56[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카카오쇼핑라이브(카쇼라)'를 통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로모션에서 카쇼라 단독 판매 제품인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 등 가정의 달 대표 기획 제품 10종과 잔액관리교환권에 대해 최대 25% 할인해준다. 쇼핑 라이브가 끝난 후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롤케이크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일러스트로 패키지에 적용했다. 부드러운 시트에 달콤한 요거트 크림을 샌드하고 크림 사이로 새콤달콤한 복숭아 잼이 조화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스트로베리 퀸은 신선한 딸기와 더 진한 풍미의 생크림, 우아한 비즈 레이스 장식에 가정의 달 시즌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패키지로 준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카쇼라 단독 상품 등 특별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한 만큼 뚜레쥬르와 함께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4-28 15:19:45[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이 임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하고 테스트하는 파일럿 스토어 ‘을지토끼굴’을 오픈했다고 3월 31일 밝혔다. 파일럿 스토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식음 트렌드에 대응하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을지토끼굴은 트렌드 중심지인 을지로에서 다양한 식음 콘텐츠를 실험하고 검증하는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CJ푸드빌 임직원들의 새로운 도전과 열정을 통해 외식 트렌드를 리딩하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을지토끼굴의 첫 파일럿 프로젝트는 계절 솥밥과 요리가 있는 모던 솥밥 다이닝 ‘누룩’이다. 한국의 전통 발효 문화 누룩에서 영감을 받아, 한식의 건강한 가치와 정성을 담은 솥밥 반상과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점심에는 계절의 신선함을 담은 솥밥 반상을 운영한다. 메인 메뉴인 텃밭 솥밥에는 단호박, 죽순, 연근, 고구마, 감자, 옥수수 등이 듬뿍 올려 시골풍의 한상 차림을 구현했다. 저녁에는 막걸리와 어우러짐이 좋고, 한식의 깊이가 느껴지는 안주 요리류를 만나볼 수 있다. 누룩은 4월 9일까지 솥밥과 전통주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가오픈 기간을 거쳐, 10일부터 정식 오픈한다. 한편 누룩은 CJ푸드빌의 사내 공모 프로젝트 ‘미라클50’ 2기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CJ푸드빌은 수상팀이 브랜드 개발과 운영에 전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영업, 마케팅 등 기존 업무에서 배제하고 파일럿스토어파트로 발령해 프로젝트를 주도할 수 있도록 했다. 누룩을 기획 총괄한 CJ푸드빌 권수용 과장은 “브랜드 콘셉트부터 메뉴 구성, 인테리어, 운영 방식까지 직접 고민하며 만든 누룩이 실제 매장에서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꿈만 같다”면서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현실화된 만큼, 맛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31 11:00:29[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피해 지역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CJ푸드빌은 24일 구호물품으로 뚜레쥬르 빵과 음료수 총 1만 개를 산불 피해 현장에 긴급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임시 대피소의 이재민과 소방관 및 자원 봉사자 등 산불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피해 복구를 위한 활동을 도울 예정이다. 구호물품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지역에 우선적으로 전달한다. 이후 현장 상황을 주시하며 순차적으로 구호물품을 추가 전달하는 등 재해 지역 지원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활동을 펼치는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구호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5-03-24 14:40:25[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단계별 요구사항까지 총 101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 받을 수 있다. CJ푸드빌은 의무대상이 아님에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정보보안 체질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인증 취득을 추진했다. 이 결과 회사 대표 홈페이지를 비롯해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전체 브랜드 서비스에 대해 ISMS-P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사업 안정성 제고는 물론, 각종 보안 위협에 대한 체계적 예방과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국가 공인 기관 인증을 통해 정보보호 안전성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지속적으로 보다 높은 수준의 정보보호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10 08:45:46[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제일제면소가 봄 시즌을 맞아 '여수 꼬막'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신메뉴인 '여수 꼬막 간장 비빔국수'는 탱글탱글한 여수 꼬막과 특제 간장 양념이 어우러져 상큼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콤달콤한 비법 양념장에 여수 꼬막과 달래 등 향긋한 봄 채소가 싱그럽게 어우러진 '여수 꼬막 비빔국수'도 준비했다. 국수 2종은 제일제면소 전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통주와 페어링하기 좋은 꼬막 일품요리도 마련했다. '여수 꼬막 무침'은 쫄깃한 여수 꼬막과 아삭아삭한 채소, 새콤달콤한 양념의 조화로 감칠맛을 더한 무침 요리다. 풍미 가득한 꼬막과 신선한 해물을 미나리와 함께 노릇노릇 바삭하게 부쳐낸 '여수 꼬막 전'도 선보인다. 요리 메뉴는 제일제면소 명동점, 올림픽공원점, 여의도IFC점, 서울역사점, 무교주가 제일제면소에서 판매된다. 제일제면소는 여수 꼬막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까지 다양한 혜택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신메뉴를 보다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세트 구성도 마련했다"며 "제일제면소로 여수 봄 미식기행을 떠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2025-03-06 09:24:34[파이낸셜뉴스] CGV와 CJ푸드빌, 신라면세점, 에버랜드 등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하기로 했다. 5일 연합뉴스, 뉴스1 등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전날 오후 5시부터 뚜레쥬르, 빕스, 더플레이스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고, 신라면세점과 CGV 역시 전날부터 홈플러스 상품권의 사용을 중단했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쇼핑몰 엔터식스 등도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지 않고 있다. HDC아이파크몰 등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여부를 검토 중이고,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 역시 사용 중단 여부를 홈플러스 측과 협의하고 있다. 오크밸리 등 일부 제휴사와 홈플러스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전날 오전 홈플러스가 선제적 구조조정으로 기업 회생 절차에 돌입함에 따라, 상품권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한 제휴사 관계자는 "홈플러스가 티메프(티몬·위메프) 사태처럼 번져서 변제받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라며 "현재 사용이 중단되지 않은 제휴사들도 곧 사용 중단을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연합뉴스에 전했다. 그러나 홈플러스 측은 회생절차에 따라 금융채권 상환은 유예되지만, 협력업체와의 상거래 채무는 전액 변제되는 만큼 거래에 제한이 생길 우려는 없다는 입장이다.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2025-03-05 13:36:13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14명을 채용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해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쳤다.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최근 직원으로 채용됐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와 약 20만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 공로로 지난해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 보국 정신을 해외로까지 넓혀 기부 활동 및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인적 자본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2024-12-31 17:27:42[파이낸셜뉴스] CJ푸드빌은 인도네시아에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14명을 채용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베이커리 전문가를 꿈꾸는 인도네시아 현지 학생 16명을 선발, 청년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산학협력 채용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해외까지 확대한 것이다. 선발된 산학계 고교 학생들은 약 3개월간 인도네시아의 뚜레쥬르 매장에서 점포 실습 및 인턴십 기회를 거쳤다. 평가를 통해 최종 14명이 최근 직원으로 채용됐다. 지난해에는 인도네시아 최대 무슬림 기부 기관인 바즈나스와 약 20만개의 뚜레쥬르 빵을 현지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 공로로 지난 4월 '2024 바즈나스 어워드'에서 베이커리 업계 최초로 기업의사회적책임(CSR) 부문 최우수 기업상을 수상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 보국 정신을 해외로까지 넓혀 기부 활동 및 청년을 포함한 다양한 인적 자본의 경쟁력을 제고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가치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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