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45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11, 31, 33, 37, 44’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2’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9명으로 30억5163만원씩 받는다. 이와 관련해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로,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이번 로또복권 추첨에서 이마트24 편의점 두 곳에서 1등 당첨자를 각각 1명씩 배출했다. 전남 고흥군(자동), 전남 순천시(수동) 소재 이마트24 로또복권 판매점이다. 세종에 있는 CU편의점에서도 1등 1명(자동)이 나왔다. 1등 배출 지역은 부산과 인천, 세종, 경기, 충남, 전남, 경북이다. 서울은 1등 배출 판매점이 없었다. 이번 회차 로또복권 1등 당첨자는 자동 5명, 수동 3명, 반자동 1명이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4-11-10 06:25:56[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라면라이브러리와 스낵라이브러리에 이어 지난달 30일 서울 홍익대 인근에 엔터테인먼트 특화 편의점인 '뮤직 라이브러리(CU 에이케이&홍대점)'를 지난달 30일 업계 최초로 오픈했다. 5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뮤직 라이브러리는 매장을 재단장한 것으로 82㎡(약 30평) 규모에 케이팝(K-POP)을 테마로 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상품 공간을 구성했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2m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입체감 있는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송출된다. 특수 조명 시설이 설치된 벽면의 전용 매대에는 200여개 아이돌 앨범과 상품이 진열된다. 상품 공간에는 700여종의 음료와 디저트 등 인기 상품이 배치된다.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위해 상품 카테고리는 영문을 병기했다. CU 특화 매장은 이번이 세 번째다. 이곳은 전국 CU 점포 가운데 아이돌 앨범과 굿즈를 가장 많이 판매한 매장이다. CU 관계자는 "홍대는 국내 Z세대와 방한 외국인들의 방문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혀 이 점포를 뮤직 라이브러리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황환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한국 편의점이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만큼 K-편의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1-05 13:12:46신한카드는 네이버페이, BGF리테일과 함께 CU편의점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시 강력한 할인·적립혜택을 제공하는 'CU Npay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업계 최초 간편결제사, 오프라인 유통사, 카드사 3자 간의 공동 협력이다. 3사는 각 사의 특화 역량을 결합해 CU 편의점 할인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이 한층 강화된 카드를 기반으로 공동 마케팅을 벌일 예정이다. 해당 카드는 CU편의점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CU편의점에서 'CU Npay카드'로 네이버페이 QR 결제시, 결제금액의 최대 20%가 즉시 할인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에게 제공되는 최대 10% 더블혜택(각 5% 즉시적립·즉시할인)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오는 11월까지 CU편의점에서 'CU Npay카드' 결제금액의 100%를 캐시백(최대 3만원)하는 프로모션도 추가 제공된다. 3사는 제휴상품 공동개발과 마케팅, 공동 PB 브랜드 출시 등을 위한 업무제휴도 체결했다. 다음달 공동 PB 브랜드 '신씨네' 상품과 관련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씨네'는 신한카드(신), CU(씨), 네이버페이(네)의 앞 글자를 조합한 브랜드로, 세 회사의 협력을 상징하는 마케팅 브랜드다. 3사는 향후 이용자와 편의점주, 중소기업 제조사를 위한 상생모델 개발을 목표로 △팝업스토어를 활용한 지역맞춤형 서비스 발굴 △중소기업 PB 개발 △CU편의점주를 위한 맞춤형 영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함께 기획할 예정이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10-22 18:08:44[파이낸셜뉴스] 편의점 업계에 다양한 해외 상품을 들여오는 직소싱이 활발히 이뤄지는 가운데 CU가 태국의 모구모구 주스 용량을 1.5배 늘린 상품을 국내에 단독으로 내놓는다. 10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용량을 기존 320㎖에서 500㎖로 1.5배 늘린 제품으로 리치와 복숭아 맛이 있다. 모구모구 주스는 과일맛 음료 속에 '나타드 코코('Nata de Coco)'라고 불리는 코코넛 젤리를 넣은 독특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CU가 지난 2017년 처음 국내에 들여온 이후 현재까지 3800만병이 판매됐다. CU는 대용량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일까지 대용량 제품을 두 개 사면 한 개 더 주는 '2+1' 행사를 한다. 모구모구 주스뿐 아니라 해외 직소싱 상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CU의 해외 직소싱 상품 연도별 전년 대비 매출 신장률은 2020년 12.6%, 2021년 18.4%, 2022년 20.6%, 지난해 28.7%, 올해(1∼9월) 13.8%로 꾸준히 두 자릿수를 이어왔다. 강윤아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책임은 "세계 과자 전문점이나 해외 직구 등을 통해서만 구매할 수 있던 상품들을 가까운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여러 상품의 직소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10 14:34:41[파이낸셜뉴스] 편의점 CU가 요리를 먹고 나서 남은 양념에 밥을 볶아먹는 '후식 볶음밥' 콘센트로 주먹밥 4종을 내놨다. 7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새로 선보이는 후식 주먹밥 4종은 주요리를 먹지 않아도 후식 메뉴인 볶음밥을 바로 먹는다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CU는 후식 볶음밥이 한국인들에겐 빼놓을 수 없는 음식 중 하나로, 식사를 마무리하는 '디저트 개념'이라는 점에서 외국인이 놀라는 음식문화라고 소개했다. CU는 곱창과 떡볶이, 감자탕, 치즈 닭갈비 등 네 가지 맛에 맞춰 김과 채소, 어묵, 소시지 등의 토핑을 얹어 볶음밥 특유의 매콤달콤한 맛을 높였다. 또 일반 주먹밥에 비해 중량을 10%(20g)가량 높여 성인 한 명이 한 끼로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CU는 설명했다. CU는 올해 초 농심과 손잡고 출시한 짜파게티 간편식 2탄으로 짜파게티 순살 찜닭과 대파 짜파게티 버거, 짜파게티 계란 삼각, 짜파게티 잡채 김밥 등 4종도 선보인다. 1탄 판매량은 100만개를 넘었다. 임재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편의점 간편식은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고 일반 식당보다 맛이 우수할 만큼 큰 폭으로 품질이 개선돼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점차 다변화되고 있는 한 끼 수요를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편의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7 17:17:12[파이낸셜뉴스]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리브모바일이 편의점 CU 상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요금제 5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상품은 △LTE 15GB+(CU할인) △LTE 15GB+(100분)(CU할인) △LTE 15GB+(300분)(CU할인) △LTE 71GB+(CU할인) △LTE 100GB+(CU할인) 요금제 5종이다. 최대 할인 적용 시 2만400원부터 3만6600원까지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CU편의점에서 20% 할인이 최대 월 5000원 한도에서 제공되고, CU 멤버십 등급에 따라 최대 2% CU편의점 포인트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는 KB리브모바일 웹·앱·전국 영업점에서 개통 또는 CU편의점에서 유심 구매 후 개통 할 수 있다. 개통 후 문자로 받은 인증코드를 포켓CU 앱에서 최초 1회 인증을 받고 즉시 CU할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KB리브모바일은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이달부터 통신비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 ‘LTE CU할인(KT망)’ 요금제를 개통(신규·번호이동)한 고객에게 금융거래실적에 따라 4400원 할인이 적용 되는 KB든든할인을 실적과 관계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니즈가 높은 생활혜택인 편의점 할인을 통해 합리적인 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CU할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면서 “KB리브모바일의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10-07 14:53:00[파이낸셜뉴스] CU가 샐러드 특화 편의점을 연다. 2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샐러드는 간편식품 카테고리 중 매출 비중이 가장 적은 품목이지만, 최근 일상에서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 열풍 속 가장 눈에 띄는 신장률을 보이고 있는 상품이다. CU의 연도별 샐러드 매출 신장률은 2022년 20.8%, 지난해 22.5%, 올해 1~9월 31.7%로 매년 꾸준히 성장 중이다. CU는 우선 서울 지역 내 오피스 및 대학 상권에 위치한 삼성본점과 강남거평점, 상도터널점, 서울대학교신양점, 중앙대2생활관점 등 5곳을 샐러드 특화 편의점으로 시범운영한다. 샐러드 특화 편의점은 2000원대 가성비 샐러드부터 6000원대 프리미엄 샐러드까지 총 30여종의 샐러드를 선보인다. 가공란과 컵과일, 단백질 음료 등 샐러드와 곁들여 먹기 좋은 상품도 함께 진열해 판매한다. CU는 오는 10일까지 파스타 샐러드 차별화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핫치킨 분짜 샐러드, 바질 파스타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 등 4종이다. CU는 이달 10일까지 파스타 샐러드 차별화 신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토마토 파스타 샐러드, 핫치킨 분짜 샐러드, 바질 파스타 샐러드, 닭가슴살 샐러드(각 5,400원) 4종이다. 해당 상품들은 100% 통밀 파스타가 담겨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적당하며 신선한 채소와 함께 넉넉한 토핑, 다채로운 드레싱이 담겨 있다. 한소영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소비자들의 식생활이 다양해지면서 최근 편의점 샐러드도 하나의 식사 메뉴로 급부상하며 관련 매출이 늘고 있다"며 "CU는 이번 샐러드 특화 편의점 테스트 이후 내년 100여 점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운영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10-02 10:37:33CU는 삼각김밥, 도시락에 이어 샐러드를 새로운 전략 카테고리로 육성하기 위해 '샐러드 특화 편의점'을 시범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샐러드는 편의점에서 매출 비중이 크지 않지만 최근 헬시 플레저(건강과 즐거움을 동시 추구) 열풍을 타고 높은 판매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CU에 따르면 샐러드 매출 성장률은 2021년 24.5%, 2022년 20.8%, 2023년 22.5%, 2024년(1~9월) 31.7%로 매년 높은 성장세를 보인다. CU가 올해 샐러드의 입지별 매출 비중을 분석한 결과 주로 직장인과 학생 고객들이 밀집한 곳에서 판매량이 높았다. 이에 CU는 서울 지역 내 오피스 및 대학 상권에 위치한 점포 5곳(삼성본점, 강남거평점, 상도터널점, 서울대학교신양점, 중앙대2생활관점)을 시범 선정했다. 샐러드 특화 점포를 통해 2000원대 가성비 샐러드부터 6000원대 프리미엄 보울 샐러드까지 상품 라인업을 총 30여 종으로 대폭 늘렸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01 18:26:35[파이낸셜뉴스] IBK기업은행은 BGF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에서 ‘IBK내사업처음통장’ 또는 ‘i-ONE U 통장’을 신규 개설한 후 해당 계좌를 BGF리테일 인출금송금계좌로 등록한 CU편의점 가맹점주에게 DB손해보험 보이스피싱 보상보험을 무료 가입 지원한다.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보상한도액은 1사업장당 최대 200만원이며 별도의 서류작성 없이 계좌개설 시 보험가입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CU편의점 가맹점주들이 금융사기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CU편의점 가맹점주들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4-09-23 14:40:07[파이낸셜뉴스] CU가 K-편의점 홍보대사로 나섰다. CU는 K-편의점을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기 위해 이달 6일부터 3일간 대만에서 열리는 '2024 K-관광 로드쇼 in Taipei'에 업계 최초로 단독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K-관광 로드쇼는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을 홍보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명 유통사, 항공사, 여행사, 식품 제조사 등 총 30여 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하루 1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다. 지난 몇 년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K-편의점의 인지도는 높아지고 있다. 실제 올해 CU의 해외 결제 이용 건수는 지난해 대비 1.5배 이상 대폭 상승했다. 행사 공간은 K-편의점 포토존, K-편의점 히트 상품 소개 및 시식 코너, 외국인 전용 서비스 안내 및 혜택 제공 등 총 3개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CU 편의점의 외부 전경을 3개 벽면에 그려 넣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마치 실제 한국 편의점을 방문한 것처럼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또 CU의 대표 캐릭터인 케이루, 헤이루, 샤이루 등신대도 세워 CU 브랜드를 알렸다. 두 번째 섹션에는 올해 최고의 히트 상품인 생레몬 하이볼과 함께 외국인 고객에게 판매량이 높았던 이웃집통통이 약과 쿠키, HEYROO 맛밤 득템, 황치즈 크룽지 등을 소개한다. 해당 상품 중 관심이 있거나 향후 구매 의사가 있는 상품에 스티커를 붙이면 그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CU는 세금을 일부 환급해주는 택스리펀, 외국인 결제 수단인 라인페이 등 관광 편의를 높이는 10여 개의 서비스를 세 번째 섹션에 소개한다. 이곳에서 택스리펀을 제공하는 앱 '트립패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는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교환권도 증정된다. 박종성 BGF리테일 마케팅실장은 "이번 K-관광 로드쇼는 K-편의점을 대표하는 CU가 수많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한국의 편의점 문화까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K-편의점을 비롯한 한국 문화가 세계 무대에 널리 알려져 더 많은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4-09-08 1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