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DS단석이 장중 강세다. 미국에서 바이오 항공유(SAF)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5일 오후 1시 31분 현재 DS단석은 전 거래일 대비 22.70% 오른 12만2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DS단석은 오는 12월 1일부터 미국 필립스 66 인터내셔널(Phillips 66 International Pte. Ltd.)과 1조215억8069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바이오 항공유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이 주요 사안이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95.4%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7년 11월 30일까지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4-11-05 13:35:38[파이낸셜뉴스] DS단석은 미국 필립스 66 인터내셔널과 1조215억8070만원 규모의 바이오 항공유(SAF) 목적의 전처리 제품 공급 등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95.4% 규모로 계약기간은 12월1일부터 2027년 11월30일까지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0-28 10:21:20[파이낸셜뉴스] 다음달 상장사 주식 5억8만주의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한국예탁결제원은 내달 DS단석, 루닛 등 총 55곳의 5억8만주의 보호예수가 풀릴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예탁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의미한다. 7월 의무보유등록 해제 물량은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 6개사 2184만주, 코스닥시장 49개사 4억7824만주다. 총 발행주식수 대비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에스디생명공학(72.90%), 미래반도체(68.12%), 우진엔텍(65.33%)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수 상위 3개사는 이트론(2억주), 에스디생명공학(8000만주), 씨엑스아이헬스케어테크놀리지그룹리미티드(3186만주)로 집계됐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4-06-28 09:19:19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한중엔시에스(+51.83%), GS글로벌(+24.92%), DS단석(+21.53%), 파세코(+20.85%), LG디스플레이(+7.66%) 이었다. ▶▶ 오늘 분석한 인기 검색 종목 AI매매신호 자세히 보기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배제한,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나의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해 준다. 나만의 AI비서가 매매타이밍에 어려움이 있는 오래된 종목이나,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24시간 추적하여 실시간 매매신호를 발송한다.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어, 실제 매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 SBS 세기의대결 AI vs 인간 주식대결에 출연한 AI알고리즘은 라씨 매매비서 앱내에 탑재되어있다. ▶▶ TV출연 알고리즘 매매내역 바로 보기 [라씨 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스킨앤스킨, 아이큐어, 에스씨디, 디알텍,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24 14:20:01DS단석이 2차전지(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DS단석은 9일 오전 군산 1공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DS단석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은 급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 진입과 함께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은 DS단석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안에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한 뒤 11개월에 걸쳐 지어진 이 공장은 면적 2000㎡ 규모에 공장동과 사무동, 실험동 등을 포함한다. 총 투자 규모는 80억원 수준이다. 이 공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폐리튬이온배터리 양은 연간 8000t에 달한다.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할 수 있는 활물질은 연간 5000t 규모다. DS단석은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을 통해 기존 재생연, 구리합금과 함께 비철사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완 대표는 "재생연과 구리합금에 이어 미래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공헌하고 산업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경래 기자
2024-04-09 18:20:27[파이낸셜뉴스] DS단석이 2차전지(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섰다. DS단석은 9일 오전 군산 1공장에서 리튬이온배터리(LIB)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완 DS단석 대표를 비롯해 신영대 군산시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DS단석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은 급성장하는 2차전지 시장 진입과 함께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것이다. 이런 이유로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은 DS단석 주요 생산 거점 중 하나인 군산 1공장 안에 마련됐다. 지난해 5월에 착공한 뒤 11개월에 걸쳐 지어진 이 공장은 면적 2000㎡ 규모에 공장동과 사무동, 실험동 등을 포함한다. 총 투자 규모는 80억원 수준이다. 이 공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폐리튬이온배터리 양은 연간 8000t에 달한다. 리사이클링을 통해 추출할 수 있는 활물질은 연간 5000t 규모다. DS단석은 리튬이온배터리 리사이클링 공장 준공을 통해 기존 재생연, 구리합금과 함께 비철사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종완 대표는 "재생연과 구리합금에 이어 미래 변화에 발맞춰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순환경제 사업 모델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공헌하고 산업계에 모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09 09:22:38[파이낸셜뉴스] “치킨값이 아니라 소고깃값을 벌었네”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이 ‘3호 따따블’의 주인공이 됐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한 DS단석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4배 상승하면서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10만원) 대비 300.00% 오른 40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하루 만에 30만원이 오른 것이다. 이날 DS단석의 시가총액은 2조3446억원을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129위다. 거래대금도 폭발했다. 이날 DS단석의 거래대금은 4014억300만원으로 전체 종목 중 7위를 차지했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DS단석은 상장 후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적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앞서 DS단석은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흥행몰이에 성공하며 투자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호따따블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DS단석의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경쟁률은 341대 1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원~8만9000원) 최상단을 초과한 10만원에 최종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는 984.1대 1의 경쟁률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무려 15조72억원이 몰렸다. 이는 올해 두산로보틱스, 필에너지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한편, 공모 청약 열기에 1주도 배정받지 못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상대적 박탈감이 크다는 하소연도 나온다. 1주만 받아도 30만원의 차익 실현이 가능하기 때문에 커진 금액만큼 박탈감이 크다는 목소리다. 공모주 청약에 실패한 직장인 이모씨(28)는 “1주만 받아도 한 번에 30만원을 벌 기회를 놓친 것 같다”며 “그동안 다른 공모주의 경우 올라도 치킨값 수준이었지만 DS단석의 경우 30만원이 오르기 때문에 상대적 박탈감이 더 크다”고 말했다. 대학생 정모씨(25)는 “가족이 다 함께 청약했는데 아무도 배정을 받지 못했다”며 “하루 만에 30만원이 오르는 것을 보니 아쉬움을 넘어 우울감까지 느껴진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2 16:03:09[파이낸셜뉴스] 올해 마지막 공모주인 DS단석이 코스피 상장 첫날 ‘따따블’을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35분 기준 단석의 주가는 공모가(10만원)대비 300.00% 오른 4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3호 따따블이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DS단석은 상장 후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적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DS단석은 지난 7월부터 HVO 전처리 플랜트 구축을 시작했다. 앞서 5월에는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과 함께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앞서 DS단석은 일반 청약에서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22 09:38:32[파이낸셜뉴스] 올해 마지막 기업공개(IPO)인 DS단석이 오는 22일 코스피 시장에 입성한다.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에서 나란히 흥행을 기록한 만큼 ‘3호 따따블’이 나올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S단석은 오는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올해 마지막 공모주다. 앞서 DS단석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공모 희망 밴드(7만9000~8만9000원) 최상단을 뛰어넘는 10만원에 공모가를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도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14~15일 진행된 청약에서 DS단석은 98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총 15조72억원이 모였다. DS단석은 재활용 전문기업이다. 바이오에너지(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배터리 리사이클(폐배터리-재생연, 리튬이온배터리 등), 플라스틱 리사이클(PVC 안정제,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등을 영위하고 있다. DS단석은 상장 후 2세대 바이오디젤인 수첨바이오디젤(HVO)에 대한 단계적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제조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DS단석은 지난 7월부터 HVO 전처리 플랜트 구축을 시작했다. 앞서 5월에는 LIB 리사이클링 공장 착공과 함께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도 진출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HVO 사업 확대 본격화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예상한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050년까지 미국이 바이오 항공유 대체율 100%, 유럽이 63% 목표로 혼합 의무화가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DS단석의 HVO 양산 본격화는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 확보했다고 평가된다”며 “내년 연말부터 실적 반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다만 높은 구주 매출은 우려 요인으로 꼽힌다. DS단석의 총 공모수량인 122만주 가운데 구주 매출 비중은 34.4%(42만주)다. 통상적으로 20~30%인 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다. 이에 대해 DS단석은 "구주 매출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장내 매도로 인한 주가 악영향을 사전에 해소하기 위한 것"이라며 "스톤브릿지 펀드가 오는 2028년 만기라 향후 남아 있는 지분에 대해서도 당장 엑시트할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시장에서는 케이엔에스, LS머트리얼즈에 이어 DS단석이 3호 따따블(공모가 대비 주가 4배 상승)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케이엔에스는 최초로 따따블을 기록했다. 이어 LS머트리얼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300% 오른 2만4000원에 장을 마감, 2호를 따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연말 IPO 시장에서 연달아 따따블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최근의 IPO 시장은 과열 국면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
2023-12-17 16:47:05[파이낸셜뉴스] DS단석의 공모가가 희망범위 상단을 초과한 가격에 결정됐다. DS단석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7만9000~8만9000원) 상단을 웃돈 1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1843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은 341.84대1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공모 금액은 약 1220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5861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DS단석은 이번 공모자금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높이고 사업부별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차입금 상환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이를 기반으로 적시에 운영 자금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승욱 DS단석 대표는 “상장 이후에도 DS단석은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 및 지속 가능한 성장에 부합하는 사업 운영으로 글로벌 자원 순환 리딩 기업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S단석은 오는 14일~15일 일반청약을 거쳐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 상장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이 맡았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2023-12-13 16: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