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상반기 11억2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2022년부터 지난 5월까지 삼성전자 반도체(DS)부문장으로서 사업을 총괄한 경계현 사장은 7억3000만원을 회사로부터 수령했다. 14일 삼성전자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등기이사·사외이사·감사위원회 위원에게 보수명목으로 1인당 평균 4억4900만원을 집행한 것으로 공시했다. 상반기 보수액 기준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임원은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부회장)으로 총 11억2800만원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한 부회장은 급여로 8억2000만원, 상여로 3억2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노태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사업부장(사장)은 급여와 상여를 포함해 10억97000만원을, 박학규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사장)는 7억7300만원을 수령했다. 이어 현재 삼성 미래사업기획단 단장을 맡고 있는 경계현 전 DS부문장(사장)은 급여 5억9400만원과 상여 9900만원을 수령했다. 고대역폭메모리(HBM)를 비롯해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메모리반도체를 총괄하는 이정배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장(사장)은 6억100만원을 회사로부터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의 임직원은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12만8169명으로 지난해 연말 기준 12만4804명에 비해 늘었다. 1인당 급여는 지난해 반기 평균 5100만원 대비 300만원 증가한 5400만원을 기록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2024-08-14 16:42:20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이 실적 악화 여파로 역대 최저 수준인 기본급 25%의 상반기 성과급을 받는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각 사업부에 상반기 '목표달성장려금'(TAI) 지급률을 공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은 월 기본급의 25%를 받는다. DS 부문은 지난 1·4분기 4조58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2·4분기도 3조~4조원대 적자가 유력한 상황이다. TAI 제도가 시행된 지난 2015년 이후 DS 부문이 기본급 25%의 성과급을 받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의 영상디스플레이(VD)사업부와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각각 기본급의 50%를 받는다. 생활가전(DA)사업부와 네트워크사업부는 25%를 지급받는다. 호실적을 기록한 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사업부와 대형사업부 직원들에게 모두 기본급의 100%를 지급한다. 삼성SDI의 경우 소형전지 사업부 소속 직원들은 100%를 지급받고, 전자재료 사업부는 62.5%를 받는다. 삼성 TAI는 매년 상·하반기 6개월마다 지급되는 성과급이다. 사업부문 및 산하 사업부별 실적에 따라 A~D등급으로 분류한 뒤 월 기본급의 최대 100%를 지급한다. A등급은 기본급의 100%, B등급은 50%, C등급은 25%를 받고, D등급은 받지 못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3-07-05 18:22:29[파이낸셜뉴스] 안숙자씨 별세· 전삼식씨 상배· 전지민(DB손해보험) 희종씨 모친상· 배동기(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빙모상=24일 서울의료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26일. 장지 서울시립승화원(02)2276-7671
2023-03-24 11:38:40▲ 이재원씨 별세· 정은주씨 상부· 이정섭(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프로) 수정씨(하나은행 숙대입구역지점 대리) 부친상· 정신영씨(하나은행 광화문역지점 차장) 빙부상· 김정민씨 시부상=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3일 낮 12시30분. (02)3410-6901
2022-09-22 07:53:00▲전용기씨 별세·진종희씨 상부·전우방(휴브아이웨어 실장) 희진씨 부친상·조신형씨(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빙부상·우현주씨(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무관) 시부상=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03
2022-09-08 16:33:55▲ 전용기씨 별세· 진종희씨 상부· 전우방(휴브아이웨어 실장) 희진씨 부친상· 조신형씨(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상무) 빙부상· 우현주씨(김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 주무관) 시부상=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2)3410-6903
2022-09-08 15:41:24▲박만자씨 별세, 김광우(삼성전자 DS부문 커뮤니케이션팀 과장)씨 조모상=30일, 경북 청도 청도전문장례식장 특1호, 발인 8월 1일 오전 9시. 054-371-5544
2021-07-30 17:29:22[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는 반도체 부문(DS)에서 3·4분기 매출 18조8000억원, 영업이익 5조5400억원을 올렸다고 29일 밝혔다. 3분기 메모리 사업은 서버 수요는 다소 약세였으나, 모바일과 PC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신규 게임 콘솔용 SSD 판매를 확대해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4분기는 D램의 경우 서버 수요 약세는 지속되나, 모바일 수요에 적극 대응하면서 1z 나노 D램 전환을 확대하고 적기 판매를 통해 원가 경쟁력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낸드의 경우, 모바일과 노트북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6세대 V낸드 전환 확대를 지속 추진해 기술 리더십과 원가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내년 모바일 수요 강세와 5G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수요를 파악해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첨단공정 전환 가속화로 제품 경쟁력을 지속 확보할 방침이다. 3분기 시스템LSI 사업은 DDI(Display Driver IC), CIS(CMOS Image Sensor) 등 모바일 부품 수요 회복으로 실적이 개선됐다. 4분기는 최첨단 5나노 공정을 적용하고 5G 모뎀을 내장한 원칩 SoC 제품 공급을 본격화하며 모바일 SoC사업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2021년은 스마트폰 수요 증가로 시장 회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가 견조한 5G SoC, 고화소 센서, DDI 등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3분기 파운드리 사업은 모바일 수요 회복과 HPC용 수요 증가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4분기는 최대 매출을 지속 갱신할 수 있도록 모바일 SoC와 HPC용 제품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1년은 모바일 외에도 HPC∙네트워크 등 응용처 다변화를 지속 추진하고 대형 고객을 추가 확보해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강화해 큰 폭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seo1@fnnews.com 김서원 기자
2020-10-29 09:00:3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20일 단행한 정기 사장단 인사에서 박학규 삼성SDS 사업운영총괄 부사장을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으로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해외관리그룹, 멕시코법인 관리담당, VD사업부 지원그룹장, 무선사업부 지원팀장, SDS 사업운영총괄 등을 거친 재무전무가다. 삼성전자는 "이번 승진과 함께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으로 자리를 옮겨 반도체 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학규 신임 사장 프로필 ▲1964년생 ▲서울대 경영학 학사▲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 석사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재무팀 상무보 ▲삼성전략기획실 전략지원팀 상무보 ▲삼성전자 사업지원팀 상무 ▲IM 부문 무선사업부 지원팀장(전무) ▲IM 부문 무선사업부 지원팀장(부사장) ▲삼성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삼성SDS 사업운영총괄 부사장 integrity@fnnews.com 김규태 기자
2020-01-20 09:47:34【화성=장충식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삼성전자 DS부문이 지난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을 통해 조성한 복지기금 2억6400여만원에 대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하헌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부단장, 강학봉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복지기금은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생계지원, 주거·환경개선, 의료비와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 장학금 등 시민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서철모 시장은 “매년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온 삼성전자 DS부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기업, 유관기관과 손잡고 더불어 행복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삼성전자 임직원과 시민이 5000원의 참가비를 내면 삼성전자가 1:1 매칭을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하는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2만6500여명이 참여해 총 2억6447만원의 복지기금이 조성됐다. 올해 ‘화성시와 함께하는 삼성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2일 동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5-20 13:3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