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이슈 핵심 내용 :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가 합병하여 2조원대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킨다. 합병 이후에도 양사의 대표 AI 반도체인 아톰과 X330은 유지하며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KT는 전략적 투자자로 함께하며 합병법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NPU 반도체 개발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AI 알고리즘 이슈 요약 : 국내 AI 반도체 시장에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가 합병하여 2조원대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켰습니다. 이번 합병은 국내 AI 반도체 산업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합병 이후에도 양사의 대표 AI 반도체인 아톰과 X330은 유지될 예정이며, 다양한 신제품 개발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SK텔레콤과 KT는 전략적 투자자로 함께하며 합병법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것입니다.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는 엔비디아를 뛰어넘는 NPU 반도체 개발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NPU는 인간의 신경망을 모방한 기술로,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와 인간과 비슷한 학습 능력이 특징입니다. 이번 합병은 국내 AI 반도체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입니다. ★ [리벨리온] 이슈 관련 종목 : SV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 드림어스컴퍼니, DSC인베스트먼트, KTcs ☆ AI관심 종목 : 제룡산업, 와이씨, 삼성전자, 코오롱글로벌, 라이콤 AI매매 이용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인간의 심리를 뛰어넘는, 오랜시간 학습하고 고도화된 AI의 매매시그널이 요즘 장에 잘 맞기 때문이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전송한다. 최대 500종목에 대한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받을 수 있고 내 매수가에 맞는 나만의 개별 매도신호를 발생하여 실시간 전송 한다. 회원가입 없이 첫 화면에서 AI매매신호를 무료로 검색 할 수 있다. ★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내 보유 종목의 AI매매신호 실시간 받아 보기 (무료) >> ☆ 라씨 매매비서의 AI 보유중 수익률 높은 종목 바로 보기 (무료) >> ☆ AI vs 인간의 그 AI, 지금 바로 사용해보기 (무료) >> '라씨 매매비서' 는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6-13 09:16:39[파이낸셜뉴스] 우체국보험이 최대 300억원을 투자할 국내 VC(벤처캐피탈) 위탁운용사에 DSC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우체국보험은 올해 1차 국내 VC 위탁운용사 우선협상대상자에 DSC인베스트먼트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용사 2곳 선정 계획였지만 1곳 선정이다. 이번 펀드는 1000억원 이상으로 결성해야 한다. 운용사(GP) 출자비율은 펀드 규모 대비 1% 이상이다. 펀드 만기는 8년 이내, 투자기간은 4년 이내다. 블라인드펀드 기준 청산펀드가 최소 3개 이상, VC 운용자산 2000억원 이상, 최소 결성금액의 70%를 기존에 약정을 받은 펀드 이면서 올해 클로징 예정인 펀드가 출자 대상이다. 우체국보험은 지난 2022년 10월에도 총 800억원 규모의 VC펀드 위탁운용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인터베스트, LB인베스트먼트 등 3곳을 선정한 바 있다. 한편, 우체국보험은 국내주식 사회책임형 위탁운용사에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을 선정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4-16 06:11:19[파이낸셜뉴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2016년 12월 첫 상장 후 7년 간은 신규펀드 결성과 투자자금 확보에 집중하느라 정신이 없었지만, 이제 운용자산(AUM)도 1조원을 넘은 만큼 주주분들의 믿음에 보답할때가 됐다”며 “성공적인 투자를 통해 보다 많은 가치를 주주분들에게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DSC인베스트먼트는 31만 5278주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공고했다. 정기 주주총회에서 시가배당율 (2023년 12월 31일 기준) 1.3% 상당의 주주 배당을 안건으로 올릴 계획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상장 직후인 2017년 운용자산(AUM) 기준 3000억원 수준였다. 2022년에는 AUM 1조원에 근접하고 1500억원을 회수했다. 2023년에는 ‘DSC세컨더리패키지인수펀드제1호’ 등 펀드를 결성, AUM 규모 1조원을 돌파했다. 약 520억원을 회수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자사주 소각은 오는 15일 예정됐다. 오는 26일 주주총회에서 배당 여부를 결정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13 08:10:47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오전장 급등종목은 HLB제약(+13.97%), 나래나노텍(+13.44%), DSC인베스트먼트(+11.21%), 두산에너빌리티(+7.31%), 에이프릴바이오(+7.19%)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서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12월 4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6.51%,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8.6%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 모든 종목의 데이터와 정보들을 시각화로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는 새로워진 종목홈을 무료로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여 종목의 기본정보, AI속보, 공시는 물론 크게 보는 일봉차트까지 종목과 관련된 정보로 꽉 채워진 종목 인사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급등주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화천기계, YG PLUS, 한익스프레스, 드림텍, 한화오션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3-11 11:20:01[파이낸셜뉴스] NH투자증권은 21일 DSC인베스트먼트에 대해 내년에 추가 펀드 결성 계획이 없어 올해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대하기 힘들다고 분석했다. 유의미한 상승까지는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윤유동 연구원은 "DSC인베스트먼트는 원펀드 전략 원칙에 따라 올해 신규 단일펀드를 2500억원 규모로 모집을 완료했다. 목표했던 금액이 확보돼 내년 신규 펀딩 계획은 없으며 당분간은 재원을 활용한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자회사 액셀러레이터(AC) 슈미트와의 시너지 주목할 만하다. 슈미트는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초기투자 역량 증명했다"며 "건당 3억~10억원 규모로 자동화 및 지능화, 친환경화 및 전동화 부문에 중점 투자 중"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12-21 07:31:51[파이낸셜뉴스] DSC인베스트먼트는 ‘투자 기업을 위한 PR·HR·법률·재무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벤처캐피탈(VC)인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 외에도, 피투자사의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수단을 제공한 셈이다. 이번 세미나는 인사관리(HR)와 홍보(PR), 법률, 회계 등 스타트업 경영에 관한 제반 사항을 다뤘다. 이를 위해 DSC인베스트먼트는 △가디언즈랩 △나무PR △리몬(Rimon) △밸류어카운팅(Value Accounting) 파트너사를 연사로 초청했다. HR 솔루션을 제공하는 가디언즈랩은 ‘스타트업 HR 이슈와 대응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임덕만 가디언즈랩 대표는 최근 스타트업 업계에서 대두되고 있는 HR 트렌드뿐만 아니라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각 기업에 특화된 HR 제도 설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테크·바이오 전문 PR 에이전시 나무PR에서는 ‘밸류업·인재채용을 동시에 잡는 PR 전략’을 발표했다. 스타트업의 경우 홍보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대해 유태양 나무PR 대표는 기업의 가치 및 규모 증대와 인재 채용이 요구되는 스타트업만의 특징을 설명하며 홍보의 필요성을 알렸다. 전 세계 46개의 오피스를 두고 있는 글로벌 로펌 리몬은 기업의 엑시트(Exit) 조건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스타트업의 엑시트는 인수합병(M&A), 기업공개(IPO) 등으로 투자자들에게 투자금을 회수시켜주는 과정을 말한다. 장정우 리몬 변호사는 매매대금, 진술보장, 손해배상 등 엑시트와 관련된 용어와 사례들을 소개했다. 밸류어카운팅 최정우 파트너는 ‘스타트업을 위한 기초 재무회계’를 주제로 단상에 올랐다. 그는 회계의 필요성부터 조직 규모에 따른 관리 방법, 재무제표 등 스타트업에 특화된 재무회계의 정보들을 설명했다. DSC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상반기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돼 기쁘다”며 “DSC인베스트먼트는 스타트업의 성장에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2-07-13 10:30:03[파이낸셜뉴스] DSC인베스트먼트는 자회사 슈미트와 함께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 결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펀드는 국내 최초의 모빌리티 분야 전문 펀드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는 모빌리티 분야의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를 위해 결성 예정된 정책형 뉴딜펀드다. 목표결성 금액은 800억원으로 올해 12월 결성을 예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술혁신전문펀드 300억, 현대차그룹미래차성장펀드 100억, 정책출자 100억원의 앵커 출자가 확정되어 있다. 투자기간은 4년이며, 운용기간은 10년으로 예정되어 있다. 핵심운용인력으로는 슈미트 김현준 대표와 권종민 이사, DSC인베스트먼트 이경호 이사와 김주남 이사가 투입된다. 펀드 투자 대상은 현재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가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후속 투자를 중심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최근 '제2의 벤처붐' 열풍과 함께 스타트업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펀드 결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모빌리티 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는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다. 모빌리티 분야는 기술 진입장벽이 높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과 산업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는 심사역이 드물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성공을 거둔 유니콘 역시 대부분 플랫폼과 커머스 분야로 모빌리티 유니콘은 아직까지 탄생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모빌리티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핵심 인력이 다수 참여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준 슈미트 대표이사와 권종민 슈미트 이사는 현대자동차의 사내 벤처팀인 벤처플라자에서 각각 13년, 12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펀드 운용에 참여하는 김주남 DSC인베스트먼트 이사 역시 현대차 벤처플라자에서 9년의 경력을 갖고 있다. 현장에서 오랜 근무 경험을 갖고 있는 심사역들인 만큼 모빌리티 산업과 스타트업들의 기술에 대한 남다른 이해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김현준 슈미트 대표는 “국내는 커머스, 플랫폼, 게임 분야에 유니콘이 집중된 반면 해외에는 미래차 분야에도 유니콘들이 많이 있다”며 “슈미트-DSC 미래모빌리티펀드를 통해 그동안 중요도 대비 육성이 미진했던 미래차 분야 국내 스타트업들을 적극 지원하여 유니콘으로 키워내고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는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집중적으로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2차전지 하이니켈 양극재 개발기업 에스엠랩, 전기차 충전 인프라 개발기업 에바, 배터리 재생기업 포엔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분야인 전기자동차 기술 개발 기업에 초기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ADAS 개발 팬텀AI, 공유킥보드 서비스 올룰로, 자율주행 서빙로봇 베어로보틱스, 하이브리드 로켓발사체 이노스페이스, 전기 수소선박 빈센 등의 다수의 모빌리티 분야 포트폴리오도 확보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10-26 08:40:56[파이낸셜뉴스] 콩스튜디오가 최근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스타트업)으로 등극한 가운데, DSC인베스트먼트가 콩스튜디오 투자 내역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DSC인베스트먼트는 콩스튜디오 외에도 컬리, 무신사 등의 유니콘 기업에 일찌감치 투자하며 ‘유니콘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는 평이 나온다. 14일 DSC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게임제작사 콩스튜디오는 지난 7일 기업가치 10억달러(한화 약 1조 1700억원)로 약 730억원 규모 시리즈 B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공식 등극했다. 콩스튜디오의 대표작 가디언테일즈가 북미, 한국, 중국, 동남아 등 전세계적으로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돌파하며 그 잠재력과 성장가능성을 높게 인정받은 것이다. 특히 이 와중에 창업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는 과거 콩스튜디오 투자 내역을 공개하며 투자업계 관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실제 DSC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9년 상반기 시리즈 A 단계에 투자를 집행하며 콩 스튜디오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라운드에도 팔로업 투자를 진행한 걸로 알려졌다. 현재 DSC인베스트먼트는 콩스튜디오의 지분의 7.3%를 보유하고 있다. 콩스튜디오 투자를 이끈 원수섭 DSC인베스트먼트 이사는 “훌륭한 스토리텔링 역량으로 전세계 게임유저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사는 이번 투자를 통해 대작 후속게임을 본격 준비한다"고 전했다. 한편 DSC인베스트먼트는 콩스튜디오 이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유니콘 기업에 선제 투자를 집행한 바 있다. 대표적으로 국내에 ‘신선배송’이라는 분야를 개척한 컬리와 국내 대표 패션플랫폼으로 자리잡은 무신사는 DSC인베스트먼트가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팔로업 투자를 이어온 스타트업이다. 무신사는 2019년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유니콘으로 등극했고, 컬리 또한 올해 상반기 2조원 상의 기업가치로 시리즈F 투자를 유치하며 유니콘으로 인정받았다. 여기에 DSC인베스트먼트는 올해부터는 구주투자를 통해 보다 다양한 유니콘 기업 탄생에도 일조하고 있다. 생활속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기업이라면 반드시 초기 라운드가 아니라도 투자에 참여해 4차산업혁명을 이끌어 내겠다는 책임감에서다. 올해초에는 국내 최대 블록체인 기업 업비트에 구주투자를 집행해 약 500억원 규모 지분을 확보했으며, 또한 최근에는 직방 투자에 참여한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DSC인베스트먼트의 윤건수 대표는 "혁신기업의 성장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만큼 게임, 플랫폼, 커머스, 딥테크 등의 유망 분야에 투자를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9-14 09:37:07[파이낸셜뉴스] 창업투자사 DSC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유니콘의 산실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명단에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기업이 다수 포함됐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DSC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중 컬리, 무신사 등 이미 유니콘으로 성장한 기업들의 나스닥 상장가능성이 언급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2021년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개사 중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기업은 5개사가 포함됐다. DSC가 투자한 곳은 로앤컴퍼니(플랫폼), 로킷헬스케어(바이오), 에스엠랩(2차전자), 팀프레시(물류), 클로버게임즈 (게임) 등 5개사다. DSC는 중기부가 지정한 ‘유니콘 유력 스타트업’ 중 무려 25%에 일찌감치 투자를 집행한 셈이다. 이밖에도 DSC인베스트먼트가 일찌감치 투자를 집행한 기업들 중에서 몇몇 기업들은 이미 유니콘 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15년 극초창기(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마켓컬리는 최근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추가 투자를 유치했고, 패션플랫폼 무신사의 기업가치도 현재 2~3조원 대로 추정된다.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바이오 기업들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달아 유니콘으로 등극하고 있다. 이중항체 바이오벤처인 에이비엘바이오, 종합세포치료제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인 지놈앤컴퍼니 등은 대표적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해 간다는 평을 듣는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초창기 투자 뿐만이 아니라 중후기 투자 라운드에도 적극 뛰어들고 있다. 국내 최대 블록체인 기업인 업비트에 투자를 단행, 지분 1.2%를 확보했고, 지난달에는 직방에 1조원 이상 밸류로 200여억원의 구주 투자를 집행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집행금액은 1500억원을 넘어서며 VC 중 국내 투자 집행규모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벤처 스타트업이 인기를 모으면서 유니콘 기업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과거 유니콘 기업이 IT와 바이오 업종에 투자가 집중됐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업종에서 유니콘 기업의 탄생이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2021-07-05 15:36:04[파이낸셜뉴스] DSC인베스트먼트가 국내 유니콘의 산실로 급부상했다. DSC인베스트먼트가 초기 투자를 집행한 기업이 정부가 선정한 예비유니콘 명단에다수 포함된 것은 물론 투자기업 중 컬리, 무신사 등은 나스닥 상장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투자 선구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일 금융투자(IB)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최근 2021년도 'K-유니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정한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참여기업 20개사 중에 5개가 DSC인베트스먼트가 초기 투자한 스타트업이다. 이들 기업은 △로앤컴퍼니(플랫폼) △로킷헬스케어(바이오) △에스엠랩(2차전자) △팀프레시(물류) △클로버게임즈 (게임) 등이다. 중기부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으로 성장할 만한 국내 혁신기업을 선제 발굴해 집중 육성한다. 까다로운 복수의 절차를 거쳐 혁신성과 성장성을 인정받은 20개 예비 유니콘은 향후 최대 100억원 까지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를 집행한 기업 중 일부는 이미 유니콘으로 성장하기도 했다. DS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15년 극초창기(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 마켓컬리는 최근 2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추가 투자를 유치했고, 패션플랫폼 무신사의 기업가치는 현재 2조~3조원 대로 추정된다. DSC인베스트먼트가 투자한 바이오 기업들도 좋은 성과를 내며 연달아 유니콘으로 등극하고 있다. 이중항체 바이오벤처인 에이비엘바이오, 종합세포치료제 기업 에스씨엠생명과학,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벤처인 지놈앤컴퍼니 등은 대표적으로 관련 분야 선두업체다. DSC인베스트먼트는 최근에는 강점을 지녔던 초창기 투자 뿐 아니라 중후기 투자 라운드에도 적극 뛰어들며 투자 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세컨더리벤처펀드 3개를 성공적으로 결성하며 든든한 '실탄'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이에 국내 최대 블록체인 기업인 업비트에 투자를 단행, 지분 1.2%를 확보했고, 지난달에는 직방에 1조원 이상 밸류로 200여억원의 구주 투자를 집행하며 유니콘 등극을 돕기도 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DSC인베스트먼트의 투자 집행금액은 1500억원을 넘어서며 VC 중 국내 투자 집행규모 1위에 올랐다. 윤건수 DSC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단기적 테마보다는 비대면, 전기차, 신선배송등 미래를 바꿀 산업에 선제투자를 하는 게 목표"라며 "세상을 변화 시킬 수 비지니스와 이를 잘 실행할 수 있는 열정있는 창업가에게 선제적인 모험투자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및 국가 경쟁력에 동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투자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1-07-05 08: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