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출 전문 핀테크 기업 핀다는 3단계 스트레스 DSR(대출상환능력) 규제 시행을 앞두고 'DSR계산기 2.0[을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핀다의 'DSR계산기 2.0'은 사용자 입력값을 바탕으로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전후로 대출 가능 금액을 비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DSR 계산을 시도하면 현 시점 대출 가능 금액과 함께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시점인 오는 7월부터 줄어드는 금액을 표시해준다. 핀다 계산기는 사용자가 이러한 변화 폭을 직접 체감함으로써 지금 대출을 받아야 하는지, 혹은 더 기다려도 괜찮은지에 대한 판단을 돕는다. 핀다 사용자는 예상하는 금리나 선호하는 상환 방식 및 상환 기간에 따라 대출 한도를 자유롭게 시뮬레이션하고, 이를 통해 최적의 대출 시점을 찾을 수 있다. 특히 대출이 없는 사용자도 마이데이터 연결 없이 본인의 소득 기준만으로 대출 가능 금액을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대출을 받으려는 사용자가 정확한 DSR 계산을 통해 자신만의 대출 전략을 수립하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게 된 것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5-06-05 14:02:13[파이낸셜뉴스] 핀다는 자사 인공지능(AI)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의 계산기 서비스를 찾은 사용자가 올해에만 361만명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핀다는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년 달라지는 연말정산 계산법을 빠르게 반영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연말정산 계산기' 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DSR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핀다는 2025년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연말정산 계산기를 업데이트 했다. 핀다는 매년 바뀌는 연말정산 계산 항목을 반영해 신규 공제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기존 계산기의 정확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사용자는 연말정산 준비에 필요한 항목을 간단히 입력하고 클릭만 하면 1초 만에 예상 적용 세율과 예상 환급액, 공제 가능 금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핀다의 연말정산 계산기는 카드, 현금 소비액 관련 소득공제 외에도 주택 관련 소득공제와 연금 및 펀드 관련 세액공제까지 계산이 가능하다. 특히 추가적인 소득 공제를 위해 소비 전략을 제안하는 ‘핀다 코멘트’를 통해 연말정산을 보다 유리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더 많은 분들이 손쉬운 계산을 통해 소비 전략을 세워 '13월의 월급'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4-12-18 13:00:54[파이낸셜뉴스] #서울 송파구에 거주 중인 박 씨(39)는 얼마 전 둘째가 태어나면서 더 큰 평수의 아파트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박 씨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얼마나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 시중에 있는 DTI 계산기를 써봤지만 모두 44%라는 결과값만 보여줄 뿐, 실제 가능한 대출 한도를 보여주지 않았다. 여기에 LTV도 따로 계산해야 하다 보니 정확한 한도 확인을 위해서는 박 씨가 직접 계산을 해야 하는 점도 번거롭게만 느껴졌다. 복잡한 계산식 때문에 헤매고 있던 박 씨는 맘카페를 통해 핀다의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사용하면 DTI와 LTV를 동시에 계산하고 대출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필요한 만큼 한도가 나와서 손쉽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었다. 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기반 비교대출 플랫폼 핀다를 통해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핀다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고려해야 하는 담보인정비율(LTV·Loan To Value ratio)과 소득대비부채상환비율(DTI·Debt To Income)을 한번에 계산해주고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심리스(Seamless)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 집 대출한도 계산기’는 LTV와 DTI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사용자의 고충을 반영해 만들어졌다. 사용자는 핀다 앱 내 계산기에 본인의 연 소득과 원하는 주택의 시세만 입력하면 신용조회 과정 없이 최대 대출 한도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를 연동하면 현재 보유 중인 대출 내역도 한 번에 불러와 계산의 정확도도 높아진다. 사용자는 부동산 투기 지역과 기타 지역 등 규제 여부에 따라 계산된 대출 한도를 확인하고 핀다 앱에서 가능한 대출 신청까지 원스톱으로 끝낼 수 있다. 또한 계산기 결과가 DTI 규제 비율을 넘어선 경우에는 사용자가 실행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는 가이드도 제공한다.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는 “핀다 사용자들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기 전 LTV와 DTI 계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문제를 발견했고, 시중에 있는 계산기들의 단점을 보완해 핀다 앱에서 대출 신청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이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핀다 계산기는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도와줘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인 만큼 앞으로도 핀다만의 특색을 담은 계산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핀다는 업계에서 가장 많은 12종의 계산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금융비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앞서 지난달 사용자의 DSR 상황에 맞게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DSR 계산기'를 리뉴얼 오픈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대출 갈아타기 계산기 △대출 이자 계산기 △연말정산 계산기 △여윳돈 계산기 △전·월세 계산기 등 핀다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사용자들이 직접 계산하기 어려운 금융 셈법을 도와주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31 11:50:17[파이낸셜뉴스] 마이데이터가 핀테크 업권의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카드 소비 내역 중 차량 관련 비용을 따로 정리해 보여주는 해빗팩토리의 '차계부', 사용자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상황에 맞는 행동 가이드를 제시하는 핀다의 'DSR 계산기', 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출을 줄일 수 있는 뱅크샐러드의 '샐러드게임' 등 종류와 방식도 다양하다. 다만 핀테크 업권의 마이데이터 사업이 활성화되려면 타 부처 소관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줘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빗팩토리는 이날 자사 애플리케이션 ‘시그널플래너’에 차계부 서비스를 출시했다. 차계부는 사용자들이 월별 및 연간 차량 유지비 추이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수기 입력 없이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편리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해빗팩토리는 고정비 지출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차량 유지비에 주목하게 됐다. 이에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주유 △주차 △통행 △차량 관리 △구매 등을 카테고리 별로 분류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User Interface) 구축을 위해 힘썼다. 핀다도 지난달 마이데이터 기반 DSR계산기를 리뉴얼 오픈했다. 핀다는 현재 서비스로 제공 중인 11종의 계산기 중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쓰는 DSR계산기를 단순한 수치 계산을 넘어 사용자의 DSR 상황에 맞게 맞춤 상품을 추천하도록 개선했다. DSR 제한 때문에 추가로 대출이 어려운 사용자라면 DSR이 적용되지 않는 대출 상품을 제시하며 최대 한도로 받을 수 있는 대출, 월 납입금이 가장 적은 대출, 담보를 활용하는 대출 등 사용자의 대출 의사결정을 돕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뱅크샐러드도 같은 달 5명의 팀원과 팀 예산을 지켜 지출하면 게임 기간에 지출한 만큼 상금으로 돌려받는 샐러드 게임을 내놨다. 지출 내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와 각종 페이머니로 지출한 내역만 활용되며, 관리비 등 고정비로 설정한 내역은 제외된다. 5명의 팀원은 서로의 지출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팀 예산이 얼마나 남았는지 체크할 수 있다. 이처럼 마이데이터가 핀테크 산업에 다양한 방식으로 구현되는 가운데, 핀테크 기업들이 마이데이터로 가져올 수 있는 정보가 한정돼 있어 발전에 제약을 받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 핀테크 업계 관계자는 "당장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경우에도 비대면으로 더 확장하려면 법무부 데이터가 필요한데, 법무부나 의료 관련 데이터에 접근하기가 특히 어렵다"며 "발전 방향을 계속해서 확대하다 보니 (마이데이터) 사업자로서 지켜야 하는 규격도 많아져 비용이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전문가들은 이를 타개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상위 부처 간 타협 △금융권-타 업권 간 교차 인센티브 등을 제시했다. 정유신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는 "새로운 것을 만들려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끼리 융합해 새로운 융합시설을 만들어야 한다. 융합시설이 나오지 않는다면 '타다'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며 "부처 간의 융합을 통한 규제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이데이터 2.0 등 다소 강제적인 조치를 넘어 업권 간 자율적인 협력이 가능하도록 인센티브를 마련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정 교수는 "의사 또는 의료·바이오헬스 관련 업권 종사자가 금융권과 협업해야 자신들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느끼고 소관 부처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야 한다"며 "해당 부처 소속 기업을 넘어 타 업권 기업에도 교차 인센티브를 줄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02 15:52:38[파이낸셜뉴스] 지난해 핀다에서 사용자들이 대출을 갈아탄 금액은 약 5000억 원, 낮춘 평균 금리는 약 3.95%p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도를 높이며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들은 평균 한도를 약 1170만원 높였다. 대출 중개·관리 핀테크 기업 핀다는 ‘2023 대출 환승 어워드'를 실시하고, 2023년 핀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담은 연말 결산 결과를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핀다는 업계 최초로 대출 비교 및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이며 대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온 핀테크 플랫폼으로,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9조6000억원의 대출금을 누적 중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약 2조 원이 ‘대환대출 목적’으로 실행되었다. 핀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이 금리를 낮춘 사용자는 15.34%p(19.9%→4.56%)에 달하는 이자율을 아끼며 ‘금리 절감상'을 수상했다. 이 상을 받은 사용자 A씨는 신용점수 718점으로 중신용자에 속하지만, 신용점수가 높지 않더라도 이직한 신규 회사의 재직기간을 채우는 등 심사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여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탔다. 대출 한도를 3억5133만원 높이며 갈아탄 사용자는 ‘한도 증액상'을, 연 이자를 609만원을 아낀 사용자는 ‘이자 절약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대출을 가장 많이 갈아탄 사용자에게 주어지는 ‘대출 환승상'은 총 6번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 6명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지난해 핀다에서 대환대출을 목적으로 대출을 받은 사용자 중 2회 이상 대출을 갈아탄 사용자도 2800명에 달했다. 대출 개수를 하나로 줄이는 ‘채무 통합’을 가장 잘한 사용자는 지난해에만 대출 개수를 18개에서 1개로 17개나 줄이며 ‘대출 압축상'을 수상했다. 해당 수상자 B씨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사잇돌 대출,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상품과 신용대출을 다수 보유하고 있었지만, 꾸준히 대출 개수를 줄여나간 끝에 대출 개수를 1개로 줄이며 채무 통합에 완벽히 성공했다. 핀다는 여기에 더해 신용·자산관리 이용 데이터도 공개했다. 지난해 핀다 사용자들은 신용관리 서비스를 1인당 월 평균 약 13회 이용했다. 특히 핀다의 ‘신용점수 올리기’를 사용한 41만 명 중에서 22.5%가 신용점수를 올렸고, 이중 가장 많은 신용점수를 올린 사용자는 339점(359점→698점)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나아가 대출관리를 포함한 카드, 입출금, 예적금 등을 관리하는 자산관리 서비스에 대한 핀다 사용자의 관심도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 사용자들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1인당 월 평균 약 3.6번 이용했고 월 10회 이상 사용한 사용자도 전체 사용자 중 2.5%를 차지했다. 그중에서도 DSR 계산기 사용자는 전년 대비 676%, 여윳돈 계산기는 전년 대비 231% 급증했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2023년은 정부 주도의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 출범과 맞물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며 “업계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받고, 신용점수를 꾸준히 관리해 더 좋은 상품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기 위해 올해에도 핀다 사용자들의 성공적인 현금흐름 관리를 돕는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1-10 17:33:26[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금융사의 대출 조건을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는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용대출 비교하기' 서비스는 고객이 카카오뱅크를 포함한 30여 개 금융사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한도·금리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다. 제 1금융권 지방은행을 포함해 저축은행, 카드·캐피탈사 등 제 2금융권과 온라인투자연계업체까지 다양한 업권의 금융사가 서비스에 입점했다. 제휴 금융사뿐 아니라 카카오뱅크의 비상금대출, 마이너스 통장대출 등 신용대출 상품도 함께 조회하고 비교 가능하다. 카카오뱅크는 제휴 금융사와 입점 상품을 계속 확대함으로써 대출을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출 상품을 비교하려는 고객은 카카오뱅크 ‘신용대출 비교하기’를 통해 개인정보나 소득정보를 별도로 입력할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대출 비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정확한 소득 정보를 반영해, 최종 심사결과와 가까운 예상 대출 금리와 한도 조건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는 내 신용정보, 내 DSR 정보, 이자계산기 등 대출 신청 및 관리 서비스와 대출 비교 서비스를 연계해 대출 플랫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기존 핀테크사 플랫폼을 통해 주로 이용해온 대출 비교 서비스를 은행인 카카오뱅크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대출 비교 서비스를 통해 금융생활 필수앱으로서의 입지를 넓히고 금융생활에서 편리한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12-11 10:36:36[파이낸셜뉴스]IBK기업은행이 마이데이터 기반 개인자산관리 서비스 ‘아이온(i-ONE) 자산관리’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온 서비스는 전체 금융기관 대출 상품을 편리하게 조회 및 관리 할 수 있는 대출관리 서비스다. 아이온 자산관리에 가입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마이데이터 기반해 전체 금융 대출정보를 분석한 뒤 상환일정을 알려주는 아이온 서비스는 △유형별 대출 현황 △상환계산기 등 다양한 추가기능도 탑재했다. 또 대출현황에 따른 신용관리 방법도 알려둔다. 대출상환 시 우선상환 대출도 추천해준다. 오는 하반기에는 추가 대출한도를 분석해주는 DSR 계산기 기능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는 기업은행 대출정보만으로도 대출관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타기관 대출이 있다면, 마이데이터 연결 동의를 해야 조회 및 관리가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대출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i-ONE뱅크에서 신용부터 대출까지 한 번에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서민금융대출을 비교해주는 서비스 등 고객들의 편리한 금융관리를 도와주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2023-08-14 15:22:41하나은행이 고객이 대출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한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선뵀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에서부터 관리, 상환, 신용관리서비스, DSR계산기 등 대출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에 가입한 손님은 '대출똑똑케어'를 통해 손쉬운 조작만으로도 하나은행 대출상품과 보유중인 타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 비교 및 대환(하나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연 기자
2023-04-12 18:16:23[파이낸셜뉴스]하나은행이 고객이 대출과 관련한 모든 프로세스를 통합한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를 선뵀다. 12일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손님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대출 신청에서부터 관리, 상환, 신용관리서비스, DSR계산기 등 대출에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쉽고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더불어 하나금융그룹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에 가입한 손님은 '대출똑똑케어'를 통해 손쉬운 조작만으로도 하나은행 대출상품과 보유중인 타 금융기관의 대출 금리 비교 및 대환(하나은행으로 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는 하나원큐 앱에서 대출 관련 주요 서비스 및 콘텐츠를 페이지 이동 없이 한 화면에서 손쉽게 신청·관리 가능하게 했다. 타행과의 금리비교의 경우 신용대출 비교 서비스 제공을 시작으로 향후 전세대출, 담보대출의 금리 비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이번 '대출똑똑케어' 서비스는 대출도 자산으로 인식해 손님이 대출을 경제적이고 자기주도적으로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3-04-12 13:35:21[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은 DSR 계산기, 자동차 구매한도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 자사 앱(App)을 '자동차 특화 금융정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그레이드에서 가장 주목할 기능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계산기'다. 현대캐피탈 앱의 DSR 계산기는 정확한 DSR(%) 산출은 물론, 개별 고객 상황에 맞는 대출유형별(신용대출/주택담보대출), 금융권별(은행/제2금융권) 예상 대출가능금액을 알려준다. 이 서비스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정보를 자동으로 불러와, 고객이 별도로 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움 없이 DSR을 계산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KCB 정보로 확인할 수 없는 대출내역을 고객이 직접 추가하거나 수정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정확도를 높이고, 고객친화적인 UX(사용자 경험)도 제공한다. 자동차 특화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 역시 한층 확고해졌다. 특히 '자동차 구매한도' 기능이 돋보인다. 이 기능은 고객의 정확한 대출 한도를 기반으로 한도 내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추천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또래 대비 한도 수준, 또래 내 인기 차종 등 흥미성 콘텐츠를 추가로 제공해 앱 사용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새 차를 구매하기 위해 금리, 월 할부금 등을 고려하지만, 원하는 차를 무리 없이 구매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알 길이 없었다"며 "자동차 구매한도 기능을 통해 여유자금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자동차 구매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고객이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국내 주요 중고차 판매사 3곳(현대글로비스, 오토허브셀카, 오토핸즈)에서 자신의 차량 시세를 한 눈에 비교해볼 수 있는 '중고차 멀티 시세'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단기렌터카부터 전기차 충전, 차량용품 등 다양한 모빌리티 생활정보를 모아서 알려주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모빌리티 제휴 혜택' 역시 쏠쏠하다. 이 서비스는 추후 카셰어링, 주유/세차, 주차 등 더욱 다양하고 실속 있는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지난 3월 자동차 특화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업계 최초의 챗봇 서비스를 담은 현대캐피탈 앱 2.0 론칭 이후,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능들을 꾸준히 탑재해오고 있다"며 "앞으로 현대캐피탈 앱은 차량 구매부터 관리, 중고차 판매까지 자동차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 꼭 필요한 '자동차 특화 금융정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2-08-12 08:5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