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자산운용이 유럽계 DTZ인베스터스자산운용과 손잡고 2000억원 규모의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물류시설을 사들였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컨소시엄이 투자한 아일랜드의 물류시설은 총 면적약 7만3000㎡로 아일랜드 최대 규모다. 세계적인 리테일·식료품브랜드 중 하나인 테스코(Tesco)의 아일랜드법인이 오는 2032년까지 임차했다. 임대료는 매년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분에 연동한다. DTZ인베스터스운용 관계자는 "한국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는 우량기업에 장기임차된 유럽물류 창고를 발굴, KTB투자증권 등과 함께 인수했다"며 "아일랜드는 다양한 물류기업들의 임대수요에도 물류창고 건설비용 상승 및 제한적인 신규 건축허가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추가적인 임대료 상승은 물론 매각시점에 자본이득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앞서 DTZ인베스터스운용은 체코 프라하 MPP 오피스빌딩(1700억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퀸즈타워(1700억원)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바 있다. DTZ인베스터스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자회사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KTB투자증권·자산운용이 유럽계 DTZ인베스터스자산운용과 손잡고 2000억원 규모의 아일랜드 더블린 소재 물류시설을 사들였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 컨소시엄이 투자한 아일랜드의 물류시설은 총 면적 약 7만3000㎡로 아일랜드 최대 규모다. 세계적인 리테일·식료품브랜드 중 하나인 테스코(Tesco)의 아일랜드법인이 오는 2032년까지 임차했다. 임대료는 매년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상승분에 연동한다. DTZ인베스터스운용 관계자는 “한국 투자자들의 수요에 맞는 우량기업에 장기임차된 유럽물류 창고를 발굴, KTB투자증권 등과 함께 인수했다”며 “아일랜드는 다양한 물류기업들의 임대수요에도 물류창고 건설비용 상승 및 제한적인 신규 건축허가로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하다. 추가적인 임대료 상승은 물론 매각시점에 자본이득을 기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DTZ인베스터스운용은 체코 프라하 MPP 오피스빌딩(1700억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퀸즈타워(1700억원)를 성공적으로 인수한 바 있다. DTZ인베스터스운용은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업체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의 자회사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유럽국가에 15조원 규모의 부동산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국내 굴지의 자산운용사 이지스 자산운용㈜이 시행을 맡고있고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DTZ코리아’가 운영 중인 공유 오피스 브랜드 ‘핀포인트’가 24일 2018년 무술년을 맞아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5월까지 사무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올 1월 이후부터 신규 계약자에 한해 올 5월까지 임대료 없이 사무실 이용이 가능하며, 빠른 계약을 진행할수록 임대료 무료 혜택이 커지게 된다. 분양형 공유오피스 신도림 ‘핀포인트’는 신도림역 3분거리, 홈플러스 건물과 맞붙어 있고 신도림역 디큐브와 현대백화점을 마주하고 있는 초 역세권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희소성 높은 대형 업무용 빌딩이다. 이 곳은 기존 공유오피스와 달리 공유오피스 전문 기업이 임대인에게 사무실 공간을 빌려 임차인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 아닌 개인이나 법인이 ‘핀포인트’의 일부분을 분양받아 임대수익 창출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상품으로 출시되면서 사무실 빌딩으로서 투자자가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신도림 ‘핀포인트’는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 또는 실비로 지원함에 따라 타 업무용 빌딩에 비해 임차인 운영비가 적게 드는 큰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냉장·냉동고와 전자레인지, 커피머신 및 정수기, 각종 음료와 다과 등이 공용 라운지 공간에 비치되어 있고 빔프로젝터가 설치된 다양한 크기의 회의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와이파이, 복합기, 링제본기, 청소·보안 서비스를 비롯해 홈페이지나 로비 각 층 미디어월을 통한 무료로 기업홍보도 진행 가능하다. 이 밖에도 비서, 사물함, 노트북, 법무, 세무 등의 실비 제공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신도림 ‘핀포인트’의 운영을 맡고 있는 담당자는 "최근 활발하게 선보이고 있는 공유 오피스시장에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주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실제적으로 고객들에게 이익과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 및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도림 ‘핀포인트’의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핀포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한국투자신탁운용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루비홀에서 기관투자자, 프라이빗뱅커(PB), 은행 및 증권사 상품 담당자 등을 초청해 '제7회 글로벌AI(대체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한국운용 글로벌AI포럼’은 헤지펀드, 멀티에셋 포트폴리오, ETF 활용전략, 미국오일가스인프라 MLP 트렌드 등을 소개한 바 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저금리 시대의 부동산 투자 트렌드를 전망하고 투자기회를 찾아보고자 기획됐다.  글로벌 저금리 기조로 인해 글로벌 수익형 부동산의 거래 금액은 사상 최대 수준에 근접하고 있고 금리 인상 전망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주요 도시에 대한 투자 수요는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AI포럼에서는 DTZ Korea 안주영 상무가 ‘글로벌 부동산 트렌드 및 한국에서의 시사점’을 소개하고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의 고성관 팀장이 ‘한국운용의 국내 부동산 투자성공사례와 투자기회’를 소개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외 다수의 부동산 관련 프로젝트와 인프라에 투자하며 운용경험과 역량을 꾸준히 쌓아왔다. 복합시설, 골프장, 비즈니스호텔, 지식산업센터 등의 개발형펀드 뿐만 아니라 실물투자, PF, 지분투자 등 다양한 유형의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미국, 유럽, 호주, 캄보디아 등 해외 부동산에도 풍부한 해외투자 투자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실물자산운용본부 서철수 상무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은 국내의 대규모 복합시설 및 개발사업 관련해 주간 운용사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토지매입, 인허가, 개발, 운영, 매각에 이르는 대부분의 과정을 직접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부동산 투자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강인)는 부동산학과 주최로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미아동 캠퍼스에서 '부동산CEO특강'을 개설한다. 강의는 격주로 운영되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에게 꼭 필요한 실용적 교육과 더불어 전문지식이 필요한 일반인과 부동산시장에 대한 지식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장기적 침체가 계속되는 부동산 시장의 현황 및 전망을 파악하고 전문가의 시각에서 부문별 투자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현재 부동산업계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김학권 ㈜세종코리아 사장 △김동재 한미글로벌㈜ 상무 △정하원 한국주택금융공사 실장 △신종웅 DTZ Korea 회장 △김정태 메이트프러스 전무 △정기영 한국부동산투자개발연구원 원장 △정중걸 알파원 사장 △전경돈 CBRE 자산운영㈜ 전무 △김태석 한국물류개발 사장 △이학구 하나자산운용 본부장 △김선덕 건설산업전략연구소 소장 등이 참여해 전문가로서의 다양한 의견을 전할 예정이다.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부동산분야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홈페이지(http://estate.iscu.ac.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료는 강의교재비 포함 1만원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02-944-5058,505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강의 일정> 강의일자시간특강강사특강내용 11월 1일(토)10:00-12:00김학권 사장아파트 시장 현황 및 분양 13:00-15:00김동재 상무개발 및 건설사업 전반 15:00-17:00정하원 실장부동산주택금융 제도 및 현황 11월 15일(토)10:00-12:00신종웅 회장해외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략 13:00-15:00김정태 전무부동산자산관리 시장 및 현황 15:00-17:00정기영 원장토지 시장 현황 및 개발?투자 전략 11월 29일(토)10:00-12:00정중걸 사장종합리조트 시장 및 개발 13:00-15:00정경돈 전무쇼핑몰(상가) 시장 및 개발?투자 15:00-17:00김태석 사장물류시설 시장 및 개발?투자 12월 13일(토)10:00-12:00이학구 전무부동산 간접상품 시장현황 및 투자 13:00-15:00김선덕 소장2015년 부동산시장 분석 및 전망

서울사이버대(www.iscu.ac.kr, 총장 강인) 부동산학과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부동산CEO특강'을 개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강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주간 실제 부동산 실무전문가의 강의로 이루어진다. 이번 특강은 부동산시장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보다 전문적인 시각에서 부동산 시장을 전망해보고 부문별 투자전략을 모색해보는 기회를 가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불어 부동산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 부동산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에게 보다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강의 중심주제는 '부동산의 오늘과 내일'이며, 최민성 델코리얼티그룹 대표이사, 정재연 삼성에버랜드 파트장, 박래익 GE자산관리 대표이사, 신종웅 DTZ Korea 회장, 정기영 한국부동산투자연구원 원장, 이태호 삼일회계법인 전무, 박원갑 박사, 이혜경 ㈜피엔알시스템 대표이사, 김현석 STS개발㈜ 대표이사, 장현수 ㈜종합건축사 모아아키 대표이사, 서성만 사장 등 최고의 부동산실무전문가들이 강연한다. 강의는 △호텔산업의 현황 △50년 후 미래도시 상상하기 △자산관리(11월 2일) △자산운용업계의 현황과 전망△해외부동산 투자시장의 현황과 전략 △주택임대관리업의 이해 및 시장환경(11월 16일) △대동강의 기적 △부동산 힐링과 행복을 찾는 지혜 △인생벤처경영(11월 30일) △부동산개발사업의 성공전략(상업용부동산을 중심으로) △골프장 개발과 향후 전망(12월 14일) 등으로 진행한다. 부동산CEO특강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물론 서울사이버대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수강신청은 서울사이버대학 부동산학과 홈페이지(estate.iscu.ac.kr)에서 가능하다. 비용은 4주간의 교재비와 간식비 등을 포함하여 총 3만원이다. 서울사이버대 부동산학과 김동환 학과장은 "부동산학은 이론교육뿐 아니라 부동산 현장전문가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향후 미래를 읽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은 내년도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부문별 투자전략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02)944-5058,5059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