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씨매매비서 (주식AI앱) 매일 장전부터 장마감까지 시간별로 업데이트되는 오늘의 이슈 오전 이슈 : 비만 이슈 버블 차트 09/09 10:29 기준 버블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이 안될 경우, 구글플레이 또는 앱스토어에서 라씨매매비서 를 검색하세요. 지금 핫이슈 : 비만 비만 연관 종목 : 블루엠텍, 인벤티지랩, 샤페론, DXVX, 큐라티스 연관종목 등락률 AI매매신호상태 #블루엠텍 10.50% [관망중] #인벤티지랩 8.9% [관망중] #샤페론 10.64% [관망중] #DXVX 20.32% [관망중] #큐라티스 5% [관망중] ▶ 종목별 AI매매신호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오전 핫 이슈 및 오늘의 이슈 전체 보기 차트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비만 이슈 내용 요약 : 비만 유병률 10년새 8%.. 핵심 내용: 국내 비만 유병률이 급증하면서 국가 차원의 비만 관리 체계 도입이 필요함. 2022년 기준 남성의 49.6%, 여성의 33%가 비만 상태.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가 각각 15%, 22.5%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며 국내 출시 예정. 국내 제약사들도 GLP-1 기반 비만 치료제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음. 비만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적 관리가 필요하며, 비만 관리 체계 구축과 급여 체계 도입이 절실함. 요약 내용: 국내 비만 유병률이 증가하면서 비만 관리 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들이 비만 치료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노보 노디스크와 일라이 릴리의 치료제는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비만을 국가 차원에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 이슈 내용 자세히 보기 ※ [비만] 이슈 관련 종목 : 블루엠텍, 인벤티지랩, 샤페론, DXVX, 큐라티스 ※ AI 관심 종목 : LK삼양, 셀루메드, 디와이디, 코데즈컴바인, 삼부토건 [▶ AI 관심 종목 매매내역 자세히 보기 ] 안녕하세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 입니다. 자본시장법 개정으로 인해 주식투자자들의 피해가 많았던 주식리딩방, 유튜브, 증권방송에 대해 규제가 강화 되었다. 때문에 요즘 주식투자의 트렌드로 주식AI매매 이용이 주식 투자자들에게 필수앱으로 올라섰다. 여의도 증권가에서는 주식AI앱인 라씨매매비서를 투자 정보로 적극 활용 하고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ETF까지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실시간 발생한다. 라씨매매비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번에 최대 500종목까지 발생 신호를 실시간으로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개별 종목에서 나의 보유 매수가를 입력하면, 나만의 매도신호도 개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라씨매매비서는 무료로 AI매매신호 내역을 1초 회원가입으로 암호화된 아이디외 다른 정보를 수집하지도 않아, 내 개인정보도 지킬 수 있다. 로그인 후에는 매일 5종목에 대해서 무료로 AI매매내역을 100% 볼 수 있으니, 종목 정보 활용도가 매우 좋다. 라씨매매비서는 SBS방송 출연을 SBS 세기의대결 주식투자 AI VS 인간 대결에 출연한 바로 그 AI가 탑재 되어 있다. 현재는 더욱 학습되어 고도화된 AI매매신호를 발생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이 아주 크다. QR코드를 카메라로 찍으면 앱을 쉽게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라씨매매비서앱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됩니다. 프리미엄 서비스 22% 할인 행사중!! ( 최대 500종목 AI매매신호 실시간 받기 가능 ) 이미지 클릭시 앱을 쉽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fnRASSI@fnnews.com fnRASSI
2024-09-09 10:39:46[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는 말레이시아 MGRC 테라퓨틱스와 말레이시아에서의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DXVX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 체결에 앞서 양사의 협력 구도를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 서비스 공급 계약을 위한 양사의 이해관계가 주된 내용이며, 향후 유전체 분석 서비스 외에도 DXVX가 보유한 여러 기술과의 폭넓은 협력이 기대된다. MGRC는 말레이시아 증권거래소 상장사로 지난 2010년 설립돼 MGRC 테라퓨틱스 등 4개사를 계열사로 거느리고 있다. 특히 CAR-T 면역치료제 등 첨단 의료의 자국내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DXVX는 계약을 통해, 말레이시아를 포함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DXVX의 또 다른 사업 영역인 체외진단과 디지털 헬스케어 등에 대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 서비스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즈리 아제라이 MGRC 대표는 “DXVX와의 협력은 유전체 분석을 통해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우리의 전략적 변화"라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유전체 분석의 정밀성과 접근성을 향상, 개인 맞춤형 의료분야에서 중대한 발전을 이룰 것” 이라고 강조했다. 권규찬 DXVX 대표는 “MGRC 테라퓨틱스와의 전략적 협력은 DXVX가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다지기 위한 중요한 시작”이라며 “유전체 분석은 자사의 헬스케어 4.0 비전의 핵심이며 이번 협력을 통해 유전체 분석 서비스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확장하여 예방의학 분야를 발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엑스브이엑스는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통해 확보한 40여만건 이상의 임상 유전체 분석 데이터를 통해 국내 최대 규모의 유전체 분석 DB를 구축하고, 이를 이용한 의료 데이터 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6-07 10:50:44[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코리그룹과 손잡고 세계 1위 규모의 항생제 시장인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 의약품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Dx&Vx BJ)는 최근 코리그룹 계열사를 통해 중국 제약사 진시와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제약사 진시는 중국 최대 국영 의약그룹 시노팜의 회원사로 중국내 의약품판매허가권자(MAH)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생산 및 공급할 예정이다. 항생제의 중국 시장 유통은 중국내 의약품 유통 허가증인 GSP를 보유한 코리그룹의 중국 계열사를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Dx&Vx BJ는 현지 마케팅 및 판매망 구축에 따른 계약금 10억원과 Dx&Vx 상표권 사용 수수료를 매월 수취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자사 브랜드 항생제를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시발점으로 삼고, 향후 다수의 기초 의약품 라인업 확대 및 계열 내 최고 제품(best-in-class) 제품,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제, 관절염 보조제, 구강염 치료제, 안과질환 보조제 등 다수의 제품 인허가가 막바지 단계로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첫해인 만큼 해당 항생제의 판매 규모는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올 하반기부터 제품 라인업이 본격 확대되면서 하반기 및 내년에는 더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의약품 시장은 연간 약 225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중국 항생제 시장은 연간 약 37조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며, 코리그룹은 연 600억원대 이상의 항생제 매출을 기록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3-07-18 15:19:32[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코리그룹과 손잡고 중국에서 자사 브랜드 의약품으로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시작한다. 18일 DXVX에 따르면 북경디아이웨이스생물과기유한공사(DXVX BJ)는 최근 코리그룹 계열사를 통해 중국 제약사 진시(Sinopharm Shantou Jinshi Pharmaceutical)와 아지트로마이신 항생제를 독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진시는 중국 최대 국영 의약그룹 시노팜의 회원사로 중국 내 의약품판매허가권자(MAH, Marketing Authorization Holder)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항생제의 중국시장 유통은 중국 내 의약품 유통 허가증인 GSP를 보유한 코리그룹의 중국 계열사를 통해 판매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DXVX BJ는 현지 마케팅 및 판매망 구축에 따른 계약금 10억원과 상표권 사용 수수료를 매월 수취한다. DXVX 측은 "자사 브랜드 항생제를 중국 보건사업 진출의 시발점으로 삼고 향후 다수의 기초 의약품 라인업 확대 및 혁신 제품(best-in-class), 신약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아토피 등 피부질환 치료제, 관절염 보조제, 구강염 치료제, 안과질환 보조제 등 다수의 제품 인허가가 막바지 단계다"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첫 해인 만큼 해당 항생제의 판매 규모는 보수적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하반기부터 제품 라인업이 확대되면서 내년에는 더 큰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국 의약품시장은 연간 약 225조4000억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다. 특히 중국 항생제시장은 연간 약 37조원 규모로 세계 1위 시장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7-18 13:11:18[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이하 DXVX)가 국내외 바이오 및 백신 석학들을 초청해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26일 DXVX에 따르면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간담회에는 권규찬 DXVX 사장을 비롯해 한성준 에빅스젠 대표이사, 김장희 코리컴퍼니 대표이사, 박상태 코리 미국법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외부 인사로는 미국 위스타 연구소(Wistar Institute)의 데이비드 와이너 박사와 미국 항암치료제 개발사 AGENTA 조셉 김 최고경영자(CEO), 송만기 국제백신연구소 부사무총장, 최종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와이너 박사는 DNA 백신의 창시자로 꼽히고 있다. 현재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산하 위스타 연구소의 부사장 및 WW스미스 암 연구위원장, 국제백신학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와이너 박사는 DXVX와의 신약개발 관련 글로벌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최근 방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와이너 박사와 조셉 김 박사는 팬데믹의 특징, 바이오 기술의 진보, 한국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성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와이너 박사는 “이번 팬데믹의 특징으로 코로나 백신의 단기간 개발과 공급, 다양한 변종의 출현과 확산 등이 있었다"며 "그 어느 때보다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이 부각된 기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머신러닝을 통한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의 출현이 향후 바이오 산업 발전에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며 "한국 바이오 산업은 유능한 인적자원, 적극적인 정부 지원, 기업들의 높은 관심 등으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셉 김 박사 또한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적자원과 대규모 상업 생산 인프라 등으로 바이오 산업 성장에 유리한 여건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국내 기업들의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조셉 김 박사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미국 기업들과 달리 단기 성과 중심과 위험회피 경영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며 "글로벌 기업과 같이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송만기 박사는 “최근 정부가 안동, 화순 등에 백신 연구 및 생산 인프라 관련 많은 투자를 했지만, 아직도 국내에서 임상1상에서 3상까지 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기업이 제한적이고 환경 또한 여전히 열악하다”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글로벌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종순 박사는 팬데믹 이후 바이오 기술개발의 중요성과 정부의 적극적 지원 의지를 강조하며 “정부의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국내의 유망한 플랫폼 기술을 발굴하고 사업화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규찬 사장은 “엔데믹 시대의 국내 바이오 산업이 나아갈 길을 모색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현재 DXVX가 자체 개발 검토 중인 신약 후보물질의 연구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XVX는 의약품 유통, 신약개발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신약물질 개발과 우수 인재 유치 등에 나서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6-26 09:56:21[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신약개발 기업으로서의 성장 방향성을 정립하고, 임직원들의 신약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 DXVX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 14일 연구개발(R&D) 워크숍을 열고 신약개발 핵심 역량과 확보 계획 등 주제별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종윤 DXVX 회장을 비롯해 이용구 대표이사, 권규찬 사장, 김완주 고문, 한성준 에빅스젠 대표이사와 분야별 연구인력 등이 참석했다. 임 회장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위한 신약개발의 의의와 필요성을 강조하고, 김완주 고문과 함께 한미약품에서의 신약개발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 워크숍에서 각 연구원들은 본인의 다양한 신약개발 아이디어를 제시하면서 구체적인 전략 수립을 위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갔다. DXVX 관계자는 “연구조직의 재편과 임상개발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연내 자체 개발 후보 물질에 대한 연구를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확보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XVX는 임직원들의 신약개발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난 15일 개시했다. 향후 14주간 이어지는 이 프로그램에서 권규찬 사장은 신약개발 기초 지식에서부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등 글로벌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권 사장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약후보 물질의 발굴, 개발, 임상, 인허가, 라이선스, 생산 및 유통, 비즈니스 모델 등 신약개발 과정뿐만 아니라 제약·바이오 산업의 전반적인 중요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업, 마케팅, 경영지원 등 연구개발 외 다른 직군의 직원들에게도 신약개발 DNA를 내재화해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DXVX는 최근 연구조직 재편과 임상개발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고 있다. 자회사 에빅스젠의 신약 파이프라인에 더해 코리그룹 이탈리아 법인과 협력해 비만, 당뇨 등 대사질환 관련 신약물질의 임상도 진행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6-19 09:51:39[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산업통산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관리하는 ‘시장 선도를 위한 한국주도형 K-Sensor 기술 개발' 국책과제에 선정됐다. 7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이번 개발 과제는 ‘소변 내 생체 표지자에 기반한 성인병 조기 진단용 광학식 센서 시스템 개발’이다. 당뇨, 전립선암 등 다양한 성인병의 상시 모니터링과 조기 진단을 위한 소변 내 생체 표지자를 발굴하고, 확보된 다양한 체외 현장진단장치(POCT)를 초미세 전자기계 시스템 기술, 광학 기술, 신호처리용 반도체 기술, 인공지능(AI) 분석 기술 등을 적용한다. 3년간 약 46억8000만원 규모(정부지원금 37억원)로 진행되는 이번 과제에서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컨소시엄 주관 기업으로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양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과, 고려대 전기전자공학과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수요 기업으로는 코리그룹이 참여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이번 과제 선정으로 종합 바이오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제품 개발 이후, 디엑스앤브이엑스 중국 자회사를 통한 중국 현지 출시 및 코리그룹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진단 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추가 모듈 개발, 데이터 분석 알고리즘, 조기 진단용 기술 개발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면서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른 각종 성인병의 조기 진단과 바이오 헬스케어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고 진단 및 치료 관리를 위해 초소형 시스템 반도체를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향후 개발될 제품은 당뇨병, 고혈압, 전립선암, 방광암 등 다양한 성인병에 활용이 가능하다. 사용자의 편리성을 고려한 비침습 방식의 성인병 조기 진단용 센서 시스템인 POCT 장비와 카트리지 제품군 형태로 선보일 예정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6-07 09:36:39[파이낸셜뉴스]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올해 상반기 안에 미생물 균주 2종의 특허기술을 확보하고 상업화를 추진한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코리그룹이 중국에서 등록한 미생물 균주 ‘바실러스 코아귤런스(Bacillus coagulans)’와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Lactobacillus plantarum)’에 대한 특허기술을 라이선스 인 한다고 1일 밝혔다. 바실러스 코아귤런스는 면역기능 강화와 박테리아 증식을 억제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으며,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유익균을 증식하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장내 미생물 조절과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리그룹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소가 주도해 유제품 및 백김치에서 각각 균주를 분리하는데 성공한 이후 5년 이상의 연구를 거듭한 끝에 동물 실험 모델에서도 면역 시스템을 활성화시키고 항산화 기능성이 뛰어난 것을 확인했다. 이번 라이선스 인을 통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해당 특허 균주의 사용권을 가져와 상업화 권리를 확보한다. 약 50조원 규모의 중국 보건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중국과 한국에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과 추가 임상시험 및 개발을 통해 궁극적으로 균을 활용한 치료제 영역으로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한국바이오팜과 중국 자회사를 통해 중국 현지에서 원료와 제품의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 한국과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균주를 추가 개발해 바이오헬스케어 제품과 치료제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균주를 포함해 배합기술 등 코리그룹에서 보유한 다양한 지식재산권(IP)에 대해서도 상업화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안과질환 관련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에빅스젠의 지분 약 63%를 인수하고, 신약개발 분야의 전문 인재들을 꾸준히 영입하는 등 파이프라인 확보와 상업화에 매진하고 있다. 이번 중국 특허 균주 2종 외에도 다양한 신규 파이프라인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6-01 14:39:0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최근 인수를 결정한 에빅스젠이 보유 중인 파이프라인의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가 최근 약 63%의 지분 인수를 결정한 에빅스젠은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과 질환과 아토피 피부염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23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에빅스젠은 현재 상업화 가능성이 가장 높은 안구건조증에 주목하고 있다. 분당 서울대병원, 서울대본원, 삼성서울병원 및 가톨릭 성모병원 등을 통해 국내 임상1상을 완료하고, 국내 및 미국에서 동시 임상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에빅스젠 측은 "약물재창출 전략을 통해 기존 약물이나 기전의 부작용을 상당 부분 줄이는 한편, 장기적으로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제는 주사제와 점안제로 개발 중이다. 신생 혈관 억제, 혈관 내피 성장 인자 수용체 등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적인 기전을 통해 효능은 높이고 부작용은 줄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황반변성 점안제의 경우 토끼 모델에서 기존 약물 대비 5~20배 이상 적은 투여량에도 항신생혈관 효력을 확인했다. 기존 약물의 효력이 사라진 투여 28일 후에도 항신생혈관 효력이 유지됐다. 주사제의 경우, 서울대병원 및 서울보라매병원을 통해 임상1상을 완료한 상태다.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는 염증질환 개선을 위한 새로운 기전으로 개발 중이다. 기존 치료제에서 나타나는 가려움증과 작열감, 포진 습진 및 피부병 등의 부작용을 완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아산병원, 신촌 세브란스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등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에 임상1상을 재개할 계획이다. 에빅스젠 관계자는 “신약개발 국책과제 참여와 모회사 디엑스앤브이엑스와의 협업 확대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 기술성평가를 통과하고, 2025년에 기업공개(IPO)도 추진할 계획이다”하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우수 인력을 꾸준히 확보해 에빅스젠이 보유한 안구건조증, 황반변성 등 안과 관련 파이프라인의 성공적인 임상 진행 등으로 파이프라인 가치를 한층 제고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에 따르면 황반변성의 지난해 글로벌 시장 규모는 약 15조원이며, 2030년에는 약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구건조증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시장의 경우 각각 지난해 15조원, 18조원에서 2030년에 30조원, 36조원으로 예상됐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5-23 10:41:49[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디엑스앤브이엑스(DXVX)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유익균 제품 12종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이를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으로서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5일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코리그룹의 이탈리아 AAT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자체 브랜드 제품 1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들은 이탈리아 현지에서 개발, 생산돼 유럽, 한국과 중국 및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제품들은 면역 강화, 감기보조제, 장 건강, 소화기능 개선, 항노화, 해독, 피부 트러블, 시력 등 일상에서의 건강관리를 위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제품들이다. 영유아, 여성, 중년, 노년 등 전 연령층의 생애 전주기를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2년 간의 연구 끝에 8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AT연구소의 유럽 특허기술 등을 적용해 원료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유익균의 안정성을 월등히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AAT연구소는 로마 가톨릭대학에서 스핀오프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 연구소다. 유럽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가 로렌조 모렐리 박사가 연구소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AAT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 중 그 일부를 제품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천연물을 효과적으로 배합한 기능성 제품들로,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유럽 식품안정 인증을 획득하고 유럽 현지 및 한국,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탈리아에서 수입되는 12종 제품 외에 국내에서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기능성 제품을 추가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항생제를 시작으로 중국 의약품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등 진단을 통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바이오 헬스케어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2023-04-25 10:0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