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클라우드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손잡았다. DaaS란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VDI)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간, 장소, 단말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틸론, 한글과컴퓨터, 티맥스오에스, 안랩, 씨유박스와 '국산 DaaS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기관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VDI 솔루션 △개방형 운영체제(OS)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사용자 인증 솔루션이 통합된 공공DaaS 플랫폼을 위해 협력한다. 공공DaaS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 KT클라우드는 공공 기관 대상으로 최대 규모 서비스형 DaaS 제공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과 1호 공공DaaS 계약을 체결하는 등 DaaS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 공공Daa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면서 보안성을 입증 받았다. 아울러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은 VDI 솔루션 및 클라이언트 개발 및 공급을, 개방형 OS 확산을 이끌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와 티멕스오에스는 개방형 OS 공급 및 OS 연동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얼굴인식 기반 사용자 인증 분야에서 협력한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협업을 계기로 공공 기관 DaaS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해 공공 기관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01 18:07:55[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가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관련 기업들과 손잡았다. DaaS란 클라우드 기반 가상 데스크톱(VDI)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시간, 장소, 단말 제약 없이 업무가 가능한 유연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KT클라우드는 틸론, 한글과컴퓨터, 티맥스오에스, 안랩, 씨유박스와 '국산 DaaS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사들은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 기관 스마트 업무환경 전환에 필요한 △클라우드 인프라 △VDI 솔루션 △개방형 운영체제(OS)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사용자 인증 솔루션이 통합된 공공DaaS 플랫폼을 위해 협력한다. 공공DaaS 플랫폼 구축과 운영을 맡는 KT클라우드는 공공 기관 대상으로 최대 규모 서비스형 DaaS 제공한 경험이 있다. 지난해 한국은행과 1호 공공DaaS 계약을 체결하는 등 DaaS 시장을 선도해왔다. 또 공공DaaS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주관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하면서 보안성을 입증 받았다. 아울러 클라우드 가상화 선도기업 틸론은 VDI 솔루션 및 클라이언트 개발 및 공급을, 개방형 OS 확산을 이끌고 있는 한글과컴퓨터와 티멕스오에스는 개방형 OS 공급 및 OS 연동 기술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안랩은 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고, 인공지능(AI) 생체인식 전문기업 씨유박스는 얼굴인식 기반 사용자 인증 분야에서 협력한다. 윤동식 KT클라우드 대표는 "협업을 계기로 공공 기관 DaaS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자들과의 협력해 공공 기관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2023-03-01 13:47:15[파이낸셜뉴스] 네이버클라우드가 SK브로드밴드와 공동개발한 DaaS(서비스형 데스크탑) 서비스로 공공시장에 진출한다. 그동안 강력한 보안을 위해 업무용 PC와 인터넷용 PC를 분리해 ‘1인당 2대 PC’를 사용해온 국가·공공기관에서 최근 ‘1인당 1대 PC’로 전환을 추진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안전하게 업무용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DaaS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게 네이버클라우드 설명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양사가 만든 DaaS 상품인 ‘클라우드 데스크탑’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보안인증(CSAP)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DaaS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CSAP는 공공기관에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기 위해 정부가 시행하는 평가·인증 제도이다. DaaS 인증의 경우 △조직·운영 체계 △접근통제 △침해사고 대응·예방 프로세스 등 14개 분야 110개 통제항목을 모두 준수해야 한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이를 모두 충족하여 CSAP 인증을 취득했다. 클라우드 데스크탑은 네이버클라우드의 공공클라우드 인프라 및 운영 역량과 SKB의 오픈소스 기반 독자 개발 클라우드PC 솔루션인 ‘클라우드 X’를 결합한 상품이다. 네이버클라우드와 SKB는 보안성을 모두 갖춘 '표준형 상품'과 도입 기관 IT 환경에 따라 보안 솔루션 선택이 가능한 '옵션형 상품'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한상영 상무는 “엄격한 컴플라이언스를 충족하며 안정성을 입증한 공공 전용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2023-02-23 11:51:54[파이낸셜뉴스] 글로벌 가상화 기술 1위 기업인 시트릭스는 운영체제 전문 기업 티맥스오에스와 손잡고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본 전략적 업무 협약식에는 시트릭스 코리아 이동운 지사장, 티맥스오에스 허희도 대표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공 및 일반기업 재택근무 지원 사업 확대, DaaS시장 조성을 위한 공동사업 기획 및 홍보, 특화된 비대면 업무 솔루션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상호 협력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2019년 정부가 발표한 정부 PC의 개방형 OS 도입 추진 사업에 맞춰, 시트릭스의 데스크탑 가상화 솔루션(VDI)인 ‘시트릭스 버츄얼 앱스 앤 데스크탑'와 티맥스오에스의 PC용 운영체제인 ‘티맥스오에스’을 결합해 제공하기 위한 개발에 착수하여 호환성 검증을 이미 마쳤으며, 최근 1월 13일 행정안전부가 개방형 OS를 포함한 인터넷 DaaS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양사의 검증된 ‘개방형 OS 기반 DaaS서비스’를 최적의 대안 솔루션으로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대부분 기업의 재택근무 및 외부에서의 업무환경은 원도우OS기반의 노트북 기기에서 VPN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제공되고 있는데, 윈도우 7 기술지원 종료에 따른 마이그레이션 이슈 및 유지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기업에게는 시트릭스 VDI와 티맥스오에스의 개방형OS의 조합이 보다 경제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2-01 08:57:52[파이낸셜뉴스]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OS 리더 뉴타닉스는 자사의 서비스형 데스크탑(DaaS) 솔루션 ‘프레임’의 무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뉴타닉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생산성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지원하고자 아시아 전역에 걸쳐 해당 서비스를 시행한다. 뉴타닉스의 이번 발표는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업 임직원들의 통근 및 사무실 근무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이뤄졌다. 뉴타닉스 프레임은 가상 데스크탑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내부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고 탁월한 유연성, 안정성, 보안 및 접근성을 제공한다. 클라우드 기술은 비즈니스 연속성을 제고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퍼블릭,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은 민감 데이터에 대한 접근성과 사용 가능성을 높여준다. 또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 정의 인프라로 전환하면 데이터센터에 물리적으로 접근할 필요 없이, 소수 인원만으로도 중앙화된 운영을 원격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는 많은 기업들의 비즈니스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원동력이다. 뉴타닉스 프레임은 개인, 조직, 고객 및 파트너들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화된 업무 공간을 제공하며, 짧은 시간 내에 완벽하게 구동된다. 멀리 떨어져 있는 직원들도 소프트웨어 다운로드나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개인 웹 브라우저를 통해 안정적으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접근할 수 있다. 기업이 누릴 수 있는 DaaS의 진정한 가치는 보안, 생산성 및 성능 저하 없이 개인에게 제공되는 이동성과 유연성이다. 직원들은 DaaS를 통해 장소와 기기에 구애 받지 않고 업무용 데스크탑, 파일 및 네트워크에 안전하게 접속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0-03-10 09:45:40[파이낸셜뉴스]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총판인 SCK가 메이머스트와 함께 ‘한국형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DaaS(Desktop as a Service)'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DaaS는 SBC(Server Based Computing) 기반의 망 분리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가상 데스크톱 시스템을 클라우드와 접목해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는 것을 의미하며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워크스페이스, MS의 윈도우 가상 데스크톱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 이미 확산 단계에 접어든 대표적인 솔루션이다. 단순 구축이 아닌 서비스 형태의 판매 정책으로 제공되는 퍼블릭 클라우드의 특징을 활용, 구축 비용뿐만 아니라 운영 및 관리 부담까지 줄일 수 있는 큰 장점과 함께 온-프레미스 기반의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 도입 시 발생하는 여러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그 동안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을 도입하려면 타 IT솔루션에 비해 큰 규모의 프로젝트로 인한 높은 초기 투자 비용과 데스크톱을 사용하기 위한 운영체제, OA프로그램 라이선스까지 추가 구매해야 하는 부수적인 비용까지 발생하여 솔루션 도입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양 사가 선보이는 ‘한국형 퍼블릭 클라우드 기반의 'DaaS'란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등 국내 다양한 산업분야의 IT 환경 특성을 고려해 그룹웨어, 망 분리, 각종 보안 솔루션 및 국내 고유 인증 등 국내 IT환경에서 요구하는 사항을 유연하게 반영한 퍼블릭 클라우드와 가상 데스크톱 솔루션의 결합 서비스이다. Office 365 및 Microsoft 365 제품을 결합해 라이선스 구매 비용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정부 주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인 K-ISMS 인증을 보유하고, 기업 데이터의 안전한 보호와 종량제를 통한 비용 절감 효과 등이 있는 MS 애저의 장점과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면서 검증 받고 있고 높은 보안성과 다양한 정책 구성을 지원하며 스마트워크 환경에 최적화 된 데스크톱 가상화 솔루션인 'Citrix'의 장점이 결합돼 시너지를 내면서 한국 시장에서 요구하는 'DaaS'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9-09-26 10:35:50[파이낸셜뉴스] 에스피소프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적용된 ‘코파일럿용 가상 OS(운영체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에스피소프트는 MS 코파일럿의 국내 라이선스 사업을 영위 중이다. 기존 가비아 DaaS(서비스형 데스크탑) 서비스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신규 MS 코파일럿용 가상 OS 공급으로 추가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 에스피소프트는 기존 가상 OS의 성능 고도화 작업을 통해 코파일럿용 가상 OS 상용화에 성공했다. 윈도우 OS는 보안 및 성능 업데이트가 빈번하기 때문에 코파일럿 적용에 한계가 있었다. 에스피소프트는 가상 OS 관련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가상화 환경에서도 코파일럿의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도록 다수의 테스트 및 최적화 작업을 진행했다. MS는 지난해 자체 검색엔진 ‘빙’에 챗GPT를 처음 적용한 후 보유 소프트웨어 제품에 생성형 AI 기술을 탑재해 다양한 코파일럿 서비스를 출시해 오고 있다. 코파일럿용 가상 OS 도입 시 MS의 코파일럿 제품을 윈도우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제품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스피소프트의 가상 OS는 MS의 VDI(가상 데스크탑 인프라) 솔루션에 사용되는 윈도우 및 하이퍼바이저(Hypervisor) 기반 가상화 데스크탑이다. 에스피소프트는 시간과 장소, 기기 종류에 영향을 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경쟁사 대비 성능 및 안정성이 뛰어난 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가상 OS를 공급 중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을 통해 보안이 요구되는 망 분리 환경에서도 코파일럿과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스피소프트 관계자는 “이번 코파일럿용 가상 OS 출시는 단순 MS 소프트웨어 유통사에서 나아가 코파일럿이 적용된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신제품을 통해 MS 코파일럿 제품에 대한 고객 접근성 대폭 완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코파일럿용 가상 OS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MS의 AI 서비스가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기업, 공공기관들의 코파일럿 사용 니즈도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MS의 코파일럿과 연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실적 극대화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2024-10-30 09:39:55[파이낸셜뉴스] KT클라우드는 글로벌 오픈소스 컨퍼런스 '오픈 인프라 서밋 아시아 2024'의 헤드라인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안재석 KT클라우드 기술본부장은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 안 본부장은 국내 오픈스택 커뮤니티를 설립해 글로벌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와 쿠버네티스 기술 생태계를 이끈 인물로 평가받는다. 지난 7월 KT클라우드에 기술본부장으로 합류했다. 안 본부장은 키노트에서 'KT클라우드 패러다임의 변화: 의존성을 벗어나 주도적인 기술 리더로'를 주제로 향후 클라우드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접목한 유연하고 안정적인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 및 서비스 생태계를 수용하는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생태계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겠다고도 덧붙였다.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을 위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하나의 공통 플랫폼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구현하는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안 본부장은 "오픈소스 생태계 발전을 위해 모인 각국의 개발자들과 한자리에서 소통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키노트에서 밝힌 바와 같이 KT클라우드는 변화하는 클라우드 패러다임에 따라 서비스 기술과 인적 역량 강화를 통해 기술 혁신을 리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KT클라우드는 관리형 서비스형 데이터베이스(DaaS) 사례와 인공지능(AI)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주제로 2개의 세션 발표를 진행했고, 황성진 KT클라우드 AI플랫폼팀장과 신정규 래블업 대표의 공동 발표도 행사에 포함됐다. 한편, 오픈 인프라 재단 주최로 지난 3일부터 이틀 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서밋에는 전 세계 클라우드 전문가 1500여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선 오픈소스 커뮤니티 최신 동향과 기술, 성공 사례 등이 소개됐다. 오픈 인프라 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아시아의 오픈인프라 멤버의 성장에 힘입어 재단과 한국 커뮤니티가 협력해 개최한 첫번째 서밋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오픈 스택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KT클라우드이 참여와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기술 전략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4-09-04 11:37:34KT 클라우드가 다음달 2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KT 클라우드 서밋 2024’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T 클라우드 서밋 2024는 보다 가치 있는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주요 비즈니스 전략과 핵심 기술을 공유하는 고객사·협력사 초청 행사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는 올해 ‘AICT for all Business with Cloud·IDC’라는 슬로건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Cloud), 인터넷데이터센터(IDC) 분야의 산업 동향과 전략, 기술 중심의 서비스 구현 및 고객 경험 사례를 소개한다. ‘AICT’는 통신 역량에 IT와 AI를 더해 IT 관련 전 산업군에서 AI적용을 확대하는 디지털 혁신 파트너가 되겠다는 KT의 새로운 성장 전략이다. 행사에서는 3개 트랙, 총 30개 발표 세션이 진행되며 KT 클라우드를 비롯한 각 분야의 국내·외 주요 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선다. AI서비스, AI디지털교과서, 공공 클라우드, IDC, 서비스형 데스크톱(DaaS),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보안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되며, 행사장 내 참여 기업들의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KT 클라우드 최지웅 신임대표와 권헌영 고려대 교수·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정보보호분과장 등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KT 클라우드 서밋은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기관 관계자들과 산업계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한다. KT 클라우드 최지웅 대표는 “KT 클라우드 서밋 2024는 AX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기술과 역량,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석해주시는 기업, 기관 등 고객분들의 비즈니스 성장 전략 수립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4-04-04 10:30:35[파이낸셜뉴스] SK브로드밴드는 클라우드PC 서비스 '클라우드X(Cloud X)'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Good Software)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X는 하나의 PC로 2개의 분리된 PC 환경을 구현해 보안성을 높이고,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스마트워크 환경을 제공하는 클라우드PC 서비스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인증제도다. SKB 측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통해 클라우드X의 공인된 품질 수준을 증명했다"며 "국산을 대표하는 클라우드PC 솔루션으로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클라우드X는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이용안내서'에서 권고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모든 항목을 충족한다. 소프트웨어를 여러 개의 작은 단위로 분리하는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와 가상 컨테이너 기술을 통해 유연한 커스터마이징과 높은 확장성, 안정성을 제공한다. 컨테이너 기술은 소프트웨어와 구동 환경을 마치 컨테이너처럼 규격화해 다수의 독립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클라우드X는 앞서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를 비롯해 네이버클라우드 와 협력해 클라우드보안인증(CSAP DaaS)를 획득했다. 클라우드PC 구축형(VDI)과 서비스형(DaaS) 제공을 위한 국가의 보안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최근 경기도교육청, 서울대병원 등 공공 대형사업을 잇달아 수주하기도 했다. SKB는 SK텔레콤과 경기도교육청에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 클라우드PC 환경을 전국 교육행정기관 중에선 처음으로 구축했다. 서울대병원에도 클라우드X 기반의 인터넷 망분리 환경을 구현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2023-10-16 09:3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