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반도체 제조 장비 기업 도쿄일렉트론의 한국법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대표이사 원제형)는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체계 구축과 친환경 재활용을 선도하기 위해 환경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동탄사무소에서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사무소, 그리고 사원 캠페인을 통하여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예정이다. 회수된 제품은 각 소재별 친환경적 재활용 처리 프로세스를 거쳐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회수·재활용 분야의 ESG 경영 강화, 온실가스 감축 및 사회공헌 등에 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제형 도쿄일렉트론코리아 대표이사는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에 동참해 지속가능한 경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쿄일렉트론코리아는 ‘TEL FOR GOOD’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 아래 각종 사내외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TEL FOR GOOD’은 기술과 혁신, 지구 환경 보전, 그리고 지역사회와 공동가치 창조라는 세 가지 목적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고 있다.
2024-05-14 16:53:22[파이낸셜뉴스]우리은행은 조병규 우리은행장,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E-Waste Zero,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용연수가 경과하였거나 폐기 예정인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운영 중인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기부받은 제품을 다양한 분야에 재활용함으로써 순환경제를 실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재활용 촉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우리은행은 전국 영업점에서 사용 중인 자동화기기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회수·재활용을 위해 올해 내용연수 경과 자동화기기 약 100여대를 은행권 최초로 기부한다. 우리은행은 지난 2022년부터 환경부 유관기관인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내용연수가 경과한 사무용 가구와 집기류를 수거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자원多잇다’ 사업을 실시해왔으며,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을 통해 전기·전자제품까지 포함하는 포괄적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조병규 우리은행장은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고, 나아가 친환경금융 확산에도 힘써‘금융을 통해 우리가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ESG 비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2023-12-01 14:42:03[파이낸셜뉴스]KB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E-순환거버넌스와 ‘ESG경영 실천을 위한 폐전자제품 친환경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KB증권 장승호 경영기획본부장과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순환거버넌스는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및 친환경 재활용 기술의 개선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을 목적으로 설립된 환경부 설립허가 비영리공익법인이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모니터 250여대, PC 30여대 기부를 시작으로, 향후 KB증권에서 발생하는 폐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하여 자원순환에 동참할 예정이다. 해당 전자제품들은 '폐기물관리법' 을 준수하여 소재별 재활용 및 재자원화를 진행하며, 한국환경공단이 처리부터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의 적정성을 모니터링한다. 박정림,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버려지는 전자제품을 재활용하여 자원절약과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좋은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은 자원순환을 통한 효과적인 친환경 사업들을 다양하게 진행하여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제주도 내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낙상방지 안전바를 만드는 자원순환 사업을 진행했다. 폐플라스틱에서 새롭게 업사이클링(새활용)된 안전바는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제주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무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3-06-23 15:34:24[파이낸셜뉴스] 한화손해보험은 18일 여의도 본사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규 한화손해보험 경영지원실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손해보험은 앞으로 수명이 다한 모니터, 프린터, 스캐너 등과 같은 사무용 전자제품을 주기적으로 수거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할 예정이다. 연간 폐기될 전기·전자제품은 총 1500여개로, 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과 사회공헌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고자 수거 제품을 개당 약 1,000원의 가치로 환산해 지정 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이 업무환경 속에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 초부터는 사무실 내에서 종이컵 대신 No Tree 친환경컵을 사용하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3-05-19 13:32:36[파이낸셜뉴스] DGB금융그룹은 지난 14일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E-순환거버넌스는 자원순환 관련 법령에 따라 환경부로부터 인가받은 국내 유일의 전기·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GB금융그룹의 각 계열사는 수명이 다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폐기,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을 절약하고 탄소 배출량을 저감할 계획이다.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까지 모든 처리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을 통해 적정성을 검증받게 된다. DGB금융그룹과 E-순환거버넌스는 탄소 저감 실적에 따른 사회공헌활동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룹 각 계열사는 자원순환을 통한 ESG 성과를 기반으로 기부금을 산출해 지정기관을 후원할 방침이다. 김태오 회장은 “우리나라의 친환경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원순환의 이행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금융을 지속해서 강화해 탈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더욱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SBTi(과학기반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에 서명하는 등 탄소중립 실천을 통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SBTi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으며, 단계별 탄소중립 로드맵을 통해 전사적으로 탄소 배출량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그룹 금융자산의 탄소배출량을 산정해 저배출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여신 및 투자자산 고객의 배출량 감축을 유도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2023-04-17 15:24:5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이 지난 13일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4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투자증권은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하게 된다.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한화투자증권은 자원순환 동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활동을 인정받아 E-순환거버넌스로부터 탄소 저감 활동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기여 확인서, 사회공헌 활동 확인서를 발급받는다. 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손종민 상무는 "한화투자증권은 기후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권사 최초로 자원순환 프로그램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2023-04-14 10:15:08[파이낸셜뉴스]농협금융이 지난 9일 경기 용인시 소재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10일 농협금융그룹에 따르면 쌀 소비촉진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 중이다. 조정래 농협금융지주 미래성장부문 부사장은 E-순환거버넌스 및 자원순환센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쌀을 전달하며, 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쌀 소비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폐전자제품의 올바른 자원순환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회수·재활용 분야 ESG 경영활동을 선도하는 범국민적인 기구다. 자원순환센터는 폐전자제품의 부품, 소재 재활용을 하는 ESG 기업이다. 조정래 부사장은 “자원순환체계 구축·운영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업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함께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2024-09-10 15:45:52[파이낸셜뉴스] GS리테일은 자원순환의 날(9월 6일)을 기념해 폐전자제품 재활용 및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우리동네 자원순환 캠페인'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을 알리고 실천을 장려하고자 환경부 산하 자원순환 전문기관인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준비했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GS리테일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의 GS타워에서 폐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열고 캠페인 동참자에게 GS25 인기 상품을 전달했다. 또 편의점 GS25와 슈퍼마켓 GS더프레시 등 전국 1만8000여개 점포에서 폐기할 전자제품을 수거하는 등 자원순환 캠페인을 지속해 펼칠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지난해 1054t 규모의 폐가전제품을 순환 자원으로 전환하고, 매장에서 나오는 폐식용유 285t을 바이오디젤 등으로 재활용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06 14:21:34[파이낸셜뉴스] 캠코는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폐전자제품 기부 동참을 위한 '온비드 자원순환 캠페인(ON:RE For Earth)'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원순환의 날' 주간을 맞아 BIFC 1층 로비에 설치된 ‘현장기부 팝업스토어’에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폐기 예정인 소형가전, 컴퓨터 등 전자제품을 기부 받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폐전자제품은 재활용 전문 비영리법인인 'E순환거버넌스'를 통해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재활용된다. 이번 행사로 BIFC 입주기관 임직원의 탄소저감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과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에 대한 인식 개선이 기대된다. 남희진 캠코 국유재산부문 총괄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 탄소저감 활동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캠코는 앞으로도 온비드를 통한 자원순환 캠페인 전개 등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문화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9-03 11:50:37[파이낸셜뉴스] 캠코는 캠코양재타워 17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환경공단 및 E순환거버넌스와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온비드와 E순환거버넌스 간 시스템을 연계해 온비드 이용기관의 폐전자제품 친환경 처리를 지원함으로써 자원의 선순환과 탄소저감을 도모하는 '온비드 자원순환 원스톱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온비드 이용기관들은 사용연수가 지났거나 폐기 예정인 가전제품이 온비드 매각 과정에서 유찰될 경우 이를 개별적으로 처리하는 번거로움 없이 온비드 사이트 내에서 'E순환거버넌스 서비스' 신청을 통해 전국 무상수거, 재활용, ESG 성과 인증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E순환거버넌스는 직영물류를 활용해 폐가전제품의 무상수거와 친환경 재활용을 지원하고, 배출량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인증서 등 ESG 성과와 기부금 영수증 등 사회공헌활동 인증서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한국환경공단은 폐가전제품 수거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제도적으로 협력하고 환경성보장제(EcoAS)관리시스템 실적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으로 온비드 이용기관들의 편의성 제고와 인력·비용 등 행정력 절감이 예상되며 특히 '공공자원의 선순환'에 동참해 '순환경제로 전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온비드 기반의 자원순환 체계는 탄소저감과 사회공헌 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ESG경영의 모범사례"라며 "캠코는 앞으로도 탄소배출 감축 활동을 포함해 자원순환 캠페인을 연중 추진하는 등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4-08-30 17:0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