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은 7일 4·10 총선에 투입할 인재로 ‘EBS 스타강사’로 알려진 김효은(41)씨 등 4명을 영입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인재영입식에서 “예전 같으면 국민의힘에 안 오실 분들”이라고 웃으면서 “물리적 나이로 사람을 구분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국민의힘이 더 젊어지고 유능해지고 있다는 징표”라고 말했다. ‘레이나’라는 활동명으로 더 잘 알려진 김효은씨는 2011년부터 EBS 외국어영역강사로 활약해왔다. 영어 수업 중 비인기 분야로 분류되는 듣기 수업을 담당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수강생이 몰렸던 인기 강사다. 영남대 영어교육과·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한 김 씨는 미국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두 달간 국제 영어교사 양성 프로그램(TESOL) 과정을 수료한 것 외에는 국내에서만 공부한 ‘토종 강사’로도 알려져 있다. 2011년에는 MBC ‘위대한 탄생’에서 참가자 셰인의 동시통역을 맡아 화제가 됐으며, 2017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EBS의 김태희’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김 씨는 사교육 분야로 진출하지 않은 이유에 “경북 영천에서 사교육 없이 EBS로, KBS 라디오를 들으며 독학했고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기 때문에 국가에 받은 것을 고스란히 돌려드리고 헌신하고 싶다”고 말했다. moon@fnnews.com 문영진 기자
2024-02-07 21:24:38[파이낸셜뉴스] 스타강사 이다지가 100억대 건물주가 됐다. 9일 부동산 업계 등에 따르면 이다지는 지난해 7월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빌딩과 토지를 113억5000만원에 사들이는 계약을 맺고 9월 말 잔금을 치렀다. 이 빌딩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강남을지병원 교차로 인근에 있다. 위례신사선 을지병원역이 향후 신설되면 역세권이 된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이 건물과 토지에는 하나은행이 근저당권을 설정해뒀다. 채권채고액은 84억원이다. 통상 1금융권이 실제 대출액의 120%를 채권최고액으로 설정하는 것을 감안하면 이다지는 건물을 매입하며 70억원가량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인다. 취득세·소유권 이전비용·중개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이다지가 현금 50억원을 투입해 건물을 사들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화여대 사학과를 졸업한 이다지는 고교 교사로 재직하다 강사로 나섰다. 2014년 EBS 강사로 활동한 뒤 ‘미녀 강사' ‘강사계의 김태희'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2016년부터는 메가스터디에서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세계사, 통합사회 강의를 하고 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2021-03-09 21:46:58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EBS 스타강사 이다지 강사가 화제다. 16일 밤 11시 15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김구라는 "이다지 선생님은 이대 나온 여자에 얼굴도 예쁘다. 역사 선생님계의 김태희"라고 소개했다. 이다지 강사는 현재 EBS에서 세계사를 가르치고 있으며 방송 출연 이전부터 빼어난 미모와 몸매로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이러한 인기로 인해 이다지 강사를 향한 헌정시와 헌정가까지 존재한다. 과거 한 수강생은 '이다지 선생님은 어이 이다지도 아름다우신가'라는 헌정시를 남겼다. 이 수강생은 ' 당신의 존함은 이다지. 당신의 용안은 노다지. 당신에 비하면 난 쪼다지. 당신은 천하를 통일한 누르하치'라며 ' 보다 더 영향력있는 명모호치. 그런 당신을 보는 난 후안무치"라고 적었다. 이어 '당신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줄 엘리베이터. 그런 당신을 시기해서 물어뜯을 엘리게이터 로부터 당신을 지켜주고싶은 난 터미네이터. 당신은 차가운 밤하늘아래 홀로 피어있는 가련한 두견화. 그런 당신을 멀리서 지켜볼 수 밖에 없는 난 외로운 접동새. 오늘도 당신 생각하며 수풀 너머 흰 잔나비 울음 부질없이 듣노라"라고 마무리했다. 이다지 강사는 헌정시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이 있다며 " '선생님은 학생들의 성적을 올려줄 엘리베이터'.. 그걸 시기해서 물어뜬는 사람들은 엘리게이터로 묘사하고 그리고 그로부터 지켜주고 싶은 터미네이터.. 그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든다. 마음이 힘들때라 그런지 그런 부분이 더 와닿았다"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5-17 14:26:01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이다지 EBS 스타 강사 이다지가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특색있는 강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16일 방송된 MBC '마리텔'에서 김구라는 역사 강사 이다지와 함께 역사와 관련된 콘텐츠로 방송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덕후'라는 키워드로 '콩트 퀴즈' 코너에서 '세종대왕이 책만큼 좋아했다는 이것은?'이라는 질문의 답을 맞추는 순서가 진행됐다. 정답은 '고기'였고, 이다지는 "세종이 실제로 고기를 진짜 좋아했다. 원래 왕들이 농사 일을 하는 코스프레, 친경을 하는 데 친경 중에 배가 너무 고파 거기 있는 소를 잡아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다지는 " 세종은 고기를 정말 좋아했는데 운동은 정말 안 좋아했다. 짧은 거리도 가마를 타서 비만이랑 당뇨가 있었다"라며 흥미있는 설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이다지에 대해 "역사계의 김태희다. 이대 나온 여자"라고 소개하기도 했고 또 이다지 강사의 헌정가를 언급했다. 이에 이다지는 헌정가에 만족감을 드러내며 "'당신의 이름은 이다지. 당신의 얼굴은 노다지'라는 가사다"라고 말했다. on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2015-05-17 11:01:21엄태웅이 오징어 배에 올라 좌충우돌 활약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한국인의 겨울 밥상 2탄’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포항 구룡포로 향하기 전 진수성찬을 대접받으며 행복을 만끽했지만 동시에 앞으로 닥칠 일에 대한 불안감을 숨기지 못했다. 멤버들의 불길한 예감은 그대로 적중했다. 나영석 PD는 “요즘 EBS ‘극한직업’과 디스커버리채널 ‘목숨을 건 포획’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5대 어선’ 체험 사실을 알려 멤버들을 좌절시켰다. 특히 엄태웅은 ‘오징어 잡이 복불복 게임’에서 김종민의 역습에 허무하게 무너지며 홀로 오징어 배에 오르는 운명을 맞았으며 편하게 별미를 만끽하는 나머지 멤버들과 달리 추위 속에서 오징어를 낚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엄태웅은 열심히 물레를 돌리며 오징어를 잇달아 배 위로 끌어올렸고 “열심히 하면 돼지고기와 보쌈을 주겠다”는 선원들의 말에 의지를 불태우며 “열심히 하겠다”고 소리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결국 열심히 일한 엄태웅은 배 위에서 오징어와 야채를 버무린 오징어 회 무침을 ‘뚝딱’ 해치우며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았다. 한편 과메기, 매생이, 빼데기 죽, 강정 등 푸짐한 음식을 즐기던 나머지 멤버들은 오징어 배에서 홀로 고생하고 있을 엄태웅을 생각하며 음식을 따로 챙기는 모습을 보여 애틋한 우정을 과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yuksamo@starnnews.com박대웅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이세나 섹시댄스, 트러블메이커 현아 빙의...은혁 '계탔네' ▶ 신동엽 18년 만에 사과, 조관우에게 "얼굴이 참 못 생겼어" ▶ 연예계 최고 관상, 김태희-장동건 등극 '운수대통' ▶ 빨간 내복 유래는?, 아이유 "염색하기 쉬워서요~" ▶ '불후의 명곡2' 소냐, '상아의 노래'로 1R 최종 우승
2012-01-29 19:22:43김원희가 ‘푸른미디어’ 언어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가 주관한 ‘푸른미디어’상에서 김원희는 언어상을, MBC ‘무한도전-나비효과 편’은 가족상을 수여 받았다. 이에 여성민우회는 "김원희씨는 정제된 언어를 사용해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재치있는 말솜씨와 출연자를 배려하는 태도로 오락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며 수상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무한도전-나비효과’에 대해서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를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줬다"고 밝혔다. 이어 "웃음 속에 생각할 거리를 던져줌으로써 온가족이 함께 보며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린이상은 EBS 'TV로 보는 원작동화', 특별상은 SBS 'SBS스페셜-화장, 마음을 훔치다'와 KBC '해방되지 못한 영혼, 조선여자근로정신대'가 수상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ralph0407@starnnews.com남연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인터뷰] 박수진, “항상 도전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 이정진 이별사연, 김태희때문에 여친과 결별 “김태희 예뻐?” ▶ 이수근 둘째아들 뇌성마비 재활치료 중, 팬들 "안타깝다" ▶ [인터뷰] 이파니, “2012년에는 또 무슨 사고를 칠까요?” ▶ 이수근 아내 투병,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이식 수술 '회복 중'
2011-12-22 08:25:01[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위대한 탄생’ 도전자 노지훈이 멘토평가 TOP3에 등극하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는 반전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두 번째 생방송 미션이 진행,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지훈은 제시카의 ‘good bye’를 50년대 복고풍으로 재해석해 환상적인 퍼포먼스와 세련된 무대매너로 시선을 압도한 것. 노지훈은 자신만의 색깔이 돋보이는 안정된 음색과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완벽한 무대로 진정한 노지훈의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멘토들은 노지훈에 대해 약간의 아쉬움을 드러냈다. 신승훈은 “만들어진 아이돌 그룹을 보는 것 같았다.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쇼! 음악중심’을 보는 것 같았다”라며 순수함이 부족한 무대에 대해 평가했다. 김태원은 “세련된 율동이었지만 음색의 독특함이 아쉽다”는 평을, 김윤아는 “지난 주 무대의 연장선상을 보는 듯 하며 나 또한 ‘쇼! 음악중심’을 보는 것 같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멘토 방시혁은 “나는 가수는 많을 수 있지만 스타는 적다고 생각한다. 누가 뭐라 해도 오늘의 스타는 노지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노지훈은 이날 총 40점 만점 34.5점을 기록, TOP3에 이름을 올리며 세 번째 생방송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노지훈의 프로같은 무대”, “넌 감동이었어”, “누나팬들 살살 녹이는 살인미소”, “유력한 우승후보”, “무대, 가창력 모두가 완벽해”, “반전의 사나이” 등 극찬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전자 이태권이 독설가 방시혁에게 9.5점 최고점을 받으며 심사위원 평가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백세은은 무대 공포증을 극복했지만 조형우와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태희 닮은꼴’ EBS 영어 스타강사 레이나가 도전자 셰인의 통역을 위해 깜짝 출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2NE1 컴백 발표, 이번에는 어떤 퍼포먼스? "두근두근" ▶ 이외수 한복사건 일침, "전라로 다니라는 뜻?" ▶ 한예슬 발롱펌, 워너비 헤어스타일 등극 "걸어다니는 바비인형" ▶ 소유진 화보, 70년대 복고풍 "디스코장 고고싱!" ▶ 33사이즈 엄지녀, 어딜 가나 초딩 취급 "클럽도 못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16 15:48:37[파이낸셜뉴스 스타엔 남연희 기자] ‘김태희 닮은꼴’ EBS 영어 스타강사 레이나가 MBC '위대한 탄생'에 깜짝 출연,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서 두 번째 생방송 미션이 진행, DJ 김기덕이 선정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위대한 팝송 100곡 중 톱10으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레이나는 마지막 참가자 셰인의 심사위원 심사평을 통역해준 것. 레이나는 셰인이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를 미션 곡으로 부른 후 심사위원 평가를 받는 과정에서 한국어를 잘 알아듣지 못하는 셰인을 위해 영어로 설명해 줬다. 레이나는 ‘얼짱 강사’ 답게 눈부신 미모를 과시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레이나는 김태희 닮은꼴로 유명세를 타며 연예인 뺨치는 ‘미친 미모’로 EBS 미녀 영어강사로 등극, 학생들 사이에서 ‘강사계의 아이유’로 통하고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여신 강림”, “위탄을 환하게 밝혀줬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미친 존재감”, “눈부신 미모에 감탄”, “위탄에 아이유 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나는 고려대학교 대학원 영어교육학 석사과정을 마치고 미국 콜럼비아대학교 (Columbia University) TESOL 과정을 수료, EBS 인터넷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스타엔 남연희 기자 (news.starn@gmail.com) 관련기사 ▶ '위탄' 이태권, 심사위원 평가 1위…"기적의 외인구단" ▶ 김소정 프로필 사진, '풍선껌걸'…이런 윙크 본 적 있어? ▶ 조형우-백세은, '위대한 탄생'의 무대는 아쉽게 여기까지 ▶ ‘위탄’ 손진영, 각본없는 드라마 보는 듯… TOP8 확정! ▶ '위대한 탄생' MC 박혜진, 방송사고…백청강을 김혜리로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n@gmail.com<저작권자 ⓒ First Class 연예/스포츠 뉴스 스타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1-04-16 10:3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