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태진아가 25일 신곡 '서울간 내님'을 발표한다고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밝혔다. '서울간 내님'은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접목한 새로운 장르의 트로트 댄스 음악이다. 태진아의 아들 이루가 작사와 작곡을 맡았다. 복고풍의 멜로디와 태진아의 구성진 목소리가 합쳐져 서울로 떠난 님을 그리는 애절함과 설렘을 표현한다. 이번 앨범은 '꽃씨', '사람팔자', '오늘도 살아야 하니까', '자기야 좋아'등 모두 태진아와 아들 이루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들로만 채워져 있어 부자간의 남다른 케미를 엿볼 수 있다. 음원은 25일 정오 12시에 공개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6-23 13:36:03국내 최초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타고 3박4일간 선상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이 크루즈는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항을 들러 다시 부산으로 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는 23일 아시아 최대 글로벌 해상 EDM 축제인 '잇츠더십' 행사가 열리는 크루즈가 부산 동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크루즈와 달리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들이 '하우스' '트랜스' 등 최신 음악을 선보이며 여러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테마 크루즈다. 글로벌 톱 100 DJ 등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아티스트 총 76개팀과 관계자 400여명이 승선한다. 이들은 부산에서 최소 1박 이상 체류해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공사는 행사를 준비한 ㈜라이브엑트와 함께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선상 홍보' 등으로 부산항에 머무는 크루즈 승객들에게 부산 체류 관광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을 찾은 DJ 등 해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를 홍보해 바이럴 마케팅도 할 예정이다. 변옥환 기자
2024-05-22 18:26:41[파이낸셜뉴스] 국내 최초로 부산항을 모항으로 하는 크루즈를 타고 3박 4일간 선상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음악 페스티벌을 즐기는 행사가 열린다. 이 크루즈는 부산에서 출발해 일본 나가사키항을 들러 다시 부산으로 오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23일 아시아 최대 글로벌 해상 EDM 축제인 '잇츠더십' 행사가 열리는 크루즈가 부산 동구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출항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크루즈와 달리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아티스트들이 ‘하우스’ ‘트랜스’ 등 최신 음악을 선보이며 여러 선상 게임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테마 크루즈다. 이번 잇츠더쉽 코리아는 10번째 특별항차로 11만 4500t급 코스타 세레나호로 운항한다. 승무원 1000명, 승객 3700명, 캐빈 1500실, 수영장 4개, 레스토랑 및 바 등을 갖춘 이탈리아 초대형 크루즈다. 글로벌 TOP 100 DJ 등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아티스트 총 76개팀과 관계자 400여명이 승선한다. 이들은 부산에서 최소 1박 이상 체류해 지역경제 파급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공사는 행사를 준비한 ㈜라이브엑트와 함께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부산관광 선상 홍보’ 등으로 부산항에 머무는 크루즈 승객들에 부산 체류 관광 홍보를 진행한다. 아울러 부산을 찾은 DJ 등 해외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 ‘비짓부산패스’를 홍보해 바이럴 마케팅도 할 예정이다. 한편 잇츠더쉽 축제는 지난 2014년 시작된 글로벌 해상 EDM 행사로 싱가포르를 모항으로 지금까지 총 9항차 개최했다. 현재까지 세계 88개국의 4만 5000여명의 쉽메이츠가 행사에 참여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2024-05-22 13:42:49【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세계 최대 EDM 뮤직 페스티벌인 울트라코리아(Ultra Korea)가 올해부터 3년 간 인천에서 개최된다. 인천관광공사, 인천시 중구, ㈜UCG는 울트라코리아의 성공적인 인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울트라코리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 울트라코리아를 통한 인천시 및 중구 관광·MICE 홍보 등을 약속했다. 한편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울트라코리아 2024’는 오는 6월 7∼9일 3일 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코로나 이후 처음 인천에서 개최되는 울트라코리아는 아프로잭(AFROJACK), 알레소(ALESSO), 앨리슨 원더랜드(ALISON WONDERLAND) 등 세계 정상급 뮤지션 라인업을 자랑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울트라코리아 인천 유치를 통해 3년 간 9만명의 외래 관광객을 포함해 약 30만명의 내.외국인 관람객이 인천을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5-20 14:53:19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인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지난 1999년 미국에서 시작된 이래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출의 무대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누려왔다. 올해는 국내 상륙 10주년을 맞아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울트라 코리아'라는 타이틀로 무대를 꾸민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는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각각 변신한다. 출연자 라인업도 화려하다. 일렉트로닉 음악으로 전 세계 대중음악사에 한 획을 그은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를 비롯해 아민 반 뷰렌, 아프로잭, 앨리슨 원더랜드, 아트밧, 데드마우스, 녹투, 알엘그라임, 세븐라이언즈, 슬랜더, 테스트파일럿, 더블유앤 더블유 등 글로벌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공연과 더불어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역사광장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한 연계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울트라 코리아 2024’ 축제와 함께 럭셔리 풀캉스를 누릴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마련됐다. 축제 입장권 2매와 스파 ‘씨메르’ 등 부대시설 혜택이 담긴 상품으로, 이달 30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여행과 문화예술 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엔터투어먼트 트렌드 확산에 맞춰 차별화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청룡영화상, 워터밤 인천 등 대규모 문화 행사를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음악 팬들의 대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4-04-11 11:35:33[파이낸셜뉴스] 서울랜드와 블록체인 및 웹3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이 주최하는 '2023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가 본 공연을 두 달여 앞두고 '슈퍼얼리버드' 티켓을 조기 완판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 두달 앞두고도.. '슈퍼 얼리버드' 티켓 완판 소울바운드 주관사인 RXM은 지난 7일 '2023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의 슈퍼 얼리버드 티켓이 조기 완판됐다고 밝혔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이달 5일부터 6일까지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중 소셜 단독으로 진행된 위메프에서 이틀 동안 콘서트 부문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본 공연 개최까지 두 달 이상을 앞두고 있어, 현재 아티스트 등 많은 정보가 비공개 상태임에도 높은 예매율과 조기 완판을 기록하면서 '소울바운드'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난 셈이다. 초대형 미디어아트 돔 '리돔'과 28m 높이 '빅문스크린' 설치 공연에는 국내 초대형 설치형 미디어아트 돔인 '리돔(Rhydome)'과 28m의 국내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반원 형태 디스플레이 무대인 빅문 스크린(Bigmoon Screen)이 설치된다. 이중 리돔은 미디어아트와 EDM 사운드를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돔으로, 국내 EDM 페스티벌에서는 최초로 연출된다. 이날 공간 전체를 환상적인 공간으로 연출하는 '360도 프로젝션 매핑'과 '시스루 홀로그램 LED', '레이저' 및 '라이팅쇼'를 포함한 첨단 기술 및 특수효과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리돔은 이번 '2023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에서 국내 첫 시연을 시작으로 수도권 및 주요 문화복합시설 등에 재설치돼 독립 전시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 'KBW'와 함께 열려 한편 '2023 마이크로 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및 웹3 이벤트 '코리아 블록체인위크(KBW) 2023' 기간 중 개최된다. KBW 의 주최사인 팩트블록이 서울랜드와 함께 공동 주최사로 참여한다. 주관사이자 서울랜드 자회사인 RXM의 최세진 본부장은 "이번 조기 완판은 블라인드 티켓임에도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EDM 페스티벌에 대한 관객의 기대가 이어진 결과"라며 "리돔만을 위해 1년여간 제작된 미디어아트와 EDM 사운드, 세계 최정상 DJ들의 조합은 이제껏 만나지 못한 환상적인 몰입형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서울랜드와 공동 주최사인 팩트블록의 브라이언 강 이사는 "'2023 마이크로서울 : 소울바운드'는 블록체인과 EDM 뮤직, NFT 등 최신 트렌드가 하나로 결합돼 KBW의 공식 애프터 파티로 손색이 없을 것"이라며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컨퍼런스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의 한주를 마무리하는 화려한 대미를 장식할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2023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 : 소울바운드'의 공식 얼리버드 티켓은 6월 중순 경 인터파크와 위메프를 통해 예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등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helpfire@fnnews.com 임우섭 기자
2023-06-10 09:53:49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의미 있는 종영을 맞았다.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 9팀의 최정상급 레이블이 상금을 걸고 배틀을 펼쳤다. 지난 8일 ‘WET!’ 마지막 회에서는 카시아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대한민국이 EDM 불모지라는 편견을 깨고 DJ 서바이벌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한 ‘WET!’의 성과를 짚었다. # 톱티어 DJ 총출동! 벼랑 끝 생존 건 치열한 서바이벌 ‘WET!’에는 카시아, 룹스, 더 하이스트, 노웨어 나우히어, 스마일, 아웃풋, 원더보이즈, 옐로우 그루브, 에어라인까지 총 9팀의 매력 넘치는 레이블이 총출동했다. EDM의 선구자, 히트곡 메이커, 자작곡과 퍼포먼스도 되는 만능 엔터테이너, 신생 레이블까지 계급장 떼고 오직 실력으로만 겨루는 톱티어 DJ들의 불꽃 튀는 대결이 매회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냈다. 레이블 간 탐색전을 벌인 ‘이미지 배틀’과 신랄한 ‘디스 배틀’, 컬래버 아티스트가 처음으로 함께한 ‘뉴믹스 배틀’, 무려 3팀이 탈락한 1:1 맞대결 ‘올인 배틀’, 각 팀의 에이스가 나선 세미 파이널 ‘리믹스 배틀’, 총 20분의 공연으로 레이블별 개성과 내공을 모두 쏟아낸 파이널 ‘오리지널 배틀’까지 레이블들은 서로를 견제하고 리스펙트하면서 다양한 미션에 임했다. 생존과 탈락이 결정되는 만큼 서바이벌다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공연을 진심으로 즐기는 모습으로 안방에까지 뜨거운 기운을 선사했고 EDM의 매력을 보다 쉽고 다채롭게 전파했다. # 총 14팀 컬래버 아티스트 출격! 장르 초월한 EDM의 변주 ‘WET!’에는 그동안 총 14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각 레이블과 컬래버를 성사해왔다. 힙합, 록, K팝 등 예상을 뛰어넘는 장르와 EDM의 만남이 한층 풍성하고 새로운 무대를 완성했다. 3라운드 ‘뉴믹스 배틀’에는 요즘 대세 다나카,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 래퍼 슬리피, 마미손, 쿤타, 힙합 그룹 리듬파워가 출연해 각자의 색깔과 퍼포먼스를 살린 공연으로 레이블을 지원 사격했다. 5라운드 ‘리믹스 배틀’에서는 가수 오반, 버나드박, 래퍼 김농밀, 그룹 미래소년이 출연해 비의 ‘Rainism (레이니즘)’, YB의 ‘잊을께’, 이효리의 ‘U-Go-Girl (유고걸)’, 워너원의 ‘에너제틱(Energetic)’까지 대중에게 사랑받았던 히트곡을 리믹스해 떼창을 유발했다. 파이널 라운드 ‘오리지널 배틀’에서는 가수 제이미, 갓세븐(GOT7) 영재, 이혁이 등장해 마지막 회까지 무대를 꽉 채우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WET!’ 무대를 통해 공개된 곡들은 정식 음원으로 발매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 솔라의 ‘Paradise’부터 애프터 파티까지…‘WET!’이 선사한 진정한 축제의 장 ‘WET!’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을 통해 EDM의 매력을 알려왔다. 지난 1월 첫 방송 전 마마무 솔라가 가창한 ‘WET!’의 타이틀곡 ‘Paradise (파라다이스)’를 선발매,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분위기를 붐업시켰다. 또한 레이든, 숀, 수란, 제이블랙 등 디제잉과 보컬, 퍼포먼스에 능한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발탁했고 매회 특별 심사위원을 초청해 기술적인 부분까지 쉽게 설명하며 ‘EDM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시청자들과의 간격을 좁혔다. 또한 본 방송 후 다음 날에는 애프터 파티를 개최하며 여운을 이어갔다. 애프터 파티는 EDM을 사랑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한 공연으로, ‘WET!’에 출연 중인 DJ들이 매주 무대를 채웠다. 방송에서만 볼 수 있었던 DJ들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생생한 현장감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총 6차까지 진행된 애프터 파티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확인할 수 있어 ‘WET!’이 종영한 후에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WET!’은 실력 있는 레이블을 발굴하고 그동안 쉽게 접할 수 없었던 DJ 서바이벌의 새로운 포문을 열며 의미 있는 성과를 써 내려갔다. 또 다른 시즌을 기대케 만드는 ‘WET!’의 넥스트 행보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드림어스컴퍼니
2023-03-10 10:34:27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이 파이널 미션곡 음원을 발매하며 막방 열기를 잇는다.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은 9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WET! FINAL' 음원을 발매한다. 'WET! FINAL'은 'WET!'의 파이널 라운드 오리지널 배틀에서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곡들이 담긴 앨범이다. JAMIE(제이미), 이혁, GOT7(갓세븐) 영재 등 초특급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음악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트랙으로 세상을 향한 자신감과 포부를 그려낸 카시아와 제이미의 'Take It All (테이크 잇 올)', 수천 번 넘어져도 일어나 영웅이 되겠다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더 하이스트와 이혁의 'HERO (히어로)', 룹스의 마지막 공연을 피날레처럼 멋있게 장식하고 싶은 마음이 담긴 룹스와 GOT7 영재의 'Finale (피날레)'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특히 지난 8일 웨이브(Wavve), 채널S, A. tv에서 방송된 'WET!' 마지막 회에서는 각 레이블과 피처링 아티스트들의 본 공연이 공개돼 정식 음원에 궁금증을 더했다. 먼저 카시아는 자신만의 색깔과 스타일로 매번 새로운 음악을 시도하는 제이미와 유니크한 공연을 선보였다. 제이미는 트렌디한 보이스와 폭발적인 가창력,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장악했다. 더 하이스트는 보컬리스트 이혁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혁은 남다른 아우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명불허전 샤우팅과 완벽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완성했다. 룹스의 무대에는 앞서 선공개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을 알렸던 GOT7(갓세븐)의 영재가 함께했다. 룹스의 우씨와 영재는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로 성공적인 공연을 마쳤다. 레이블별 개성과 내공이 깃든 무대는 방송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9일에는 'WET!'의 종영 열기를 이어갈 6차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매회 'WET!' 본방송이 끝난 다음 날 개최되며 EDM 팬들의 또 다른 축제의 장을 마련했던 애프터 파티는 이날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어 어느 때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애프터 파티는 'WET!' 최종 우승을 차지한 카시아의 준코코를 비롯해 노웨어 나우히어의 데니스, 스마일의 공스타, 하울, 틸릿, 더 하이스트의 유킵, 제트비, 옐로우 그루브의 강호, 토비러쉬, 원더보이즈의 주디까지 다양한 DJ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로 현장을 찾은 팬들의 밤을 흠뻑 적실 전망이다. ‘WET!’은 대한민국 EDM 씬을 장악할 초대형 DJ 서바이벌로, 총상금 1억 원을 걸고 국내 최정상 DJ 레이블 간의 리얼 배틀을 그렸다. 매회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레이블 간의 생존 대결과 EDM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jisoomovie@fnnews.com 박지수 기자 사진=드림어스컴퍼니
2023-03-09 11:15:30위메프가 EDM 축제인 ‘할로윈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의 단독 공식 예매처로 나선다. 위메프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할로윈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티켓을 단독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스트라이크의 티켓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위메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올해 개최되는 스트라이크는 할로윈 콘셉트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에는 △쇼택(Showtek) △더블유앤더블유(W&W) △블라스터잭스(Blasterjaxx) △루카스 앤 스티브(Lucas&Steve) △널보(Nervo) △씩 인디비쥬얼스(Sick Individuals)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황근영 위메프 공연티켓팀장은 "스트라이크는 일반 대중과 EDM 마니아 모두를 사로잡은 EDM 페스티벌"이라며 "올가을, 할로윈을 가장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2022-09-01 09:03:50역대급 규모의 페스티벌이 올 여름 관객들을 맞이한다. EDM 사운드 페스티벌 ‘마이크로 서울 2022 : 사운드 & 비어 페스타’가 오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개최된다. 2144년 메타 서울을 배경으로 ‘또 하나의 작은 서울’이라는 테마를 담은 이색 공연을 주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라운지, EDM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해외 정상급 디제이를 포함해 국내외 유명 디제이들이 출연, 여름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마이크로 서울 메타버스. 코스튬 파티 등 이색적인 어트랙션들이 마련되어 있어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가 완성될 전망이다.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과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마이크로 서울이라는 테마로 트렌디하게 집약시킨 역대급 페스티벌의 개최 소식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마이크로 서울 2022 : 사운드 & 비어 페스타’는 8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서울랜드 피크닉파크에서 열리며, 티켓은 인터파크 온라인 구매처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slee_star@fnnews.com 이설 기자 사진=마이크로 서울 2022
2022-07-27 11: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