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새로운 라인업으로 '더 뉴 EQS 350'을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2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더 뉴 EQS 350는 90.6kWh 용량의 배터리와 전용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가 탑재돼 1회 충전 최대 440 km를 주행할 수 있다. 또 리어 액슬에 탑재된 전기 모터로 최고 출력 215kW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6초가 소요된다. 최대 170kW 출력의 급속 충전과 9.6kW 출력의 완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환경과 배터리의 온도에 따라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약 32분이 소요된다. 외관은 공기역학을 고려한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심리스 디자인 등 더 뉴 EQS의 디자인 언어가 그대로 반영됐다. 여기에 일렉트릭 아트 외장 패키지가 적용돼 전기차 특유의 모던한 느낌이 배가됐으며, 공기역학에 최적화된 20인치 5 스포크 경량 알로이 휠 조합으로 스포티함을 더했다. 실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에서 선보인 운전석의 12.3인치 계기반과 중앙의 세로형 12.8인치 OLED 센트럴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운전자는 시야각과 빛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센트럴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할 수 있다. 더 뉴 EQS 350에는 기존 EQS 450+ 모델에 탑재된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및 도로 상황에 따라 헤드램프 픽셀 밝기를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디지털 라이트가 기본 탑재됐다. 또 조향각이 최대 4.5°에 이르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차체를 더욱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더 뉴 EQS 350의 가격은 1억3890만원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S에 사륜구동 시스템과 듀얼모터가 탑재돼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EQS 450 4MATIC'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최초의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전동화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6-23 09:21:52[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럭셔리 전기 SUV '더 뉴 EQS SUV'를 19일 오후 12시(현지 시각)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적용한 세 번째 모델로 아방가르드하고 럭셔리한 인테리어는 물론 최대 7명이 탑승 가능한 넉넉한 공간과 편안함, 커넥티비티를 제공한다. 여기에 강력한 전기 모터와 4MATIC 사륜구동 시스템, 지능형 오프로드 주행모드를 통해 모든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더 뉴 EQS SUV는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 기반의 첫 번째 럭셔리 SUV 모델로 더 뉴 EQS와 동일한 휠베이스를 공유하는 반면, 전고는 20cm 이상 높다. 공기역학적인 실루엣과 입체감 있는 프론트 보닛 등을 통해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는 동시에 매끄러운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인 철학인 '감각적 순수미'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메르세데스-EQ의 패밀리 룩인 블랙 패널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의 메르세데스-벤츠 삼각별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블랙 패널 뒤에는 초음파, 카메라, 레이더 등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다양한 센서가 통합돼 있다. 후면은 혁신적인 커브드 3D 헬릭스 디자인이 적용된 LED 리어 램프, 그리고 리어 램프와 하나로 이어진 라이트 밴드로 감각적으로 완성했다. 더 뉴 EQS SUV의 실내는 전동으로 조절 가능한 2열 시트와 더불어 2개의 좌석이 탑재된 3열 시트를 선택 사양으로 제공한다. 안락하고 여유로운 탑승 공간과 함께 4개의 골프백을 실을 수 있는 넉넉한 트렁크 공간도 갖췄다. 뿐만 아니라 3개의 디스플레이가 하나로 합쳐진 MBUX 하이퍼스크린,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이 반영돼 한 차원 높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EQS에서 최초로 선보인 MBUX 하이퍼스크린은 141cm가 넘는 너비로 마치 파도처럼 실내 전체를 가로지르며 펼쳐진 형태를 통해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더 뉴 EQS SUV는 WLTP 기준 600km 이상의 주행거리와 최대 400kW의 강력한 출력을 바탕으로 럭셔리 SUV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더 뉴 EQS SUV는 기본적으로 리어 액슬에 전기모터(eATS)를 탑재했으며, 사륜구동 모델에는 프론트 액슬에도 전기 모터를 탑재했다. 더 뉴 EQS SUV에는 12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 모듈이 탑재됐으며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한다. 더 뉴 EQS SUV는 최대 200kW까지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급속 충전 시 단 15분 만에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력을 충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에코, 컴포트, 스포츠 외에도 오프로드 주행모드가 포함된 다이내믹 셀렉트 기능이 적용돼 주행모드에 따라 모터, ESPⓡ, 서스펜션 및 스티어링 특성을 변경할 수 있다. 특히 오프로드 모드에서는 주행 속도에 따라 차량 전고가 최대 25mm 가량 높아 지며, ESPⓡ의 활성화 여부에 따라 회전할 가능성이 높은 바퀴의 미끄러짐을 최소화 하거나, 추진력을 위해 충분한 미끄러짐을 허용하면서도 차량을 안전하고 쉽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한다. 더 뉴 EQS SUV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가 기본 사양으로 탑재됐으며, 증강현실 기반의 AR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이 적용돼 운전자의 피로도를 줄여주는 동시에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물리학자와 음향 디자이너, 미디어 디자이너, 메카트로닉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협업해 자체 개발한 특별한 전기차 사운드가 탑재됐으며, 15개의 스피커를 탑재한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 되어 정교하고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한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4-19 16:10:29[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해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더 뉴 EQS'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첨단 기술이 대거 적용된 럭셔리 전기 세단의 새로운 클래스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2021 서울모빌리티쇼'를 통해 국내 론칭한 더 뉴 EQS의 라인업은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으로 구성됐다. ■더 뉴 EQS, 국내 자동차 어워드 3관왕 더 뉴 EQS는 올해 국내 자동차 어워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해오고 있다. 지난 2월 더 뉴 EQS는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가 주관한 '2022 올해의 차'에서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 적용에 대한 높은 평을 받아 '올해의 수입차'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AWAK)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서 '올해의 전기 세단'을 수상했다. 또 이달 '2022 중앙일보 올해의 차' 평가에서는 '올해의 퓨처 모빌리티'를 수상을 통해 차량의 첨단, 편의사양과 미래 지향성을 높게 평가받으며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 부문의 강자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더 뉴 EQS 의 실내는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과 혁신적인 디지털 요소 등 첨단 기술을 대거 탑재해 탑승객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 의 실내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부는 차량 전면부의 'MBUX 하이퍼스크린'이다. 더 뉴 EQS에 최초로 적용된 MBUX 하이퍼스크린은 일체형 와이드 스크린 형태의 계기판 패널로 운전석 및 실내의 전체적인 미감을 완성한다.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하이퍼스크린은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해 차량 제어 및 디스플레이 컨셉을 사용자에게 맞게 개인화 시킨다. '제로-레이어'로 불리는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음성으로 명령하거나 세부 목록을 탐색하지 않아도 상황에 따라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주요 기능들을 배치한다. 운전자별 사용 빈도가 높은 프로그램들을 상위 메뉴에 배치해주거나 온도가 낮은 겨울철 온열 마사지 기능 사용을 제안하는 등 이용자에게 연관성이 있다고 학습된 20가지 이상의 기능을 자동으로 추천하는 것이 실례다.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된 버전의 2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돼 뒷좌석을 포함한 전 좌석에서 선루프와 창문 여닫기 등 차량 내 다양한 기능을 음성 명령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MBUX 내비게이션은 경로에 따라 선호하는 충전소를 제안하거나 추가할 수 있어 맞춤형 경로 설정이 가능하며, 증강 현실(AR)을 탑재해 라이브 맵 기능, 실시간 경로 계산 기능 등으로 교통 상황에 따른 최적화된 경로를 안내한다. 더불어 생체 인증 방식을 도입해 지문, 음성인식, 얼굴인식 을 통해 MBUX에 저장된 사용자 프로필을 손쉽고 간편하게 불러올 수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MBUX 인테리어 어시스턴트는 보다 직관적이고 지능적으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버헤드 컨트롤 내 모션 센서와 계기반 내 운전자 카메라, 학습 알고리즘을 활용해 운전자 및 조수석 탑승객의 동작과 시선을 인식한다. 이 기능을 통해 독서등 및 선루프 조절은 물론, 간단한 동작으로 즐겨찾기 메뉴를 불러오거나 하차 경고 어시스트를 활성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본 사양으로 탑재된 뒷좌석 패키지 플러스는 전동식 등받이와 시트 온도 조절 기능이 포함돼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에는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가 적용돼 있으며, 뒷좌석 탑승객들은 스크린에 내장된 스피커 또는 블루투스 헤드폰을 연결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과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5개의 스피커와 15개의 개별 앰프 채널을 통해 710와트의 출력으로 더욱 정교하고 수준 높은 음향 경험을 제공하는 부메스터ⓡ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 외부로부터 소음을 상쇄하는 어쿠스틱 컴포트 패키지, 190여개의 LED 로 구성된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 실내 온도, 조명, 음악, 시트 등을 유기적으로 조절해 최적의 주행 환경을 지원하는 앞좌석 에너자이징 패키지 등이 적용돼 완전히 새로운 차량 내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에너자이징 패키지에는 더 뉴 EQS만을 위해 특별히 조향된 향기가 포함되어 특별한 후각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첨단 주행보조·탑승자 보호시스템도 더 뉴 EQS는 럭셔리 전기 세단 위상에 걸맞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이 담긴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이 대거 탑재돼 최상의 안전 및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기본으로 적용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으로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하차 경고 기능이 있는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하여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 등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가 기본 적용돼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가 발생할 임박한 위험 상황을 감지 및 경고, 필요한 경우 스스로 예방조치로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 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는 측면 충돌 감지 시 시트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 중앙 쪽으로 밀어준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2-03-30 15:30:39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AG'의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곡면의 유리성형, 표면처리, 디스플레이 접합 등 LG만의 기술을 집약했다. 또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베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정성도 높였다. 정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의 탑승자가 계기판 등 차량 내 부품에 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가운데 '내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 보호'에 해당하는 '정면 충돌 테스트'도 통과했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에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기준을 끊임없이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1-12 18:09:39[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AG'의 프리미엄 전기차인 2022년형 EQS 모델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플라스틱 올레드(P-OLED) 기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탑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계기판,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보조석디스플레이(CDD) 등 3개의 화면이 하나로 통합된 형태다. 운전자와 조수석 탑승자가 각각의 화면을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자유롭게 휘고 구부릴 수 있는 P-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대시보드 전체를 곡면 형태의 파노라믹 스크린으로 구현했다. 이를 위해 곡면의 유리성형, 표면처리, 디스플레이 접합 등 LG만의 기술을 집약했다. 또 △터치가 가능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초고화질 해상도 △얇은 베젤 등을 통해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안정성도 높였다. 정면에서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차량의 탑승자가 계기판 등 차량 내 부품에 의한 머리 부상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미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 가운데 ‘내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 보호’에 해당하는 ‘정면 충돌 테스트’도 통과했다. 앞서 LG전자는 2020년에 메르세데스-벤츠 AG의 모회사인 다임러 그룹의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 VS사업본부장 은석현 전무는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개발했다”며 “현재 수준에 만족하지 않고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선 기준을 끊임없이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2022-01-12 09:51:56[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일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 지난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인 더 뉴 EQS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 총 2개의 라인업으로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진보적인 럭셔리'를 구현한 디자인 컨셉이 적용된 더 뉴 EQS는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 등 전기 모빌리티 시대를 위한 혁신적인 기술이 최초로 적용돼 주행자와 탑승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첨단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는 에너지 밀도가 한층 더 향상된 차세대 배터리와 OTA 무선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조향 각이 4.5도인 리어 액슬 스티어링, 대형 헤파 필터를 포함한 에너자이징 에어 컨트롤 플러스 등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특히 이번 더 뉴 EQS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이는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은 두 개의 11.6인치 풀 HD 터치스크린과 7인치 태블릿으로 구성된 MBUX 하이엔드 뒷좌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플러스가 탑재돼 뒷좌석 탑승객들이 다양한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은 각각 1억 7700만 원과 1억 8100만원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2-20 13:43:23[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전동화를 선도하다'를 주제로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와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선명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시 차량을 순수 전기차 모델로만 구성하며 전동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아시아 최초로 '더 뉴 EQE',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 '컨셉 EQG' 3종의 모델을, 국내 최초로 '더 뉴 EQS', '더 뉴 EQB' 2종의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특히 이전부터 국내 출시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모았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시장에 공식 상륙했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적용한 최초의 모델로,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과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국내 시장에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이 우선적으로 출시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5종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외에도 지난 7월 국내 출시 이후 큰 화제를 모은 럭셔리 전기 컴팩트 SUV '더 뉴 EQA'와 차세대 인공지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MBUX 하이퍼스크린'도 함께 전시해 눈길을 모았다. 이 밖에도 온·오프라인에 걸친 다양한 방문객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마련됐다. 현장 부스에서는 더 뉴 EQS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욘드 존'과 무인 케이터링을 제공하는 '메르세데스-EQ 카페'가 운영된다. 전시회 종료 이후에는 온라인 전시 부스인 '메르세데스-EQ 버추얼 쇼룸' 모바일 앱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함께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25 09:04:44[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2일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의 국내 출시 라인업 및 가격을 공개했다. 더 뉴 EQ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세계 최초 공개된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럭셔리 전기 세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모델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EQS 450+ AMG 라인 모델을 국내 시장에 우선적으로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더 뉴 EQS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해 디자인과 공간 설계 측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외관은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비율과 캡-포워드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절제된 라인과 이음새를 줄인 유려한 심리스 디자인으로 메르세데스-EQ의 디자인 철학인 '진보적인 럭셔리'를 탁월하게 구현했다. 인테리어는 첨단 기술과 미래지향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탄생했다.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은 더 뉴 EQS에 최초로 적용됐으며, 64가지 컬러 조명으로 원하는 스타일과 분위기를 연출하는 액티브 앰비언트 라이트와 함께 실내 전체의 시각적 미감을 완성해 준다. 또 더 뉴 EQS에 장착된 차세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눈에 띄게 향상시켰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더 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QS 450+ AMG 라인은 107.8kWh 배터리와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1회 충전 시 최대 478km 주행(환경부 기준)이 가능하다. 또 급속 충전기로 최대 200kW까지 충전을 지원하며 배터리 잔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더 뉴 EQ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담은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사양이 대거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고해상도 조명 시스템을 탑재한 디지털 라이트 기술이 적용된 헤드램프 △증강 현실(AR) 콘텐츠를 지원하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주행자의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운전을 지원한다. 더 뉴 EQS 450+ AMG 라인의 권장소비자 가격은 1억7700만원이다(개별소비세 인하분 및 세재혜택 반영 기준).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11-12 13:13:28[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 최초의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를 15일 오후 6시(현지 시각)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국내에는 지난 1월 공개된 컴팩트 순수 전기차 EQA와 함께 연내 선보일 예정이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 메르세데스-벤츠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를 최초로 적용한 더 뉴 EQS는 전방위적인 혁신으로 럭셔리 전기차 세그먼트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하는 모델이다. 외관 디자인과 실내 공간은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의 이점을 충실히 반영해 설계됐다. 최장 770km의 주행거리와 세계 신기록을 달성한 0.20Cd의 공기저항계수는 S-클래스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갖춰야 할 요건을 확실하게 충족한다. 더 뉴 EQS는 245kW 출력의 EQS 450+와 385kW 출력의 EQS 580 4MATIC 두 가지 모델로 우선 선보인다. 더 뉴 EQS는 하나의 활과 같은 원-보우 비율과 캡-포워드 디자인으로 내연 기관 차량과 한눈에 구별되며 전면의 블랙 패널과 전, 후면의 라이트 디자인 덕분에 더욱 두드러진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디자이너들은 선을 절제한 디자인, 정밀한 간격, 유려한 전환으로 더 뉴 EQS의 새로운 순수미를 탁월하게 구현해 냈다. 전기차 전용 모듈형 아키텍처는 인테리어에서도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가능하게 했다. 그 결과 MBUX 하이퍼스크린을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요소들을 실내 디자인 곳곳에 채용할 수 있었다. 특히 전체 계기반 패널이 하나의 와이드 스크린이 되는 MBUX 하이퍼스크린(선택사양)은 운전석과 실내 전체의 시각적인 미감을 완성하는 데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1회 충전시 700km 주행 더 뉴 EQS에는 107.8kWh의 배터리가 탑재돼 최대 385kW의 출력을 발휘하며, 1회 충전 시 77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패키지, 전 세계 양산 차량 중 가장 뛰어난 공기저항계수로 긴 주행거리가 가능해졌다. 더 뉴 EQS에 탑재된 차세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를 눈에 띄게 향상시켰다. EQC에 탑재된 배터리와 비교해 107.8 kWh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약 26% 향상됐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의 코발트 함량을 10% 미만으로 줄여 니켈, 코발트, 망간을 8대 1대 1 비율로 달성했다. 이에 더해 자체적으로 개발한 혁신적인 배터리 관리 소프트웨어는 무선 업데이트(OTA)를 지원해 EQS의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항상 가장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0.20Cd로 양산차 중 가장 낮은 공기저항계수는 주행거리는 물론 소음 관리에도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더 뉴 EQS는 충전에 있어서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더 뉴 EQS는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자랑하는 메르세데스 미 차지를 통해 전 세계 약 50만개의 충전 시설에서 충전이 가능하다. 급속 충전기로 충전 시 최대 200kW까지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15분 만에 최대 3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수준의 충전이 가능하다. ■다양한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더 뉴 EQS에는 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이 대거 탑재돼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다. 사양에 따라 최대 350개의 센서를 장착했으며 각 센서들은 거리, 속도, 가속, 조명 상태를 비롯해 강수량 및 온도, 탑승객의 유무는 물론 운전자의 눈 깜빡임과 탑승자의 화법을 기록한다. 이렇게 수집된 풍부한 정보는 알고리즘으로 작동하는 제어 장치에 의해 처리되며,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이 장치는 매우 빠른 속도로 결정을 내린다. 더 뉴 EQS에는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탑재해,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역량을 확장해갈 수 있다. 더 뉴 EQS는 레벨 3 수준의 자율 주행을 구현한다.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독일에서는 EQS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드라이브 파일럿 기능을 통해 교통량이 많거나, 혼잡한 상황에서도 최대 60km/h까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또 미국자동차공학회(SAE) 기준의 레벨4 자동 발렛 주차(AVP) 가 가능한 인텔리전트 파크 파일럿 기능도 탑재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EQS와 지난 1월 공개된 컴팩트 순수 전기차 EQA를 연내에 국내에 선보이며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확장하고, 국내 친환경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21-04-15 16:50:57[파이낸셜뉴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더클래스 효성은 오는 10일까지 스타필드 하남 사우스 아뜨리움에서 컨셉트 카 'VISION EQS'를 전시하고 방문 고객을 위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방문객들은 VISION EQS의 실물을 감상하며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차량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 후, 현장에서 키오스크로 사진을 출력하면 기념품을 증정한다.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IAA)'에서 처음 선보인 VISION EQS는 대형 럭셔리 전기 세단의 미래를 제시하는 컨셉트 카다. 469마력 이상 출력과 77.5kg.m 상당의 토크를 갖췄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4.5초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최대 700km(WLTP 기준)에 이른다. 전기차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EQ 브랜드의 첫 순수 전기차 'The new EQC'를 직접 타볼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진보적인 럭셔리를 디자인 철학으로 탄생한 'The new EQC'는 아방가르드 스타일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자랑한다. 현장에서 해당 차량을 시승할 수 있으며, 다른 모델을 경험하고 싶다면 스타필드 하남 2층의 메르세데스-벤츠 스타필드 하남 브랜드 스토어에 방문하여 다양한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2020-06-05 13:0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