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4 한국표준협회 품질만족지수(KS-QEI)' 전사적 자원관리(ERP)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영림원소프트랩은 소비자 품질만족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의 경쟁력을 입증 받았다. 영림원소프트랩 박윤경 부사장은 "국내 ERP 대표 주자로서, SW 기술과 더불어 고객 경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2년 연속 한국품질만족지수 1위라는 결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산업별 프로세스 특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최적의 패키지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품질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업계 최고 품질의 ERP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경영 효율성 극대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림원소프트랩의 'K-시스템 에이스'는 30년 이상의 노하우가 집약된 산업별 맞춤형 ERP 솔루션으로 국내외 2500여개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산업 고유 프로세스 및 우수 사례를 포함해 패키지화 한 제품으로, 다양한 기능을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산업의 특성에 맞춰 유연하게 구현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시스템 에이스'는 일명 '레고블록식 소프트웨어(SW) 아키텍처'라는 기술 구조적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필요한 산업별 프로세스를 붙였다 뗐다 할 수 있고, SW 재사용을 극대화해 개발과 유지보수에 대한 노력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새로운 서비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11-19 14:48:33LG CNS가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전사적 자원관리(ERP) 에디션'을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23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소개했다. 이 방식은 소량의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ERP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수백만 건의 실제 사례들을 신규 EPR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재현해 반복적으로 비교·검증한다. LG CNS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일본 시장 내 퍼펙트윈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일본 IT 기업 바르테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주원규 기자
2024-10-24 18:11:39[파이낸셜뉴스] LG CNS가 실거래 데이터 기반의 자동 테스팅 솔루션 '퍼펙트윈 전사적 자원관리(ERP) 에디션'을 일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LG CNS는 지난 23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한 일본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재팬 IT 위크 어텀'에 전시부스를 마련해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소개했다. 이 방식은 소량의 샘플링된 데이터가 아닌 기존 ERP 시스템에서 사용하던 수백만 건의 실제 사례들을 신규 EPR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재현해 반복적으로 비교·검증한다. 사람이 찾아내기 어려운 잠재적 결함까지 제거하기 때문에 ERP 시스템의 품질과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LG CNS는 전시회 참가 외에도 일본 시장 내 퍼펙트윈 솔루션의 공급 확대를 위해 지난 16일 일본 IT 기업 바르테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현지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상무)은 "일본 시장에서 퍼펙트윈 솔루션의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일본 고객들도 '퍼펙트윈 ERP 에디션'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SAP ERP 시스템을 전환할 수 있도록 차별적 고객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2024-10-24 09:43:56삼일회계법인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방형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개발하기 위해 종합 핀테크 기업인 핑거(대표이사 안인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AI 기반의 ERP 시스템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회계 관리를 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는 금융 솔루션 및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디지털 뱅킹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기반의 회계 ERP 시스템인 파로스를 출시한 바 있다. 삼일회계법인과 핑거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파로스에 AI 기능을 더해 고객의 외주 회계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은 외주 회계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자에게 중요한 재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더욱 효과적인 재무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홍준기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는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려면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인 회계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추가된 사용자 친화적인 ERP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5 18:21:41[파이낸셜뉴스]삼일회계법인은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공지능(AI) 기반의 개방형 전사적자원관리(ERP)를 개발하기 위해 종합 핀테크 기업인 핑거(대표이사 안인주)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공동으로 AI 기반의 ERP 시스템을 개발하고 마케팅을 진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이 보다 효율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회계 관리를 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핑거는 금융 솔루션 및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됐다. 디지털 뱅킹 솔루션, 빅데이터 분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스타트업 기반의 회계 ERP 시스템인 파로스를 출시한 바 있다. 삼일회계법인과 핑거는 이번 협력으로 기존 파로스에 AI 기능을 더해 고객의 외주 회계 처리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트업 기업은 외주 회계 비용을 절감하고, 투자자에게 중요한 재무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더욱 효과적인 재무 관리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홍준기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는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성장하려면 사용하기 쉽고, 효율적인 회계 관리 시스템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AI 기능이 추가된 사용자 친화적인 ERP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스타트업이 본연의 비즈니스에 집중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2024-09-25 10:24:21[파이낸셜뉴스] SK C&C는 쌍용씨앤이(C&E)와 자회사 쌍용로지스틱스의 업무 전반에 걸친 '하이브리드형 디지털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SK C&C는 SAP ERP를 기반으로 △재무회계 △관리회계 △구매·자재 등 글로벌 표준 업무 공통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생산품질관리 △영업물류관리 △설비 공사관리 △안전관리 등 주요 업무에 대해서는 각각에 최적화된 사내 내부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쌍용씨앤이는 주요 업무 시스템 전반에 걸친 단계별 실시간 회계 전표 연동을 도입하고, 글로벌 표준 디지털 결산 프로세스를 적용해 전사 및 사업별 결산 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영업물류관리시스템을 SAP 솔루션과 연동해 제품 정보 관리부터 △판매계획 △주문관리 △출하관리 △대금관리 △실적·수익보고 등 모든 활동을 디지털 시스템 기반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통해 기존에 일부 수기로 진행했던 업무의 비효율성 개선과 함께 체계적 판매 계획에 맞춘 실시간 출하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쌍용씨앤이 IT혁신팀 김대현팀장은 "이번 ERP 구축 사업은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기업 경쟁력과 시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디지털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지원하는 DX 경영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SK C&C 황민정 전략사업개발1그룹장은 "SAP ERP에 기반한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 적용과 함께 디지털 시스템을 활용하여 쌍용씨앤이를 위한 하이퍼오토메이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디지털 업무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9-11 10:50:08[파이낸셜뉴스] 쿠콘이 영림원소프트랩의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이용하는 고객사들이 데이터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계 활용이 용이하도록 '쿠콘박스' 솔루션을 제공한다. 쿠콘은 지난 21일 영림원소프트랩과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들은 '쿠콘박스' 솔루션을 통해 △펌뱅킹 가상계좌 △법인계좌 정보 △법인카드 정보 등 기업 운영에 필수적인 데이터를 간편하게 제공받음으로써 기업들의 업무 관리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쿠콘과 영림원소프트랩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활용과 AI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외 ERP 시장에서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전망이다. 영림원소프트랩은 ERP 도입 고객에게 맞춤형 쿠콘박스 솔루션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의 데이터 활용도를 극대화함은 물론, 올해부터 2026년까지 3개년 과제로 수행 중인 AI ERP 기능 고도화에도 적극 반영해 솔루션 경쟁력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영림원소프트랩과의 협력으로 기업 고객들에게 더욱 고도화된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단순한 데이터 연계에 그치지 않고, AI 기술을 활용한 미래지향적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차세대 ERP 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윤경 영림원소프트랩 부사장도 "쿠콘박스 솔루션을 통해 기업 고객이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 경제 시대와 ERP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데이터 결합을 기반으로 한 협력사업에도 적극 나선다. 두 회사는 보유한 데이터를 결합하고 분석해 신규 서비스를 공동 개발함으로써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8-22 13:27:03[파이낸셜뉴스] 더존비즈온이 직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청년들이 전사적자원관리(ERP)를 쉽게 이해하고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7월 31일 더존비즈온에 따르면, The EJC 4기 모집은 8월 14일까지 서류접수를 진행하고 합격자는 8월 16일에 발표된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매월 최대 1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생산성본부의 ERP 정보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기회도 제공받는다. 우수 참여자에게는 더존비즈온 3개월 인턴십 기회도 주어진다. 실제로 The EJC 수료를 마친 25명의 3기 교육생 중 우수 참여자 9명은 현재 인턴십 실무를 수행 중이다. 합격자는 총 348시간의 집중 교육을 받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회계, 인사, 생산, 물류, 마케팅 등 경영이론과 ERP 실무, IT 인프라 이해 및 활용 프로그램 등이다. 또한, 이력서 작성, 프로젝트 관리 스킬, 프레젠테이션 스킬, 비즈니스 글쓰기 등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도 포함된다. 현장 실습에서는 더존비즈온 컨설턴트 직원과 1:1 매칭을 통한 ERP 컨설팅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청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의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ESG지원형)'을 통해 진행된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와 기업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The EJC(전사적자원관리 주니어 컨설턴트)는 더존비즈온과 한국생산성본부(KPC)가 ERP 주니어 컨설턴트 양성에 초점을 맞춰 현장실무 중심의 IT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동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The EJC 1, 2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2024-07-31 15:02:59[파이낸셜뉴스] 기업 공급망 금융 전문 플랫폼 ‘NICEabc(나이스abc)’를 운영하는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 SAP 컨설팅 전문 기업 ISTN(아이에스티엔)과 국내 최초로 글로벌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인 SAP와 연동한 공급망 금융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과 ISTN이 6개월간 공동 개발을 거쳐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BaaS(Banking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SAP 내에서 바로 매출채권 발행과 동시에 편리한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기존에는 일부 금융기관만을 통해 이용해야 하던 매출채권 팩토링을 SAP 내부에 탑재한 임베디드 금융으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하게 효율적인 운전자금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구매기업(원청사)과 판매기업(협력사)간의 거래 데이터를 API로 연계해, 클릭 몇 번만으로도 매출채권 팩토링이 가능한 ‘원샷 팩토링’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구매기업(원청사)은 협력사에 빠른 대금 지급이 가능해 ‘상생 경영’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룰 수 있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에 앞장서고자 하는 많은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대금 지급일을 유지하거나 연장하는 등 유연한 자금 운영이 가능하다. 물론 금융권과 별도의 추가 자금 한도도 확보할 수 있다. 판매기업(협력사)은 대금 지급일을 기다리지 않고도 즉각적인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실제로 많은 기업들은 당일 또는 빠른 지급을 선호한다.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은 이러한 기업의 수요에 발맞춘 ‘원샷 팩토링’을 통해 기업들의 효율적인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최정환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 대표는 “최근 핀테크 시장의 화두인 임베디드 금융을 시장 1위 ERP 솔루션인 SAP에 적용함으로써 많은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고 적시성 있게 매출채권을 유동화시킬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며 “이를 통해 판매기업(협력사)은 필요한 시기에 즉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구매기업(원청사)은 자금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수 있다”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2024-07-30 10:43:40국내 클라우드 ERP 산업을 선도하는 이카운트가 신입/경력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카운트는 1999년부터 클라우드 ERP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기업이다. 이카운트 설립 당시에는 높은 도입 비용과 오랜 구축기간이라는 벽에 부딪쳐 ERP 프로그램 도입을 엄두도 못내는 기업들이 많았다. 이카운트는 이런 제약을 허물고 월 4만원 저렴한 사용료로 도입 즉시 사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ERP를 개발했다. 이카운트는 23년 12월 기준 7만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RP는 재고/회계/인사 등 기업의 자원을 관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번 도입하면 좀처럼 변경이 어려워 락인(Lock-In) 효과가 크다. 또한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재택/원격 근무가 활성화됨에 따라 클라우드 ERP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대폭 증가했다. 국내 클라우드 ERP 전문기업 이카운트는 안정적인 월구독 매출을 바탕으로 꾸준한 매출 신장과 매년 2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신사옥을 건설해,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채용 담당자는 "이카운트는 기업의 업무 체계를 관장하는 B2B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카운트와 함께 기업의 효율적인 변화를 주도할 인재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대규모 채용에서 20~30명의 신입 개발자를 모집한다. 나이, 학력, 경력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입 개발자는 입사 후 3개월의 기초교육 기간을 가진 뒤 개인 역량에 따라 ERP 기능 개발, Infra & Core, Mobile, Scraping, Webmail 등 다양한 직무에 배정된다. 경력직은 Frontend 개발 직군에서 모집하며 지원 자격은 경력 3년 이상이다. 지원 서류는 7월 7일까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접수 받는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2024-06-25 12:2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