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효성티앤씨는 유소라 상무가 '제13회 바다식목일' 기념식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기념식은 경남 통영 한산대첩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렸다. 바다식목일은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매년 5월 10일을 전후해 바다숲 조성, 해조류 이식 등 회복 활동에 대한 포상과 행사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009년부터 연안 지역을 중심으로 바다숲 조성을 이어오고 있다. 유소라 상무는 효성티앤씨 ESG 경영을 총괄하며 폐어망 리사이클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했다. 바다숲 조성 사업에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참여해 해양생태계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번 표창은 효성티앤씨의 ESG 활동이 공공부문에서도 의미 있게 평가받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탄소흡수력이 뛰어난 해양식물을 활용한 바다숲 조성과 해양 생태계 보전 활동, 이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이 인정받은 것이다. 유 상무는 "바다식목일이라는 뜻깊은 자리에서 대통령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생태계 보전과 자원순환을 위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2025-05-09 15:55:3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경기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중소기업 ESG 경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이희상 KOTRA 부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성과 수출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 기관은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글로벌 대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ESG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KOTRA 수출지원 서비스 우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 대상 맞춤형 ESG 컨설팅, ESG 담당자 연수 프로그램 협력, KOTRA 회원 중소기업의 ISO 인증 취득 지원 등 총 4개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는 KOTRA 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ESG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한 ESG 경영 컨설팅을 신규 추진하는 등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ESG는 이제 선택이 아닌 기업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수 요건"이라며 "KOTRA의 수출지원 역량과 경기도의 정책 실행력을 접목해 중소기업이 ESG를 새로운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되는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대상과 신청 방법,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고를 통해 순차 안내 될 예정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30 16:27:31[파이낸셜뉴스] SK에코플랜트 산업용 가스 자회사 SK에어플러스가 글로벌 기업 기후변화대응 평가기구로부터 탄소경영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SK에어플러스는 30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DP는 국제 비영리 환경기구로 각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경영정보를 분석해 매년 보고서를 발행한다. 전 세계 1만5000개가 넘는 글로벌 기업들의 탄소경영 수준을 평가하며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K에어플러스는 지난 2023년 CDP 자발적 부문에 처음으로 참여해 탄소배출 및 대응 활동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왔다. 이후 사업장 내 설비운영 최적화, 노후설비 교체 등을 통해 전력 사용량과 탄소배출 감축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제품 전 과정 환경영향평가를 통해 액화산소(LO2), 액화아르곤(LAr) 등 제품의 환경성적표지(탄소발자국)를 전국 최초로 인증하는 등 성과도 거뒀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은 제품 생산·소비·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한 탄소의 총량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제도다. 내실 있는 환경 경영을 위한 체계적인 준비도 시작했다. 기후 관련 재무 공시 등 공시 의무화 대응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비롯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를 다져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주영 SK에어플러스 경영지원 담당임원은 "SK에어플러스는 차별화된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ESG 관련 체계를 고도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질적성장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2025-04-30 14:10:28[파이낸셜뉴스] SM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이 출산을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와 또 한 번 손을 맞잡았다.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28일 전라남도 고흥군의 출산가정 지원에 쓰일 SM벡셀의 65인치 스마트TV 200대를 고흥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에 이어 2년 연속 이뤄졌다. 고흥군청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최세환 대표이사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영민 군수는 "고흥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고자 힘을 모아 주신 SM그룹과 SM벡셀 임직원분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관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동시에, 출산을 장려하는 분위기 확산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고흥군의 합계 출산율은 1.28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8위(전남 기준 5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5명, 전남 평균 1.03명을 크게 웃돈다. 고흥군은 2030년 인구 10만(2024년 기준 약 6만명) 달성이라는 목표를 이뤄내겠다는 구상이다. 최세환 대표이사는 "아이 울음소리가 귀해진 요즘, 이번 기부가 가정과 지역을 넘어 우리나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좋은 선례로 널리 공감대를 얻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포함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은 드론용 고효율 배터리팩, 방산용 초소형 리튬 앰플전지 등을 생산, 납품하며 미래먹거리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기술과 친환경을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성장, 지역사회와의 소통, 윤리적 경영체계 구축 등으로 내실 있는 ESG 경영에도 힘쓰고 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28 15:14:45[파이낸셜뉴스] 공영홈쇼핑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공영홈쇼핑은 지난 21일 대전 노루벌적십자생태원에서 열린 야생화 심기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한적십자사와 맺은 ESG 상생업무협약으로 2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은 현장 캠페인이다. 야생화 심기 캠페인은 멸종 위기에 처한 토종 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기린초와 산수국, 금낭화 등 총 7종의 3000본 야생화를 심어 향후 체험이 가능한 정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환경 보전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 의미가 있다"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에 누적 1억원 이상을 기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산불 피해 복구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5-04-22 09:15:35[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임원회의실에서 근로복지공단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및 사회공헌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ESG 경영 및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 △공항 내 사업장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산업보건관리 △고용보험료·직장어린이집 지원 등 근로복지사업 홍보 및 우대 혜택 제공 등을 협력한다. 또 협약 이후 공동 추진 사업으로, 연간 1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산업재해 사망자 유가족을 위한 공항 내 휴식공간 제공과 출국 전 추모행사를 올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인천공항은 9만여명에 달하는 상주근로자들이 근무하는 국내 최대 규모 면적의 사업장이다. 공사는 이번 협약으로 상주직원의 근로복지를 증진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예우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우리나라 고용복지 전문기관인 근로복지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국가 관문공항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2025-04-21 15:29:02【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는 오는 5월 16일까지 'ESG 경영지원 사업'에 참여할 도내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직 준비가 부족한 조직들이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조직과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ESG 경영지원 사업은 전국 최초다. 도는 총 30개 기관을 선정해 맞춤형 진단과 자문을 제공하고,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업 기회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먼저 조직별 특성을 반영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ESG 경영 현황 초기 진단을 실시한다. 이후 ESG 실무교육과 전문 컨설팅을 통해 목표 수립과 실행을 지원하며, 진단 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도 함께 제공한다. 또 대·중견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연계를 위한 'ESG 매칭데이'를 통해 협력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 매칭데이에서는 참여기관의 사업에 대해 대·중견기업의 피드백이 이뤄지고, ESG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발표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경기도청 누리집 내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5월 16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조직들이 ESG 경영 역량을 갖추고,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25-04-21 09:28:4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21일 현대자동차에 대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란 분석을 내놨다. 이상현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ESG를 통한 지속가능 경영에 대한 높은 의지를 가지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각 부문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환경 부문에서 2045년 탄소 중립 목표 설정 및 재생에너지 전환 등 구체적인 성과를 보이 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 ESG 평가 기관으로부터 ESG 세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반면, MSCI 등 일부 해외 평가 기관으로부터는 사회 부문인 제품 안전성 및 노동 관계에 대한 우려로 ESG 평가가 낮게 형성돼 있다"면서 "ESG 등급이 낮은 부분에 대해서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미국 관세 우려가 있지만 현지 생산 확대, 가격 인상 등을 통해 일정 부분 방어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주주가치 환원 확대도 주가 하방을 지지해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2025-04-21 09:20:34[파이낸셜뉴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4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굿윌스토어 대전점과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된 물품을 재판매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기업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임직원의 불용품 기부를 통해 굿윌스토어의 ‘굿사이클링(Goodcycling)’ 캠페인에 동참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예정이다. 협약식 직후 국립세종수목원 내 청류지원에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 수질 개선과 생태 회복의 메시지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양측은 향후 공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탄소중립, 자원순환, 포용적 고용 등 ESG 가치 확산에 협력할 계획이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이번 협약은 자연과 사람을 함께 돌보는 마음이 담겨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4-14 15:14:17오케스트로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친환경 솔루션 연구개발(R&D) 투자와 윤리경영,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ESG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반에 걸쳐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평가하는 비재무적 경영 기준이다. 오케스트로는 작년부터 ESG 체계를 정립하고 전사 차원의 실행 과제를 수립해 실질적인 ESG 실천에 나서고 있다. 환경(E) 분야에서는 친환경 솔루션 개발을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를 통해 IT 인프라의 운영 효율을 높이며,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기술 고도화도 추진 중이다. 기존 솔루션의 고도화 뿐만 아니라 탄소발자국 등 환경 성과를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자사 솔루션에 적용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사회(S) 분야에서는 임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강화와 사회적 책임 실천을 병행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포용적 고용 환경 조성을 위해 중증·경증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으며 사내 카페 ‘블루노트 43’ 등 다양한 공간에서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카페 이용 금액 전액은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1:1 매칭 기부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3년 도입 이후 누적 기부액은 약 9000여만원에 달하며 청소년 복지 전문기관 ‘청소년 그루터기 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케스트로는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 조성과 자발적 학습을 통한 개인과 조직의 성장에 힘쓰고 있다. 타운홀 미팅과 리더십 워크숍을 통해 수평적 소통을 장려하고,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불꽃놀이 행사 등으로 공동체 문화를 넓혀가고 있다. 개발·기술 직군에는 ‘디지털 뱃지’ 제도를 도입해 다양한 기술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하고 임직원 기술 교류회를 통해 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케스트로 아카데미를 설립하여 그동안의 임직원 중심의 교육을 고객과 파트너, 클라우드 생태계로 확대해 가고 있다. 지배구조(G) 분야에서는 윤리경영 환경 조성과 실천 기반 강화를 위해 윤리 기준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윤리경영 전용 페이지를 신설해 고객, 임직원, 이해관계자 모두가 윤리헌장과 실천 방침, 단계별 윤리경영 목표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윤리적 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클린 오케스트로 온라인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윤리적 기업 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김민준 오케스트로 그룹 의장은 “ESG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라며 “오케스트로는 ESG 경영을 바탕으로 윤리적 가치와 책임 있는 기술 개발을 실천하며 기술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2025-04-10 09:4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