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0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확대를 위한 ‘2024년도 인천 ESG 상생기금(I-SEIF)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2022년부터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ESG 가치의 지역사회 내 확산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수행을 위해 ‘인천 ESG 상생기금(I-SEIF)’을 조성해 ESG 경영 도입을 희망하는 인천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참여기관 4개사(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가 함께 인천 소재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ESG 레벨-업 사업개발비,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지원은 △기업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개발비 무상지원 △맞춤형 컨설팅 △우수 사례 선발 및 포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류심사·현장실사·최종심의를 거쳐 총 15개 기업을 선정한다. 송병억 사장은 “이번 인천 ESG 상생기금이 지역사회에 ESG 경영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6-10 11:51:34【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5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공동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 4개 공기업은 지난해 11월 혁신네트워크를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보다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 등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는 의미로,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전 세계 기업경영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4개 공기업은 △에너지 소비 절감, 녹색 인프라 확대 등 지역 환경 개선(Environment)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상생 및 동반성장 등 사회적 가치 실현(Social) △청렴한 조직문화 확립(Governance)을 위한 지역주민 소통·참여 강화, 공정문화 확산 우수사례 공유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4개 공기업은 혁신네트워크를 통해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 기금(I-SEIF) 조성 △중소제조기업 대상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도서 지역 학교 태양광발전 설치 △플라스틱 Free 확산 캠페인 △스쿨존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진행해왔다.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상호 협력해 인천지역 공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1-09-15 15:58:16